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최근 편집: 2021년 11월 16일 (화)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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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Ewha Womans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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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학교법인이화학당
위치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종교감리교
역사
개교1910년
현황
웹사이트


이화여자대학교는 대한민국 최초 사립 종합 여성 대학교이다. 약칭은 이화여대, 이대이다. 알파걸·페미니즘 상징으로 여성혐오 표적이 되기도 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이화·금란중학교·이화여자대학교 부설고등학교는 이화여자대학교 후문쪽에 차례로 위치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정문·후문 거리가 매우 길다는 특징이 있다. 이화학당 학교들이 학교 규모가 매우 크다. 배화여자대학교·연세대학교·서강대학교·홍익대학교가 굉장히 근거리에 있다. 영란여자중학교·이화여자고등학교·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 미란이, 케리건 메이, 퀸 와사비가 동문이라 힙합 명문 이라고 불린다. [1]

역사

인격을 도야하며, 국가와 인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지도자.
여성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886년 5월 31일 미국에서 온 선교사 메리 스크랜튼은 조선 여성들의 교육을 위해 여학교를 설립했다. 1887년 고종은 이 학교에 "이화학당" 이라는 명칭을 하사하였다.

1910년 이화학당에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여성에 대한 대학 교육을 실시하였고, 1912년 대학과를 설치하여 1914년 대학과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1925년에는 일제의 억압 정책으로 전문학교로 격하되었다. 1935년 3월 신촌으로 이전하여 현재의 신촌캠퍼스 터에 자리잡게 되었다.

1946년 8월 15일,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대학교로 인가를 받았다. 초대 총장으로는 김활란이 취임했다. 1949년 "이화여자대학교" 라는 이름으로 제1회 졸업식을 치렀다.

최경희 총장 사퇴 후 공백기를 거쳐 취임한 김혜숙 총장은 이화여자대학교 교원, 직원, 동문, 학생의 직접 선거로 선출되었다. 학생투표 반영비율은 8.5%이다.

학생회

학생회 대학 구호는 '해방이화'이며, 학생회 명의 앞에 사용한다.

제48대 총학생회(샤우팅이화, 2016년)

제49대 총학생회(스타팅이화, 2017년)

스타팅이화 총학생회는 최경희 총장 사임 후 차기 김혜숙 총장이 취임하기까지의 공백 기간 동안, 총장 선출 과정에서 학생의 목소리를 더욱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여러 차례 '총장 선출 관련 4자 협의체'에 참여하였고, 설문조사 및 직접행동 등을 진행하였다.

총학생회는 당초 학생:교수:직원=1:1:1 투표반영비율을 주장하였고, 3월 학생총회 및 설문조사를 거쳐 학생투표반영비율 요구안을 25%로 조정하였다. 그러나 4월 이사회는 학생투표 반영비율을 8.5%로 확정하였다. 결국 학생투표 반영비율이 바뀌지는 않았으나, 총학생회는 선거 과정에서 해시태그 이벤트 및 총장 후보자 정책 비교 전시를 열기도 하였고, 총장후보자와 학생들이 질의응답을 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스타팅이화 네이버 블로그

이후 총학생회 활동

현재는 성차별 채용·코로나19 원격 수업 등록금 반환에 대하여서 총학생회와 학생들이 입장을 내고 있다.

세간의 평가

이화여자대학교에 대한 남자들 혐오 반응은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1994년 6월 이화여자대학교 교수·학생 2006명이 군복무 가산점제도 폐지를 청원하였다. 1997년 제대군인 지원 법률로 제정돼 1998년 8월 국무회의에 통과됐다. 여성단체들은 "군가산점 제도는 여성·군 미필자 국가 구조적 차별정책. 채용 후 호봉 군 경력이 포함되는 이중 혜택을 누려웠다." 라며 동참하였다. 그러면서 1998년 10월 19일 이화여자대학교 동문 5명·연세대학교 남자 장애인 동문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하여 1999년 12월 23일 재판관 전원 일치로 위헌 판결이 나서 폐지됐다.[2] 그러면서 남자들 위주로 이화여자대학교를 향한 증오가 이어졌다. 그러나 이 판결은 남성 판사들에 의해 내려진 것이다. 참고로 군가산점제 폐지를 청원한 교수는 폐지가 아니더라도 완화만 되어도 성공이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법정에서 군가산점제가 평등권을 과도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판단한 남성 판사들에 의하여 완전 폐지가 이루어졌다.

