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딥페이크 (2024년)

최근 편집: 2024년 9월 8일 (일) 20:24

대학 단위의 성범죄 사건과 함께 지역·학교로 세분화해 '지인'인 피해자를 특정하고 불법합성물을 제작·유포하는 범죄가 2024년 복수 언론에 보도되었다. 이른바 겹지방(겹지인방)이라는 이름으로 참가자들이 서로 같이 아는 특정 여성의 정보를 공유하고 딥페이크 영상물을 제작·유포한다.[1] 2019년 대두된 지인 제보 방의 연장선이지만, 딥페이크 성범죄의 역사는 오래되었다. 2017년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가 지인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착취 영상을 제작한 사실이 밝혀져 기소된 20대 남성도 있었다.[2]

범죄 내용

텔레그램 채널들은 사회적 파장이 커지자 '비공개 상위 채널'을 생성하고 비공개 채널 입장을 위한 링크 거래, 피해자에 대한 성희롱, 계좌번호 등을 통한 인증을 요구하기도 했다.[3] 한편으로 '기자 합성방'을 만들어 특정 언론사명, 기자 이름을 콕 집어 거론하고 사진과 신상을 올리도록 부추기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조롱했다.[4]

규모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249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517명이 본인을 대상으로 한 불법 합성물을 직접 확인하거나 간접적으로 파악했다고 응답했다.[5] 추적단불꽃 원은지 활동가는 2020년도부터 소위 말하는 지인 능욕 방들의 규모가 3000명 이상, 많게는 몇 만명 이상의 방들이 여러 개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6]

  • 인하대 1200명[7]
  • 900명이 참가한 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화방[8]
  • 15일부터 "가족" 방 2000여 명[9]

목적

추적단불꽃 원은지 활동가는 업체들이 텔레그램 안에서 딥페이크를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 같은 경우를 것을 지급해 청소년들을 홍보책으로 대화방을 온라인에 홍보하거나 공유하고 유포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6]

한국여성변호사회 서혜진 변호사는 청소년 가해자들이 "또래 집단에서 인정받기 위한 놀이"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10]

일각에서는 1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모으면 방 개설자가 광고 수익을 지급받는 텔레그램의 정책을 범죄의 배경으로 지목하였다.[11]

타임라인

2022년

  • 인하대 텔레그램 개설[7]

2024년

8월

19일
20일
  • 같은 학교 2명, 다른 학교 2명의 사진을 나체 사진고 합성해 제작, 소지한 김 모 중학생(14) 용인서부경찰서에 의해 수원지검 불구속 송치[13] 이후 해외 이민.
21일
22일
  • 서울경찰청 딥페이크 등 허위영상물 집중 대응 TF, 딥페이크를 비롯한 허위 영상물 279개(피해자 246명)를 제작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텔레그램 채널 OO보관소에 유포한 20대 남성 긴급체포 및 구속. 청소년성보호법 위반(성착취물의 제작배포)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15]
24일
  • 싱가포르 일간지에서 한국의 성범죄로 보도[16]
  • 딥페이크 제작 소프트웨어 DeepFaceLab의 공개 코드 저장소 깃헙에 의해 비활성화[17]
  • "길티아카이브" X 계정이 사건 공론화[18][19]
25일
  • 길티아카이브 계정이 겹지방에 나와 있는 17개 학교 목록을 게시[19]
26일
  • 서울경찰청장 기자간담회에서 언급[20]
  • 오전, 기본소득당 최고위원회에서 노서영 최고위원 관련 발언[21]
  • 추적단불꽃 "불" 박지현 페이스북 포스트 게시[22]
  • 정의당 수사 촉구[23]
  • 누리꾼에 의한 피해 지역·학교 명단 작성[24]
  • 국회 청원 게시[24]
  • 사건 공론화 X 계정, X에 의해 임시조치[18]
  • 이재명 대표, 처벌법안 발의 지시 [25]
  • 출판사 움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연대 수칙" 무료 온라인 강의 진행[26]
27일
  • 경찰청,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해 시·도 경찰청 사이버성폭력 수사팀을 중심으로 내년 3월까지 집중 단속을 하겠다고 밝힘.[27]
  • 교육부 전국17개 시도교육청에 피해·가해 현황을 파악해 달라는 공문 보냄.[28]
  • 광주시교육청, 긴급회의를 주재[29]
28일
  • 전국의 유치원, 초, 중, 고를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에서 2500건의 신고 접수[10]
29일
  • 뻑가 채널, 수익 창출 정지됨. 딥페이크 관련 영상 삭제됨.[30]
  • 조국혁신당 강미정 의원 비판 발언 [31]
  • 민주당 여성위, 시청 처벌 법안 발의[32]
  • 국회,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부처 긴급 현안보고’ 개최.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수위 강화(현행 최대 5년에서 불법촬영물과 같은 최대 7년으로), 텔레그램 운영사와 정부 차원 핫라인 확보 방안 추진, 교육부 누리집 메뉴창에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피해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의료·법률 지원을 하는 방안 등 논의.[33]
  •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TF를 조직해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자동 생성하는 프로그램봇 8개를 입건하는 등 집중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10]
  • 7월 담임 교사의 사진 합성을 외뢰한 중학생에 수사 착수[34]
  • 전교죠 정부청사 앞 긴급 기자회견
30일
  • 출판사 움튼, 기술 테러리즘으로서의 딥페이크 포르노 무료 온라인 강의 진행[35]

