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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isI (토론기여)

테스트입니다.

Garam (토론기여)

다소 당황스러우나 이러한 글이 제 토론란에 남겨져 있어 자유게시판에 공유합니다.

제가 다중계정을 운영함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무엇이라 생각하고 계신지 모르겠으나 좀 많이 당황스럽네요. 단순히 시간대가 겹치지 않는다라는 것만으로 동일 사용자라고 한다면, 기여 목록으로 유추할 때 하루 24시간 이상 깨어있는게 아닐까 싶은데 이에 대해 운영진 측에서 해결 방법을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aram (토론기여)

앞서 걸어드린 글에서 salam 님이 페미위키 운영진 내에서 반수 이상이 제가 다중계정을 쓰고있음을 확인해주었다고 합니다. 만일 그러한 발언을 하신 적이 있는 운영진 분들이 있으면 지금 직접 말씀해주십시오. 허나 제가 다중계정을 사용하지 않음이 밝혀진다면 그에 응당한 책임을 지셔야 할 것입니다.

Larodi (토론기여)
(만약)페미위키 운영진 내에서 반수 이상이(동의하여 확인한 결과) Garam님이 다중계정을 쓰고있음이 확인되었는데도 (Garam 님이)저에게 동일인물이 아니라고 답변하신다면...어쩔수없지요. (Garam님에 대한 처분을)운영진분들의 양심에 맡기겠습니다.

이라고 렌즈님이 선해해 주셨는데, 아직 살람님의 말씀이 없으셔서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페미니즘은 남성(XY)챙기기가 아니다 -글이 길어져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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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재기해 (토론기여)

*사회적, 심리적 젠더 구분은 허구다. - 따라서 저는 성별을 여성성 남성성 심리적으로 구분하지 않습니다. 염색체에 따라 성별을 구분하는 것은 그것이 실존하는 차별의 구체적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해석을 위해 트랜스 젠더 표현을 제외하고 성정체성을 구분하지 않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FTM과 XX인 젠더퀴어도 사회적으로 여성으로 구분되고 여성혐오맥락으로 차별당한다. (FTM이 사회적으로 주목 받지 못하고, MTF가 트랜스젠더의 기본인 것처럼 여겨지며, MTF 관점에서 여성의 구분에 반대하며 여성의 특징(보지, 자궁, 생리 등)이 여성의 것이 아니라고 말해지는 반면에 FTM는 남성구분에 반대하지 못하는 것 - FTM이 남성권력에 대응해 직접적으로 '남성'을 뒤흔들 수 없었다는 것)

*게이와 MTF도 남성권력을 향유한다. (다수 남성의 권력이 아니라 남성권력입니다)

*여성성 남성성, 심리에 의거해 젠더 구분을 하는 것은, XY가 여성의 영역을 넘보고 흩트릴 수 있는 근거가 된다.(젠더권력에 의해 FTM은 남성성별을 흩트리지 못한다)

*젠더를 다르게 정의한다고 해서 XX이면 차별받고 XY면 남성권력을 향유하는 상황을 바꿔주지 않는다. (이에 따라 XX를 여성 XY를 남성으로 놓으면 ↓)

*페미니즘은 기본적으로 여성을 중심으로 위하는 것이다. 남성과의 연대는 남성권익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남성중에 여성차별을 인지하고 여성차별을 없애려고 하는 무리가 있음을 인정하고 여성인권을 위해 함께하겠다는것을 의미한다고 보아야 한다. 즉 남성페미니스트의 인정이지 남성권력의 인정이 아니다.

*그런데 젠더권력차에 의해, 남성페미니스트의 연대가 남성챙기기로 주객전도되곤 한다.

*게이와 MTF는 남성권력을 포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모든 여성(XX)은 남성성소수자(XY)보다 약자다. 헤테로 여성(다수 여성)이라 해도.

*한국에서 남성페미의 역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남성페미는 여성에게 향하여 페미니즘 발언을 하며 논쟁하고 가르치려 들 게 아니라 남성에게 향하여 여성 혐오를 청산하는데 힘써야 한다. (본인이 속한 남성집단의 여혐은 내버려두면서 페미니즘을 하는 것은 그저 여성의 목소리 뺏기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여성이 주기적으로 꺼낸 수많은 발언중 일부를 취해도 남성권력에 의해 주목받음으로서 여성을 조명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모든 남성(XY)과의 연대 없는 페미니즘으로 가야 한다.

Snowblue (토론기여)

도대체 어떤 MTF가 남성권력 포기하기 싫어합니까?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위에서 설명한 이 부분은 MTF 가 누리는 남성권력입니다.

FTM이 사회적으로 주목 받지 못하고, MTF가 트랜스젠더의 기본인 것처럼 여겨지며, MTF 관점에서 여성의 구분에 반대하며 여성의 특징(보지, 자궁, 생리 등)이 여성의 것이 아니라고 말해지는 반면에 FTM는 남성구분에 반대하지 못하는 것 - FTM이 남성권력에 대응해 직접적으로 '남성'을 뒤흔들 수 없었다는 것

또한 MTF 는 여성인권운동에 와서 임신중단 합법화 시위에 자신을 여성으로서 배제했다 말하는 등 여성인권을 위하는 일을 방해합니다.

MTF레즈라는 자들은 레즈비언을 협박해 강제로 성관계를 맺기도 합니다.

이게 남성권력이 아닙니까?

Snowblue (토론기여)

MTF가 트랜스젠더의 기본형인것처럼 여겨지는 이유는 가부장제에 의해 이분들이 가부장제에 더 큰 위협을 가하는 것처럼 상정되어 훨씬 더 가시화되기 때문입니다. 마치 바이섹슈얼 여성의 성적 유동성은 인정되지만 바이섹슈얼 남성같은것은 없다고 주장한 90년대의 논문들과 마찬가지입니다.

FTM분들이 임신출산을 거치며 남성권력을 흔들고 남성의 경험이 무엇인지 말하는것은 흔히 찾을 수 있습니다. Pregnant trans men이라고 구글에 검색하면 나옵니다.

보지, 생리등이 시스 여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말하는것은 사실 논바이너리 젠더퀴어분들과 FTM분들이 훨씬 더 주장하는 바이며 이것은 이들이 그런 인식 때문에 실제로 임신중절, 임신, 출산을 경험할때 소위 말하는 산부인과에서 거부당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미국의 산파 단체인 MANA 에서 "여성"을 "임신한 사람"이라고 바꿨는데 바로 당신같은 사람들이 와서 공격한 사례가 있네요. https://theestablishment.co/the-reproductive-justice-movement-has-a-gender-inclusion-problem-cf88e3a4ce61

MTF 레즈비언이 "강제로" 성관계를 맺은 사례를 찾아주셔야 하며 그런 사례에서는 이것은 그분이 MTF 여서가 아니라 강간범이어서인 것입니다. 제 주변에는 다른 시스 레즈비언이 시스 레즈비언을 강간한 사례도 있습니다. 그럼 그건 그분이 시스 여성이어서 그런 겁니까?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MTF가 여아 선별 낙태의 대상이 되지 않는 것은 어떻게 해석하실 겁니까?

