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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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국적대한민국
출생1972년 11월 8일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영도구
거주지대한민국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본관벽진 이씨
학력남도여자중학교 영도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 (졸업) 노스웨스턴 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경제법무 (석사)
직업변호사, 정치인, 교수
경력제39회 사법시험 합격 (1997년)
르노삼성자동차 법무팀장
S-OIL 법무총괄 상무
대한여성변호사회 상임이사
제19대 국회의원
제20대 국회의원
미래를향한전진4.0 창당발기인대회 (2019년 ~ 2020년)
미래를향한전진4.0 중앙당 창당대회 당대표 (2020년)
[1] [2] 홍준표 jp희망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종교성공회 (신명: 레아)
의원 선수2
의원 대수19·20
정당국민의힘
웹사이트이언주TV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 이언주 @leeuj72
보트 비전

이언주는 대한민국 변호사, 정치인, 교수이다.

논란

비정규직 막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2017년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파업 당시 "솔직히 조리사는 별 게 아니다. 그냥 급식소에서 밥 하는 아줌마들이다. 옛날 같으면 그냥 교육시키면 된다.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 돼야 하냐? 미친 놈들이야, 완전히... 계속 가면 우리나라는 공무원, 공공 부분 노조원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된다." 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됐다. [3] [4]

이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여의도 국민의당사에서 "우리는 눈과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동안 수구정치인들이 노동자들 정당한 파업을 빗대는 귀족강성노조 막말은 들었어도,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을 향하여 비하적인 발언을 한 정치인은 여성정치인 이언주 의원이 처음이다. 학비노조는 이언주 막말을 민주화된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허용되기 힘든 반교육·노동·여성적 폭력이다. 아줌마는 저학력, 저생산 열등한 존재라는 여성혐오적 인식이 깔려있다. 즉각 사퇴, 대국민 공식 사과를 요구한다." 라고 비판하였다. [5] [6]

이에 "문제 SBS취재파일 발언은 몇 주 전 출입기자와 사적인 대화에서 학교 급식파업 학부모들 분노, 격앙된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정식인터뷰가 아닌 사적인 대화를 여과 없이 당사자 입장을 확인하지 않고, 보도한 SBS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 이유가 어찌됐든 사적인 대화지만, 그로 인하여 상처를 입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가 있다면 유감으로 생각한다.'

그간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저 자신도 과거에 아버지 사업 부도로 비정규직으로 전전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비정규직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문제를 정확히 직시하고, 급식재료비 예산 삭감방지, 직무급제, 정규직, 장기계약자 사회안정망 현실적 해법을 찾자는 취지였다." 라고 해명하였다. [7]

그러면서도, "제 의도는 폄하, 비하는 아니었다. 아주 단순화 시켜서 이야기하였다. 구실이 생겼으니 잘 됐다도 있지 않냐. 그러나 제가 노선을 다르게 가지고 갈 수는 없다." 라고 발언하였다. [8] [9]

하지만, 김기자는 "3주 전에 대화를 지금 와서 기사화 하였다고 하는데 사실이 틀렸다. 학교비정규직 파업에 이언주 의원 발언 다음날 전화하여 설명을 부탁드려서 이야기 들었다. 7월초 제보조작 사건으로 정신이 없었고, 구성원들과 발언에 토론하고, 고민 한 뒤 주말에 정리하였다.

논리가 틀렸다가 아니라, 어느 특정 집단을 바라보는 정치인 시각에 대한 취지 보도라고 전화하여 설명도 드렸다. 지금 모두 정규직화 하면 공공부문 인력구조가 항아리 구조가 되면서, 층만 두꺼워지는 문제에 대하여 야당이 충분히 지적할 수 있다. 다만 공당 원내수석부대표로소 특정 집단에 폄훼, 비하하면 문제가 있지 않냐. 여러 차례 인식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사적인 대화라고 하는데, 기자가 특정 사안에 원내수석부대표에 문의를 하는데 사적인 통화가 될 수 있느냐.

