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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쌍비읍)은 한글 낱자의 ㅂ을 어울러 쓴 것이다. 첫소리로만 쓰이고 끝소리로는 쓰이지 않는다.

훈민정음 초성 체계로는 입술소리이다. 15세기 당시 각자 병서 ㅃ은 주로 한자 음에 쓰였고, 한국어 표기에서는 주로 ㄹ 관형사형 다음에 오는 명사의 첫머리를 ㅃ으로 써서 된소리임을 보였다.

현대 한국어에서는 된소리이다. ㅂ의 된소리를 표기하기로 정식으로 정한 때는 1933년에 제정한 한글 맞춤법 통일안이다. ‘쌍비읍’이라고 하는 이름도 이때 붙였다.

국제음성기호로는 [ p˭ ]로 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