9월

1일
  • 30대 남성 용의자, 경찰 방문에 아파트 8층에서 이웃집 베란다로 넘어가는 등 10여 분 동안 베란다에서 머물다가 떨어져 숨져[36]
2일
  •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관련 딥페이크 성착취물 엄정 대응 예고[37]
3일
  • 100여명의 여성,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주영국 한국대사관 앞에서 행진[38]
5일
6일
  • 궁금한 이야기 Y 딥페이크 성범죄 편 방송[41]
  • 규탄 집회 500여명
  • 참고인 조사를 받은 안동시 남고생 투신 소동[42]

연대

X (구 트위터)

  • 구독자 12만명을 보유한 X계정 ‘길티아카이브’와 '퀸아카이브'로 알려져 있는 A씨는 8월 24일 한 시민으로부터 딥페이크를 활용한 음란물이 텔레그램에서 판치고 있다는 제보를 받은 후, 가해자 신상을 추적하기 위해 텔레그램 방에 잠입했다. 피해규모가 크다는 것을 깨달은 후 추가제보를 받으며 공론화하였다. A씨에 따르면 1분에 8개씩 제보가 쏟아졌다고 한다.[43]
  • 여성들을 위한 실용적 정보를 제공하던 미국인 여성 W모 계정을 비롯하여 많은 계정들이 사건의 실태와 피해자에 대한 혐오적 반응 및 2차가해를 영어로 번역하여 공론화하자 해외 여성들이 자국어로 재번역하여 공유하였다.

피해 학교 지도도 제작되었지만, 현재는 사이트 폐쇄 상태. [44]

유튜브

  • 뻑가가 게시한 딥페이크 관련 영상에 'Stand with Korean women'이라는 문구로 외국인 여성들이 연대하였다.

기타

  • 중국 웨이보와 샤오홍슈 등에서 공유되었으며 "한국 여성들을 응원한다"고 올렸다.[45] 저우샤오레이 베이징외대 교수는 "대체로 여성들은 국경을 넘어선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45]

처벌 규정과 개정안 발의

현행법 상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 2에는 제작하거나 퍼뜨린 자만 처벌하도록 되어 있어[46] 시청한 자를 처벌하도록 하는 개정안이 발의되었다.

  • 이해식의원 등 10인: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성적허위영상물 소지·구입·저장·시청의 처벌규정 신설과 상습적인 경우 형의 가중
  • 김한규의원 등 10인: 허위영상물을 소지·구입·저장 또는 시청한 자를 처벌
  • 김남희의원등 10인: 반포 목적에 상관 없어도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형태로 허위영상물을 편집·합성·가공 뿐만 아니라 소지·구입·저장·시청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규정을 신설하고 상습적인 경우 형을 가중
  • 한정애의원 등 11인: 허위영상물을 소지·구입·저장 또는 시청한 자를 처벌
  • 황명선의원등 29인: 허위영상물을 구입·소지·시청·저장·판매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규정을 신설하고 상습적인 경우 형을 가중

또 빠른 대응을 위한 법안도 발의되었다.

