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

최근 편집: 2017년 5월 28일 (일) 15:01
Aurorashower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5월 28일 (일) 15:01 판 (노무현 (토론)의 40395판 편집을 되돌림)

나무위키2015년 4월 리그베다 위키의 데이터베이스를 포크하여 만들어진 한국어 위키 커뮤니티이다.

https://namu.wiki/

역사

현황

소유

설립 멤버는 namu, PPPP, kasio이며 각각 백엔드 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렌더러 개발자였다. 이후 ztirf, syndrome이 초창기 운영진이 되어 각각 위기 관리 및 게시판 관리, 이슈 트래커 및 기타 이슈 관리를 맡았다. 개설자들은 리그베다 위키의 소유주인 청동과의 법적 분쟁을 피하기 위해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 나무위키의 소유자는 namu였지만 2016년 5월 8일에 umanle S.R.L이라는 페이퍼 컴퍼니에 인수된다.

규모

리그베다 위키 28만 여 개 문서를 포크하여 시작한 후 문서 수가 급속히 늘어 약 40만개(일반 문서 기준)에 이른다. 문서 수 기준 현재 한국어 위키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베이스권을 놓고 리그베다 위키와 저작권 분쟁이 벌어질 소지가 있으나 나무위키가 한국 외 법인의 소유인 점 등의 문제로 인해 가능성이 높지 않다.

운영

인터넷 민주주의 요소를 적용하고 있다. 나무위키:기본방침을 최상위 규정으로 하며, 하위 규정으로 나무위키:편집지침 등이 있다. 상위 규정과 하위 규정이 충돌할 경우 상위 규정을 따른다.

소유주가 관리 권한을 부여한 운영자를 관선, 일반 사용자들이 직접 선거로 뽑아 관리 권한을 부여한 운영자를 민선이라 부른다.

나무위키:기본방침/운영 관리 방침에서 나무위키의 운영 체제를 알 수 있다. 특수한 권한이 부여된 이용자를 개발자와 운영자로 나눈다. 개발자는 위키 시스템 개발을 제외한 운영에 간섭할 수 없다. 운영자는 다시 관리자, 중재자, 호민관으로 나뉜다. 운영자의 임기는 3개월이다. 운영자는 선거를 통해 선출한다. 나무위키:기본방침/선거규정


사건사고

젠더 이퀄리즘 날조 사건

비판

여성혐오

다음을 참고할 것 나무위키의 여성혐오 전반적으로 여성혐오(misogyny)적 혹은 남성 편향적인 시각으로 서술된 문서가 많다. 주제와 상관없이 언제 어디에서 튀어나올지 알 수 없을 정도이다. 나무위키 이용자들은 일부라고 하지만 이는 관련 문제에 대한 둔감성을 드러내는 주장일 뿐이다.

물론 여성혐오적 경향은 나무위키만의 문제가 아니고, 여타 위키들을 포함하여 인터넷 커뮤니티 전반의 문제이기도 하다. 다만 나무위키는 사이트의 규모나 이용자 수 등이 독보적이기에 나무위키의 여성혐오적이고 편향적인 서술은 그 파급력이 크다. 어지간한 키워드로 구글 검색을 하면 나무위키 문서가 검색 결과 상단에 나타나며, 이로 인해 다수의 대중이 나무위키의 편향된 서술에 노출되게 된다.

또한, 나무위키가 여성혐오적이라는 결정적인 증거는 나무위키가 여성시대 마녀사냥 사태 당시 정보 기록 매체로 기능하면서, 여성시대에 대한 비난 여론을 유지 강화하며 몸집을 엄청나게 불렸기 때문이다. 나무위키가 리브레위키에서 분리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러한 사건을 통해 나무위키는 한국 위키 1위의 자리를 거의 공고화하게 된다.


다만, 거의 모든 문서가 비속어로 가득한 디시위키에 비해서는 나은 편이다.

지역주의를 보는 관점

대구경북과 호남의 지역주의는 마치 학교폭력 가해자의 피해자에 대한 위협과 저항의 관계 또는 남성의 여성혐오성 발언과 여성의 미러링 발언 관계와 같다. 자세한 건 기울어진 운동장의 정치-경제 문단을 참고하자.

제18대 대통령 선거 문서는 경상도의 지역주의, 전라도의 지역주의 등의 서술으로 패권주의에 가까운 대구경북의 지역주의와 방어적 지역주의인 호남의 지역주의를 지역주의라는 동일한 레퍼토리로 묶고 있다.

법률 위반

나무위키는 umanle S.R.L에 인수되기 전에는 미국 혹은 일본에 서버를 두고 있었지만 인수 후 파라과이로 서버를 옮겼다. 서버가 외국에 있더라도 대한민국에서 나무위키에 접속하는 대다수의 일반 이용자들은 대한민국 법령을 따라야 한다는 점을 모르는 일부 이용자들이 위법한 내용들을 기술하는 상황이 종종 벌어진다.

리뷰왕 김리뷰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등의 인격 모독 사건(2015년 6월)[출처 필요], 트위치 방송인인 렐라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사건(2016년)[출처 필요] 등 나무위키의 투명성 보고서에서 여러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탄원 제출을 하려면 주민등록증을 요구하는 등 절차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부당한 일을 당하고서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토론 문화

나뮈병 등 열성 이용자들이 신규 이용자를 반달러, 트롤, 극단주의자로 모는 등의 성숙하지 못한 토론 문화도 문제이다.