Snowblue (토론기여)

다시 말하지만 저는 님이 계속 여성은 동일한 경험을 한다고 그리고 그 기반이 염색체에 의거해있다고 말하는것에 반대하는겁니다. MtF분들은 성감별낙태에서 자유롭습니다. 그러나 시스여성은 트랜스여성에게 가해지는 트랜스여성혐오에서(가장 흔한 방식이 너가 여성임을 증명하라는게 있고 그 외에도 트랜스여성에 대한 페티시화 등이 있습니다) 자유롭습니다.

모든 여성이 같은 억압을 겪는다는 생각을 버리십시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시스여성이 아니라 그냥 여성입니다.

여성은 여성임을 증명하라는 요구를 받지 않는다 하셨는데, 그렇다면 왜 여성이 과격한 말을 쓸 때에 왜 "저건 여성이 아니다" 라는 소리를 듣습니까?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사람들이 보기에 실책을 저질렀다 싶었을 때 그리고 탄핵당하셨을 때 왜 "저건 여성이 아니다" 라는 소리를 들었습니까?

여성들도 끊임없이 "여성다울 것" 그리고 "여성"임을 검열당하고 증명할것을 요구당합니다.

또한 페티시화라 하셨는데- 그에 대해서 여성은 성적 대상물로서 온갖 페티시는 다 만들어진 상태입니다. MTF 페티시화는 당하지 않는다 해서 별다를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저를 비난하는 분들은 제가 트랜스젠더의 인권은 뒤로 미뤄놨다고 하시던데, 근원적으로 여성혐오가 사라지고, 여성성 남성성 규범이 무너지면 트랜스젠더가 핍박받을 이유도 없습니다.

저는 누군가의 인권을 뒤로 미루자는 것이 아닌 좀 더 근원적인 부분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Snowblue (토론기여)

시스여성이 "여성이 아니라"는 소리를 듣고 그 때문에 지속적으로 일생에 걸쳐서 여성임을 증명하라는 소리를 듣나요? '진짜'여성이 아니라고 죽습니까? 트랜스 여성들은 여성으로 패싱당할때, 그에 대한 여성혐오와 트랜스혐오를 동시에 받는겁니다. 박근혜씨에 대한 예시는 저것은 '여성적이지 못한 행동이다'라는 젠더 규범에 대한 예시이지 여성이라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은 아닙니다. 시스 여성이 화장을 하지 않고 츄리닝을 입고 다리털을 밀지 않는다면, 당신은 여성답지 못하다, 즉 사회에서 말하는 여성성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을겁니다. 트랜스여성은 쟨 사실 남자다, 부터 시작해 살해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MTF의 페티시화와 이로 인한 소위 '러버'들의 존재와 이들이 어떻게 이를 이용해 트랜스에 대한 강간및 살해를 저지르는지에 대해 너무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시스여성운동이 성공한다 해서 트랜스젠더의 인권이 저절로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예로 미국에서는 여성운동이 부흥하고 있는 추세지만 트랜스 살해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저절로 나아진다는 말은 있을 수 없으며 그걸 증명하는 연구결과라도 찾아오십시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MTF 가 '진짜' 여성이 아니라서 죽는다면 여성은 '진짜' 여성이라서 죽습니다. 단지 말 좀 안 들었다거나, 기분을 거스른다는 이유에서 말입니다.

MTF 나 남장여자가 여자가 아니라고 죽는다는 사례는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오히려 무서워하는 경우는 봤어도 쉽게 살해 대상이 되는 경우는 못 봤습니다.

러버의 존재와 관련하여 - 오히려 남성에게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여성성을 부각시켜 '업업'을 하는 경우는 많이 보았습니다.

여성인권이 나아지면 여성성 남성성 규범도 없어질 것이며 그 규범에서 벗어난 트랜스젠더에 대한 차별도 없어질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Snowblue (토론기여)

MTF 여성분들 역시 여성혐오범죄를 겪습니다. 다만 이분들은 거기에 너는 여성이 아니라는 트랜스포빅한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되고 이때문에 그 특수성을 갖는 것입니다. 혹시 트랜스 패닉 방어(trans panic defence)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는지요. 찾아보길 바랍니다. 한국에도 사례가 있습니다. http://m.nocutnews.co.kr/news/4164008

다시 말하지만 그분들은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성을 수행하지 않으면 여성 취급을 못받구요....때문에 시스 여성보다 더 가혹하게 외모나 여성성규범이 강하게 적용합니다.

여성인권이 나아지면 그러한 젠더규범이 없어질 것이며<-주장에 대한 근거가 필요합니다. 그 규범에서 벗어난 트랜스젠더도 <- 역시 근거가 필요합니다. 지금 주장만 하고 계십니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문제 파편화 시키면서 사람 이상하게 몰아가지 마십시오. Garam님의 그런 태도에 질렸습니다. 윽박은 모든 최초의 Garam님과의 토론에서 Garam 님이 먼저 시작했습니다.

문제 해결버튼 눌러서 멋대로 답변 안듣고 도망가는게 대체 누구입니까? 졸렬하게 구시면서 저만 사냥하는 태도 반성 좀 하십시오.

저한테 "토론을 거부하는데 이는 협업을 거부하는 행위로 여겨지는데 이에 동의하십니까? 제가 한 두 번 정도는 그냥 넘어가는데 그 이상은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합니다." 라고 해놓고 지금의 태도는 무엇입니까?

저는 토론을 마음대로 먼저 종결해 근본적으로 입막음한 적은 없습니다. 본인 말 본인이 엎는 이 모순은 대체 뭡니까?

낙엽1124 (토론기여)

문제 해결버튼은 제가 눌렀으며 지금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가 불가능할 것 같아서 그리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도 다시 열 수 있긴 한데 그 때는 저는 참가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알겠습니다.

Garam 님 앞으로 -

문제 파편화 시키면서 사람 이상하게 몰아가지 마십시오. Garam님의 그런 태도에 질렸습니다. 윽박은 모든 최초의 Garam님과의 토론에서 Garam 님이 먼저 시작했습니다.

이 말은 철회할 수 없으니 남겨두겠습니다. 숲 안 보고 나무 보고 있다는 발언도 철회할 수 없습니다.

Garam (토론기여)

제대로 확인도 안 하고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다른 토론(#, # 외 다수)이나 이 토론이나 똑같네요. 그리고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그에 대한 사과나 언급 없이 무시하는 것도요.

낙엽1124 (토론기여)

(삭제됨) 저한테 하신 말씀이 아니군요 지웁니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그것은 Garam님이 저에 대한 공격적 태도를 바꾸시기 전까지 저는 사과할 수 없습니다. 제 말 오독하고 사과하지 않은채 소모적 논쟁 지속하는 것 때문에 저 또한 사과하고 싶지 않은 겁니다.

제가 대화하고 싶지 않다 말한 '결론'과 파편적 정보만 가지고 자꾸 물고 늘어지는 게 대체 누구입니까. 이런식이면 누구라도 악마화시킬수 있겠습니다.

Garam (토론기여)

뭔가 크게 착각하고 계신데, 가장 첫 토론인 주제:Txlhvsi5bon68d1z에서 가장 먼저 저를 비방한 것은 누구입니까? 이 편집은 공격이 아닙니까? 그에 대한 항의를 하니 무어라 하셨습니까?# 또 그 이후에 되려 첫 덧글이 기분 나빴다고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거기에 더해 첫 덧글을 왜곡하여 제가 헛소리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고 다분히 악의적으로 쳐다보고 있지는 않았습니까?# 도대체 누가 공격적인 태도를 먼저 보였다는 것이며, 또 정말로 누가 자신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다른 사람을 공격하고 있습니까?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공격은 Garam 님이 먼저 했고 비방도 먼저 했습니다. 첫 줄에 "증명할 수 없는 내용을 가지고 허수아비 때리기 오류를 통해 증오를 재생산하고 있다" 고 저를 비방했지 않습니까.

