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시스마이콜

최근 편집: 2018년 9월 19일 (수) 17:40
GoodFemi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9월 19일 (수) 17:40 판 (→‎쇼미더페미)

액시스마이콜(김진환)은 게임과 여성 혐오 컨텐츠를 방송하는 스트리머이다. 과거 아프리카에서 방송을 했으며, 현재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고 트위치에서 생방송을 하는 전형적인 한국의 스트리머 활동을 하고 있다. 여성 혐오 컨텐츠를 올려서 얻는 광고 수입과 시청자 후원으로 상당한 이득을 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예 여성혐오적인 컨텐츠 시리즈를 내며 방송하고 있다.

여성혐오 방송

2018년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 2차 시위를 비난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생방송 링크

혜화역 2차 시위 보도 중계

액시스마이콜은 2018년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 2차 시위를 비난하는 방송[주 1]를 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라이브 방송 또한 진행하였다. 액시스마이콜은 이러한 보도를 '서울중앙지법 2009가합41071 판결 (집회·시위 현장에서의 초상권)' 및 시위자들의 모습보다는 자신의 얼굴을 촬영할 예정[주 2]이라는 점에 근거하여 합법적인 촬영일 뿐만 아니라 문제가 되지 않는 촬영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해당 시위를 주최하는 측에서 동영상 촬영을 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안내를 하였으며, 이러한 보도 가이드라인은 페미니스트 집회의 동영상이나 사진 등으로 개인 신상이 노출될 경우 받을 수 있는 심각한 피해를 막기 위한 것임을 생각해 볼 때, 액시스마이콜의 주장은 여성과 소수자가 처한 현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액시스마이콜은 시위 촬영을 지속하였고 이에 분노한 시위자들 중 일부는 액시스마이콜에게 '몰카충'을 비롯한 욕설을 하기도 한다.

현장과 이후 활동들에서 액시스마이콜은 이 시위에서 사용된 "자이루", "재기해"와 같은 표현이 반인륜적이라고 주장하였으며 시위 참가자들이 시위 현장에서 자신이 촬영 중단 요청 이유를 물었을 때, 답변을 하지 않고 촬영 중단을 요구하였다는 이유 및 그 외 다양한 연유로 시위 자체를 남성 혐오 시위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6월 16일에 시위 이후 느낀점 등을 라이브로 발언하였고 유튜브에 편집된 영상으로 업로드하기도 하였다. 다음을 참고할 것 액시스마이콜의 2018년 6월 16일 영상

혜화역 3차 시위 및 광화문 4차 시위의 집회 참가자 수의 주최측 추산에 관하여, 혜화역 3차 시위에서는 경찰 추산 약 1만 7천여명으로 집계되었지만, 주최측에서는 약 6만여명이 참가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액시스마이콜은 자신의 영상에서 상암 월드컵경기장에 빗대어 6만여명은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광화문 4차 시위에서 주최측 추산 6만명이 참가했다고 발표한 것도 액시스마이클은 역시 절대로 불가능한 숫자라고 설명했다.

쇼미더페미

쇼미더페미여성혐오 컨텐츠로 돈벌이를 하는 유튜버 액시스마이콜이 2018년에 추진한다고 주장하는 토론 위주의 방송 컨텐츠 이름이다. 이름은 쇼미더머니를 패러디했다.

여성 페미니스트가 자신과 실제로 만나서 자신이 지금까지 제시한 여성혐오 논제들을 가지고 토론을 하는 것을 방송 할 것이며, 여성혐오 유튜버가 페미니스트 지인이 없으니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 토론을 해서 자신을 설득시키는 것에 성공하면 이기는거라고 한다.

이미 여혐 네티즌들은 영상 댓글과 후속 "준비" 방송에 모여서 자기들끼리 축제 분위기이다. 이 여혐세력들을 논리로 반박하여 이긴다면 개인적으로는 출연료와 상금을 사회전체적으로는 페미니즘의 성평등의 정당함을 알릴 수 있고, 여성혐오적인 유튜브 문화를 바꿀 수 있는 시초가 된다.

