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 8 에피소드 2

최근 편집: 2019년 5월 20일 (월) 13:44

제이미는 윈터펠의 성주실에서 산사, 대너리스, 존 그리고 가신 들 및 성주들에게 둘러싸여 스스로를 변호한다. 대너리스는 로버트의 반역 이후 살아남은 가족 사이에서 대대로 제이미에 대한 복수를 되씹었다고 회상한다. 산사도 에다드를 배신한 제이미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다. 대너리스는 세르시가 약속한 래니스터 군대는 어디 어디 가고 너만 홀로 왔냐고 묻는다. 제이미는 사실 세르시가 거짓말을 했으며, 북부 연합이 하얀 존재들과의 전쟁으로 약화되면 그때 들이닥치려고 황금전투단과 유론의 강철함대 등이 대기하고 있음을 밝히며 "나도 세르시에게 속았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에다드를 배신한 것은 "나의 가족을 지키려고 했던 것이기 때문에, 내가 그 상황으로 돌아간다면 그 때 했던 결정을 다시 할 것이다"라고 자신을 변호한다. 브랜던이 이에 "내가 사랑 때문에 이런 짓까지 하다니"라고 응수해준다. (시즌1에서 제이미가 브랜던을 죽이려 창문에서 밀칠 때 했던 대사)

제이미를 변호하는 브리엔

그러나 브리엔이 나서서 제이미를 변호한다. "제이미는 내가 포로로 잡혀 강간당할 뻔 할 때 자신의 목숨을 걸고 나를 지키다 손을 잘렸다. 그가 나에게 갑옷과 검을 주고 산사를 지키도록 보냈다. 케틀린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었다. 산사 경, 당신은 나를 믿는가? 나는 제이미에게 내 목숨을 맡길 수 있다. 그는 신뢰 할 수 있다." 산사는 그 말에 제이미를 믿기로 한다. 존은 "누구든지 싸울수 있는 이는 한명이라도 더 필요하다"라고 말한다. 대너리스는 마지못해 수락한다. 회의가 끝나고 존에게 칭찬을 바라면서 그를 바라보나, 존은 자신의 혈통에 대한 정보를 방금 얻은 터라 혼란스러워 자리를 피한다. 대너리스는 회의실을 나오면서 세르시에게 속은 것에 대해 티리온을 질타한다. "만일 너를 통해 칠왕국을 점령하지 못한다면, 다른 왕의 손을 찾아보겠다". 티리온은 바리스와 조라를 돌아보며 "아마 곧 당신 중 한명이 내가 지금 가슴에 달고 있는 왕의 손을 달게 되겠군"이라고 말한다.

대장간에서 재회하는 아리아와 겐드리

아리아는 대장간에서 일하고 있는 겐드리를 찾아가 주문한 무기를 요구한다. 겐드리는 "내가 먼저 작업해야 하는 수량이 있다"며 아리아를 얕잡아보는 듯한 말을 하고, 흰색 존재들에 대해서도 말을 아낀다. 아리아는 칼날을 집어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던지면서 정확하게 같은 곳에 명중시킨다. 겐드리는 놀란다. 아리아는 "내 무기 좀 부탁해"라고 말하고 떠난다.

제이미는 이후 신들의 나무 아래서 브랜던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브랜던은 사과 할 일이 없으며, 자신은 이제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가 되어 어떤 것에도 분노를 느끼지 않으며, 모든 것을 보게 되어 초연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제이미는 윈터펠 광장에서 티리온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제이미는 브리엔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제이미는 "나는 더 이상 예전의 (냉소로 가득찬) 전사가 아니다. 하지만 당신의 지휘를 기꺼이 따르겠다"라고 말한다.

피난민들에게 스프를 배급하는 다보스

다보스는 광장에서 피난민들에게 수프를 나눠준다. 많은 사람들은 성 지하 묘비 동굴에 숨어있을 계획이다. 자신이 전사가 아니라며 전투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 어린이지만 싸울 수 있다며 전장에 나서고 싶어하는 이들 등 다보스는 다양한 이들을 만난다. 조라는 대너리스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눈다. 티리온이 최고의 지략가이기 때문에 한두번 실수한 것으로 그를 내치지 말고 그를 중용해야 한다고 설득한다.