저는 Garam 님과 대화할 시간에 페미위키 한 자라도 더 편집하는게 생산적이란 결론을 내렸으니, 이만 하겠습니다. 똑같은 말 도돌이표로 대화 안 하겠다 한 사람 끌어내는 것도 재주이십니다.

Garam (토론기여)

특수:차이/68797의 내용을 증명하실 수 있습니까? 이미 해당 토론 내에서 증명할 수 없음이 명백히 드러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이들이 여성 혐오를 하는데 그걸 왜 지우느냐느니 입막음하려 한다느니# 억지를 부리고 있지 않습니까? 오히려 현재 sns 상에서 페미위키의 신뢰도를 가지고 말이 많은 판국에 증명할 수 없는 사실을 고집하고 있었다는 것은 자각하고 계십니까? 일전에 페미위키가 워마드를 배척하느니 하는 말씀을 하셨지만 sns 상에서 페미위키가 워마드 위키라고 조롱받고 있음을 알고 계십니까? 아니, 그 이전에 페미위키의 정책과 지침에서의 페미위키의 지향점을 알고 있습니까? 만일 알고 계신다면

페미위키 유저들이 저를 제재하고자 한다면, 페미위키는 "페미"위키라는 명칭을 떼고, "모든 페미의 스펙트럼을 인정하지는 않으며, TERF는 나가주십시오. 페미위키에서는 여성이 젠더론자 뒤로 밀릴 수 있음을 이해해 주십시오." 라고 명시해야 할 것입니다.

라는 식의 발언을 하지도 못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 문구들을 당당하게 사용자 문서 내에서 게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페미위키의 기본적인 원칙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페미위키:FPOV를 읽어보셨는지부터 의심스러운 대목입니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또 오독하고 있지 않습니까. "페미위키가 저를 제재하려고 한다" 가 아니라 "페미위키 일부 유저들이 저를 비방했다" 이며, 나아가 제재하려고 할 경우에 대해 언급한 것입니다.

Garam (토론기여)

아니, 그러니까 지금 이 말을 반복하는 시점에서 FPOV가 뭔지 전혀 모른다는 겁니다. 애초에 지금 사용자 문서 자체가 페미위키의 지향점과 전혀 어긋나고 있음을 알고는 계십니까?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그리고 자꾸 게이가 저지른 여혐에 대해 증명하라 하는데 그에 대해서는 이미 답변을 했으며,  "그것은 너무나 과거의 일이고 일부의 일인데 전체 게이가 비방했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러니 게이가 저지른 여혐에 대해 게이혐오를 하는 것은 부당하다" 라 주장하는 것이 과연 한남들이 "일부 남자들이 여혐을 저지르는 것 뿐이지 모든 남자가 여혐주의자는 아니다! 모든 남자를 혐오하지 말라!" 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게이들이 TERF더러 게이혐오하지 말라 하며 앞길 막아 서기 전에, 게이 안에 여혐이 있는지 직접 돌아보고 그것을 자제시키는데 힘쓰는게 더 옳지 않겠습니까?

제 사용자 문서에도 적어놨듯이, "남성이 꼭 페미니스트로 활동하고 싶다면, 남성 무리에서만 여성혐오자들과 싸우며 페미니즘 발언을 해야 할 것이며, 여성에게 남성 페미니스트 자리를 요구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헤테로 남성에게만 적용되는 소리가 아닙니다.

Garam님이 "사용자 문서 자체가 페미위키의 지향점과 어긋나고 있다" 고 말하는 것이 제가 앞서 말한 "일부 유저"들이 하는 말과 같은 부분입니다. 페미니즘을 단단히 오해하고 있는 모양인데 페미니즘은 "남성 권력으로부터 여성 해방을 꾀하는 것" 이지 "모든 약자/소수자를 끌어안고 가자"는 게 아닙니다. 단지 가부장제의 해체라는 부분에서 뜻을 같이하기에 일부 연대하는 것뿐이지. 약자/소수자 챙기기가 페미니즘이라는 것은 주객전도입니다.

모든 약자/소수자를 챙기려다 오히려 남성 약자/소수자 뒤로 여성이 밀리기 때문입니다.

Garam (토론기여)

전혀 답변이 안 되었고, 또 페미니즘에 대한 주장은 그건 워마드 계통에서 단순히 주장하는 거일 뿐이고요. 그걸 페미위키라는 위키에서 주장하고 계시면 안 되죠.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아니요, 저게 페미니즘의 핵심이 맞습니다. 혼자 억지부리고 있는게 누구입니까. 답변이 안되었다니, 또 지속적으로 자기가 원하는 대답 내놓지 않으면 답변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잖습니까.

페미니즘이 모든 약자를 포용하는 것이라면, 여성인권은 어디로 가야 합니까?대체 성소수자 / 장애인 / 노동자 등에서는 왜 여성을 챙기지 않으며 여성은 왜 그들을 챙겨야 합니까? 페미니즘이 모든 약자를 위한 것이라는 주장은, 결국 여성이 돌봄노동자라는 기존 여성혐오를 드러낼 뿐입니다.

전 대답 다 했으니 그만하겠습니다. Garam 님과의 대화는 도돌이표이기에, 시간만 낭비된다 보기 때문입니다.

Garam (토론기여)

안타깝지만, 그 말은 페미위키의 그 누구도 동의하지 않을 겁니다. 애초에 계속해서 말하고 있는 페미위키:FPOV를 지금이라도 읽어봤으면 그런 소리를 부끄러워서라도 하지 못했을 겁니다. 안타깝기만 합니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자꾸 비슷한 오해가 발생하니 하는 말인데, Garam 님이 오해하고 있는 제 사용자 문서 내용과 게이혐오, FPOV에 대해 추가적인 부분을 사용자 문서에 적을 것이니 기다리십시오.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의문이 있어도 똑같은 내용으로 더이상 따지지 마십시오. 사용자 문서가 -왜 내가 Garam님에게 사과하지 않는지, 왜 Garam 님을 (Garam님 말에 따르자면) 무시하는지에 대한 답변도 될 것입니다.

Garam님은 여전히 여성을 돌봄노동자로 보고 있으며, 쓰신 글에서도 여과없이 여성혐오를 드러냈습니다. 이에 대해 사과는 않으시고 이해할 생각조차 않은 채 도리어 역으로 사과를 요구하시는 모순에 Garam 님과 대화하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Garam 님의 여성혐오적 시선을 더 드러내지 않으신다는 전제 하에, 페미위키의 발전을 위한 토론을 할 생각은 있으나, 그것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만약 가능하려면 Garam 님은 저에게 사과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Garam 님에게 사용자 문서 작성을 안내했으니 그거 보고 저에게 사과할 생각이 생기기 전까지 저와 대화할 생각은 접으십시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끝까지 오만한 생각 전시하시는 것을 보니 저야말로 개탄스럽습니다.