방송뉴스에 소화하지 못한 자유롭게 작성하고, 해당 부서가 큰 무리가 없으면 나가는 게 취재수첩이다. 정무적 판단이 들어가지 않는다. 기자수첩이 무슨 의도가 있느냐. 정치적 유불리 판단은 자유이지만, 정권 눈치를 보고 있다느니 방성 재허가를 운운도 과도한 말씀이다. 사적대화인지 해당 정책에 대하여 물었는지 판단을 구하기 위하여 전체 녹취록을 공개할 수 있다고 하였지만, 거부하였다." 라고 반박하였다. [10]

용순옥 서울지부장, 고혜경 수석부위원장은 "가식적인 사과이다.", "엄마, 국회의원으로서 이런 막말을 할 수 있냐.",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냐", "급식실에 한 번이라도 갔나. 오늘 같은 날 한 시간이라도 서보아라." 라고 항의하였다. [11]

이 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오다 마침 다음 기자회견 일정이 잡혀 있던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관계자들을 만나 거센 항의를 받았다. 용순옥 서울지부장과 고혜경 수석부위원장은 “가식적인 사과다”, “엄마로서 국회의원으로서 어떻게 이런 막말을 할 수 있냐”,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냐”고 이 의원에게 항의했다. “급식실에 한 번이라도 가봤냐. 오늘 같은 날 한 시간이라도 서 있어 보라”는 이들의 항의에 이 의원은 “고생하시는 거 알고 있다”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후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도을순 서울일반노조 학교급식지부장이 발언을 하면서 오열을 하기도 하였다. [12]

간호 조무사

하지만, SBS 보도로 나가지 못한 내용에는 "그냥 어디 간호조무사보다더 더 못한 그냥 요양사 정도라고 보시면 된다." 라는 발언이 밝혀져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은 "우리 간호조무사들이 어려운 근로환경 속에서도 간호업무를 천직으로 생각하며, 보건의료기관에서 일하고 있다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 20만 간호조무사들이 이번 일로 받게 된 상처, 자괴감에서 빨리 벗어나기를 바라고, 신뢰받는 든든한 간호인력으로 제 자리를 지켜주셨으면 한다. 간호조무사 호칭을 조무사로 표하여 직종 업무 특성을 제대로 나타내지 않은 직종 비하 문화 중 하나다. 간호조무사 약칭을 조무사가 아닌, 간무사' 라고 칭하라." 고 요구하였다. [13]

이에 "간호조무사를 의도적 거론은 결코 아니며, 마음과 다르게 표현돼 간호조무사들에게 상처를 주어 죄송하다. 폄하는 아니었다. 정규직을 무조건 반대한다는 취지도 아니었고, 현실적 대안 검토가 취지였다. 이번 일을 계기로 간호조무사 권익향상, 처우개선을 위하여 열심히 챙기겠다." 라고 해명하였다. [14]

공무원 인원 감축

이후 불필요한 공무원 증원을 억제하기 위하여 국가공무원총정원법,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면서 "국가공무원 총정원 변경, 조정은 예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도 불구하고 대통령령으로 규정돼 있어 국회 예산심의권을 제약한다. 특히 공무원 재배치, 업무조정 구조조정 없이 신규 인원만 늘릴 경우, 엄청난 혈세를 낭비하고, 국민 부담만 가중시킨다. 정부가 국가공무원 총정원을 변경하려 하는 경우, 국회 심의·의결을 받도록 규정하여 행정부 자의적인 인력 운용을 방지하고, 정부 인력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여야 바람직하다." 라고 밝혔다. [15] [16]

최저임금 발언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최저임금에 여러 문제가 있다. 소득 주도 성장론은 소득이 오른다는 전제로 하지만, 물가가 오르거나, 일자리가 없어지면 소득이 오르지 않는다. 소득 주도 성장론을 적용할 때는 공동체에 대한 생각을 함께 하여야 한다. 저도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지만, 사장이 망하여 월급이 떼인적도 많지만, 사장이 살아야 저도 산다는 생각으로 노동청에 신고 안하였다. 우리 사회에 공동체 의식이, 같이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필요하다. 소득 주도 성장론은 아직 입증되지 못한 이론이라 실험을 너무 많이 나가서 할 때 돌이킬 수 없다. 겉은 멋있지만, 뜨지 않는 비행기를 만들지 않냐는 걱정이다. 문재인 대통령 정부는 원점에서 검토하여야 한다." [17]

"갑질을 아무리 한다고 한들, 최저임금 인상과는 비교가 안 된다. 불공2정 거래는 당연히 시정하여야 하지만, 근본적인 어려움은 아니다. 인건비 비중이 압도적으로 커져 감당할 수 없는 상태다. 시장을 파괴하는 상태다." [18]라고 주장하였다.