실제로 위의 사건과 여성에 대한 편견으로 인하여 이화여자대학교 동문들은 꼴페미[주 1], 된장녀[주 2] 등의 대표주자격으로 불린다. 동시에 엘리트인 여대[주 3]라는 이유로 성적 대상화되는데, 그 실례로 한국에서 생산되는 포르노그래피에 "이대생" 들이 엄청나게 많이 등장하는 예시를 들 수 있다.

한국 남자들이 이화여자대학교 하면 떠올리는 이중적인 판타지(성녀와 창녀 이분법, 엘리트 여성들에 대한 애증) 때문에 그들 내부에서조차도 일관되지 않은 의견 차이를 보인다. 남초에서 말하는 이화여대생들의 이미지를 종합하면 “학교 안에서는 여적여 마인드로 학점, 외모, 집안 모든 방면에 걸쳐 서로 기 싸움을 하며 학교 밖에서는 아빠돈 남친돈으로 명품백 사고 비싼 커피 사먹는데다가 술집에서 일하는 창녀들인 주제에 나랑 섹스도 안해주는(감사할 줄 모르는) 탈코 쿵쾅 꼴페미”로, ‘그 말대로라면 이대생들이야말로 대한민국에서 제일 바쁜 집단’이라는 우스갯소리가 함께 돌았다. 이대생들이 남성인 본인을 사랑해주길 원하면서도 만약 다른 남성을 선택한다면 그 남성의 특징(“키가 크다”, “돈이 많다”, “비싼 차를 몬다”, “학벌이 좋다”)을 분석하여 자신에게 없는 것을 찾아내고, 그 열등감을 오히려 상대 여성인 이대생들에게 표출하는 태도를 취한다. 이렇게 이대생들에게 선택받지 못한 자들이 갖는 원한은 60대가 되어도 그들의 마음 속에 열등감으로 자리하고 있다.

영화 타짜에서 돈 많은 늙은 남성을 미모와 애교로 유혹하여 돈을 갈취하는 일을 하는 정마담의 대사인 “나 이대 나온 여자야”는 위에서 서술한 ‘남성들의 욕망’을 보여주는 예시 중 하나다. 서강대학교 출신 남성 감독 최동훈에 따르면 정마담이 실제 이화여자대학교 입학생 설정이었지만, 정마담을 연기한 김혜수는 정마담이 이화여자대학교 학생이 아니며 학벌에 대한 정마담의 ‘세속적인 욕망’을 표현하는 대사라고 해석했다.[3]

최순실 게이트 이후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이화여대에 입학하여 온갖 학사문란의 중심에 서 있다는 것이 드러나자, 일부 커뮤니티에서 "순실여대" 라는 멸칭을 사용하기도 했다. 이러한 멸칭은 이화여대학생이 정유라와 관련된 부정부패를 직접 고발하였으며[4], 이화여대가 부정부패에 연루된 총장을 직접 끌어내리고[5] 최순실 게이트를 이끌어 내는 데 일조한 정황과 해당 사건에 대해 서강대[6]와 함께 가장 먼저 시국선언을 한 대학[7]이라는 배경을 배제한 채 '이화여대'를 낙인화하려는 시도이며 여성혐오의 일종으로 페미나치와 마찬가지로 각 단어의 배경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없이 '정유라가 이화여대를 나왔다'는 단편적인 지식만으로 만든 단어로 보인다.

2005년, '이화여대 입시 박멸단'이라는 이름의 대규모 카페가 운영되었다.