  • 강유정의원등 11인: 수사기관이 피해 신고를 받거나 의심 사실을 발견한 경우 초기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피해영상물 확산 차단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 마련[47]

언론보도

국내

외신

기타

  • 뉴시스에 따르면 가해자의 부모들이 디지털장의사에게 증거 삭제를 의뢰하고 있다고 한다.[28]
  • 한 성인 피해자는 조사를 받는 자리에 형사가 "X에서는 성인 딥페이크를 표현의 자유로 본다", "성인이 피해자면 수사 협조를 받기 어렵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밝혔다.[48]

출처

  1. already@yna.co.kr, hug@yna.co.kr (2024년 8월 26일). “중·고교생까지 피해…'텔레그램 딥페이크' 광범위 확산 공포”. 《연합뉴스》. 
  2. 김지인 (2024년 1월 9일). “[서초동M본부] '지인능욕'·'딥페이크' 처벌법 생겼다‥실제 처벌 수위는?”. 2024년 8월 30일에 확인함. 
  3. 고나린 (2024년 8월 30일). “딥페이크 단속 비웃듯…“열심히 활동하면 ‘상위방’ 데려갈게””. 2024년 9월 8일에 확인함. 
  4. “[단독]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 ‘기자방’도 등장… “예쁜 분들 위주로 부탁””. 《세계일보》. 2024년 8월 29일. 
  5. 조선일보 (2024년 8월 29일). “[단독] 표창장 받은 모범생의 두 얼굴… 담임교사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2024년 9월 8일에 확인함. 
  6. 6.0 6.1 CBS. “CBS 라디오 :: 김현정의 뉴스쇼”. 2024년 9월 8일에 확인함. 
  7. 7.0 7.1 7.2 이승지. “[집중취재M/단독] "참가자만 1,200명" 인하대에서 또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 2024년 8월 26일에 확인함. 
  8. "여군 벗겨서 망가뜨릴 것"…이번엔 '현역 군인들' 대화방 '발칵'. 2024년 8월 26일. 2024년 8월 26일에 확인함. 
  9. 기자, 박상혁 (2024년 8월 26일). "엄마 영상 공유하니 영웅 된 느낌ㅋㅋ"…딥페이크, 친족까지 확대됐다”. 2024년 8월 26일에 확인함. 
  10. 10.0 10.1 10.2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 왜 10대 청소년 가해자들이 많았나?”. 2024년 8월 29일. 2024년 9월 8일에 확인함. 
  11. “텔레그램, 어쩌다 딥페이크 소굴됐나…"1000명 모이면 돈 줬다". 2024년 8월 29일. 2024년 9월 8일에 확인함. 
  12. 김세원 기자 (2024년 8월 22일). “잇단 대학생 딥페이크 성범죄… 여가부 “허위영상물 삭제 지원””. 《여성신문》. 2024년 8월 28일에 확인함. 
  13. “[단독]"딥페이크 가해자, 수사 중 해외 이민"…피해자들은 분통”. 2024년 9월 4일. 2024년 9월 8일에 확인함. 
  14. 박고은 (2024년 8월 22일). “[단독] 딥페이크 텔레방에 22만명…입장하니 “좋아하는 여자 사진 보내라””. 2024년 8월 26일에 확인함. 
  15. 고경태 (2024년 8월 30일). “279개 딥페이크 성범죄물 제작 20대 남성 긴급체포”. 2024년 9월 2일에 확인함. 
  16. 최윤아 (2024년 8월 26일). “외신도 짚은 한국 ‘딥페이크 성범죄’…가해자 76%는 10대”. 2024년 8월 26일에 확인함. 
  17. deepfakery (2024년 8월 23일). “DeepFaceLab repo disabled by GitHub (Microsoft)”. 2024년 8월 26일에 확인함. 
  18. 18.0 18.1 신다인 기자 (2024년 8월 26일). “텔레그램 성착취 ‘누나방’ ‘엄마방’… 터져나온 친족성폭력 미투”. 《여성신문》. 2024년 8월 28일에 확인함. 
  19. 19.0 19.1 “[단독] “사촌방·지인방·여군방… 음란물 방이 끝없이 나왔다””. 2024년 9월 8일에 확인함. 
  20. 뉴스, JTBC (2024년 8월 26일).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심각…올해 서울서만 10명 붙잡혀”. 2024년 8월 26일에 확인함. 