산사와 만나는 대너리스

대너리스는 산사를 찾아가 티리온과 북왕국의 미래를 논한다. 티리온이 어째서 세르시의 계략에 넘어갔는지 모르겠다고 하자, 산사는 세르시의 협조를 구하는 것을 최종 승인한 이가 대너리스라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 대너리스는 자신이 북왕국을 위하기 때문에 온것이다라고 진심을 전한다. 산사는 북왕국은 이제 더 이상 중앙 정부 아래 있지 않고, 독립을 원한다며, 독립 보장을 요구하나, 대너리스는 마음이 흔들린다. 그러다가 티온이 그들을 찾아온다. 라스트허스에서 나이트킹의 메세지를 발견했던 선발대가 돌아온다. 선발대는 다음날 아침이면 하얀 존재들이 들이닥칠 것이라고 전한다.

작전회의

모든 이들이 모여 작전회의를 가진다. 야전에서 그들과 싸우는 것은 자살이나 다름 없을 것이다. 존은 나이트킹을 죽이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실히 모르겠지만 하얀존재들을 만들어낸 나이트킹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나이트킹은 후방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지 않을까? 브랜던은 나이트킹이 자신을 쫓아올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성 내 신의 숲에서 기다리겠다고 한다. 호기심이 동한 티리온은 브랜던이 어떤 여정을 거쳐왔는지 듣는다.

사망 플래그

그레이웜은 전쟁이 끝나면 전사로서의 자신의 역할은 끝나게 되니, 대너리스가 여왕이 되면, 미산데이가 원하는 곳, 나스 섬으로 함께 가자고 한다. 사망 플래그 꽂으셨네.. 안되..

삼웰과 존은 이야기를 나눈다.

티리온과 제이미는 재회해 자신들이 거쳐온 여정을 이야기한다.

브리엔, 다보스,

아리아는 겐드리에게 찾아와 섹스도 못해보고 죽는 것은 억울하니, 너와 섹스하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그렇게 한다.

기사식

브리엔, 다보스, 제이미, 티리온 등은 불길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다가 브리엔이 기사가 아니지만, 기사는 다른 기사를 임명 할 수 있다며, 기사인 제이미가 브리엔을 기사로 임명하겠다고 한다. 이어서 제이미는 기사식을 하고, 다들 축하의 박수를 보내준다. 브리엔은 울먹이며 감사하다고 한다. 리아나 모르몬트

에피소드 프리뷰

제이미는 윈터펠의 성주실에서 산사, 대너리스, 존 그리고 가신 들 및 성주들에게 둘러싸여 스스로를 변호한다. 대너리스는 로버트의 반역 이후 살아남은 가족 사이에서 대대로 제이미에 대한 복수를 되씹었다고 회상한다. 산사도 에다드를 배신한 제이미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다. 대너리스는 세르시가 약속한 래니스터 군대는 어디 어디 가고 너만 홀로 왔냐고 묻는다. 제이미는 사실 세르시가 거짓말을 했으며, 북부 연합이 하얀 존재들과의 전쟁으로 약화되면 그때 들이닥치려고 황금전투단과 유론의 강철함대 등이 대기하고 있음을 밝히며 "나도 세르시에게 속았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에다드를 배신한 것은 "나의 가족을 지키려고 했던 것이기 때문에, 내가 그 상황으로 돌아간다면 그 때 했던 결정을 다시 할 것이다"라고 자신을 변호한다. 브랜던이 이에 "내가 사랑 때문에 이런 짓까지 하다니"라고 응수해준다. (시즌1에서 제이미가 브랜던을 죽이려 창문에서 밀칠 때 했던 대사)

제이미를 변호하는 브리엔

그러나 브리엔이 나서서 제이미를 변호한다. "제이미는 내가 포로로 잡혀 강간당할 뻔 할 때 자신의 목숨을 걸고 나를 지키다 손을 잘렸다. 그가 나에게 갑옷과 검을 주고 산사를 지키도록 보냈다. 케틀린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었다. 산사 경, 당신은 나를 믿는가? 나는 제이미에게 내 목숨을 맡길 수 있다. 그는 신뢰 할 수 있다." 산사는 그 말에 제이미를 믿기로 한다. 존은 "누구든지 싸울수 있는 이는 한명이라도 더 필요하다"라고 말한다. 대너리스는 마지못해 수락한다. 회의가 끝나고 존에게 칭찬을 바라면서 그를 바라보나, 존은 자신의 혈통에 대한 정보를 방금 얻은 터라 혼란스러워 자리를 피한다. 대너리스는 회의실을 나오면서 세르시에게 속은 것에 대해 티리온을 질타한다. "만일 너를 통해 칠왕국을 점령하지 못한다면, 다른 왕의 손을 찾아보겠다". 티리온은 바리스와 조라를 돌아보며 "아마 곧 당신 중 한명이 내가 지금 가슴에 달고 있는 왕의 손을 달게 되겠군"이라고 말한다.

