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 여성혐오

최근 편집: 2017년 1월 21일 (토)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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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계 여혐이란?

광고는 매체를 통해 그 속에 담긴 메시지와 관점이 우리의 사고에 침투하게 된다.

광고계를 움직이는 동력은 기본적으로 자본이다. 규모가 큰 자본이 들어간 광고는 그만큼 영향력도 클 수밖에 없다. 그에 반해 수용자나 소비자는 수동적이고 무력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자본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광고의 특성상 여성혐오적 광고는 광고주가 보기에 수익에 해가 된다는 판단이 들면 누가 뜯어말려도 스스로 자취를 감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혐광고 불매와 여혐기업 기록은 대단히 중요한 움직임이 될 수 있다.

여혐 광고들

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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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한적십자사 헌혈 캠페인 수상작(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이 전형적인 여성혐오적 표현이라 논란이 되었다. '여자의 빨간색은 입술을 살릴 때/기분을 살릴 때/스타일을 살릴 때/라인을 살릴 때/자신의 겉모습을 살릴 때보다/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때 더 빛이 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빨간색 립스틱, 빨간색 하이힐 등을 빨간색 물방울 모양 혈액과 병치해 두었다. 같은 해 대상 작품 또한 ‘고령자도 헌혈이 가능하니 어머니를 모시고 오라’는 내용의 도안이 포함됐다. 포스터 속 도안은 3개, 아버지를 데려오라는 말은 찾아볼 수 없다.

정책공감 '폴리씨' 게시물

대한민국 정부가 '성차별적인' 명절 맞이 준비 비법으로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SNS 반응), 허핑턴포스트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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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은 셀프입니다" 광고는 짐을 잔뜩 든 남성과 빈손으로 걸어가는 여성의 사진 옆에 '다 맡기더라도 피임까지 맡기진 말라'는 문구를 크게 써 놓아, 피임의 책임을 여성에게만 지우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저출산 공익광고 "아기의 마음" 편은 영상 어디에도 임산부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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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학생부 인쇄부분 은상은 저출산 문제를 여성만의 문제로 결부시키고 있으며, 남성은 자연스럽게 이 문제에서 빠져나가고 있다.

2015년 일반부 인쇄부문 동상은 성폭력 피해자를 교복 입은 학생(여자)으로 형상화했으며, 풀어헤처진 옷을 입은 피해자는 검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시각적인 표현과 문구가 또다른 성폭력에 가깝고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를 일으킨다는 의견이 나올정도로, 이미지 자체가 매우 폭력적이다.

공차

우리가 이별하던 날 / 내가 흘렸던 검은 눈물은 / 슬퍼서가 아니라 얼마 남지 않은 / 내 생일이 생각나서였어! / 신상으로 가득 채워놓은 / 내 위시리스트는 어떡하니?[1]

영화용 친구, 식사용 오빠, 수다용 동생, 쇼핑용 친구, 음주용 오빠! // 어장관리? / 아니 메시급 멀티플레이![1]

금호타이어

전구 교체할 땐 아빠 / 컴퓨터 교체할 땐 오빠 -- 금호타이어 교체패밀리편

엘레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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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자주(JA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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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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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i30 광고는 차가 빠르게 지나가며 길에 서 있던 여성의 치마가 골반 위까지 올라가는 장면, "불타오르는" 눈빛으로 이를 음흉하게 쳐다보는 운전자 등이 묘사되며 #후방주의 라는 어이없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한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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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의 '나는 불꽃이다' 시리즈는 심각한 사회 문제를 그저 '개인' 탓으로 그리며, 안간힘 쓰는 개인의 모습을 '청춘' 혹은 '열정'으로 미화하는 광고라는 지적을 받았다. 엄마는 아침부터 김밥 말고 애 뒤치다꺼리 하고 회사에 가느라 녹초가 될 지경이다. 보는 것만으로 정신없는 삶인데 남편은 그냥 회사에 갈 뿐이다.

애경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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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의 트리오 50주년 광고는 '50년 동안' 설거지만 하는 엄마의 모습이 그려진다. 기자가 '주방에는 온 가족이 드나들지 않나?'라고 묻자 애경의 담당자는 "네, 네. 성 역할 고정이라기보다는 1966년 탄생해서 계속 트리오가 있었다는 것이 기획 의도입니다."라고 말하며 문제를 인식조차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동서 맑은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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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온라인 스토킹을 미화하는 내용으로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에서 논란이 되었다.

광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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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익어가는 고기에 비유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였다가 논란이 일자 당일 삭제하였다.

또다른 광고에서는 남성이 여자친구의 가슴만 쳐다보고 대화하는 모습, 가슴을 만지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여자는 때로 질투를 느낍니다. 자신의 몸에도. 질투 나지 않게 해주세요"라는 식으로 표현하였다. "여자를 섹스돌 취급한다"는 등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스킨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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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을 연상케하는 연출과 카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미미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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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립 메이크업 제품 엑스터시라커 16종을 공개하면서 "대존예 인생틴트 남친에게 조르지오~" 라는 여성혐오적 문구를 사용하였다.

2016년 11월 미백 기능성 크림 제품을 광고하면서 "여자친구에게는 미안하지만 까만 유두를 보면 아줌마 같다고 느껴져요.", "핑크빛 유두는 남자의 로망이죠! 다른 말이 특별히 필요할까요?" 등의 여성혐오적 문구를 사용하였다.

그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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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의 스마트웰컴 지퍼편 광고, 그린 캠퍼스카 광고 등 여성혐오적이다. 특히 그린 캠퍼스카 광고는 영상에 새로운 여성 캐릭터가 등장할 때 마다 신체 사이즈 표기, 필요 없는 묘사 등을 하였으나, 논란이 일자 사과나 공지 없니 비공개 처리하였다.

한국다케다제약주식회사 화이투벤

GSK 서바릭스(자궁경부암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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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신체와 관련된 일임에도 한마디 꼭 하고야 마는 대표적인 맨스플레인, 얌전히 맞으라는 협박, 여성을 아이를 낳아야하는 "자궁"으로 치환하는 점, 남성을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대상에서 자연스럽게 제외시키는 점 등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같이 보기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