Garam (토론기여)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페미위키의 규정 에서 "대중의 오해와 달리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 또는 여성만을 위한 사상이 아니다." 이거 가지고 그리 당당하신 모양인데, 그것을 "남성 약자/소수자를 챙기는 바람에 여성이 뒤로 밀려날 수도 있는 것이 페미니즘" 이라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애초 여성우월주의는 여성이 억압받고 있는 상황에서 말뿐인 남혐처럼 성립될 수 없으며, 누군가 여성우월주의적 성향을 보인다 해서 그것이 여성우월주의라고 진정으로 해석하기에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여성만을 위한 사상이 아니라는 것은 모든 억압의 기저에 여성혐오가 깔려있으며 그것이 억압의 근원이고, 결국 여성이 해방된다면 다른 약자/소수자도 해방될 수 있음을 뜻한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왜 여성이 해방된다면 다른 약자/소수자도 해방될 수 있냐고 묻는다면 - 그것은 남성중심주의가 남성우월주의(가부장제)를 내포하고 있고, 완성된 사람을 다수 남성으로 본다는 점을 생각해 보십시오. 곧 가부장제의 해체는 여성해방이고 곧 남성소수자에 대한 해방도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여성해방을 통해 여성성·남성성이 해체된다면 남성적이지 못한 행동에 대한 억압도 해체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Garam (토론기여)

‘이거 가지고 그리 당당하신 모양’이라고 하는 시점에서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잘 모르면서 오히려 다른 사람을 당당히 몰아세울 수 있다니 상당히 놀랍습니다.

누구나 문서를 만들고 수정할 수 있는 위키 사이트인 페미위키는 인터넷 정보가 남성중심적/여성혐오적이며 소수자 감수성이 부족하다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했습니다. 특히 위키는 다수의 편집자가 참여하므로 객관적일 것이라는 인식이 이런 문제를 견고하게 만듭니다. 사회적이고 구조적인 편견, 혐오, 차별, 선입견이 존재하는 한, '편집자의 다양성에 의한 편향 방지'는 달성될 수 없으며, 오히려 사회적 강자, 다수, 억압자의 논리를 반복할 뿐입니다. 외줄 타는 광대의 부채는 언제나 몸이 기울어지는 반대편에 펼쳐집니다. '평등하게' 부채를 가운데에 펼치면 줄에서 떨어지고 맙니다. 페미위키는 사회가 기울어진 정도만큼 약자, 소수자의 입장으로 기울어진 위키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서술과 집필에 반대합니다.

  • 현존하는 차별을 유지하거나 강화하는 기계적 중립 의견
  • 모든 종류의 사회적 약자 혐오

페미위키의 목표는 인터넷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위키, 여성주의 정보집합체가 되는 것입니다. 혐오와 차별에 가장 민감하게 고민하고 토론하면서 정보를 축적해가는 공간이 되기를 지향합니다.

위의 글은 페미위키:소개의 내용입니다. 밑줄 친 것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시리라 믿고, 더이상 자신이 오해해서 타인을 매도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만일 이 이후에도 반성 없이 혼자 오해해서 타인을 공격하거나 한다면 더이상 가만히 듣고 있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여성해방이 곧 소수자 해방이 될 것입니다.  소수자를 먼저 챙겨서 여성을 뒷전으로 놓는 것은 근원적인 해방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모든 종류의 사회적 약자 혐오' 에 대해서는 제 사용자 문서와 토론에서 수십번 설명했는데 Garam 님 마음에 안든다고 계속해서 설명을 토해내도록 하는 것은 저를 농락하는 것입니다.

또한 '현존하는 차별을 유지하거나 강화하는 기계적 중립 의견' 은 Garam 님이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게 자신 있으시면 저를 협박하지만 말고 어디 한번 행동해 보십시오. Garam 님만 행동할 수 있다는 오만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해는 Garam 님이 해놓고, 듣지 않으면서, 뻔뻔하십니다.

결과적으로 페미위키가 TERF 를 배제한다면, 이 위키는 페미위키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될 것입니다. 어디 한번 페미위키에서 여성을 배제해 보십시오.

본인이 하고 있는 협박은 전혀 협박이라 생각하지 않는게 놀랍습니다. 어차피 알아듣지도 못하는데 왜 계속 친절하게 설명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몇번씩이나 기회를 줬는데도 끝까지 같은 태도로 일관하신 점에 대해, Garam 님과 대화하지 않는 이유는 충분히 설명되었다 보고, 이만 하겠습니다.

Snowblue (토론기여)

"여성해방이 곧 소수자 해방이 될 것입니다." 에 반대합니다. 현재 미국에서 여성인권운동은 활발히 일어나고 있지만 동시에 트랜스 여성 살해, 경찰에 의한 흑인여성의 강간과 살해는 가장 높은 통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본인의 생각을 진리명제인것처럼 말하지 마십시오.

Garam (토론기여)

그건 본인 생각이고요. 왜 신념에 대한 본인의 생각이 참이라고 규정하고 그걸 강요하세요? 도대체 그 누가 여성해방이 곧 소수자 해방이라고 하여 인권 보장의 순서에 차등을 두자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합니까?

부디 말도 안 되는 소리는 이제 그만 두십시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Garam은 허수아비 때리기 한다고 처음 비방을 하더니, 정작 본인이 허수아비 때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남성소수자 챙기기가 곧 여성이 뒷전이 되는 이유는 이 토론 에서 이미 얘기했는데, 그 토론에도 댓글을 단 자가 선택적으로 그 내용은 보지 않고 있습니다.

Garam (토론기여)

문서를 보여줘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해석하니 더이상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자신에게 불리하면 무시하거나 혹은 자신에게 유리한대로 해석하고 있으신데 대체 무슨 말을 드릴까요.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Garam 은 제 발언이 소수자 혐오이지 여혐혐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 그래서 게이의 여혐증거를 보여주었더니 - 그것은 게이의 여혐이라고 싸잡을 수 없다고 하며 - (저는 게이의 여성혐오를 까발린 것인데) 게이혐오를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게이혐오(이하 게이의 여성혐오 까발림)은 소수자 혐오이며 이는 페미위키의 방침에 위배된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따르면 게이와 트랜스젠더의 여혐을 까발릴 수 없게 되어, 여전히 게이와 트랜스젠더의 여혐을 묻은 채 안고가게 되고, 소수자 혐오 금지 방침이 결국 여성의 발목을 잡는 구도가 됩니다.

페미위키에서 '모든 종류의 사회적 약자 혐오를 금함' 이라 하여 그들의 여혐을 까발릴 수 없다면, 이는 결국 여성 배제로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

Garam (토론기여)

본인의 생각을 계속해서 강요하시고 계시네요. 페미위키의 이념과 전혀 상반된 단순히 자신만의 생각을 말이죠.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Garam (토론기여)

페미위키의 현재가 어떠한지 생각하지 못하고 오히려 페미위키의 이념을 뒤흔들려는 그 생각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이 쯤 되면 사람들이 염려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것 같군요. 하지만 그렇게 만들도록 하지는 않을 겁니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경악은 제가 경악스럽습니다. 이거 보십시오. '모든' 소수자 '무조건' 감싸기가 어떻게 여성에게 해가 되는지를 목도하고 있습니다.

말 얼버무리지 마시고, 그냥 말하시지 그러십니까? 염려하는 바는 남성 약자/소수자 배제 아닙니까? TERF 가 XX 인 사람을 포용하고 있는데 TERF 의 주장을 염려스러워 하는 자는 XY 아니면 없지 않겠습니까?