비판

  • 김활란

여화여자대학교 재학생이 김활란 초대총장 동상 앞에 친일행적을 밝히는 팻말을 세우기가 예고된 가운데 학교가 불허하여 마찰한다. 기획단은 17년 1월 8일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을 비롯하여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화여대 관계자들은 사실이지만 어쩔 수 없었다 누구에게나 어려운 시기였기에 이화여대를 지키기 위하여 그랬다라고 설득하였다. 팻말설치가 동문들 논쟁·갈등을 야기한다 학교 외부 친일 행위가 알려졌는데, 내부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없다라는 발언으로 알려졌다. 한달 임시게시물이면 허가할 수 있다 공·과를 함께 담으면 심의에 통과할 수 있다라며 중재안을 제시하였지만, 기획단은 거부하였다. "일제 강점기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하여 목숨까지 바쳤던 분들을 생각하면, 조국·민족을 팔아 사익을 도모하였던 친일행위는 정당화 할 수 없다." "학교 관계자들 발언에 깊은 유감을 느낀다." "간담회 내내 학교가 친일 역사를 마주하고 바로잡으려는 의지가 있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 "친일파가 동상으로 기려지는 곳이 아니라, 친일 행적을 뼈아프게 성찰·지성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제막식 자체를 금지할 계획은 아직 없다. 향후 팻말이 설치되면 조치 계획도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라고 밝혔다. 그는 이화여대 출신 한국 최초 여성박사로 YWCA 창설하였다. 친일 행정으로 인하여 2004년 제정된 일제강점하반민족행위 진상규명 특별법에 따라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에 올랐다. 그는 조선임전보국단 부인대 간부직을 맡으며 정신대·학도병 지원을 선전하여 친일행위를 하였다. [8]

  • 파주 조성사업

파주시는 이미 내부적으로 법률 검토를 마치고 소송 준비에 들어갔고, 파주 시민들도 집단 소송을 준비중이다. 파주시 전폭적인 지원을 누려오던 이화여대가 일방적으로 사업 포기를 선언하여 지자체 대학 먹튀 논란으로까지 확산됐다. 경기도는 10년 5월 임진각 DMZ평화센터에서 이화여대가 주관하는 자연사 특별전시회에 6억을 지원하였다. 09냔 11월에 시민화관 대강당에서 파주캠퍼스 조성을 자축하기 위하여 열린 사랑의 노래,평화의 노래 공연에 7700만원이 지원됐다. 시의회도 대학 유치를 위하여 상하수도 연인자부담금 87억 면제를 위하여 조례를 개정하였다. 이에 "대학 이전을 빌미로 자치단체에서 단물만 빼먹고 먹튀한 장사꾼"이라고 비판하였다. 파주시는 127억을 반납하라고 이화여대 측에 보냈다. 이화여대는 10년 캠프 에드워드 부지 감정평가액은 652억이었지만, 국방부 평가액은 1750억이라 합의매수에 실패하였다고 주장하였다. 파주시는 "부지 매입 후 연구·개별 사업비로 땅값 차액을 보전하겠다" 라고 하자 "시·도의회 승인이 없는 비공식 제안" 으로 거부하였다. 파주시 부시장은 "이화여대는 5년동안 이 사업 성사를 위하여 동문들에게 쉬백억원 기금을 모아왔다. 사회적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일방적으로 사업을 포기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 이라고 비판하였다. 10년 8월 총장이 바뀌면서 성향 차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 이화여대는 2006년 10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월롱면 영태리 반환 미군기지 캠프 에드워드 21만9000㎡와 인접 국유지 7만㎡ 등 28만9000㎡에 파주캠퍼스 건립 사업을 추진하였다. [9]

