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의 외식

최근 편집: 2023년 1월 31일 (화) 14:24

채식주의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은 한국에서 채식주의자가 외식을 하는 것은 매우 까다로운 일이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음식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채식 관련 식당 및 업소 정보

한국채식연합의 한 게시글에서는 각 지역별 채식 식품점 목록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채식 카페 한울벗채식나라에서 다음과 같이 채식 식당 목록을 제공하고 있다.

비건편의점 위키에서 비거니즘 지형도를 구글맵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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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채식 유형별로 먹는 품목이 상이하므로 다음 내용은 비건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한식

한식을 주문할 때는 사전에 반찬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건 채식을 한다면 젓갈이 들어간 김치를 반찬에서 제외한다.

  • 두부 요리
    • 두부 두루치기(주로 대전 지방)
  • 묵 요리
  • 버섯 탕수
  • 비빔밥: 재료에 육류가 들어가는지 확인한다. 보통 계란을 얹어주므로 빼달라고 요청한다.
  • 사찰 음식
  • 수제비: 식당에 따라 육수 대신 맹물로 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계란 지단 등의 고명을 사전에 확인한다.
  • 전 요리: 감자전, 녹두전, 파전 등
  • : 야채죽, 호박죽, 잣죽, 녹두죽, 팥죽 등
  • 칼국수: 식당에 따라 육수 대신 맹물로 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계란 지단 등의 고명을 사전에 확인한다.
  • 콩국수
  • 팥칼국수
  • 호빵: 기본적인 팥찐빵

분식

  • 김밥: 계란, 햄, 게맛살 등을 빼달라고 요청한다. '야채김밥' 메뉴에는 흔히 드레싱이 포함된 샐러드가 들어가므로 주의한다.
  • 튀김: 야채 튀김, 고구마 튀김, 감자 튀김, 김말이 튀김, 단호박 튀김 등
  • 떡꼬치
    • 대형 마트에서도 조리식품 코너에서 떡꼬치를 파는 경우가 종종 있다.

중식

고기 대신에 튀긴 두부나 버섯으로 대체해서 채식으로 제공하는 식당이 있으므로 이런 식당을 방문해 볼 수 있다.

  • 야채 딤섬
  • 야채 볶음류
  • 마파두부밥: 돼지고기가 보통 들어가므로 이를 빼달라고 요청.

외식

  • 샐러드: 계란이 포함된 드레싱이나 치즈 등이 포함되지 않은 샐러드. 샐러드 바가 있는 식당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 월남쌈: 새우나 육류를 제외하고 주문한다.
  • 카레: 야채 카레에도 치즈나 크림 등이 포함된 경우가 많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난에는 보통 계란이 포함되므로, 로티나 쌀밥을 주문한다.
  • 파스타: 드물지만 채식 파스타를 취급하는 곳을 찾거나, 주문 시 채식으로 요청해 볼 수 있다.
  • 채식 피자

빵에는 유제품(치즈, 버터, 크림)과 계란이 흔히 들어가므로 주의해야 한다.

뷔페

채식 전문 뷔페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나 여건이 되지 않은 경우 일반 뷔페에서도 일부 채식 메뉴를 찾을 수 있다.

프랜차이즈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