이는 궁극적으로 남성 약자/소수자가 원하는 것이 페미니즘을 통한 여성 이용이지, 젠더권력 철폐가 아니라는 증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Garam (토론기여)

사용자 문서에서도 충분히 유추가 가능한데 스스로를 독립투사라고 여기고 계신 건 아닌가 싶은데 절대 그렇지 않다는 점을 언젠가는 스스로도 느끼시겠지만 그럼에도 먼저 알려드리고 싶네요.

운영진 회의는 왜 중지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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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am (토론기여)

디스코드에서 매주 한번씩 열리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8월부터 페미위키 운영일지에 회의록이 안 올라오네요...

회의는 계속 열리는데 회의록만 못 올라온다기엔 날짜가 많이 지난 것 같습니다...

최근 바뀜에서 특정 토론들이 특정 사항에서 맴도는 것도 그렇고, 신규로 운영진 지원하신 분들은 어떻게 정식으로 운영진이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Pleasesica (토론기여)

회의록 업데이트를 못해서 죄송합니다...

운영진 회의는 중지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나치게 회의 횟수가 잦고, 회의 시간이 엄청나게 길어지고, 지나치게 많은 논의를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최근 바뀜에서 특정 토론이 특정 사항에 맴도는 이유는 아마 최근 벌어진 논란때문으로 추정합니다. (말씀하신 특정 토론이 무엇인지 알기 힘들어 넘겨짚었습니다.)

운영진 체제는 아직 개편중입니다. 지금도 새로운 영입과 사퇴가 반복중이며,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삼 세 번 제도의 일시적 도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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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am (토론기여)

앞서 자유게시판에 글을 하나 쓰고 나서 문득 생각이 들어서 한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삼 세 번 제도, 속칭 삼진아웃제의 도입에 관한 것입니다. 우선 이 생각이 어떻게 해서 나왔는가에 대해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영어 위키백과에는 3RR 제도라는 게 있습니다. 쉽게 번역하면 3회 되돌림 금지 규칙입니다. 24시간 이내에 한 문서에 대해 3번 이상 되돌리기 기능을 사용하여 편집 분쟁을 하였을 경우에 해당 사용자를 차단하는 기능입니다.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그런 기능을 도입하고 있지 않으나, 기본적으로 ‘안내’, ‘주의’, ‘경고’ 이 3가지 틀(반드시 틀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을 문서 훼손을 할 때마다 훼손하는 사용자에게 안내로 한 번, 주의로 또 한 번, 그럼에도 반복되면 경고를 마지막으로 해당 편집이 부적절함을 알립니다. 그 이후에도 반복된다면 차단 신청 사유에 들어가는 것이죠.

이 영어 위키백과나 한국어 위키백과의 해당 규칙들을 가지고 오자는 것은 아니고, 이를 응용하여 명백한 악의가 없으나 페미위키의 기본 원칙을 현저하게 어기거나 협업을 방해하는 행동들을 하는 사용자들에 한하여, 제재가 아닌 주의로서 현 상황을 환기하고 개선을 유도하자는 것입니다.

다른 글에서 말을 한 바 있지만, 저는 단순히 어떠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는 배척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 떄문에 엄벌적 관점의 제재보다는 잘 다독여 긍정적 사용자로 남을 수 있도록 하는 유도 장치가 항상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떤 사용자가 설령 페미위키:제재 정책#제재 사유에 일부 속한다고 할 지라도 개선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히려 그 사용자를 일정 시간동안 조언 및 감독(비슷한 예로는 wikipedia:ko:위키백과:제한 정책, wikipedia:ko:위키백과:중재를 참고)을 하여 좋은 활동적인 사용자로 남도록 하는 게 가장 최선이지 않을까요?

제가 제안하고자 하는 것은,

  • 다른 사용자의 토론을 거부하는 경우
  • 페미위키의 기본 원칙을 위반하여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한 직간접적인 공격을 하거나 혹은 옹호하는 경우
  • 협업할 의사를 현저하게 상실한 경우

위의 사례를 몇 차례 안내에도 불구하고 두 번 넘게 반복하였고, 또 그에 따른 공동체적 합의가 있을 경우에 차단과 같은 조치 대신에 감독이라는 제한 조치를 부과하고, 해당 사건에 대한 해당 사용자가 1회 불신임이 가능한 3인 이상의 조언자(일종의 중재자)를 자천받아(혹은 임기제로 도입; 그리고 토론에 익숙해야 하기 때문에 긍정적 기여자의 기준에다가 토론 문서 내 기여 10회 이상 같은 추가 조건을 부여할 수도 있겠습니다.) 해당 사용자의 편집에 있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정책과 지침의 어느 부분에 문제가 되는지 알려주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의 방식으로 페미위키 내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약 2주(기간은 더 늘릴 수도 있겠습니다)에 거쳐 일종의 초보자 도움이 같은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만일 그러한 감독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정책과 지침을 위반하거나 공동체에 협력하지 않는다면 제재를 행할 수 밖에 없겠지요. 이러한 내용의 제도는 시도해볼 만하다고 생각하고, 한 번 일시적으로 도입을 해보고 그것이 효과가 있다면 정식적으로 도입하여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나아가서는 다른 위키에 수출...)

혹여 혼자 머나먼 생각을 해버린 건 아닌가 다소 걱정이 되긴 하는데, 뭐가 되었든 간에 굳이 명백한 악의를 가지지 않은 사용자를 입장 차이가 크다는 이유만으로 퇴출(= 배척)하게 된다면 그것은 페미위키에게도, 퇴출된 사용자에게도 그렇고 서로에게 그리 좋은 일은 아닐 것입니다. 이번에 이러한 논란이, 다음에도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고, 그렇다면 지금이든 나중에든 서로가 의가 상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그리하여 운영진의 입장 표명과는 별개로 제안을 하고자 하는데 이 제안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leasesica (토론기여)

편집전쟁을 중재할 정책이 있어야 한다고 동의합니다. 더불어 토론 예절과 토론규칙도 권고이후에는 강제성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안하신 제도는 편집에 한정된 제안이신가요?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본인이 개발자라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일방적으로 토론을 거부했다, 협업 거부다 규정하고 "더이상 내말에 대답안하면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한다" 하는 것은 권력남용 아닙니까?

Garam 님이 단순히 제 생각에서 나온 거짓사실이라 여기길래 해명을 했던건데 그건 제가 꾸며낸 얘기 아니라고 증명했더니 계속 증거 요구하시면서 절 사냥하고, 저한테 가르침을 내리려고 했잖습니까.

그리고 저는 그 도돌이표에 지쳤습니다. 같은 주제로 다른 토론에까지 끌고와서 얘기하며 저를 사냥하기에 더 이상 대화 안하겠다 한거잖습니까. 저는 거부할 권리도 없습니까? "토론" 안한 건 Garam 님이잖습니까.

애초 제 말의 핵심은 다 까먹고 곁다리로 예를 들며 나온 발언에 대한 근거만 요구하는데도 제가 응해야 합니까?

