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최근 편집: 2021년 11월 7일 (일) 12:50
사회인권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1월 7일 (일) 12:50 판 (→‎비판)
이화여자대학교
Ewha Womans University

정보
학교법인이화학당
위치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종교감리교
역사
개교1910년
현황
웹사이트


이화여자대학교는 대한민국 최초 사립 종합 여성 대학교이다. 약칭은 이화여대, 이대이다. 알파걸·페미니즘 상징으로 여성혐오 표적이 되기도 한다. 미란이, 케리건 메이, 퀸 와사비가 동문이라 힙합 명문 이라고 불린다. [1]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이화·금란중학교·이화여자대학교 부설고등학교는 이화여자대학교 후문쪽에 차례로 위치하였다는 특징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정문·후문 거리가 매우 길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는 성차별 채용·코로나19 원격 수업 등록금 반환에 대하여서 총학생회나 학생들이 입장을 내고 있다. 이화학당 학교들이 학교 규모가 매우 크다. 배화여자대학교·연세대학교·서강대학교·홍익대학교가 굉장히 근거리에 있다. 영란여자중학교·이화여자고등학교·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


뭐하고 있길래 여자 교육 무용론까지 나왔단 말입니까? 심각하게 질문해야 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격을 도야하며, 국가와 인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지도자.

여성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886년 5월 31일 미국에서 온 선교사 메리 스크랜튼은 조선 여성들의 교육을 위해 여학교를 설립했다. 1887년 고종은 이 학교에 "이화학당" 이라는 명칭을 하사하였다.

1910년 이화학당에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여성에 대한 대학 교육을 실시하였고, 1912년 대학과를 설치하여 1914년 대학과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1925년에는 일제의 억압 정책으로 전문학교로 격하되었다. 1935년 3월 신촌으로 이전하여 현재의 신촌캠퍼스 터에 자리잡게 되었다.

1946년 8월 15일,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대학교로 인가를 받았다. 초대 총장으로는 김활란이 취임했다. 1949년 "이화여자대학교" 라는 이름으로 제1회 졸업식을 치렀다.

최경희 총장 사퇴 후 공백기를 거쳐 취임한 김혜숙 총장은 이화여자대학교 교원, 직원, 동문, 학생의 직접 선거로 선출되었다. 학생투표 반영비율은 8.5%이다.

학생회

학생회 대학 구호는 '해방이화'이며, 학생회 명의 앞에 사용한다.

제48대 총학생회(샤우팅이화, 2016년)

제49대 총학생회(스타팅이화, 2017년)

스타팅이화 총학생회는 최경희 총장 사임 후 차기 김혜숙 총장이 취임하기까지의 공백 기간 동안, 총장 선출 과정에서 학생의 목소리를 더욱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여러 차례 '총장 선출 관련 4자 협의체'에 참여하였고, 설문조사 및 직접행동 등을 진행하였다.

총학생회는 당초 학생:교수:직원=1:1:1 투표반영비율을 주장하였고, 3월 학생총회 및 설문조사를 거쳐 학생투표반영비율 요구안을 25%로 조정하였다. 그러나 4월 이사회는 학생투표 반영비율을 8.5%로 확정하였다. 결국 학생투표 반영비율이 바뀌지는 않았으나, 총학생회는 선거 과정에서 해시태그 이벤트 및 총장 후보자 정책 비교 전시를 열기도 하였고, 총장후보자와 학생들이 질의응답을 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스타팅이화 네이버 블로그

제50대 총학생회(E;ffect, 2018년 1월 1일 임기 시작)

부정적 평가

이화여자대학교에 대한 남자들 혐오 반응은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1994년 6월 이화여자대학교 교수·학생 2006명이 군복무 가산점제도 폐지를 청원하였다. 1997년 제대군인 지원 법률로 제정돼 1998년 8월 국무회의에 통과됐다. 여성단체들은 "군가산점 제도는 여성·군 미필자 국가 구조적 차별정책. 채용 후 호봉 군 경력이 포함되는 이중 혜택을 누려웠다." 라며 동참하였다. 그러면서 1998년 10월 19일 이화여자대학교 동문 5명·연세대학교 남자 장애인 동문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하여 1999년 12월 23일 재판관 전원 일치로 위헌 판결이 나서 폐지됐다. [2] 그러면서 남자들 위주로 이화여자대학교를 향한 혐오가 이어졌다.

