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행위

최근 편집: 2017년 7월 29일 (토) 21:33
WhatisI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7월 29일 (토) 21:33 판 (클리토리스 링크 추가)

성적 쾌감을 얻기 위해서 손과 도구 등을 이용하여 성기와 성감대 등을 자극하는 것.

여성의 자위

여성의 자위는 한국에서, 남성의 자위가 자연스럽고 건강한 것으로 생각되는 것과 대조적으로, 권장되지도 인정받지도 못한다. 이러한 사회적 배제와 터부시는 자위하는 여성을 음란한 여성으로 격하시키며 또한, 여성의 자위를 남성 위주의 음란물에서는 오히려 성적인 흥분 요소로 사용되게 만든다. 이러한 현상은 여성혐오의 일종이다. (참고: OMGyes라는, 여러 자위 방법을 알려주는 사이트가 있다. 동영상 시청, 가상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여성의 자위를 일컫는 용어로 클리트라 등이 있다.

여성의 자위도구

  • 딜도 : 딜도는 삽입이 가능한 길쭉한 형태를 가진 자위 기구를 말한다. 피부를 위해 주로 실리콘으로 덮여 있다.

대개 '딜도'라 하면 적나라한 남성 성기의 모양을 떠올리지만, 최근에는 딸기, 립스틱, 오리 등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형태의 삽입 기구가 제작되고 있다.

  • 바이브레이터 : 진동형 자위기구를 의미한다. 진동의 세기와 형태를 조절 수 있는 정도가 많아질수록 가격대가 올라간다.

딜도와 진동형 자위기구과 합쳐진 딜도 바이브레이터도 있다.

  • 흡입형 : 최근 '우머나이저'라는 흡입형 여성 자위기구가 각광을 받고 있다.

남성의 자위

속어로 딸딸이, 딸치기 라고 불린다.

남성의 자위의 경우 종종 (대놓고) 개그 소재로 쓰이기도 한다. 이러한 희화화는 그만큼 남성의 자위행위가 사회적으로 용인되고 있음을 반증한다. 한때 인터넷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각종 사물을 이용한 자위방법이 일종의 으로 공유되고는 하였다. 휴지심, 스펀지, 참외, 두부, 컵라면 등을 사용하여 자위를 하는 방법 등이 공공연히 떠돌아다녔다. 항간에서는 오나홀[주 1]이라는 여성의 성기 모양을 본뜬 실리콘틀이 자주 언급된다. 오나홀만을 리뷰하는 유튜브 채널도 있을 정도다.

남성용 자위기구 포장지에는 종종 소아성애강간을 (대놓고) 암시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기도 하다.

같이 보기

부연 설명

  1. 일본어로 오나니(자위)+Hole의 합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