낙엽1124 (토론기여)

@한남재기해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사소한 오해가 있으신데 가람님이나 저나 둘 다 운영진이나 개발진이 아니며 한남재기해님이랑 권한이 똑같습니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그렇습니까? 그러시면 더욱 일방적으로  토론을 거부했다, 협업 거부다 규정하고 "더이상 내말에 대답안하면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한다" 하는 것은 오만입니다. 무슨 권한으로 그런 발언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Garam 님은 상대방 심경 박박 긁어내서 시체가 되어도 답글 달게 하는 기막힌 재주가 있으십니다. 전 저에 대한 공격과 소모성 논쟁을 피하기 위해서 Garam 님하고 대화 안하겠다 한것입니다. 밖에서 상대방은 뇌피셜로 절 가르치려 드는데 저는 근거가 있어도 부정당하고 무시당해야 했던 꼴을 왜 페미위키에서까지 겪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상대방은 뇌피셜조차 인정되는데 저는 끝까지 상대방이 인정해주는 증거 가져오지 않으면 사냥당하는 상황에 대해 말하는 것입니다.)

왜 명확한 근거가 필요합니까? 페미위키가 학술적인 공간이어야 한다는 것은 위키특성을 무시한 것입니다. 페미위키는 한남들이 툭하면 나무위키를 꺼내들어 맨스플레인 하는 것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것 아닙니까? 어째서 여성은 명확한 근거 아니면 타의 입을 빌어서만 근거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까? 나무위키처럼, 페미위키 가지고 봊스플레인 좀 하자고 만든거 아닙니까? 왜 이러한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고 명확한 근거 가지고 오라고 달달 볶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Garam님이 절 그런 식으로 대하시는 이상 Garam님과 대화할 수 없습니다. Garam님이 원하는 건 토론이 아니라 저와의 싸움에서 승리감을 얻으려는 것 아닙니까. 그래놓고 토론을 원하는데 응하지 않았다 하면 이거야말로 기만입니다. 이게 아니라면 Garam님의 태도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낙엽1124 (토론기여)

@한남재기해 얘기가 새는 것 같은데 이 게시물에서는 제시된 제도안에 대한 얘기를 나누면 좋겠습니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렌즈님, 제가 이러한 댓글을 다는 까닭은 Garam님이 저를 타깃으로 잡고 저 제도를 제안한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저 제안에서 걸고 있는 <<다른 사용자의 토론을 거부하는 경우 , 협업할 의사를 현저하게 상실한 경우>> 에 대해 저와의 토론에서 Garam 님이 "그리고 계속해서 전시하라고 비아냥하며 토론을 거부하는데 이는 협업을 거부하는 행위로 여겨지는데 이에 동의하십니까? 제가 한 두 번 정도는 그냥 넘어가는데 그 이상은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합니다." 라고 말한 바가 있기 때문입니다. - 이 맥락에 의해서라면 저 제도안과 제가 단 댓글은 얘기가 새는게 아니라 연관된 이야기입니다.

낙엽1124 (토론기여)

그럼 이 게시물은 마침 자유게시판에 작성되었기도 하니 여기서는 가람님과 한남재기해님께서 말씀을 나누는 것으로 하고 가람님께서는 혹시 괜찮으시다면 페미위키토론:정책쪽으로 다시 글을 써주실 수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아뇨, 여기서 계속 내버려 두어도 괜찮습니다. 더는 Garam 님과 대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말했지만, Garam님은 아무 맥락 없는 토론 거부가 아니라는 점 정도는 인지하십시오. 이런 제안을 올려 공적으로 제재를 걸려 하지 마십시오. (또 아니라고 부정하시겠지만 맥락상 명백합니다)

낙엽1124 (토론기여)

제도안에 대해:

제안하신 내용의 핵심은 '감독'인 것 같습니다. 차라리 경고 부분을 빼고 멘토링 제도로 구체화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낙엽1124 (토론기여)

@한남재기해 가람님의 건의안은 현 제재정책의 "즉각 차단" 조치를 "2주간의 차단유예"로 하향하자는 것이며 그래도 정황상 가람님께서 매우 무신경했다는 생각은 들지만 이 건의안 자체가 한남재기해님에 대한 저격인지는 좀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정합니다, 2회차 경고 이후 2주간은 차단 당하지 않을 것을 보장하는 제도로 보입니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렌즈 성급히 읽고 오해했다는 점은 인정하겠습니다. 댓글은 Garam 님이 저를 따라다니며 사냥 행위를 한 것에 대한 대답이니 지우지 않겠습니다.

Garam (토론기여)

@한남재기해: 인정이 아니라 사과를 해야 하는 부분일 겁니다.

며칠 간 제가 무슨 글은 어디에 어떻게 쓴 지도 확인하지도 않은 채, 단순히 위의 글만 대충 읽은채 자신을 타깃으로 잡았다라고 주장한다면 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드려야 할까요?

설령 말씀하신 대로 타깃으로 잡았다고 해서 현재 제가 제재를 가하자고 주장하고 있나요? 상대의 주장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단순히 그럴 것이다라는 추측으로 여지껏 얼마나 많은 인신 공격을 하시고도 또다시 그러한 행동을 반복하고 계시나요?

마지막에 말씀하신 ‘사냥 행위’라는 말 자체도 협업할 의지가 없음을 반증하는 것이 아닌가요? 그 외에도 #1와 같은 모함 뿐만 아니라 삼국 시대에 전래된 유교가 조선 시대에 전래되었다고 주장, 또 子와 달리 소년은 남성만을 가리킨다는 주장을 반박하자 그에 반응(= 인정)을 보이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이, 뒷받침할 근거가 없는 다른 주장을 새로이 꺼내는 등 기본적인 토론 태도를 지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제재 요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하시는 기여들이 페미위키 공동체를 파괴할 목적이 아니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저의 믿음에 따른 배려에도 불구하고 이런 말씀이나 하신다면 이것은 명백히 저를 악의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 되는데, 또 저 말씀에는 본인은 악의적으로 보겠지만 그것으로 제재를 하지 말라고 하고 계신데 되려 그것이야 말로 모순이 아니겠습니까?

@렌즈: 제가 제안한 3개 사례는 페미위키:소개페미위키:FPOV를 위반하였거나 혹은 단순 그 행위만으로도 페미위키 공동체에 현저하게 위협이 되는 경우입니다. 단순히 멘토링만을 한다면 그것을 거부하여 독단적인 편집을 강행할 경우에 멘토가 제지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제재로 돌아가는 건 시간 문제겠지요. 페미위키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기 위한 조치이므로 조언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문제들(조언 거부, 조언 불이행)을 막기 위해서라도 감독(감독 기간 중 조언자만이 제재 요청을 할 수 있게 위임하는 방법 등을 포함)은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낙엽1124 (토론기여)

저는 제재절차와 직접 연계할 경우 멘토가 시혜적으로 행동하게 될 가능성과 멘토링 중 위계관계가 형성될 가능성 때문에 다소 회의적입니다, 직접 연계하지 않아도 간접적인 연계 효과가 있을텐데 이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다른 분들의 의견도 더 알고 싶습니다.

Garam (토론기여)

그렇다면 요청이 아닌 제재 권고를 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요.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렌즈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멘토와 멘티 관계는 위계가 형성될 위험이 높습니다. 모두가 참여하는 페미위키에서 개인에 의한 제재와 감독이라니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저런 일방적으로 제가 '모함하고 있고 악의적으로 보고'있다며 자기는 '배려하고 있다'는 핵심파악 못하고 있는 Garam 같은 자가 멘토가 된다면 그것만큼 억압적인 일도 없을 것입니다. Garam 은 제가 앞서 글 안에 주장하고 있는 바의 답변을 다 했는데도 마음대로 그것을 선택적으로 보지 않으면서 '내가 인정하지 않으니 다른 해명을 또 가져와라' 하고 있습니다. 이 제안은 Garam 님이 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Garam (토론기여)

@한남재기해:

아무리 제가 악의적으로 느껴져도 그렇지, 글 좀 제발 제대로 읽어주세요. ‘불신임’이라고 분명 언급했을 텐데요.

