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나다 순으로 하는 것이 개념들 사이에 불필요한 위계질서가 보이는 것을 지양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ㅎㅂㅎ
배치에 따라 개념 간에 위계 질서가 보이나요? 저는 '페미니즘'과 같은 주요 개념, '메갈리아'와 같은 화제성 있는 개념을 우선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문서로의 유입을 증가시키기에 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서 유입 순서는 매일 달라지는데 뭘 기준으로 배치할지 애매하다면 가나다순이 제일 낫지 않을까요?
또한 페미니즘 문서 링크는 사이드바 큰 제목에 이미 걸려있어서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가요? 위쪽에 화제성 있는 문서를 배치할수록 이목을 끌고 사이드바 전체를 훑어볼 확률도 높아지리라고 생각했습니다. 페미니즘 문서 링크는 없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나다 순도 괜찮습니다.
사이드바는 말그대로 사이드바여서.. 너무 길어지면 오히려 문서의 가독성을 해치는 것 같습니다.(사실 저도 예전부터 사이드바의 내용 순서나 등재 기준이 매우 궁금하던 차였습니다) 이참에 차라리 가나다순으로 정리하거나, 너무 길어짐을 방지하기 위해서 묶음 몇 개를 다른 틀로 빼는 것은 어떨지요?
신체나 역사 부분은 남겨 놓되, 사조나 인물은 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둘 다 너무 많은 내용이라 사이드 바에서 모두 다루기엔 힘들 것 같습니다. 개념은 어떻게 할까요?
저는 오히려 신체 부분을 따로 새로운 틀을 만들어서 임신 중절 관련 다른 문서도 추가하는 게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임신 중절 관련해서 자주 유입되는 문서 위주로요
좋습니다. 신체 부분에 들어갈 내용으로는 상기된 클리토리스, 질막, 월경, 브래지어, 임신중절을 포함하여 임신, 출산, 완경, 자위, 포궁, 낙태죄, 아기낳는만화, 피임, 자기결정권or생식의 자유 정도면 될까요?
음.. 중절과 관련한 개념이 더 필요하겠네요
몇가지 레이아웃 조정을 시도 해 보았습니다.
- 주요 개념(여성, 젠더, 가부장제, 미러링 등)에 해당되는 링크들을 최상단으로 놓고
- 나머지 소제 링크들은 가로로 정렬 해 틀의 세로 높이를 줄여보았습니다.
- 임신 중절 등을 신체가 아니라며 빼길래 항목 설명에 "몸 정치"라고 추가 한 후 다시 들였습니다.
- 페미니즘 사조 및 견해 명단에서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를 모조리 빼고 서로 차이나는 단어만 유지했습니다. (링크는 그대로 있음). 다만 단어가 두 글자 밖에 안 되는 경우 (블랙 페미니즘, 젠더 페미니즘 등) 글자가 너무 작아 클릭하기 어려울 수 있을 듯 해서 원래 길이를 유지했습니다.
- 견해 부분이 별로 길지도 않은데 괜히 따로 항목으로 분리되어 있는 듯 하여 항목 제목을 "사조 및 견해"라 붙이고 사조 줄 하나, 견해 줄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 인물은 분량 절약을 위해 이름은 빼고 성만 남겼습니다. 인물 란에 모두를 다 기재 할 필요는 없겠지만, 페미니즘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몇 인물은 남겨두는게 좋지 않을까요?
- 가나다순은 유지했지만, "(가나다순)" 이라는 설명은 미관을 위해 없앴습니다. 틀 설명란에 기재하는 것으로 충분 할 겁니다.
어떠신지.. 가로로 놓았기 때문에 레이아웃이 좀 빡빡해 보일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