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게이트·버닝썬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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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2019년 2월 26일 경찰은 이문호 버닝썬 전 대표와 영업사장 한씨의 주거지 등을 각각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과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했다.[1]
3월 4일 서울지방경찰청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10여명에 대해 입건하고 수사 중"이라며 "단순 투약자 여러 명을 수사하고 있고 마약류를 유통한 사람도 있다", "클럽 관계자는 6~7명, 대마초를 했다고 추정되는 클럽 내 손님은 3~4명"이라고 밝혔다.[1] 경찰은 이들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으며 이문호 대표에게서 일부 약물에 대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1]
또한 버닝썬 폭행 피해자를 고소한 피해호소인 애나 씨는 중국인 여성으로, 버닝썬의 엠디이자 마약 공급책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애나는 2018년에도 3차례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었다.
출처
- ↑ 1.0 1.1 1.2 디지털뉴스국 (2019년 3월 4일). “버닝썬 마약 의혹 10여명 입건…"승리 카톡 확보 못해"”.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