실제로 위의 사건과 여성에 대한 편견으로 인하여 이화여자대학교 동문들은 꼴페미[주 1], 된장녀[주 2] 등의 대표주자격으로 불린다. 동시에 엘리트인 여대[주 3]라는 이유로 성적 대상화되는데, 그 실례로 한국에서 생산되는 포르노그래피에 "이대생" 들이 엄청나게 많이 등장하는 예시를 들 수 있다.

한국 남자들이 이화여자대학교 하면 떠올리는 이중적인 판타지(성녀와 창녀 이분법, 엘리트 여성들에 대한 애증) 때문에 그들 내부에서조차도 일관되지 않은 의견 차이를 보인다. 남초에서 말하는 이화여대생들의 이미지를 종합하면 “학교 안에서는 여적여 마인드로 학점, 외모, 집안 모든 방면에 걸쳐 서로 기 싸움을 하며 학교 밖에서는 아빠돈 남친돈으로 명품백 사고 비싼 커피 사먹는데다가 술집에서 일하는 창녀들인 주제에 나랑 섹스도 안해주는(감사할 줄 모르는) 탈코 쿵쾅 꼴페미”로, ‘그 말대로라면 이대생들이야말로 대한민국에서 제일 바쁜 집단’이라는 우스갯소리가 함께 돌았다. 이대생들이 남성인 본인을 사랑해주길 원하면서도 만약 다른 남성을 선택한다면 그 남성의 특징(“키가 크다”, “돈이 많다”, “비싼 차를 몬다”, “학벌이 좋다”)을 분석하여 자신에게 없는 것을 찾아내고, 그 열등감을 오히려 상대 여성인 이대생들에게 표출하는 태도를 취한다. 이렇게 이대생들에게 선택받지 못한 자들이 갖는 원한은 60대가 되어도 그들의 마음 속에 열등감으로 자리하고 있다.

영화 타짜에서 돈 많은 늙은 남성을 미모와 애교로 유혹하여 돈을 갈취하는 일을 하는 정마담의 대사인 “나 이대 나온 여자야”는 위에서 서술한 ‘남성들의 욕망’을 보여주는 예시 중 하나다. 서강대학교 출신 남성 감독 최동훈에 따르면 정마담이 실제 이화여자대학교 재학생 설정이었지만, 정마담을 연기한 김혜수는 정마담이 이화여자대학교 동문이 아니며 캐릭터의 학벌에 대한 ‘세속적인 욕망’을 표현하는 대사라고 해석했다.[3]

최순실 게이트 이후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이화여대에 입학하여 온갖 학사문란의 중심에 서 있다는 것이 드러나자, 일부 커뮤니티에서 "순실여대" 라는 멸칭을 사용하기도 했다. 이러한 멸칭은 이화여대학생이 정유라와 관련된 부정부패를 직접 고발하였으며[4], 이화여대가 부정부패에 연루된 총장을 직접 끌어내리고[5] 최순실 게이트를 이끌어 내는 데 일조한 정황과 해당 사건에 대해 서강대[6]와 함께 가장 먼저 시국선언을 한 대학[7]이라는 배경을 배제한 채 '이화여대'를 낙인화하려는 시도이며 여성혐오의 일종으로 페미나치와 마찬가지로 각 단어의 배경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없이 '정유라가 이화여대를 나왔다'는 단편적인 지식만으로 만든 단어로 보인다.