  • 불법 영상 유출

16년 5월 17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교정 안에서 갑자기 차 한대가 등교하던 재학생을 향하여 돌진하였다. 차에 치여 날아가 담벼락에 부딪힌 뒤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옷이 찢어져 속옷이 보인다. 재학생 5명이 급히 뛰어와 다친 재학생을 살피며 종이 가방으로 몸을 가려주었다. 하지만 끔찍한 이 영상은 인터넷으로 퍼졌다. 왜냐하면 CCTV 영상이 불법 유출됐기 때문이다. 피해자는 이화여자대학교로 민·형사상 소를 제기하는 법적 대응에 나섰다. 경로는 前 직원 이씨가 빼돌렸다고 한다. 교통사고 당일 저녁 CCTV 영상을 몰래 복사하고, 인터넷에 게재하였다고 한다. 회원 중 일부가 타 인터넷 게시판으로 유포하여 삽시간에 영상은 인터넷 곳곳으로 퍼졌다. 이에 신상정보가 노출되고, 악성 댓글에 시달리는 2차 가해를 겪게 됐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유출 사실을 파악하고도 사건을 은폐하려는 정황이 포착됐다. 어머니에게 "경찰에 수사의뢰를 하였으니 기다리라." 라고 전하였지만, 경찰 관계자는 "수사의뢰는 없었다. 나중에 필요하면 수사의뢰를 하겠다고만 하고 끝났다." 라고 밝혔다. 김성민 변호사는 "유출된 영상은 개인정보로 볼 여지가 많다. 유출 당사자 이씨·이화여자대학교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다." 라고 밝혔고, 류기일 사무총장도 "애초에 이화여자대학교가 내부통제를 구축하여 동영상 유출을 막았어야 하였다." 라고 밝혔다. 이에 이화여자대학교 관계자는 "어머니에게 수사의로를 하였다고 잘못 말하여 죄송하다. 합의를 권한 이유는 원만한 해결이 최선이라고 판단하였기 때문. 초반에 수사의뢰를 하였으면 일을 키우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다. 동영상을 유출한 이씨는 해고됐고, 재발방지를 위하여 관리 체계를 개선하였다." 고 해명하였다. [10] 이에 "학생 보호 우선 아닌가? 동영상 유출은 어떤수로 막았어야지 이기 극치!" "거짓말만 하는 학교. 총장 책임지고 사퇴하세요" "의뢰 안하고 거짓말 쳤다니. 양아치" "학생은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속옷 보이는 여성 학생 동영상을 43살이나 먹고 왜 올렸는지. 악플 다는 인간들은 무엇.. 왜 올렸나 알아보시고, 단순 유희로 올렸으면 같이 처벌하세요. 피해 학생은 죄 없으니 당당하시기를" "거짓말 일삼으며 학생들에게 스승대접 바라는 자신들 모습을 하루빨리 돌아보기를" "피해자 너무 힘들었겠어요. 가족들도 얼마나 마음 아팠겠어요. 사고 당하여 힘든데 악성 댓글이라니요. 우리 모두 살면서 예고하지 못한 사고·어려움 당할 수 있는데, 위로는 못할 망정 악성 댓글이라니요. 수사하여 다음에 재발하지 않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수사하여야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11]

2014년 8월 모든 이화여대생들의 악몽이 된 최경희 총장이 취임했으며 그 이후 일어난 학사문란, 미래라이프대학(평생교육단과대학) 사업 추진 등의 일로 이화여대생들과 교수들은 본관을 점거하고 투쟁 중이다. 미래라이프대학 사업 철회, 최경희 총장 사임 등의 승리를 거두었으나 최순실 게이트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점거와 시위를 지속했다.