토론에서 반말을 했다는 동일한 사유에 대하여 어떤 이는 차단이 되고 어떤 이는 차단이 되지 않는 등, 운영 원칙이 있지만 집행이 공정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도 많다.[출처 필요]

위키 컨퍼런스 서울 2016의 강연자로 나온 책읽는달팽씨는 나무위키의 토론 문화를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1]

만약에 위키 커뮤니티 같은 경우에도 관리자 없이 다들 공산주의 체제처럼 논다면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절한 불신의 제도화를 허용하지 않음으로 기능적 취약점을 만들고, 이 때문에 구성원들의 신뢰를 상실하고 붕괴된다고 합니다. 근데 이거 솔직히 어디서 많이 봤지 않았겠습니까? 지금 나무위키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솔직히 나무위키 체제라는 것은 다들 평등해가지고 어느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어느 정도 막고 있고, 또한 적절한 불신의 제도화, 그러니까 내가 맞으니까 우리가 맞으니까 너는 아니야 라는 것이 엄청나게 발달된 상황, 그러니까 불신의 제도화를 거의 허용하지 않음으로써 기능적 붕괴점을 만들고, 지금 인터넷에서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지 않습니까.

재정 투명성 결여

2015년 11월에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를 일으킨 소유주 청동이 나무위키에 DMCA 테이크다운을 요청한 이후로 당시 나무위키의 소유주였던 namu는 자금난 해결을 위해 나무위키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하였으나 수익 내역은 공개하지 않았다.[출처 필요] 수익 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리그베다 위키 측의 소송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로 인해 디시인사이드의 위키 갤러리에서 namu가 탈세 혐의를 저질렀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하였다.[출처 필요]

이에 한 익명 이용자가 이 문제에 대해 토론을 발제하였으며 지금의 나무위키 영리성 논란에 이르게 된다.[출처 필요] 이 논란으로 인해 2016년 5월 13일바다위키라는 새로운 위키 사이트가 등장하게 된다.

당시 구글 애드센스를 통한 수익을 어디에다 썼느냐는 질문에 나무위키 수익은 0원이라고 답했다.[출처 필요] 나무위키 정도 규모의 사이트에서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0원일리는 없고, 아마도 순익과 수익을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 침해 및 출처 미비

사진 파일에 관한 저작권 침해는 리그베다 위키 때부터 이어져 온 문제인데 방치되어 있다. 출처 미비로 인해 저작권 확인이 어렵다는 점 또한 문제이다.

신빙성에 대한 문제

2015년 여성시대 대란[2]을 겪은 이후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위키인 만큼 안에 있는 내용들에 대해 쉽게 믿고 볼 수 있는가가 문제인데 2017년 1월 29일때 터진 젠더 이퀄리즘 날조 사건에 의해 이러한 문제가 더 커졌다.

나무라이브

umanle S.R.L 측은 이익 창출과 서버비 충당을 위해 나무위키 커뮤니티를 개설하였다.[출처 필요]

디시인사이드, 일간베스트 등에서 비회원 상태로 유입된 이용자들이 올리는 컨텐츠들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출처 필요]

보도

나무위키와 페미위키

나무위키의 페미위키 문서는 총체적으로 내로남불이다. 주로 여성혐오적이라는 페미위키 측의 나무위키 비판을 각 문서는 각기 다른 사람이 작성하므로 집단에 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비판을 일축하고 있다. 그러한 동시에 나무위키의 젠더 이퀄리즘 날조 사건을 드러내는 데 큰 기여를 한 페미위키의 사용자 사용자:탕수육에 대해 따로 항목을 만들어 서술하고 있다.

사실 이러한 일은 나무위키에서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일례로 나무위키의 노리타 문서에서 나무위키 유저이자 러브라이버인 모 유저가 노리타(야구) 문서 반달로 차단당한 유저에게 인격 모독을 가한 바 있다. 이것처럼 페미위키 문서 고나리질이라는 이유로 사용자:탕수육에 대해 인격 모독을 가한 것이다. 더 자세하게 알고 싶은 사람은 위의 문서와 페미위키의 인터넷 커뮤니티의 안티페미니즘 정서 참고.

탈세 논란 및 차명 이사 의혹

  • 대한민국 헌법 제38조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

나무위키의 운영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리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나무라이브에서 모 유저가 umanle가 엑토르 파비안 곤잘레스 에스코바르가 진짜로 맞느냐며 전술했듯이 umanle S.R.L이 탈세 목적을 위한 페이퍼 컴퍼니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때문에 나무위키의 나무위키 문서가 하루아침에 탈세위키로 바뀌는 일도 벌어졌으나, umanle가 탈세한다는 식의 아이디를 만든 유저들은 죄다 영구차단되었다.

또한 디시인사이드의 위키 갤러리의 모 유저가 umanle S.R.L. 페이퍼 컴퍼니 의혹에 대해 혹시 차명 이사가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위의 6번 링크만 보면 엑토르 파비안 곤잘레스 에스코바르라는 사람이 namu의 차명 이사일 가능성이 70% 정도 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절세로도 볼 수 있는 시각도 존재할 것이다. 그 이유가 바로 서버 운영비. 하지만 나무위키 같은 개인 사업이라 해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렇게 불투명한 운영 행위를 보이는 이유는 리그베다 위키 28만 여 개 문서를 크롤링했기 때문인지 청동이 무서워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청동이 무섭다면 전 소유주 namu가 처음부터 포크하지 말았어야 했다. 오죽하면 나무위키의 umanle S.R.L 문서 제 239판에 namu더러 교활하다고까지 했겠나.

참조

  1. “2016 위키 컨퍼런스 서울 <위키 커뮤니티와 신뢰>”. 《유튜브》. , 13분 45초부터 14분 40초까지
  2. 여성시대의 마녀사냥 부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