대장간에서 재회하는 아리아와 겐드리

아리아는 대장간에서 일하고 있는 겐드리를 찾아가 주문한 무기를 요구한다. 겐드리는 "내가 먼저 작업해야 하는 수량이 있다"며 아리아를 얕잡아보는 듯한 말을 하고, 흰색 존재들에 대해서도 말을 아낀다. 아리아는 칼날을 집어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던지면서 정확하게 같은 곳에 명중시킨다. 겐드리는 놀란다. 아리아는 "내 무기 좀 부탁해"라고 말하고 떠난다.

제이미는 이후 신들의 나무 아래서 브랜던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브랜던은 사과 할 일이 없으며, 자신은 이제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가 되어 어떤 것에도 분노를 느끼지 않으며, 모든 것을 보게 되어 초연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제이미는 윈터펠 광장에서 티리온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제이미는 브리엔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제이미는 "나는 더 이상 예전의 (냉소로 가득찬) 전사가 아니다. 하지만 당신의 지휘를 기꺼이 따르겠다"라고 말한다.

피난민들에게 스프를 배급하는 다보스

다보스는 광장에서 피난민들에게 수프를 나눠준다. 많은 사람들은 성 지하 묘비 동굴에 숨어있을 계획이다. 자신이 전사가 아니라며 전투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 어린이지만 싸울 수 있다며 전장에 나서고 싶어하는 이들 등 다보스는 다양한 이들을 만난다. 조라는 대너리스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눈다. 티리온이 최고의 지략가이기 때문에 한두번 실수한 것으로 그를 내치지 말고 그를 중용해야 한다고 설득한다.

산사와 만나는 대너리스

대너리스는 산사를 찾아가 티리온과 북왕국의 미래를 논한다. 티리온이 어째서 세르시의 계략에 넘어갔는지 모르겠다고 하자, 산사는 세르시의 협조를 구하는 것을 최종 승인한 이가 대너리스라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 대너리스는 자신이 북왕국을 위하기 때문에 온것이다라고 진심을 전한다. 산사는 북왕국은 이제 더 이상 중앙 정부 아래 있지 않고, 독립을 원한다며, 독립 보장을 요구하나, 대너리스는 마음이 흔들린다. 그러다가 티온이 그들을 찾아온다. 라스트허스에서 나이트킹의 메세지를 발견했던 선발대가 돌아온다. 선발대는 다음날 아침이면 하얀 존재들이 들이닥칠 것이라고 전한다.

작전회의

모든 이들이 모여 작전회의를 가진다. 야전에서 그들과 싸우는 것은 자살이나 다름 없을 것이다. 존은 나이트킹을 죽이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실히 모르겠지만 하얀존재들을 만들어낸 나이트킹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나이트킹은 후방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지 않을까? 브랜던은 나이트킹이 자신을 쫓아올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성 내 신의 숲에서 기다리겠다고 한다. 호기심이 동한 티리온은 브랜던이 어떤 여정을 거쳐왔는지 듣는다.

사망 플래그

그레이웜은 전쟁이 끝나면 전사로서의 자신의 역할은 끝나게 되니, 대너리스가 여왕이 되면, 미산데이가 원하는 곳, 나스 섬으로 함께 가자고 한다. 사망 플래그 꽂으셨네.. 안되..

삼웰과 존은 이야기를 나눈다.

티리온과 제이미는 재회해 자신들이 거쳐온 여정을 이야기한다.

브리엔, 다보스,

아리아는 겐드리에게 찾아와 섹스도 못해보고 죽는 것은 억울하니, 너와 섹스하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그렇게 한다.

기사식

브리엔, 다보스, 제이미, 티리온 등은 불길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다가 브리엔이 기사가 아니지만, 기사는 다른 기사를 임명 할 수 있다며, 기사인 제이미가 브리엔을 기사로 임명하겠다고 한다. 이어서 제이미는 기사식을 하고, 다들 축하의 박수를 보내준다. 브리엔은 울먹이며 감사하다고 한다.

리아나 모르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