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최근 편집: 2023년 10월 3일 (화) 11:46
권성동
국적대한민국
출생1960년 4월 29일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교동
거주지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본관안동 권씨
학력중앙초등학교 경포중학교 강릉명륜고등학교 중앙대학교 법학 (졸업) 중앙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직업정치인
경력인천지방검찰청 특수부 부장검사 국민의힘 탈원탈북원전 진상조사 특별위원장 국민의힘 문재인정부 땅투기게이트 진상조사 특별위원장
의원 선수4
의원 대수18·19·20·21
정당국민의힘
지역구강릉시
웹사이트공식 사이트

권성동은 대한민국 남자 정치인이다.

논란

선거연령 발언

권성동은 "고3을 무슨 선거판에 끌어들이나. 공부를 열심히 하여야지. 대체로 우리나라 고3 학생은 부모와 선생님 의존이 심하고 독자적 판단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투표권을 주지 않아도 위헌이 아니라는 헌법재판소 판례가 있다." 고 주장하여 논란이 됐다. 그러면 갑자기 대입을 하고 20살에 투표하면 갑자기 미성숙하던 시민들이 하루아침에 달라지나? 적어도 고3이 의존도가 높다는 근거는 없다. [1]

비키니 열람

박수현 대변인은 "비키니 권성동" 누리꾼이 붙여준 국민의힘 의원들 이름이 참으로 민망한 수준이다. 국정감사장에서 쳐다보아야 할 국민은 안보고 딴 짓에 열중하는 남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 권성동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재별총수 증인채택을 봉쇄하는 대놓고 재벌을 감싸고, 비키니 검색에만 관심이 있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권성동 환노위 여당 간사에서 즉각 사퇴시키고,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 라고 규탄하하였다.

권성동은 "기사를 검색하다 잘못 눌러져 공교롭게도 비키니 여성 사진이 떴다" 라고 해명하자,

김정현 수석 부대변인은 "딱 걸렸는데 실수라고 잡아떼면 국회의원으로서 최소한 품격을 의심하게 만든다. 더 이상 궁색한 변명으로 공분을 사지 말고 간사직에서 사퇴하라" 라고 규탄하였다. [2]

강원랜드 비리

한겨레 단독보도에 따르면, 강원랜드 비리로 권성동 인턴 비서가 강원랜드에 채용되어 혜택을 누렸고, 권성동 연루 가능성을 제기하자, "나는 전혀 관련이 없다." 라고 부인하였다. [3]

이후 후속보도에 따르면, <2013년 1차 신입사원 최종합격 결과> 내부 보고문서에서 일반경영 부문으로 입사한 하씨는 18위로 채용계획선 밖에 있었다. 하씨는 권성동 의원 강릉 지역사무실에서 인번비서로 일하던 중 강원랜드 공채에 지원하였다. 이에 "인력 신청도 안하였는데 왜 배치하냐", "일을 못한다" 라는 비판이 이어졌다고 한다. 이에 하씨는 "강원랜드 면접 보기 전 권성동에게 말하였다. 오해 받아 억울하다." 라고 주장하였고, 권성동은 "채용 청탁을 전혀 한 적 없다, 하씨 강원랜드 입사 사실은 안다." 라고 해명하였다. [4]

이후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은 2013년 강원랜드 교육생 선발과정 부정 채용 혐의로 권성동을 불구속 기소하였다. [5] 이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춘천비버에 별도로 공소 제기돼 재판이 진행 중이므로 부정 채용 형사책임을 부담하는지 여부는 해당 사건에 결정된다." 라며 1심에서 무죄를 선고하였다. 이에 검사는 "국회의원 경우에는 일반 타 사건과 달리 조사가 없이도 충분히 기소될 정도가 아니면 소환조사를 못한다" 는 이해할 수 없는 지적을 하였다." 라고 밝혔다.

권성동은 "검찰은 그동안 증거를 조작하고, 무리한 주장으로 정치적으로 저를 매장하려고 하였다. 더 이상 앞으로 다시는 정치검찰에 의한 정치적 반대자에 대한 탄압행위는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기소한 정치검찰은 스스로 법적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라고 주장하였다. [6]

이후 한겨레 단독보도에 따르면,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강릉 교회를 방문하여 현금 50만원을 김 목사에게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를 하였다. 하지만 검찰은 권성동 주장대로 "보좌관이 낸 헌금" 으로 결론지었다. 이에 권성동은 "최 보좌관이 헌금하였다." 고 해명하였다. 하지만 김목사가 헌금을 다시 되돌려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선관위는 "김 목사 진술 번복이 권성동이나 보조관 강압에 의한다고 판단된다" 고 적시하여 검찰에 고발하였다. 권성동에게 유리하도록 증언을 번복하는 진술서를 뒤늦게 제출하기 위하여 김 목사 강원도선관위까지 동행한 사촌동생 김씨는 명륜고등학교 동창으로 후보 홍보기획실장까지 맡았던 관계자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권성동이 국회 산자위 위원, 2014년 법사위 여당 간사라 정부나 강원랜드 미치는 힘이 셌다" 라고 밝혔다. [7]

이후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는 "형사 재판은 결국 검사가 입증책임 진다. 검사가 법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증명하지 못하였다." 라며 무죄를 선고하였다. [8]

성추행

유튜브 열린공감TV에서는 권성동이 술자리를 가지다가 옆에 있는 아내에게 "예쁘다, 강릉에 이리 예쁜 여자가 있냐"고 발언하고, 남자에게 "안다리를 걸어도 아주 잘 걸었네" 라는 성희롱 발언을 하였다고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실랑이가 벌어졌다고 한다. 열린공감TV는 "경찰이 출동을 하면 출동 보고서가 존재한다. 강릉경찰서로 문의한 결과, 112 상황실 우모 과장과 통화를 통하여 출동한 사실을 인정하였다." 라고 밝혔다.

