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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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대한민국의 전 기업인이며 정치인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해군 군의관으로 복무하였다. 그러나 안철수는 의사의 길을 걷지 않고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는 안철수연구소를 창립한다. 안철수의 백신으로 V3가 유명하다.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맡았다.

정계 입문

양보

2011년 8월, 당시 서울특별시장이던 오세훈은 무상급식 관련 주민투표의 투표율 미달로 인한 무산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였다. 이에 2011년 10월 서울특별시장 재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되었다.

안철수는 이때 유력 후보로 거론되었고, 실제로 여론 조사에서 당선이 유력한 수준의 지지율을 보였다.[1] [2] 그러나 안철수는 자신보다 지지율이 낮은 박원순에게 야권 후보를 양보한다.

2012년에는 문재인 후보와 단일화 논의가 있었는데, 이떄 안철수는 대통령 선거 후보를 문재인에게 양보하고 자신은 사퇴한다.

국회 입성 및 새정치민주연합 결성

노회찬이 의원직을 잃어 노원병 지역구가 공석이 되었다. 2013년 4월 24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안철수는 노원병 지역구에 출마,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013년 말부터 안철수는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새정추)라는 이름으로 신당 창당 준비를 했다. 2014년 2월, 신당의 명칭은 '새정치연합'으로 하기로 결정되었다. 2014년 3월,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은 통합신당을 만들기로 결정한다. [3] 그리고 새로운 당의 명칭은 새정치민주연합으로 확정되었다.

국민의당

2015년 12월, 안철수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였고, 2016년 안철수 신당의 명칭은 국민의당을 세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명칭은 더불어민주당으로 바뀌었다.

2016년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야권 분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그러나 국민의당은 총 38석(지역구 25석, 비례 13석)을 거두며 선전한다. 안철수도 노원병에 재출마해 국회의원에 재선된다.

2017년에는 국민의당의 대선 후보로 출마하였다. 문재인의 독주 구도에서, 24.03%를 득표한 홍준표에 이어 21.41%를 기록하면서 득표율 3위를 거둔다.

안철수는 바른정당유승민과 통합신당을 결성한다. 2018년 2월, 신당의 이름은 바른미래당으로 결정되었다.


출처

  1. 국민일보(2011. 9. 4.). [‘안철수 변수’ 서울시장 여론조사] 한나라 지지자도, 민주 지지자도 “안철수 뽑겠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5320813)
  2. 쿠키뉴스(2011. 9. 4.). 서울시장 후보 안철수 36.7%로 압도적 1위. (http://news.kukinews.com/news/article.html?no=27730)
  3. 경상일보(2014. 3. 2.). 김한길(민주당)-안철수(새정치연합) 통합신당 창당 선언.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5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