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성격/사건 분류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문제제기입니다.
- 사건의 이름이 여론이나 언론에 의해 정해지지 않은 사건은 문서를 만들기가 제한됩니다.
- 굳어진 사건 이름이 있더라도 적절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 개선안을 제안합니다.
- 문서 제목을 뭔가 굉장히 기계적이고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하게끔 합니다.
- 사건 이름에 대한 설명은 문서 안에서 "어디서는 이렇게부르고~ 저기서는 저렇게 부른다~"라고 쓰게 합니다.
이를 위해 1번의 지침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 "년도-지역-최소한의 사건유형-사건"으로 적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대 신교수 성희롱 사건은 "1992년 서울 성희롱 사건"이 됩니다.
- 같은 지역, 시간대에 사건이 둘 이상 있어 중복될 경우에는 년도 뒤에 월, 월 뒤에 일을 붙이거나 지역을 도·시에서 구·동식으로 줄입니다. 예를 들어 1992년에 서울에 유명한 성희롱 사건이 한 건 더 있어 구체화해야 한다면 위의 사건은 "1992년 서울 관악구 성희롱 사건"이 됩니다.
이를 적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2015년 한국인 관광객 실종 사건 → 2015년 터키 실종 사건
- 강남역 여성표적살인 → 2016년 서울 살인 사건
- 경찰 물대포에 의한 시민 사망 사건 → 2015년 서울 사망 사건
- 고등학교 2학년 남자 담임 교사 몰래카메라 설치 → 2017년 경상남도 몰래카메라 설치 사건
- 에어드리 매트너의 강간 사건 → 2015년 서울 강간 사건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