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혼여성연합

한국비혼여성연합(약칭 한비연)은 각 지역의 비혼 여성 공동체와 청년 페미니스트 모임이 모여 2025년에 출범한 대한민국의 비혼 여성 연합체다. 생활동반자법 제정을 비롯한 의제를 논의하며 비혼 여성의 정치적 목소리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비혼페어를 후원한다.

활동

출범

2025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맞춰 출범했다.[1] 출범은 문영원 대표가 전국 곳곳의 청년·비혼 여성 페미니스트 모임을 연결해 보자고 제안한 데서 비롯했다.[1] 각 대학의 래디컬 페미니즘 동아리, 비혼 여성 공동체, 스포츠·오컬트 같은 취미 모임 17개 단체가 모였다.[1]

한비연은 "생존권·경제노동권·정치참여권을 비롯한 여성 인권 전반의 향상을 도모하며, 성차별과 성범죄 없는 평등한 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1] 문영원 대표는 한비연이 각 지역의 비혼 여성 공동체들이 함께 모여서 만든 일종의 연합체라고 설명했다.[2] 생활동반자법 제정과 여성의 생존권, 경제·노동권, 정치 참여권 같은 의제를 논의하며 비혼 여성의 세력화를 도모하는 것이 한비연의 역할이라고 했다.[2]

비혼페어

출범 직후인 2025년 3월 엑스(옛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서 비혼페어 사전 수요조사를 했고, 1126명이 참여했다.[1] 한비연의 후원으로 비혼페어추진위원회가 발족해 비혼페어를 기획·주관했다.[1] 제1회 비혼페어는 2025년 11월 1일 서울 성수동에서 한비연이 주최해 열렸다.[3] 한비연은 비혼페어를 해마다 여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1]

소속 단체

한비연 누리집은 소속 단체 17곳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4]

출처

  1. ↑ 1.0 1.1 1.2 1.3 1.4 1.5 1.6 김효실 기자 (2025년 10월 8일). ““웨딩페어 말고 비혼페어가 열립니다, 수출도 하려고요””. 《한겨레》. 2026년 10월 26일에 확인함. 
  2. ↑ 2.0 2.1 김세원 기자 (2025년 11월 28일). ““비혼여성이 이기적이라고요?…청소년·다음 세대 위해 고민합니다””. 《여성신문》. 2026년 10월 26일에 확인함. 
  3. ↑ 김세원 기자 (2025년 11월 4일). ““결혼 안 해도 괜찮아”…‘비혼페어’에 여성 2천여명 몰렸다”. 《여성신문》. 2026년 10월 26일에 확인함. 
  4. ↑ “한비연 소속 단체”. 《한국비혼여성연합 누리집》. 2026년 10월 2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