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

최근 편집: 2020년 9월 1일 (화) 17:16
Larodi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9월 1일 (화) 17:16 판 (여성진행자가 즐거워했다는 이유만으로 여성혐오적 묘사가 없었다고 말할 수 없음.)

레바대한민국웹툰 작가이다.

웹툰

2015년 3월 레진코믹스에서 정식으로 데뷔하였다.[1]

작업에는 클립 스튜디오와 씬티크 22인치를 사용한다.[1]

작품

여성관과 페미니즘관

초기 활동부터 만화에서 간접적으로 드러나는 레바의 여성관, 페미니즘관, 젠더관 등은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었는데, 예를 들어 만화 레바툰에서 계속해서 여성폭력이나 여성혐오 단어 및 유행어를 사용하고 이를 희화화 또는 미화하는 부분들이 그렇다. 특히 레바툰 14화(2015년 5월 8일 공개)에서는 여성폭력에 대한 문제제기들을 정면으로 비꼬는 내용을 그리기도 했다. 몇 년 정도 지나서는 이에 대한 막연한 반성의 뜻을 비추기도 하였으나 레바툰 자체를 봐서는 매우 노골적으로 논란이 예상되는 표현은 자제하겠다는 정도의 성과를 낸 반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된 부분들은 그렇고, 눈에 덜 띄는 부분으로 만화 내용 대부분이 남성성호모소셜을 강화, 미화, 희화화하는 것이라는 점과 여성 캐릭터를 그릴 때 창녀·성녀 이분법을 따르고 고전적인 여성상을 벗어나지 못 한다는 점 등도 있다.[주 1]

반론

사실 위 문단의 주장이 억지 주장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레바툰은 병맛만화로, 성별, 연령, 직업 등에 상관없이 모두가 뜬금없이 맞는 묘사가 자주 등장하며, 묘사 역시도 폭력적이지 않다. 때문에 여성이 맞는다는 것 만으로 여성혐오자라고 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논리라는 것. 게다가, 레바는 본인 스스로를 남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때문에 위 문단의 논리라면 레바는 여성혐오자 뿐만 아니라 남성혐오자, 친구혐오자, 아동혐오자, 노인혐오자, 회사직원 혐오자, 팬 혐오자, 인류 혐오자, 외계인 혐오자 등등 세상 거의 모든 것을 혐오하는 것으로,[주 2] 억지 주장에 가깝다. 뿐만 아니라 레바 외에도 ~형 이라고 불리는 인터넷 방송인은 많다. 그 사람들이 전부 호모소셜을 강화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레바가 호모소셜을 강화한다는 것도 억지주장이다. 레바툰에서 여성이 맞는 묘사가 나온다는 것 만으로 레바는 페미나치 들에게 메일로 온갖 욕설을 들었고, 이로 인해 레바는 심각한 탈모가 왔다고 만화에서 언급했다. 여성을 창녀, 성녀로 구분한다는 것 역시 억지주장이다. 그렇다치면 남성 캐릭터들도 정상, 쓰레기로 구분되는 것인가? 또한 에초에 그러한 이유로 사과를 하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대체로 많다.

게임

던전앤파이터을 비롯한 다수의 게임을 즐기며 관련된 내용의 만화도 자주 그린다.[2]

기타

  • 닉네임인 레바는 레스트 바티칸(Rest Vatican)의 줄임말로 별 뜻은 없다고 한다.[1]
  • 서울 코믹콘에서 아헤가오를 묘사하다 제지당한 적이 있다. 서울 코믹콘은 영유아 입장 가능 행사이다.[3]

같이 보기

링크

부연 설명

  1. 레바가 흔히 "레바 "으로 불린다는 점은 레바가 호모소셜을 얼마나 강화시키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2. 레바툰에서는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사이좋게 맞는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