비판

  • 김활란

여화여자대학교 재학생이 김활란 초대총장 동상 앞에 친일행적을 밝히는 팻말을 세우기가 예고된 가운데 학교가 불허하여 마찰한다. 기획단은 17년 1월 8일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을 비롯하여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화여대 관계자들은 사실이지만 어쩔 수 없었다 누구에게나 어려운 시기였기에 이화여대를 지키기 위하여 그랬다라고 설득하였다. 팻말설치가 동문들 논쟁·갈등을 야기한다 학교 외부 친일 행위가 알려졌는데, 내부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없다라는 발언으로 알려졌다. 한달 임시게시물이면 허가할 수 있다 공·과를 함께 담으면 심의에 통과할 수 있다라며 중재안을 제시하였지만, 기획단은 거부하였다. "일제 강점기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하여 목숨까지 바쳤던 분들을 생각하면, 조국·민족을 팔아 사익을 도모하였던 친일행위는 정당화 할 수 없다." "학교 관계자들 발언에 깊은 유감을 느낀다." "간담회 내내 학교가 친일 역사를 마주하고 바로잡으려는 의지가 있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 "친일파가 동상으로 기려지는 곳이 아니라, 친일 행적을 뼈아프게 성찰·지성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제막식 자체를 금지할 계획은 아직 없다. 향후 팻말이 설치되면 조치 계획도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라고 밝혔다. 그는 이화여대 출신 한국 최초 여성박사로 YWCA 창설하였다. 친일 행정으로 인하여 2004년 제정된 일제강점하반민족행위 진상규명 특별법에 따라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에 올랐다. 그는 조선임전보국단 부인대 간부직을 맡으며 정신대·학도병 지원을 선전하여 친일행위를 하였다. [8]

  • 파주 조성사업

파주시는 이미 내부적으로 법률 검토를 마치고 소송 준비에 들어갔고, 파주 시민들도 집단 소송을 준비중이다. 파주시 전폭적인 지원을 누려오던 이화여대가 일방적으로 사업 포기를 선언하여 지자체 대학 먹튀 논란으로까지 확산됐다. 경기도는 10년 5월 임진각 DMZ평화센터에서 이화여대가 주관하는 자연사 특별전시회에 6억을 지원하였다. 09냔 11월에 시민화관 대강당에서 파주캠퍼스 조성을 자축하기 위하여 열린 사랑의 노래,평화의 노래 공연에 7700만원이 지원됐다. 시의회도 대학 유치를 위하여 상하수도 연인자부담금 87억 면제를 위하여 조례를 개정하였다. 이에 "대학 이전을 빌미로 자치단체에서 단물만 빼먹고 먹튀한 장사꾼"이라고 비판하였다. 파주시는 127억을 반납하라고 이화여대 측에 보냈다. 이화여대는 10년 캠프 에드워드 부지 감정평가액은 652억이었지만, 국방부 평가액은 1750억이라 합의매수에 실패하였다고 주장하였다. 파주시는 "부지 매입 후 연구·개별 사업비로 땅값 차액을 보전하겠다" 라고 하자 "시·도의회 승인이 없는 비공식 제안" 으로 거부하였다. 파주시 부시장은 "이화여대는 5년동안 이 사업 성사를 위하여 동문들에게 쉬백억원 기금을 모아왔다. 사회적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일방적으로 사업을 포기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 이라고 비판하였다. 10년 8월 총장이 바뀌면서 성향 차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 이화여대는 2006년 10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월롱면 영태리 반환 미군기지 캠프 에드워드 21만9000㎡와 인접 국유지 7만㎡ 등 28만9000㎡에 파주캠퍼스 건립 사업을 추진하였다. [9]

