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최근 편집: 2018년 11월 23일 (금) 07:57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의 정당이다. 2018년 3월 기준, 국회 의석 293석 가운데 116석(지역구 99석, 비례 17석)을 차지하고 있다.

정당 등록일은 1997년 11월 24일로, 2018년 3월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정당들 가운데 가장 오래 전에 등록되었다.

한나라당 시절

신한국당민주당을 합쳐 1997년 한나라당으로 창당되었다. [연합뉴스] 통합신당 당명 한나라당 결정 배경

1997년 제16대 대통령 선거이회창을 후보로 내보내지만, 김종필과 연합한 김대중에게 패배하고 야당이 되었다.

2002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도 이회창을 후보로 내보내지만, 노무현에게 패배하였다.

한나라당은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지만, 실패하고 역풍을 맞는다. 이때 천막당사로 이전하기도 하였다.

2007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을 후보로 내보내고, 집권에 성공하였다.

총 14년 가량 한나라당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새누리당 시절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12년 2월, 정당 이미지를 새롭게 하기 위해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변경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00석 중 152석을 차지하였다.

박근혜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박근혜 정부 시기의 집권 여당이 되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00석 중 122석을 차지하였다.


자유한국당 시절

2016년박근혜 게이트가 불거지면서, 새누리당은 위기를 맞았다. 그래서 바른정당이 창당되었다.

2017년 2월 8일 새누리당은 새로운 이름으로 '자유한국당'을 채택한다.

당 스스로가 정한 약칭은 '한국당'이다. 하지만 '자한당'이라고도 많이 불린다. '자유당'으로 부르기도 한다.

  • 대선 후보였던 홍준표 후보가 당 대표가 되었다.
  • 원내대표는 정우택 의원이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참패하였다. 광역단체장에선 대구,경북만 사수했고, 기초단체장에서도 강원도,경기도,충청도에서 참패한 건 물론,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에서 불과 2석만 차지하였고, 경남도 통영,고성,남해를 상실한 건 물론, 경북에서도 구미를 빼앗겼다.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도 해운대구 을, 천안시 갑, 제천시-단양군을 빼앗겼다.

정치 성향

대한애국당보다는 덜하지만 바른미래당보다는 보수적이다. 특히 성소수자 혐오는 대한애국당 다음으로 끝판왕이며 툭하면 동성애혐오적 발언이 나온다. 심지어 약사 출신의 여성 국회의원의 입에서!

물론 여성인권단체의 눈치는 그나마 보는지 여성 관련 정책은 표면적으로 시행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단지 표면적인 경우가 많으며, 특히 자유한국당 정치인의 여성혐오 발언으로 인하여 젊은 여성들의 영구 비토 정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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