Garam (토론기여)

현재 자유게시판 내에서 정도를 넘어선 차별적인 행위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날 때마다 운영진의 대응을 기다리는 것은 너무 감정 소모적이고 또 이치에도 맞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에 제재를 배제한 가운데 현재 가능한 대응으로서 앞서 제안한 제도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고자 하며 따라서 여기에 관한 의견을 다소 빠르게나마 수렴하고 싶습니다.

낙엽1124 (토론기여)

언급하기 좀 그렇지만 예를 들어 ITX새마을님(옛날에 왔던 이상한 사람)이나 미프님(교묘하게 과장광고를 넣다가 걸린 이후 토론에서 항변하였으나 차단됨)에게 감독이 붙는다고 과연 위키 내 태도가 달라질까 하면 전혀 그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회의적입니다.

Garam (토론기여)

현 상황은 예외적이지 않을까요. 또한 앞으로도 필요한 상황이 올지도 모르고요. 만일 단순히 제재를 했다간 지금 상황의 당사자 분의 사용자 문서에 적힌 것마냥 비아냥만 듣게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낙엽1124 (토론기여)

그럼 그냥 바로 얘기를 하면, 한남재기해님은 현재도 감독으로 긍정적 기여자가 네 명 이상은 붙어있고 한남재기해님을 감독하기 위해 페미위키에 가입한 분도 두 분이나 있는 것으로 보아, 즉 따로 제도가 없어도 자연스럽게 제도가 있는 것처럼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제도를 도입해서 생기는 변경점을 살펴보면 첫째인 제도화된 경고는 저는 구두경고 혹은 제제안 발의 후 소명에 따라 바로 철회 행위와의 차별점을 크게 느끼지 못 하였으며, 둘째인 피감독 중 제재되지 않는 기간 보장은 현재도 선의를 믿고 제재안 건의를 자제하는 문화가 있어서 제도화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가람님께서도 이 제도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Garam (토론기여)

사실 이 제도는 위키백과에서 중재위원회라는 제도가 존재하던 때에경험하였던 것에서 비롯하여 떠올린 것입니다.

중재위원회는 사용자 간의 분쟁을 해결하는 공식 기구인데 여기서 결정되는 사안은 강제력이 있습니다. 보통 중재위원회는 들어오는 안건을 수렴, 각하, 기각으로 처리하는데 수렴된 안건은 중재위원 간의 논의를 통해 유예, 편집 제한, 차단 등으로 처리됩니다.

중재 요청 당사자들은 중재위원들 중에서 기피할 중재위원을 지목할 수 있고 또 중재위원 중에는 중립을 위해 안건을 자진 기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중재위원회는 7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책임이 다소 분산되어 있어 그 누구도 쉽게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여 문제 해결에 다소 소극적이라는 문제점과 중재위원회까지 오는 데에 엄청난 과정을 거쳐야 해서 초보자들에게는 그렇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좀 더 초보자 친화적인, 그리고 적극적인 분쟁 해결을 위한 제도의 필요성을 위키 상에서 느껴왔습니다. 그 결과 중의 하나로서 이러한 제도를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의 상황의 경우에는 강제성이 없다 보니 그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향도 전혀 없는 건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또 적극적으로 전담하여 전적으로 대응하는 분은 사실상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제도가 의외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낙엽1124 (토론기여)

어려운 문제네요...

Garam (토론기여)

토요일 24시까지 의견을 받아보고 의견이 없다면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하고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더이상의 차별적 행위들을 묵인할 수 없기 때문에 바로 제재 요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차별적 행위가 아니라 남성성소수자의 여혐에 대한 여혐혐이라고 몇번을 이야기합니까. 마음대로 해석하고 있잖습니까.

Garam (토론기여)

말 장난 하지 마세요. 누가 차별을 한다고 하여 그것을 역으로 차별할 권리를 가지는 건 아닙니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그 말은 전형적인 남성논리입니다.

그리고 자꾸 내가 다른 페미 인정안하고 내 주장 강요한다 하는데 애초 시작은 게이의 여혐 묻어버리고 내 사용자문서 걸고 넘어지면서 TERF 경향 드러내지 말라고 한 게 시작이었습니다.

내가 똥꼬충이라고 했습니까? 워마드가 똥꼬충이라 하는것은 여혐혐이지 혐오라 볼수 없다했지?

대체 상황을 왜곡하는게 누구입니까?

최근 논쟁들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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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am (토론기여)

최근 페미위키 내 논쟁들과 관련하여 페미위키는 물론 sns 상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일종의 생각 및 의견을 써봅니다. 다소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신다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당 논쟁과 관련해서 운영진?이 입장을 밝힌다고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위키 내에서 운영진?이라는 직위가 상당히 낯설어서 다소 이러한 입장 표명 예고는 다소 이해하기 힘든 부분(공동체의 합의와 운영진?의 입장이 서로 다른 경우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이 있는데 그건 차치하고 sns 상에서 여러 의견이 오가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 중에는 성 소수자를 혐오하는 사용자들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눈에 띄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누구든지, 또 어떠한 입장을 가지고 있든 간에 명백한 악의(가령, 트롤링)를 지니지 않는 한은 그 사람의 문서 내 기여는 선의로 여겨야 하며, 단순히 어떠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는 배척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사건들이 발생할 때마다 매 번 그러한 일종의 사용자 검증을 통해 사용자들을 일일이 판단할 수는 없는 노릇일 것이고, 또 그래서도 안 됩니다.