  • 불법 영상 유출

16년 5월 17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교정 안에서 갑자기 차 한대가 등교하던 재학생을 향하여 돌진하였다. 차에 치여 날아가 담벼락에 부딪힌 뒤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옷이 찢어져 속옷이 보인다. 재학생 5명이 급히 뛰어와 다친 재학생을 살피며 종이 가방으로 몸을 가려주었다. 하지만 끔찍한 이 영상은 인터넷으로 퍼졌다. 왜냐하면 CCTV 영상이 불법 유출됐기 때문이다. 피해자는 이화여자대학교로 민·형사상 소를 제기하는 법적 대응에 나섰다. 경로는 前 직원 이씨가 빼돌렸다고 한다. 교통사고 당일 저녁 CCTV 영상을 몰래 복사하고, 인터넷에 게재하였다고 한다. 회원 중 일부가 타 인터넷 게시판으로 유포하여 삽시간에 영상은 인터넷 곳곳으로 퍼졌다. 이에 신상정보가 노출되고, 악성 댓글에 시달리는 2차 가해를 겪게 됐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유출 사실을 파악하고도 사건을 은폐하려는 정황이 포착됐다. 어머니에게 "경찰에 수사의뢰를 하였으니 기다리라." 라고 전하였지만, 경찰 관계자는 "수사의뢰는 없었다. 나중에 필요하면 수사의뢰를 하겠다고만 하고 끝났다." 라고 밝혔다. 김성민 변호사는 "유출된 영상은 개인정보로 볼 여지가 많다. 유출 당사자 이씨·이화여자대학교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다." 라고 밝혔고, 류기일 사무총장도 "애초에 이화여자대학교가 내부통제를 구축하여 동영상 유출을 막았어야 하였다." 라고 밝혔다. 이에 이화여자대학교 관계자는 "어머니에게 수사의로를 하였다고 잘못 말하여 죄송하다. 합의를 권한 이유는 원만한 해결이 최선이라고 판단하였기 때문. 초반에 수사의뢰를 하였으면 일을 키우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다. 동영상을 유출한 이씨는 해고됐고, 재발방지를 위하여 관리 체계를 개선하였다." 고 해명하였다. [10] 이에 "학생 보호 우선 아닌가? 동영상 유출은 어떤수로 막았어야지 이기 극치!" "거짓말만 하는 학교. 총장 책임지고 사퇴하세요" "의뢰 안하고 거짓말 쳤다니. 양아치" "학생은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속옷 보이는 여성 학생 동영상을 43살이나 먹고 왜 올렸는지. 악플 다는 인간들은 무엇.. 왜 올렸나 알아보시고, 단순 유희로 올렸으면 같이 처벌하세요. 피해 학생은 죄 없으니 당당하시기를" "거짓말 일삼으며 학생들에게 스승대접 바라는 자신들 모습을 하루빨리 돌아보기를" "피해자 너무 힘들었겠어요. 가족들도 얼마나 마음 아팠겠어요. 사고 당하여 힘든데 악성 댓글이라니요. 우리 모두 살면서 예고하지 못한 사고·어려움 당할 수 있는데, 위로는 못할 망정 악성 댓글이라니요. 수사하여 다음에 재발하지 않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수사하여야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11]

2014년 8월 모든 이화여대생들의 악몽이 된 최경희 총장이 취임했으며 그 이후 일어난 학사문란, 미래라이프대학(평생교육단과대학) 사업 추진 등의 일로 이화여대생들과 교수들은 본관을 점거하고 투쟁 중이다. 미래라이프대학 사업 철회, 최경희 총장 사임 등의 승리를 거두었으나 최순실 게이트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점거와 시위를 지속했다.