이에 "윤석열 후보 강릉 일정이 끝나고 서울에서 내려온 기자들과 뒤풀이에 참석하였다. 격려 차 방문하였다. 남자분이 저에게 다가와 "의원님 팬이다. 평소 존경한다." 며 사진을 요청하였고, 동석하던 여성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그가 자기 부인이라고 소개하기에, 제가 "미인이다, 결혼 잘 하셨다" 는 말을 하였다. 그 부부는 헤어지면서 저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였다. 열린공감TV 부부 손님 아내에게 성희롱·성추행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실랑이도 없었고, 평범한 지지자처럼 좋아하고 돌아갔다. 지난 강릉 일정 이후 일부에서 허위사실을 퍼뜨려 제보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열림공감TV 보도도 마찬가지다. 저는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악의적 보도에 대하여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라는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9]

실제로 "아내와 같이 있는데 성희롱 발언을 하였다. 상대방은 국회의원 권성동이다. 지금은 자리를 이탈한 상태다" 라는 신고를 받았다. 이에 경찰청은 "신고자는 상대방 말을 듣고 모욕적이라며 신고하였고, 사건처리에 대하여 생각을 하겠다고 하고 고소절차 상담 안내 후 종결"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권성동은 "국민 누구든 신고를 하면 경찰 출동은 당연하다. 경찰이 현장에 와서 살피고 신고 신빙성을 판단하고 적절한 후속 절치가 상식이다. 현장 종결은 통상 경미한 사안일 경우 별도 입건 없이 현장에서 마무리한다. 제가 정말 문제가 될 만한 일을 하였다면 현장 기자 분들이 가만히 있지 않았고, 경찰이 입건하지 않았을 리 없다." 라고 해명하였다. [10]

이에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권성동 해명대로 덕담을 건네고 피해자가 고맙다고 말하였다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면 새벽에 경찰에 112 신고를 받고 왜 출동하였는지 의아할 따름이다. 권성동 악의적인 공작 운운이 아니라, 당시 112 상황실 신고 내역·내용에 대하여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떳떳하다면 지체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하여 성희롱 발언이 아니라고 밝히고 명예를 회복하기를 바란다." 는 비판 논평을 냈다. 정의당 강릉시위원회는 "타인 외모는 함부로 평가 대상이 아니다. 권성동 막말 논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때가 아니라, 부끄러운 성인식·감수성을 반성하고, 피해자에게 진심이 담긴 사과부터 하여야 한다." 라고 비평하였다. 강릉시민행동도 "수사기관은 철저한 수사를 통하여 명명백백히 사실을 밝히고, 사실일 경우 권성동은 모든 직에서 즉각 사퇴하라." 라고 요구하였다. [11]

이후 KBS도 보도하였다. [12]

버터나이프 크루 및 페미니즘에 대한 입장

2022년 대한민국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버터나이프 크루 사업이 중단되자 다수의 여성단체의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권성동은 "자신의 이념이 당당하다면 사상의 자유시장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으면 될 일"이라고 페미니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사업 자체에 대해서도 공공성도 생산성도 없다고 덧붙였다.[13] 권성동은 여성 단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버터나이프 크루에 대해 남초 커뮤니티인 에펨코리아가 불만을 표시하자 "여러분으로부터 우려를 전달받았다"라며 여가부 폐지론을 다시 한 번 꺼내들기도 했다.

  1. “‘선거연령 18세’ 하향 움직임에 권성동 반대 “고3은 공부를 해야지””. 2021년 12월 15일에 확인함. 
  2. 기자, 심상목. “야당 "'비키니 권성동' 간사직 사퇴"… 권성동 "타당하지 않다". 2021년 12월 15일에 확인함. 
  3. 임인택. “[단독] 권성동 의원 비서관, 강원랜드 부정청탁 입사”. 2021년 12월 15일에 확인함. 
  4. “[단독] 강원랜드 합격한 권성동 인턴비서, 원래는 탈락대상자였다”. 2021년 12월 15일에 확인함. 
  5. '강원랜드 채용비리' 권성동·염동열 의원 불구속 기소”. 2021년 12월 15일에 확인함. 
  6. 기자, 박은비. '강원랜드 비리' 권성동, 무죄…문무일 판단이 옳았다?”. 2021년 12월 15일에 확인함. 
  7. 임인택. “[단독] ‘권성동 선거법 무혐의’ 도운 측근, 강원랜드 사외이사로”. 2021년 12월 15일에 확인함. 
  8. “`강원랜드 채용비리` 권성동, 2심서도 무죄 선고”. 2021년 12월 15일에 확인함. 
  9. 윤혜주. “권성동 "술집서 성희롱 발언? 허위사실..법적 대응할 것". 《MBN》. 2021년 12월 15일에 확인함. 
  10. 소중한. “경찰청 "권성동 성희롱 신고 있었다, 고소절차 안내 후 현장 종결". 2021년 12월 15일에 확인함. 
  11. “권성동 “미인이라고 칭찬, 성희롱 아냐”…“성 인식 부끄럽다” 비판(종합)”. 2021년 12월 15일에 확인함. 
  12. 김영창. “권성동 성희롱 의혹 논란 확산”. 《KBS》. 2021년 12월 15일에 확인함. 
  13. tf.co.kr (2022년 8월 13일). “권성동 "페미니즘, 자기 돈 내서 하라. 왜 세금 지원하나". 2023년 10월 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