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연방공화국(The Republic of the Union of Myanmar)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국가이다.
- 면적: 약 67만 7000km2
- 인구: 5512만 3814명(2017년 7월, CIA)
- 수도: 레피도
국명 변경 및 수도 이전
원래 국명은 '버마'였지만 1989년 군사정부가 국명을 미얀마로 바꾸었다.[1]
2012년 아웅산 수지는 국명으로 버마와 미얀마 무엇을 사용하더라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2]
원래 수도는 양곤이었지만 2005년 내륙의 핀마나로 옮기고, 수도의 이름을 '레피도'라고 지었다.[3] [4]
역사
1948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일본에 점령된 시기도 있다.
1962년 쿠데타로 군사독재가 시작되었고, 1988년 또다른 쿠데타가 일어나 2011년까지 군사 독재가 이어졌다. 아웅산 수지는 가택연금되었다.
기타
1983년 10월 9일 아웅산 묘역 테러 사건이 일어났다. 한국 대통령 전두환은 미얀마(당시 버마)의 아웅산 장군 묘역을 방문했다. 아웅산 장군은 미얀마의 존경받는 독립운동가이다. 이때 북한이 테러를 하여 17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일로 미얀마는 북한과 단교하였고, 2007년에 외교 관계를 회복하였다.
출처
- ↑ 경향신문(2013. 5. 21.). [알림]‘버마’ 국명, ‘미얀마’로 표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340520)
- ↑ 뉴시스(2016. 4. 22.). 수지여사 "국가명칭 미얀마·버마 둘다 사용해도 좋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7185277)
- ↑ 국민일보(2006. 3. 28.). 미얀마 새首都 베일속 ‘핀마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5&aid=0000239869)
- ↑ 박만원·이상훈, 매일경제(2012. 5. 4.). [Country Report] 미얀마 열풍 이유가 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27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