이 말인 즉슨, 어떠한 위키 사용자의 입장이 어떠하든 간에 명백한 악의가 없다면 논쟁이 발생하는 이유를 그 논쟁 당사자에게 찾아서는 안 되며, 그에 따라 제재를 가해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어디에서 찾아야 하느냐고 되물을 수도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유를 정책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책의 미비도 미비이지만,(현재 정책과 지침에 대한 논의가 있기도 합니다.) 현재 페미위키의 최상위 기본 원칙이 있고, 여기에는 FPOV가 속해 있습니다. 해당 문서의 내용(페미위키:FPOV#페미니즘 관점)에 설명되어 있긴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해당 문서는 페미니즘 관점이라는 모호성(페미위키가 지향하고자 하는 관점에서의 페미니즘 관점에는 TERF가 포함되지 않으나 분명 TERF도 페미니즘일 것입니다.)과 다양한 관점이라는 모순(다양한 관점이라는 이름 하에 TERF 등이 행하는 다른 차별을 사실상 용인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정책과 지침을 더 보완하여 만들면 일부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문제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더욱이 다양한 관점은 나무위키 마냥 문서 내에서 반박에 반박이 꼬리를 무는 그러한 결과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으며, 이미 그러한 사례가 워마드 문서 상에서 있기도 하였습니다.(현재는 문서 자체를 갈아엎어 없습니다.) 또 말도 안 되는 허무맹랑한 주장을 다양한 관점이란 이름 하에 나무위키의 ‘젠더 이퀄리즘’ 마냥 실릴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다양한 관점은 위키백과의 NPOV와 그 방향이 생각 외로 유사합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다양한 시각 대신에 차라리 위키백과의 NPOV를 페미위키에 맞춰 FPOV의 하위로서 적용하는 것이 맞을 것이며, FPOV 자체도 전반적으로 현재 겪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정에 맞게 새로이 만들든, 혹은 임시적으로나마 사회적 약자 및 성 소수자에 대한 배척을 “금지”하는 조항을 넣든 하여 페미위키의 방향을 확고하게 대내외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이러한 규정들에 따라 자연스럽게 불필요한 논쟁은 감소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사실 모든 문서를 페미니즘 관점으로 기술하는 게 가능할까라는 생각으로 과거에 다른 분을 통해서 대신 질의를 해본 적이 있습니다. 페미위키 관점으로 기술하지 못하는 문서들(가령, 순수 학문으로서의 자연과학 그 자체)이 존재할 수도 있지 않느냐고요. 그렇기 때문에 AVAN 위키에서 무성애 위주만을 다루듯 페미위키에서는 페미니즘 위주만을 다뤄야 하지 않겠냐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해 어떤 문서든 페미니즘적 관점으로 담을 수 있다라는 대답을 들었고, 개인적으로는 다소 이해하기 힘들었으나(가령, 햄스터 문서를 어떻게 FPOV적이고도 MPOV적으로 쓸 수 있을지. 물론 아니겠지만... 햄스터는 귀엽다. 아니다, 사랑스럽다라고 써야 하는가...) NPOV에 익숙해진 탓일 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개인적으로 NPOV가 모든 것들의 대안이라 생각하지는 않으며, 크나 큰 약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에 그 말에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얹고서 문법적인 부분의 기여만 조금씩 손을 보는 등의 활동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발생한 페미위키 내 논쟁은 개인적으로 FPOV를 비롯한 정책과 지침이 좀 더 명확하게 존재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수 있다는 생각에, sns 상에서 되려 워마드와 한 통속이라는 조롱을 받고 있는 걸 보자니 다소 안타깝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헤쳐나갈 수 있길 바라봅니다.

Larodi (토론기여)

새로 유입되신 분들이 계시는데, 기본적일 수 있는 위키 관습을 간과하셔서 불필요한 논쟁이 곁가지들로 생기는 것 같아 자유게시판에 무례를 무릅쓰고 올립니다.

  1. 웬만한 '일각의 의견'에는 출처를 달아주세요. 위키는 신뢰할 만한 적절한 출처가 주렁주렁 달려 있을수록 알찬 문서입니다. 수치나 연구 서술, 논문 인용에는 출처 표기가 필수적이며, 일반적이지 않은 관점일 경우엔 반드시 출처 표기를 해주시는 방향으로 부탁드립니다.
  2. 번역은 원칙적으로 페미위키와 같은 라이선스를 적용하는 매체에서 가져온 것만 가능합니다.(ex: 위키백과. 틀:위키백과를 참고해 주세요.) 만일 번역해 가지고 오고 싶은 정보가 있다면 인용을 통해 가져오시거나, 문장을 패러프레이징하여 출처를 달아주세요.
  3. 편집을 하실 때에 편집 설명을 꼭 달아주세요. 나중에 편집판을 관리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되지만, 혹여나 직관적이지 않은 문서내용 삭제나 이동과 같은 변경이 있을 시 편집 설명이 납득할 만하게 되어있지 않다면 반달리즘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페미위키:반달리즘의 '이유 없이 기존 문서의 내용 일부 또는 전부를 삭제하기' 항목과 '이유 없이 기존 문서의 의미를 뒤집거나 바꾸기'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Larodi (토론기여)

이것도 끌올합니다

Garam (토론기여)

범죄 사건에 대한 명칭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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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재기해 (토론기여)

예를 들어 '강남역 사건'의 경우 '강남역 10번 출구 살인남' , '강남역 살인남', '강남역 살인사건', '강남역 여성표적살인' 등으로 파편화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에 대해 한 단어로 묶고, 묶인 단어에 모든 정보를 통합 후, 나머지 단어를 넘겨주기 문서로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단어의 통일은 명확하고 간단할수록 좋다고 봅니다.

단어 통일 방안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명확하고 간단하게 할 것

-범인이 남성일 때는 반드시 "ㅇㅇ남" 이라고 표기하고, 여성일 때는 사건내역을 풀어서 성별표기를 하지 않고 기재할 것

ex. 강남역 살인남, 인천 아동 살해 ...

낙엽1124 (토론기여)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좋은 안건입니다. 제 안건대로, 거기에 얹어서 남성성별을 표기할 것을 제안합니다. 여성 성별을 표기해 명사화 시키는 것은 국가 차원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의 균형을 맞추려면 남성 성별을 표기하는 것으로도 모자라다고 생각합니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제가 제안한 안건에 대해서, 위에 렌즈님이 걸어주신 링크에서 추가로 토론중입니다. 이 글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토론이 필요하다면 - 의견 파편화를 막기 위해서- 저 링크에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문서 읽어보셨나요

4
Littlesam (토론기여)

https://femiwiki.com/index.php?title=%EC%A0%A0%EB%8D%94_%EC%9E%84%EA%B8%88_%EA%B2%A9%EC%B0%A8_%EB%AF%B8%EC%8B%A0&diff=cur&oldid=45441

최근 편집자가 문서 생성의도와 반대되는 편집을 한거같은데요...

원글이 애초에 격차미신에 대한 반론이었고 그 반론에

반론을 붙였네요.

반론을 하고싶다면 토론쪽으로 가서 토론뒤 합의된 사항으로 편집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독선적인 편집인거같습니다

그리고 그냥 속된말로 하자면

"니들이 일더 적게하고 편한일만 찾으니까 돈적게 받는거야~"하는 류의 트롤인듯한데요

최근 편집자가 덧붙인부분

"여성이 육아를 위해 근무일수나 근무시수를 줄인다면, 그만큼 남성은 일을 더 많이 하게 되고 그에 따라 많은 임금을 받아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며 정의롭다."->라는 부분도 육아를 여성만 떠맡는 기본적인 사회분위기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않고 전형적인 차별주의자의 냄새가 나는데 운영진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WhatisI (토론기여)

음.. 그렇군요.ㅎㅎ 문서 토론을 열고 팩트님을 초대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재미있겠네요. 팝콘각..ㅎㅎ

Littlesam (토론기여)

어차피 페미위키 대문글만 읽어도 자신이 쓴 내용이 이 위키가 지향하는 방향과 다른 글이라는걸 잘 알고있을겁니다

말그대로 시비걸려는 목적의 트롤링이죠

운영진도 아닌제가 이래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마지막 정상적인 기여자가 작성한 판으로 되돌려 놓겠습니다 (이론+반론+반론에대한 반론 이 있는 이상한 상태를 어찌든 해야하니까요.) (바뀜설명에도 악의없는 편집상태로 되돌린다고 해놓겠습니다)

"팩트"님이 이의가있으시다면 토론판을 직접생성해야 겠죠 본인 몫으로 맡기고싶네요 트롤링도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해야귀엽죠

Larodi (토론기여)

시간당 페이와 근무시수도 구분 못하는 수준 낮은 트롤링이군요. 그리고 결국 꼬우면 육아를 위해 본인들이 시간외 근무를 안 하면 되는 것인데 왜 남성들이 육아보다 일을 선택하는지에 대한 고려도 없구요. 유리한 걸 선택하는 건 어느 쪽일까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