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혐오

최근 편집: 2018년 11월 16일 (금) 02:42
위키요정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11월 16일 (금) 02:42 판 (→‎권력 이론)

동성애 혐오 혹은 호모포비아(영어: Homophobia)는 동성애 또는 동성애자들의 성적 행위 혹은 존재 자체에 대한 혐오감과 공포감 등 다양한 종류의 부정적 감정을 아우르는 말이다.

용어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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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

  • 강간범으로 묘사
  • 에이즈 보균자로 묘사
  • 레즈, 게이에 대한 혐오범죄
  • 교정강간
  • 올란도 나이트클럽 테러 사건
  • 동성애 대위 추방 사건

원인

게이에 대한 혐오는 남성사회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일어난다. 이는 남성이 사회에서 성적 객체로 취급받는 것을 두려워 하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사례다. 실제로 남성 동성애자는 전형적 남성사회(호모포빅사회)에서 성욕에 미친 강간범으로 그려지는데, 이게 대표적인 사례다.

레즈비언에 대한 혐오도 역시 남성사회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일어나지만, 게이와는 좀 다른 양상을 가진다. 실제로 게이에 대한 혐오는 배척으로 나타난다면, 레즈비언에 대한 혐오는 몰이해성애화등으로 나타난다. 물론 (레즈비언에 대한 배척이 안 일어나는 건 아니다.) 이는 혐오 기제가 주로 주류 계층인 남성의 사상을 받아들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신비감 등의 연출과 함께 포르노의 소재로 쓰이는 것 등이 레즈비언에 대한 혐오의 한 예이다.

사실 이게 안티페미니즘동성애혐오이 같이 흘러가는 이유이기도 한다. 왜냐하면 모태는 똑같이 남성사회이기 때문이다. (물론 TERF라는 예외도 있다.), 실제로 기독교 우파 단체들이 페미니즘을 동성애를 조장하는 마르크스주의의 변종이라며 선동하는 경우가 많고, 우익 성향 안티페미니즘 단체들도 동성애랑 페미니즘은 같이 간다고 선동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