  21. “기본소득당 “정부, ‘딥페이크 성범죄’ 심각성 인지해야… 당장 법 개정해야””. 2024년 8월 26일에 확인함. 
  22. 박지현. “수많은 여성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2024년 8월 26일에 확인함. 
  23. 정의당. “딥페이크 성범죄, 전방위적인 특별수사를 촉구한다 (서면)”. 2024년 8월 26일에 확인함. 
  24. 24.0 24.1 이지혜,정인선 (2024년 8월 27일). “딥페이크 ‘셀프 구제’ 여성들…“방치하면 더 악독한 수법 나올 것””. 2024년 8월 27일에 확인함. 
  25. 기자, 김혜진 매경닷컴. “오늘 퇴원하는 이재명 “딥페이크 강력 처벌 강구하라”…민주당, 대응TF 구성”. 2024년 8월 30일에 확인함. 
  26. 움튼2024년 8월 26일 트윗.
  27. 박현정 (2024년 9월 2일). “[단독] 딥페이크 가담자 수십만명…전문수사 인력은 131명 뿐”. 2024년 9월 2일에 확인함. 
  28. 28.0 28.1 뉴시스 (2024년 8월 28일). “[단독]"우리 애 억울하다"…딥페이크 가해자 부모들 '증거 지우기' 나서”. 2024년 9월 8일에 확인함. 
  29. 황태종 (2024년 8월 27일). “광주광역시교육청,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적극 대응”. 2024년 9월 8일에 확인함. 
  30. ““딥페이크 걱정은 호들갑” 유튜버 뻑가, 수익 창출 정지”. 2024년 8월 30일. 2024년 8월 30일에 확인함. 유튜브 관계자는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는 괴롭힘 및 사이버 폭력에 대한 명확한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책을 바탕으로 신중한 검토를 거쳐 뻑가 채널의 영상을 삭제했다”고 뉴시스에 밝혔다. 
  31. 짧은뉴스 (2024년 8월 28일), 《@milkandbread2님의 댓글》, 2024년 8월 30일에 확인함 
  32. 기자, 문창석. "딥페이크 링크만 공유해도 처벌"…민주, 법안 당론 추진”. 2024년 8월 30일에 확인함. 
  33. 전광준 (2024년 8월 29일). “당정, ‘딥페이크 처벌’ 징역 5→7년 검토…텔레그램 핫라인도 확보”. 2024년 9월 2일에 확인함. 
  34. 조선일보 (2024년 8월 29일). “[단독] 표창장 받은 모범생의 두 얼굴… 담임교사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2024년 9월 8일에 확인함. 
  35. 움튼2024년 8월 29일 트윗.
  36. 뉴스, SBS (2024년 9월 1일). '성 착취물 용의자' 30대 남성 8층서 떨어져 숨져”. 2024년 9월 8일에 확인함. 
  37. 진향희 (2024년 9월 2일). “블랙핑크도 당했다…YG “딥페이크 제작, 모든 법적 조치 진행””. 2024년 9월 4일에 확인함. 
  38. 박현정 (2024년 9월 6일). ““내 삶은 포르노가 아니다” 한국 딥페이크에 분노한 세계 여성들”. 2024년 9월 8일에 확인함. 
  39. 정의당 장혜영2024년 8월 30일 트윗.
  40. 여성의당2024년 9월 3일 트윗.
  41. “[9월 6일 예고] 딥페이크 성범죄 / 밖으로 쏟아지는 수많은 ‘뼈’들, 무더기 뼈 테러의 진실은?”. 2024년 9월 8일에 확인함. 
  42. 조선일보 (2024년 9월 6일). “딥페이크 참고인 조사만 했는데… 고교생, 아파트 19층서 투신 소동”. 2024년 9월 8일에 확인함. 
  43. 조선일보 (2024년 8월 28일). “[단독] “사촌방·지인방·여군방… 음란물 방이 끝없이 나왔다””. 2024년 8월 30일에 확인함. 
  44. “텔레그램 딥페이크 피해 학교 목록 확인 방법 - 지도 공유”. 2024년 8월 30일에 확인함. 
  45. 45.0 45.1 기자, 플랫팀 (2024년 9월 3일). ““한국 여성들을 응원한다”…‘딥페이크 성착취 피해’ 연대하는 중국 여성들 [플랫]”. 2024년 9월 8일에 확인함. 
  46. CBS. “CBS 라디오 :: 김현정의 뉴스쇼”. 2024년 9월 8일에 확인함. 
  47. https://www.yna.co.kr/view/AKR20240906133300001
  48. “딥페이크 피해 교사, 교권보호위도 못 열어... "예뻐서 관심" 2차 가해도”. 2024년 8월 30일. 2024년 9월 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