  • 학내 반여성주의 행보

2015년 <전국여성대회>를 주최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국민의힘을 지지하고, 상류층 여성들을 대변하였다. 심지어 이화여자대학교 김활란 이름은 건 여성 지도자 상 수여식도 포함됐다. 이 행사에 박근혜가 참석하여 여성을 언급하며 축사를 하여 10월 29일 이화여자대학교 교정에서 기자회견을 게최하여 반여성정책·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을 비판하였다. 이에 "학생들이 공부를 하여야지, 무엇을 알고 그러느냐" 라고 비하를 받기도 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 재학생들은 다강당으로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이어갔다. 하지만 학생들 마중 나온 사람은 수많은 사복 경찰들이었다. 이에 재학생들은 "내 등록금 내고 다니는 학교다! 왜 못지나가게 하느냐" "경찰이 학교에 들어와 학생들을막다니 지금 유신 시대로 회귀하였냐" "무엇이 두려워 무기도 없는 학생들을 폭력적으로 가로막냐" 라고 항의하였다. 학생들은 분노에 찬 눈물을 흘리며 "박근혜는 학생들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당신은 여성을 말할 자격이 없다!" 라고 항의하는 동안 박근혜는 학교 후문으로 몰래 들어와 행사장에 입장하였다. 재학생들은 분노하였다. 이에 박근혜는 황급히 이화여자대학교를 빠져나갔다. 그러면서 언론에 전국적으로 보도되는 낭패를 당하였다. 재학생들은 "대학가에서 커져가는 국정화 반대 목소리를 한 번이라도 들은 적 있냐. 위안부에 동지적 관계 운운하는 교과서를 추진하는 대통령 방문은 필요 없다. 노동개약으로 우리 청년들 일자리 계속 불안정하게 만들고, 위안부에 자발적으로 따라갔다 하는 역사관을 가진 역사책 만드는 사람들 데려가면서 여성대회 오실 생각을 하셨냐. 세월호 참사 진실을 은폐하며, 시간제 일자리 확대·보육 복지 삭감으로 평범한 여성 삶을 더욱 나락으로 모는 박근혜는 여성 지도자를 운운할 자격이 없다. 오늘 항의 행동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대학생 항의로 번져나가도록 애쓰겠다." 라고 다짐하였다. [12] 한겨레 한겨레 기사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재학생을 칭찬하고, 재학생 탄압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박근혜는 "여성 발전이 곧 우리 사회 발전. 여성 잠재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는 발언을 하였다고 한다. 이날 경찰만 300명이 투입됐다고 한다. 국력낭비로 재학생들을 탄압하기 위하여 이정도 인력까지 낭비하며 탄압하고 있는 셈이 됐다. 격렬한 대치가 이어지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였고, 일부 학생들은 부상을 입었다고 전하여진다. 노동자연대 이화모임 양효영씨는 "우연히 학교 인터넷 게시판에서 박근혜가 전국여성대회 방문한다고 알게 돼 박근혜 정부 비판적인 학생 단체들·총학생회가 함께 기자회견을 준비하게 됐다. 교과서 국정화로 사회가 논란이 되고 여성을 대표할 자격도 없기 때문에 목소리를 보여주려고 하였다. OECD 여남 임금격차 1위·시간제 일자리로 여성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려는 대통령이 여성에 대하여 말하여 황당하다. 노동개혁 반대·대학 구조조정 반대 4가지를 비판기조로 삼고 기자회견을 준비하였다." 라고 밝혔다. 재학생 최씨는 "박근혜는 여성 지지가 아니라, 아버지 후광으로 대통령이 된 사람이므로, 여성 역사에 넣기를 반대한다.", 김씨도 "국정화 교과서는 주변 사람 대부분이 반대하고 있다. 기자회견은 당연히 하여야 하는 일" 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원도 정선 새마을부녀회 회장 손씨는 "춥고 배고팠던 엄마들 시대를 겪어보았으면 학생들이 현명하게 행동하였다. 그 시절 새마을운동, 여성운동 하면서 나라를 일으켰다. 기자회견은 보기 흉하다." 라며 갈라치기를 하는 참가자들 모습이 대조적이었다. [13]

지하철역

전공

사회과학부에 대학교 전공이 있어도 별도로 대학교로 심도있게 들어가는 과목이 많다. 패션학과, 디자인학과가 굉장히 대학교 학부마다 많은편. 문과를 많이 뽑는다.

인문과학대학

COLLEGE OF LIBERAL ARTS

해방이화 대동인문
국어국문학전공 중어중문학전공 독어독문학전공 불어불문학전공 사학전공
철학전공 기독교학전공 영어영문학부


이화여자대학교의 인문대학이다.


1925년 이화여자전문학교에 문과가 설립되어, 1945년 한림원 문과를 거쳐 1951년 문리대학으로 승격되었고, 1982년 인문과학대학으로 명칭이 변경되기까지 19개 학과와 전공이 신설, 분리되는 과정을 거쳐, 현재 인문과학대학에는 인문과학부, 영문학부 2개 학부와 8개 전공이 있다.


건물은 이화여자대학교 후문에 인접한 학관을 사용하고 있다.

2. 학부[편집]

2.1. 인문과학부[편집]

2.1.1. 국어국문학전공[편집]

해방이화 대동인문 청아국문

1947년 설립되어 74년의 뿌리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시, 소설, 희곡 등의 창작분야 부터 고전, 현대, 언어까지 다양한 수업들이 열려서 커리큘럼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국어국문학과에는 <한국현대문학의이해>, <한국인의언어구조>, <한국문학의세계>라는 1학년 선수과목이 있다. 각각 한국현대문학의 전반, 국어학 전반, 국문학 전반에 대한 수업들을 진행한다.