  • 학내 반여성주의 행보

2015년 <전국여성대회>를 주최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국민의힘을 지지하고, 상류층 여성들을 대변하였다. 심지어 이화여자대학교 김활란 이름은 건 여성 지도자 상 수여식도 포함됐다. 이 행사에 박근혜가 참석하여 여성을 언급하며 축사를 하여 10월 29일 이화여자대학교 교정에서 기자회견을 게최하여 반여성정책·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을 비판하였다. 이에 "학생들이 공부를 하여야지, 무엇을 알고 그러느냐" 라고 비하를 받기도 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 재학생들은 다강당으로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이어갔다. 하지만 학생들 마중 나온 사람은 수많은 사복 경찰들이었다. 이에 재학생들은 "내 등록금 내고 다니는 학교다! 왜 못지나가게 하느냐" "경찰이 학교에 들어와 학생들을막다니 지금 유신 시대로 회귀하였냐" "무엇이 두려워 무기도 없는 학생들을 폭력적으로 가로막냐" 라고 항의하였다. 학생들은 분노에 찬 눈물을 흘리며 "박근혜는 학생들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당신은 여성을 말할 자격이 없다!" 라고 항의하는 동안 박근혜는 학교 후문으로 몰래 들어와 행사장에 입장하였다. 재학생들은 분노하였다. 이에 박근혜는 황급히 이화여자대학교를 빠져나갔다. 그러면서 언론에 전국적으로 보도되는 낭패를 당하였다. 재학생들은 "대학가에서 커져가는 국정화 반대 목소리를 한 번이라도 들은 적 있냐. 위안부에 동지적 관계 운운하는 교과서를 추진하는 대통령 방문은 필요 없다. 노동개약으로 우리 청년들 일자리 계속 불안정하게 만들고, 위안부에 자발적으로 따라갔다 하는 역사관을 가진 역사책 만드는 사람들 데려가면서 여성대회 오실 생각을 하셨냐. 세월호 참사 진실을 은폐하며, 시간제 일자리 확대·보육 복지 삭감으로 평범한 여성 삶을 더욱 나락으로 모는 박근혜는 여성 지도자를 운운할 자격이 없다. 오늘 항의 행동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대학생 항의로 번져나가도록 애쓰겠다." 라고 다짐하였다. [12] 한겨레 한겨레 기사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재학생을 칭찬하고, 재학생 탄압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박근혜는 "여성 발전이 곧 우리 사회 발전. 여성 잠재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는 발언을 하였다고 한다. 이날 경찰만 300명이 투입됐다고 한다. 국력낭비로 재학생들을 탄압하기 위하여 이정도 인력까지 낭비하며 탄압하고 있는 셈이 됐다. 격렬한 대치가 이어지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였고, 일부 학생들은 부상을 입었다고 전하여진다. 노동자연대 이화모임 양효영씨는 "우연히 학교 인터넷 게시판에서 박근혜가 전국여성대회 방문한다고 알게 돼 박근혜 정부 비판적인 학생 단체들·총학생회가 함께 기자회견을 준비하게 됐다. 교과서 국정화로 사회가 논란이 되고 여성을 대표할 자격도 없기 때문에 목소리를 보여주려고 하였다. OECD 여남 임금격차 1위·시간제 일자리로 여성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려는 대통령이 여성에 대하여 말하여 황당하다. 노동개혁 반대·대학 구조조정 반대 4가지를 비판기조로 삼고 기자회견을 준비하였다." 라고 밝혔다. 재학생 최씨는 "박근혜는 여성 지지가 아니라, 아버지 후광으로 대통령이 된 사람이므로, 여성 역사에 넣기를 반대한다.", 김씨도 "국정화 교과서는 주변 사람 대부분이 반대하고 있다. 기자회견은 당연히 하여야 하는 일" 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원도 정선 새마을부녀회 회장 손씨는 "춥고 배고팠던 엄마들 시대를 겪어보았으면 학생들이 현명하게 행동하였다. 그 시절 새마을운동, 여성운동 하면서 나라를 일으켰다. 기자회견은 보기 흉하다." 라며 갈라치기를 하는 참가자들 모습이 대조적이었다. [13]

지하철역

동문

다음을 참고할 것 분류:이화여자대학교 동문

총장

조미수호통상조약으로 선교 자유가 허용되면서 미국 선교사들 중 한명으로, 개신교 북감리교 계열이다. 여성 지위가 매우 낮다고 보고 여성학교를 설립하기로 결심하여 서울 중구정동에 고종으로부터 현판을 하사받아 이화학당을 설립하여 운영하였다. 학교 정신적 지주라고 할 수 있다.

  • 제4대 총장 룰루 프라이

1910년 이화학당에 대학과를 설치하여 여성에게 대학교육을 받도록 이바지 하였다. 유관순 열사 이화여자고등학교 교장이기도 하고, 서대문 형무소에서 순국하자 시신을 인도받아 장례를 치루어 주었다.

  • 제5대 총장 자네트 윌터

체육 수업을 시작하였고, 한복 치마를 개량하였다.

  • 제6대 총장 앨리스 아펜젤러

배재학당을 세훈 헨리 아펜젤러 딸로,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였다고 한다. 이화여자대학교를 정동→신촌으로 옮기기 위하여 총력을 다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교장을 하였다. 이화 최초 한국인 교장이지만 친일파 논란으로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에게 많은 비난을 듣고 있다. 공적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학교 규모·캠퍼스를 확장하면서 해방 이후 최초 종합대학 인가를 받아내서 총장 역할은 잘 하였다고 볼 수 있다. 알파걸이었고, 여성인권 향상에서는 노력을 기울인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여성학생들 정신대 지원을 독려하여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에게 더더욱 비난을 받고 있다.

  • 제8대 총장 김옥길

최규하 정부 당시 교육부 장관을 지냈다.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과 동문으로 총장은 기독교인 비혼 여성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서 정치계로 진출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 금혼 학칙을 없앴고, 이화여자대학교 법과대학 동문이다. 노동법을 전공한 희귀한 여성 법학자였고, 내가 서울시내 경찰서 중 안 들어간 곳이 없다, 내가 숨어지냈을 때 라고 한다. 그러면서 파쇼적인 면으로 비판을 받기도 한다.

