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근 편집: 2023년 7월 19일 (수)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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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영문명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약칭 더민주, 민주당
창당일 2014년 3월 26일
당사위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8-7
이념 사회자유주의
스펙트럼 중도~중도보수
대표 이재명
원내대표 박광온
당색 파란색 (#004EA1)
국회의원 제21대 국회:
168/299
광역자치단체장 민선 8기:
5/17
홈페이지 https://theminjoo.kr/
당원 커뮤니티 블루웨이브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정당이며, 사회자유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역사

당 내부적으로는 1955년 창당한 민주당을 정신적으로 계승하는 것으로 여긴다.

안철수민주당이 통합신당을 창당하기로 하면서, 2014년 3월 26일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당명으로 창당되었고, 안철수 의원이 탈당하자 2015년 12월 28일 당명을 '더불어민주당' 으로 바꾸었다. [주 1]

역대 선거 결과

  • 2016년 4월 총선에서 총 123석(지역구 110석, 비례대표 13석)을 획득하면서 원내 1당이 되었다. 서울특별시에서는 49석 중 35석을 확보하였고, 경기도에서는 60석 중 40석을 확보하였다. 한편 부산광역시에서 18석 중 5석, 경상남도에서 16석 중 3석을 얻는 등 부산경남 지역에서 꽤 선전하였다. 그러나 광주광역시에선 전멸했고, 전라남도에서는 지역구 10석 중 1석을 얻는 데 그쳤다.
  • 2017년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에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최성이 출마하였다. 경선 1위로 대통령 후보가 된 문재인은 득표율 41.08%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이 당시 대구,경북,경남을 제외하고 전 지역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며, 경남도 창원시 의창구,진해구,성산구,김해,양산,거제에서 이겼고 전체로 해도 겨우 10,760표 차이(0.5%)로 패했다.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제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광역자치단체장을 당선시켰다. 기초단체장으로는 대구,경북,경남을 제외하고 전 지역에서 민주당이 과반수를 넘었다. 물론 경북에서도 구미에서 당선되었고, 경남에서는 창원,거제,양산,김해는 물론 통영,고성,남해에서도 당선되었다. (물론 이를 제외하고도 진주,사천,함안,하동에서는 접전을 이루었다.)
  • 2018년 재보궐 선거에서는 김천시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며, 그나마 그 김천시도 민주당이 무공천한 지역이기에 사실상 전승한 것이다. 특히 해운대구 을, 제천시-단양군,천안시 갑, 울산 북구를 새로 얻은 건 덤이다.

정치 노선

공식적으로는 자유주의, 사회자유주의 정당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시기 이후 보수적인 성향의 국민의당 계열이 빠져나가고 친노-친문 성향 정치인들이 주축이 되면서 어느정도 좌클릭했다.

해외,특히 서유럽이나 캐나다에선 자유주의, 즉 리버럴이 중도좌파-중도우파노선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대한민국이 보수 일당우위제가 역사의 대부분을 차지한 걸(사상 최초의 정권교체가 1996년 김대중 당선때다.) 감안하면 사회자유주의 노선은 중도주의~중도우익 노선을 흡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한다. 그 덕분에 민중당-민주노동당 계보의 좌파 정당과 달리 대중과 타협을 하는 경향이 크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제적으로는 사회자유주의를 표방해 중도좌파 성향을 드러내긴 하지만, 일부 문제에선 상당히 보수적이다.다음을 참고할 것 한국식 자유주의 특히 사회적으로는 사회자유주의 원칙을 위반하며, 사회보수주의적 성격을 강하게 보인다는 비판도 받는다. 보수적이고 대중과 지나치게 타협을 하는 것이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장애인 인권 운동,여성주의,성소수자 인권 운동이 있다. 이는 하루라도 빨리 혐오나 차별에서 벗어나고 싶은 여성,성소수자,장애인들에겐 도저히 기다릴 수 없는 시간이다. 그래서 나중에 사건 이후에 장애인 인권단체,성소수자 인권단체,여성인권단체와 더불어민주당 사이에 갈등이 생긴 적도 있다. (심상정 후보에게 젊은 여성 표가 10% 정도 간 것도 바로 그런 이유다.) 실제로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구미권 사회자유주의 정당과 달리, 더불어민주당 Factions에 사회보수주의가 언급되어 있다. #

애초에 한국 정치가 워낙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 유교적 전통에 기반한 온건 보수주의에 가까운 더불어민주당이 단순히 민정당계 등 주류보수와 대립하며 북한에 유화적이고 경제적으로 시장개입을 중시한다는 이유로 사회자유주의 정당으로 분류되는 것에 가깝다. 오히려 서구권의 사회자유주의 정당들은 사회민주주의 정당 못지않게 소수자 인권 문제에 적극적인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 중도우파도 소수자 인권 의제의 기본적인 부분들은 수용하는 경우가 많다.

주요 의제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다른 문서로 이동 이 내용은 대한민국 검찰청 문서로 이동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586 용퇴론

20대 대선 패배 후에도 박완주 의원 성폭력, 최강욱 "딸딸이" 발언 등 반성없는 586 정치인들의 행태를 끊어내자는 맥락에서 586 용퇴론이 나왔다. 정봉주, 정청래, 안민석 등등 기존 민주당 남성 정치인들은 일제히 최강욱을 싸고 도는 등 구태 정치를 드러냈다. 전당대회 이후 이재명 중심으로 개편되고부터는 별로 주장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친이재명계 당원들은 21대 총선 공천과정에서 급격히 양적 성장을 하느라 비개혁적, 자질 미달의 인사들이 유입된 것이 문제라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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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기반

지역 기반

전라북도와 부산광역시 도시권, 경남,울산 도시권, 충청도,강원도 영서지방(춘천,원주)에서 지지세가 강하고, 대구,경북와 합천,의령 등 경상남도 서부 농촌권에선 매우 약하다.

연령-성별 기반

성별전체에서는 3040대가 가장 지지도가 높다.

3040대인 경우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많은 실책 등과 김대중,노무현에 대한 향수등이 영향을 미쳤다. 특히 촛불혁명에 대한 기대감도 이 지지세에 견인했다. #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에 대한 20대 여성, 성소수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지지도가 높은 이유는 촛불혁명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자유한국당이 집권할 때 보다는 여성인권이 개선되리라는 기대감 또한 역시 높기 때문이다# 특히 상대편인 홍준표가 여성혐오적 발언을 했고, 자유한국당에서 페미니즘을 악마화하면서 이런 경향은 더욱 커졌다. 비슷한 이유로 정의당의 지지율도 2030대 여성에서 다소 높다. (남성은 공업 노동자들이 있는 4050대에서 다소 높다.)

물론 불편한 용기 시위처럼 문재인에 대한 반감을 띠는 시위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았고, 오히려 반문재인 성향이 강한 보수정당인 대한애국당,바른미래당,자유한국당의 구성원들 중에 안티페미니스트나 꼴마초가 많은 걸 알기에(대표적으로 홍준표,조원진,박사모,김무성,하태경,이언주,전희경,이준석 등이 있다.), 민주당+정의당으로 기울어진 경우가 많았고, 실제로 이는 한국 갤럽의 총선 투표 의향 조사와 정당 지지도에서도 드러나 있다.

반면 7080대인 경우는 성별과 상관없이 지지도가 낮은데, 왜냐하면 아직도 더불어민주당을 종북 정당, 빨갱이 정당이라고 여기는 풍조가 강하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레드 컴플렉스

부연설명

  1. 당명 변경 후보로는 '희망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민주소나무당', '새정치민주당', '함께민주당'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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