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중순, 트위터에서 #00계_내_성폭력 해시태그를 통해 폭로된 성폭력 피해 공론화 중, 한국문단에서 벌어진 문인, 평론가들의 성범죄를 의미한다.
제기된 혐의들
사건의 경과
11월 19일 한국작가회의는 이사회를 열어 성폭력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진 문인들을 조사하기 위한 징계위원회 구성을 가결했다.
11월 말 '한국작가회의 징계위원회(가칭)'는 위원장 공지영 작가를 비롯해 작가회의 산하 평화인권위원장인 김영주 소설가, 작가회의 사무총장 안상학 시인, 법률인을 포함한 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10여명의 성폭력 가해 문인들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위원회는 12월 20일쯤 성폭력 가해 문인들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며, 징계는 '제명'과 '자격정지'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해졌으나[1] 현재(12월 29일 01시 기준)까지 정확한 사항은 발표되지 않았다.
문학과지성사의 계간 '문학과사회' 116호(2016.겨울)에 '#문단_내_성폭력' 기획을 통해 문단 내 성폭력 피해자들과 연대, 지지자의 이야기가 실렸다. [2] 이들 중에는 문학과지성사에서 작품을 펴낸 문인들이 저지른 성폭력의 피해자도 포함됐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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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
- 12월 28일 - 임신·중절 수술자살 시도..."등단해도 두려움에 떨었다"('문학과사회'에 담긴 문단 성폭력 생생한 폭로들), 서울신문
- 12월 28일 - "문단내 성폭력, 개인 윤리문제 넘어서는 구조의 문제", 연합뉴스
- 12월 25일 - '#문단_내_성폭력'은 진행 중...문예지의 고발들, 뉴시스
- 12월 23일 - [정희진의 어떤 메모]문단 성폭력과 자율성?, 한겨레
- 12월 5일 - '성폭력 논란' 문인들 작가회의 조사 착수, 경향신문
- 12월 2일 - 작가 671명, '문단 내 성폭력 방지' 서약(페미라이터 홈페이지에서 명단 공개 "피해자들과 연대"), 아시아경제
- 11월 30일 - 시인 김요일 성폭력 인정... '피해 여성들에 깊은 사죄', 이데일리
- 11월 30일 - 문단 성폭행 또! 성폭행 시인이 아동출판사 대표?, 헤럴드경제
- 11월 29일 - 다시 불거진 문단 내 성폭력.."중견 시인 K에게 당했다" 피해여성들 트위터에 연대 결성, 서울신문
- 11월 27일 - [뉴스 뜯어보기] ‘문단 성폭력’ 들불처럼 타오른 분노, 그 뒤, 서울신문
- 11월 27일 - 문학과지성사, '문단 내 성추문'에 문학강좌 중단, 뉴시스
- 11월 21일 - 문단 내 성폭력, 고양예고 묵묵부답, 미디어고양
- 11월 14일 - “약자에 대한 폭력 공론화할 수 있도록 문단도 조직화해야”, 경향신문
- 11월 11일 - 문단 내 성폭력 고발, 고양예고 졸업생 107명 뭉쳐, 한국일보
- 11월 10일 - “작가님 덕분에 월급 나오는데, 니 허벅지가 대수냐”, 미디어오늘
- 11월 7일 - 문학과지성사 "성추문 시인 출판 관계 정리하겠다", 경향신문
- 11월 4일 - 문단 내 성폭력 문제에 ‘문학과지성사’도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허핑턴포스트
- 11월 3일 - 성추문 폭로 오프라인으로…황병승 시인 고발 대자보, 연합뉴스
- 11월 1일 - “우리의 고발은 계속된다”, 배용제 시인 성폭행 고발한 ‘고발자5’, 고함20
- 10월 27일 - 이번엔 배용제 시인…습작생 성폭행·금품갈취 폭로 나와(종합), 연합뉴스
- 10월 27일 - 모든 것은 하나의 트윗에서 시작되었다: 트위터리안 끼끼 님 인터뷰, 온페이퍼
- 10월 26일 - 배용제·백상웅·이준규 시인까지…문단 내 성폭력 고발 확산, 조선일보
- 10월 26일 - '문단 성추문' 이번엔 배용제 시인, 미성년자 성폭행·돈 갈취 논란[4]
- 10월 23일 - "문단 내 성폭력, 터질게 터졌다"[5]
- 10월 23일 - 박진성 시인 '성폭력 논란' 사과하고 활동 중단[6]
- 10월 23일 - 박진성 시인 '성폭력 논란' 사과하고 활동 중단, 연합뉴스
- 10월 23일 - ‘#미술계_내_성폭력’ 해시태그까지… 권력형 성폭력 만연, 여성신문
- 10월 22일 - "박범신이 성추행" 파문..사과문 올렸다 삭제[7]
- 10월 22일 - 성추행이 나이탓?..박범신 작가 사과글 논란 일자 삭제[8]
- 10월 21일 - '은교' 작가 박범신도 성희롱 도마에 ..문단 왜 이러나[9]
- 10월 21일 - 시인·소설가 문단 내 성폭력 고발 일파만파[10]
- 10월 21일 - 박진성 시인, 문학지망생 상습 성추행 의혹, 한겨레
- 10월 21일 - '#문단_내_성폭력' 해시태그가 SNS 뒤덮은 이유, 노컷뉴스
- 10월 21일 - '#문단_내_성폭력'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허핑턴포스트
- 9월 22일 - 문학상 수상한 시인.교수의 두얼굴? 폭행, 학대,논문대필 의혹까지, 오마이뉴스
같이 보기
바깥 고리
아카이브 및 연대 트위터
- 김도언_피해여성연대_문단내성폭력[11] @wweww313_dada
- 탈선(고발자 '고발자5'에 대한 고양예고 문창과 졸업생 연대) @WErSTARTitNOW
- 페미라이터 @femi_writers
- 김ㅇㅇ_성폭력피해여성연대 @fridayfriday112
- 연대하고 지지합니다.(서울예대) @seoulart1203
참조
- ↑ '성폭력 논란' 문인들 작가회의 조사 착수, 경향신문, 2016년 12월 5일
- ↑ 임신·중절 수술자살 시도..."등단해도 두려움에 떨었다"('문학과사회'에 담긴 문단 성폭력 생생한 폭로들), 서울신문, 2016년 12월 28일
- ↑ "문단내 성폭력, 개인 윤리문제 넘어서는 구조의 문제", 연합뉴스, 2016년 12월 28일
- ↑ “'문단 성추문' 이번엔 배용제 시인, 미성년자 성폭행·돈 갈취 논란”. 《머니투데이》. 2016년 10월 26일.
- ↑ “"문단 내 성폭력, 터질게 터졌다"”. 《헤럴드경제》. 2016년 10월 23일.
- ↑ “박진성 시인 '성폭력 논란' 사과하고 활동 중단”. 《연합뉴스》. 2016년 10월 23일.
- ↑ “"박범신이 성추행" 파문..사과문 올렸다 삭제”. 《SBS》. 2016년 10월 22일.
- ↑ “성추행이 나이탓?..박범신 작가 사과글 논란 일자 삭제”. 《아시아경제》. 2016년 10월 22일.
- ↑ “'은교' 작가 박범신도 성희롱 도마에 ..문단 왜 이러나”. 《국민일보》. 2016년 10월 21일.
- ↑ “시인·소설가 문단 내 성폭력 고발 일파만파”. 《머니투데이》. 2016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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