  • 제13대 총장 이배용

이화여자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동문이다. 장상 총장과 함께 유이한 기혼이다. 재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하여 많은 심여를 기울이면서 총장 이미지 전환이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2년이나 동결하였는데 이정도면 각고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나?는 발언을 하여 비판받고 있다.

  • 제14대 총장 김선욱

이화여자대학교 법과대학 동문으로 학생회장을 지낸 경력이 있다. 제26대 법제처 처장을 역임하였다. 따뜻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엄마총장으로 불렸다.

  • 제15대 총장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육과 동문으로 사범대학교 학장을 지내 최초 이공계 교수 출신 총장이 됐다. 총학생회 비판에 "순수하지 않은 학생들과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 와 "졸업 후 기부금을 내겠느냐" 설문조사에 "졸업 후 기부금을 낼 생각을 하는 사람 비율이 전국 대학 10위권 안에도 안 들 수가 있냐. 졸업하면 꼭 기부금을 내도록 하라" 는 발언으로 비판을 받는다. 그런데다가 결정적으로 최순실의 자녀 특혜 논란에 공로를 한 사실로 결국 2016년 10월 19일 사의를 표하고 이 논란으로 징역을 살게 된다.

  • 제16대 총장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사상 최초 투표제로 선출됐다. 청문회 당시 최순실의 자녀 특혜 논란에 눈시울을 붉혀 화제가 됐다. 우여곡절 끝에 선출됐으나, 총장 능력이 너무 떨어져서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비추어졌다.

  • 제17대 총장 김은미

직선투표로 선출됐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美 브라운 대학에서 사회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제대학원 원장, 국제개발협력연구원 원장을 맡았다. (2021년 3월 ~ )

다음을 참고할 것 분류:이화여자대학교 총장

같이 보기

부연설명

  1. 군 가산점 폐지 이후 생겼다...
  2. 사실 이건 신촌-이대역 근처가 워낙 번화가라서 생긴 오해다. 참고로 번화가라면 꼭 이대생만 오는 게 아니다.
  3. 여성임원과 고위직배출 1위의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이다.
  1. 《힙합하는 이대생은 아싸???/이화여대에서 살아남기/VLOG》, 2021년 9월 23일에 확인함 
  2. 엄수아 / 여성신문 기자 (2014년 2월 20일). “군가산점제 위헌판결, 불붙은 논쟁의 시작”. 《여성신문》. 2021년 10월 4일에 확인함. 
  3. 김수정 기자 (2019.6.29). “정마담은 '이대 나온 여자'일까? 김혜수의 '타짜' 뒷이야기”. 《노컷뉴스》. 
  4. 하어영 기자(2017.11.13) "촛불집회 경험이 가장 짜릿했다." 한겨레21
  5. 선대식 기자(2016.10.19) "'사퇴'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특혜는 없었다"" 오마이뉴스
  6. (2016.10.26) "'朴 대통령 모교' 서강대학교 시국선언[전문]" 비주얼 다이브 사회부
  7. 김경민 기자(2016.10.26) "이화여대 총학생회 '시국선언문'발표... "최순실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입니까"(전문)" 서울경제
  8. 수정: 2017.11.30 14:37, 입력: 2017 11 30 11:07 (2017년 11월 30일). “이화여대, 김활란 동상 ‘친일 팻말’ 강제철거···학생들 “팻말 치운다고 친일행위 사라지나””. 2021년 7월 4일에 확인함. 
  9. 머니투데이 (2011년 8월 23일). "온갖 특혜 받아챙기더니…" 이화여대 '먹튀' 논란 - 머니투데이”. 2021년 7월 4일에 확인함. 
  10. 김민중. “[단독]이화여대, 학생 사고영상 불법유출 알고도 '쉬쉬'. 2021년 10월 4일에 확인함. 
  11. 김민중. “[단독]이화여대, 학생 사고영상 불법유출 알고도 '쉬쉬'. 2021년 10월 4일에 확인함. 
  12. “[서울의소리] 분노한 이화여대 학생들에게 망신 당하고 쫒겨간 '박근혜'. 2021년 10월 4일에 확인함. 
  13. 기자, 손가영. “이화여대 학생들 "박근혜는 여성 대표할 자격없다". 2021년 10월 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