학생 활동으로는 봄과 가을 2차례 정기 학술답사를 통해 국어국문학 전공과 관련된 문화 유적을 답사한다. 연 2회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해있는 국어국문학과 출신의 선배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취업 특강도 진행한다. 불휘라는 문학 동아리가 존재한다. 연 1회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고 문집을 간행한다.


졸업 후 주요 진로는 교수, 교사, 연구원, 신문사, 기자, 방송사 아나운서, PD, 방송작가, 출판사, 월간지, 계간지, 문화 관련 잡지, 작가(시인, 소설가, 희곡작가, 비평가) 활동, 기타(문화계, 공무원, 각 회사 홍보용 잡지) 등이다. 국문학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은 작가, 편집자 등으로도 많이 진출하고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국어학에서는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분석언어학 등을 활용하여 IT 기업으로 진출하기도 한다.


유명 동문으로는 드라마 작가 김순옥이 있으며, 2020 수능특강 문학에 나온 '저린 사랑' 시로 유명한 정끝별 시인이 이대 국문과 졸업생이자 교수직을 지내고 있다.

2.1.2. 중어중문학전공[편집]

해방이화 대동인문 전진중문

1981년 설립되어 1989년에는 대학원 석사 과정이, 그리고 2000년에는 대학원 박사 과정이 설치되었다.


PAGUS(구 7+1 Abroad Program) 프로그램을 통해 상해에 있는 중국의 명문대학인 푸단대학[1]에서 HSK, 회화 등 어학수업과 현지 중문과 학생들이 듣는 본과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7+1 제도는 중어중문학전공 학생이 3학기를 이수한 뒤, 보통 2학년 2학기 때 다 같이 중국 상하이에 있는 복단대학교에서 한 학기 동안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본으로 4개 과목을 듣고 추가로 2개 과목을 선택 수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문화체험학습과 상해 시내문화관광 등 국내에서는 할 수 없는 특별한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환학생을 갈 경우에는 학점 이전이 잘 되지 않아 이후에 학점을 채우기 위해 추가 학기를 다녀야 하는 등의 고충이 있는데 저중문과 7+1제도는 최대 18학점까지, 중어중문학전공 학점으로 이전이 된다.


또한 이화여대와 복단대에 각각 등록금을 내는데, 이화여대에 낸 등록금의 80%는 장학금 형식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비용 면에서도 큰 혜택이 있다. 이대 중어중문학과 학생이라면 HSK, 전공성적 등의 기준 없이 한 학기 동안 파견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숙사, 항공권, 비자 등을 학과 사무실에서 처리해주기 때문에 과정도 매우 간편하여 중어중문학과 학생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다. ​


또한 PAGUS 이외에도 여름/겨울 방학 교수인솔 프로그램으로 중국 쉬저우, 상하이 등을 다녀오며 2~3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학생 활동은 크게 '학생회', '원어연극회', 그리고 '지역학연구회'가 있다. 학생회는 과에서 일어나는 모든 행사를 진행한다. 사물함 배부 같은 업무에서부터 개강파티, 일일호프, 대동제, 중문인의 밤, 과MT 등 전반적인 학과 행사 기획 및 운영을 한다. 원어연극회는 실제 중국어로 이뤄진 단막극을 무대에 세운다. 연기, 연출, 무대 기획 스태프 활동을 할 수도 있다. ​원어민 선생님이 일대일로 지도해주어 중국어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지역학연구회는 중국 시사와 관련한 연구를 하는 곳이며, 이화에 있는 중국 유학생들과 멘토-멘티 혹은 친구 관계로 일대일 모임을 가져 한-중 언어 문화 교류를 하기도 한다.


진로로는, 학계[2], 행정기관, 고시, 언론사, 금융계 등에 많이 진출한다. 금융계의 경우 중국공상은행[3] 진출한 사례가 많다. 동문으로는 국내 중고등학교 중국어 교과서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넥서스차이니스'의 대표인 신옥희 동문이 유명하다. 중국 북경에 있는 ‘아트미아’라는 큰 화랑의 대표이자 중국 미술계의 거목인 진현미 동문도 있다. 그 외에도 필라델피아 박물관 한국 대표 큐레이터, 중국대사관, 기업의 북경주재원 등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다.