평가

한국의 여성혐오 세력들이 의례 그렇듯이 마치 올바른 페미니즘은 따로 있고 한국의 페미니즘만 문제가 있다는 뉘앙스로 방송을 전개한다. 메갈여자 일베충과 동급으로 놓고[1] 다른 건 괜찮은데 메갈리아가 문제라는 주장을 하는 등 논지를 펼치지만 결국 다 흔한 여성혐오 세력들이 평소에 하는 소리다. 유일하게 특이한 점은 스트리머들은 자신이 여성혐오 성향이 있어도 (애초에 한국의 게임업계에 여성 혐오는 넘쳐난다) 페미니즘을 비롯해 논란이 되는 "정치" 이슈들은 장사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해 기피하는 것이 일반적인 반면, 이 자는 적극적으로 여성 혐오를 부추키며 여혐 장사를 하는 셈이다.[2]

젠더 감수성, 여성혐오, 젠더 권력과 같은 개념은 모두 허황되었다고 주장하며,[1] 이딴 개소리라고 일축했다.[1] 혜화역 2차 시위혜화역 남성 혐오 시위로 명명하며 비난한다.[1] 언론과 페미니스트 진영이 페미니즘에 유리하게 범죄 통계를 조작한다는 주장을 했다.[3]

사건사고

유출 사건을 희화하여 스스로 컨텐츠화한 동영상의 스크린 샷

허락없이 촬영하여 포르노로 소비되는 디지털 성범죄 영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자신은 이걸 "어이쿠 야동이 실수로 보였네"라며 컨텐츠화했다.

게임 방송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방송을 하며, 2014년 기준 티모 플레이 횟수가 6천판을 넘겨 전 세계에서 티모를 가장 많이 플레이한 유저였다.[4]

링크

부연 설명

  1. 자신이 올린 동영상에 보면 시위 현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해당 시위에 대해 적대적 의견을 갖고 있음을 드러낸다.
  2. 액시스마이콜은 자신의 얼굴을 주로 촬영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위 현장에서 촬영하면서 시위자가 안들어간다는 보장을 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의도적으로 카메라를 건드린 시위자 이외에는 카메라에 찍힌 시위자는 없었으며, 있다고 해도 누구인지 판별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출처

  1. 1.0 1.1 1.2 1.3 마재TV (2018년 6월 16일). “혜화역남성혐오시위가 촛불이라고요? 그리고... 세 뭐요...?”. 《유튜브》. 2018년 6월 29일에 확인함. 
  2. https://www.youtube.com/watch?v=CYVwKLbIULM
  3. https://youtu.be/gnlqo30quP4
  4. 조재호 기자 (2014년 8월 20일). “[롤챔프 탐구생활] 운영과 트롤링은 한끗 차! "애증의 챔피언" 티모편”. 《인벤》. 
  5. 최의형(나인테일) (2013년 8월 29일). “신천, 동대문 일대 PC방에서 도타 2 무료 체험 부스 운영”. 《디스이즈게임》. 
  6. 박순 기자; 이현수 기자; 정필권 기자 (2014년 5월 31일). “[취재] 쫄깃한 손맛을 느껴라! '마이군주' 유저 쇼케이스 현장 풍경기”. 《인벤》. 
  7. 장윤희 기자 (2014년 11월 24일). "양띵의 성공 비결 공개" 아프리카TV '오픈 스페이스' 참가자 모집”. 《메트로신문》. 
  8. “[이슈] 가이아모바일 '도탑전기' 길드 대전 개최”. 《데일리게임》. 2015년 1월 14일. 
  9. 신동근 기자 (2015년 2월 23일). “[뉴스] 아프리카TV, ‘히어로즈 빅리그’ 32강 토너먼트 돌입”. 《인벤》. 
  10. 이광재 기자 (2015년 7월 24일). “국내 모바일 게임 대표 개발사와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뭉친다”. 《CCTV뉴스》. 
  11. 지승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2015년 10월 1일). “아프리카TV, '천하제패 멸망전 2015' 1일 개최”. 《한국경제》. 
  12. 임영택 기자 (2016년 7월 2일). '킹덤스토리' 특별 방송 3일 아프리카TV에서 진행”. 《매일경제》. 
  13. 김현정 기자 (2017년 9월 14일). “클래시오브킹즈 3주년 기념행사, 유저와 게임사 모두가 즐거웠던 한마당 축제로 기억돼”. 《브릿지경제》. 
  14. 윤아름 기자 (2017년 11월 8일). “액토즈소프트, 지스타 2017서 'e스포츠 팡파레'.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