이에 알바노조는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에서 "임금체불을 당하여 알바노동자들은 참고 견뎌야 한다는 잘못된 사고방식을 가진 이언주는 즉각 사죄하고, 사퇴하라. 임금 떼여도 신고하지 않는데 공동체 의식이냐. 왜 대한민국체불공화국이 됐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알바노동자 임금체불 1조 4000억은 빙산 일각이다. 대한민국에서 임금체불이 만연한 이유는 이언주 같은 정치인 때문이다. 정부가 규제완화라는 명목으로 사장, 기업체 임금체불을 넘어가고, 임금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이 생기도록 유도하기 때문이다. 알바들은 월급이 들어오면 계산기부터 꺼낸다." 라며 비판하였다. [19]

김정은 찬양 발언

이언주는 SNS를 통하여 "여러모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당 최고 선대본부장은 김정은이다. 이러다 지방선거에서 김정은 덕분에 여당이 압승하면 아예 지자체별로 북한 지역이랑 자매결연 맺고, 퍼주기에 나설지도 모른다. 그러면 지방자치단체 예산이라 국회가 문제 제기하고, 통제도 한계가 있다." 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1시간만에 삭제하고, "우리나라 입장도 참으로 고약하다. 별 실익도 없으면서, 우리만 상당한 부담을 제기 된 형국이다. 잘 돼도 앞으로 퍼주기 부담, 북한 변덕 때문에 고민, 안 돼도 한반도에 닥칠 위기, 남북관계 경색, 한미갈등 때문에 고민. 한마디로 북한에 주도권이 넘어가고 어쩌지 못하게 되는 찝찝함이 계속 남는다." 고 주장하였다. [20]

문재인 대통령 저격

이언주는 페이스북을 통하여 "과거에 소위 보수세력이 유사한 잘못을 하였다고 당신들 지금 잘못들이 용서되지 않는다. 오히려 당신들에게 속아서 기대하였던 국민이 가지는 배신감을 이루 말할 수 없다. 국민을 억압하는 반 자유민주주의, 전체저의적 행태다. 어찌 민주화를 입밖에 낼 수 있겠냐."

"나라경제가 엉망이고 국회에서는 국감이 한창인데, 이럴 때일수록 대통령이 국내에서 경제상황을 챙기거나, 국감에서 나오는 내용을 잘 경청하고 국정을 점검하면 더 좋을텐데 굳이 지금 가셨어야 하는지 참 아쉽다."

"이제 정말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세력을 결집하여야 한다. 과거 보수세력이 가치를 제대로 실현하지 못하였다면, 반성하고, 이제 진정한 국가권력으로부터 자유를 찾는데 힘써야 한다." 라고 비판하였다.


이러한 발언에 대해 급식 조리사와 간호 조무사 등을 비하한 발언이라는 비판 여론이 일었고 이언주는 결국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21][22]

각주

  1.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119000138
  2.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444795
  3. https://news.v.daum.net/v/20170709112503689
  4. https://news.v.daum.net/v/20170710211014925
  5.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559
  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2831494?sid=100
  7. https://news.v.daum.net/v/20170710185438796
  8. 이는 비판 여론을 문재인들 지지자들로 일반화를 전제하로 하였다는 비판도 있다.
  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155773?sid=001
  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087669?sid=100
  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371687?sid=100
  12.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421/0002837013?cid=322035
  13. https://news.v.daum.net/v/20170711182103124
  14.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90506
  15. 하지만 9급 공무원 경쟁률이 최대 100:1이 넘어가는 상황이 있기 때문에, 이 중에서 몇 명씩만 채용한다고 하여서 낭비라고 규정짓기는 어렵다.
  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418604?sid=100
  1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035862?sid=100
  18. https://news.v.daum.net/v/20180717112224647
  1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2859706?sid=001
  2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8618374?sid=100
  21. “이언주 의원 급식 조리사 비하 일파만파…“막말도 정도가 있다” 여론 ‘부글부글’”. 《동아일보》. 2017년 7월 10일. 
  22. “이언주, 조리사 外 간호조사무·요양사에도 막말 논란…혹시 선민의식?”. 《동아일보》. 2017년 7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