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최근 편집: 2020년 1월 27일 (월) 11:18
Snorlax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월 27일 (월) 11:18 판 (→‎대통령 시절)


이름
  • 이명박
출생일
배우자
자녀
국적
소속


이명박은 대한민국의 제17대 대통령이다.

정계 입문 이전

고려대학교에서 단과대 학생회장을 했고, 이 시기 박정희 정부의 한일협상에 반대하는 시위도 하였다. 이후 정주영현대건설에 사원으로 취업하였다. 이명박은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며 현대건설 사장직까지 올랐다. 이명박은 '샐러리맨의 신화'의 상징적 인물이 되었다.

대통령 당선 이전 정치 행보

현대그룹 총수 정주영 회장이 국민당을 창당하고 대선에 출마했으나, 이명박은 함께하지 않는다.

1992년 14대 총선에서 민주자유당 전국구 의원으로 당선되었다.

1996년 15대 총선에서 서울특별시 종로구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2년 제3회 지방선거에서는 서울특별시장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 새천년민주당 김민석 후보를 이기고 당선되었다.

서울특별시장 시절

2002년 7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서울특별시장으로 재임하였다. 청계천 복원, 서울 시내버스 체계화 사업 등 치적을 남겼다. 그리고 이 기간은 이명박이 대권 주자로 성장하는 발판이 된다.

대통령 시절

이명박은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한나라당 소속 후보로 출마하였다. 당 내 경선에서 박근혜를 이겼다. 이명박은 48.67%로 2위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을 20%P 이상 차이로 이기고 대통령직에 당선되었다. 주요 공약은 '한반도 대운하' 사업, 747 비전(7% 성장, 국민소득 4만 달러, 세계 7대 강국 진입)이었다.

임기 초반인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란이 불거지며 전국적으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이로 인해 수입 조건의 변경이 이루어졌다.

이명박 정부 시기 한반도 대운하 사업은 4대강 사업으로 바뀌어 진행되었고, 해외자원개발 사업도 추진되었다.

4대강 사업으로 인해 발생한 녹조 문제에 대해 많은 문제제기가 있었다.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주변 보 개방을 추진하는 듯 하였으나, 몇 군데 개방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해외자원개발 사업은 처음에도 성과가 미미하다고 비판을 받았고, UAE와의 비밀 군사 협정에 비상시 한국군 자동개입이 알려져 문제가 되었다.[1]

국가기관의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개입 사건이 있었다. 공무원이 상부 지시로 업무의 일환으로 여론 조작을 위한 댓글을 비밀리에 대량으로 작성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행위로 비난받고 있다.

긍정적인 평가

2008년 경제위기 선방과 청계천, 그리고 마이스터고 설립이 있다.

비판

4대강 오염

4대강 오염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 들어 태양광 사업 때문에 민둥산이 많아지고 동식물의 생태계가 파괴된 것과 비교해보면 4대강 사업은 환경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오히려 홍수를 예방하고 주변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의 편익이 커졌다.

실제로 인천의 검단 완정지구 사람들은 경인 운하로 인하여 삶의 질이 현격하게 높아젔다며 경인운하를 사랑하고 잇다.

여성혐오적 발언

마사지걸 발언을 한 적 있다. 해당 기사 참고로 이때 한 발언은 정말 가관이였다.

현지에서 오래 근무한 선배는 마사지걸들이 있는 곳을 갈 경우 가장 얼굴이 덜 예쁜 여자를 고르더라. 예쁜 여자는 이미 많은 손님들을 받았겠지만 예쁘지 않은 여자들은 자신을 선택해준 게 고마워 성심성의껏 서비스를 하게 된다.

노무현의 가정폭력 발언과 홍준표의 돼지흥분제 발언과 마찬가지로 역시 6070대 남성들의 전근대적인 여성관을 알려주는 중요 예시이다.

그런데 남이 한 얘기를 들었다는, 전문의 형태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즉 홍준표와 마찬가지로 이명박은 스스로 한 것이 아니라 주변에 저런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회고한 것이다. 이는 직접 여성을 강간하는 운동권 세력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것이다.

사학법 개정 저지

이 당시 박근혜랑 같이 사학법 개정에 저지를 건 적이 있다. 사실 이는 나중에 나비효과가 되었는데, 실제로 학교에서 일어난 미투운동 중의 태반이 거의 사립 여자고등학교-여자중학교에서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나마 공립인 경우는 감시하는 국가라도 있었지만, 사립에서는 아무 견제 수단이 없었기 때문이다. 만약 이떄 사학법이 통과되었으면 외부의 눈치를 많이 봐야 되었기에 사립 고등학교 내에서의 성희롱 등이 더욱 빠르게 사라졌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퇴임 이후

2018년 3월 22일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고, 23일 자정 무렵 서울동부구치소로 이송되었다.

향후 가까운 미래에 재평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이란 미명하의 망나니 칼춤이었다는 평가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다.

비하어

이명박에 대한 비하어로는 쥐박이,2MB 등이 있다. 그 당시에는 인터넷 공간에서 이명박을 비하하는 표현을 맘껏 쏟아내도 아무도 고소당할 걱정을 하지 않을 정도로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었다.

  1. 이철재 기자 (2018년 1월 7일). "UAE 군사 비밀협정에 비상시 한국군 자동개입 포함".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