2.1.3. 독어독문학전공[편집]

해방이화 대동인문 선진독문

커리큘럼은 독일 문학, 언어, 사회 분야로 구성된다. 전통적으로 '독어학'과 '독문학'으로 이루어져 있고, 최근에는 지역사정(지역학, 영어: area studies, 독일어: Landeskunde)이 대두되고 있다. 독어학(germanistische Linguistik/Sprachwissenschaft)은 일반언어학과는 달리 독일어에 치중해서 독일어를 중심으로 보는 언어학이다. 독일문학은 독일 내에서도 그렇듯 (Altgemanistik, Neugermanistik) 시대적으로 중세독문학, 근세독문학, 현대독문학(또는 근대 독문학)과 같이 구분된다. 중세독일어는 또 다른 언어이다 보니까 우리는 중세까지 가기가 어려워서 근세 이후의 독문학을 주로 다루고, 근세는 르네상스부터 18세기까지 다룬다. 지역학으로는 다방면으로 독일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을 공부한다.


독어독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환학생, 하계연수, 장학금 지원이 매우 많은 편이다. 특히 자매결연을 체결한 독일 대학교의 수가 국내 대학교 중 가장 많다. 여름 방학 기간에 독일의 괴팅겐(Göttingen) 대학에서 실시하는 여름어학연수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비용을 동문인 김정옥 명예교수가 출연하는 장학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독일의 유수 대학들인 쾰른(Köln) 대학, 본(Bonn) 대학, 보쿰(Bochum) 대학, 베를린 훔볼트(Humboldt) 대학, 베를린 자유대학(Freie Uni Berlin), 다름슈타트(Darmstadt) 대학, 파더보른(Paderborn) 대학, 함부르크(Hamburg) 대학, 괴팅겐 대학, 튀빙겐(Tübingen) 대학 등과의 교환학생 교류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또한 겨울에는 베를린/오스트리아로 교수인솔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다른 인문과학대학 전공들과 같이 PAGUS Program을 실시함으로써 1학기 간 장학금을 지급받고 독일 대학에서 전공과목을 수강하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아리로는 심포지움 학회, 독일어원어연극동아리 등이 있다.

2.1.4. 불어불문학전공[편집]

해방이화 대동인문 하나불문

학과내에서 불문실력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 잘 되어있으며, 델프 준비반도 개설되어 있다. 불어불문학과의 7+1 프로그램 역시 다른 학과들과 같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파견 대학은 Institut de Touraine, Univ. de Tours 등이다. 또한 하계 교수인솔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는데, 교수와 함께 소르본 대학교에서 관광하며 프랑스어 수업을 듣고 3학점을 취득할 수도 있다.


또한 학교 안에서는 독어독문학과와 함께 교환학생이 가장 많은 학과로 잘 알려져 있다. 프랑스어권 국가에서 매년 50-70명가량 파견을 오기 때문에 교환학생들과의 교류 기회가 매우 많다(심지어 엠티도 같이 간다!). 동아리로는 프랑스어 신문 학회, 원어 연극학회 등이 있다. 프랑스어 통번역전문대학원이 유명하기 때문에 향후 프랑스어 통번역사로 진출하고자 할 경우 비교적 쉽게 진학할 수 있다. 유명한 동문으로는 평창올림픽 유치 당시 대변인이었던 나승연 대변인, CBS 김현정 앵커(PD) 등이 유명하다.

2.1.5. 사학전공[편집]

해방이화 대동인문 순수사학

The way we go is history

사학과 내에는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 등 다양하게 강의가 열린다. 정교수 기준 한국사 교수 세 분, 동양사 교수 세 분, 서양사 교수 두 분으로 분야별 교수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기 때문. 통사적 수업이 주류이며 2년마다 1번씩 지역사와 생활사, 여성사, 경제사 등이 열린다. 교양으로 통사적수업과 여성사, 생활사, 서울답사수업이 매년 열리며 인기강의에 모두 속한다. 미술사학 연계전공을 하는 학생들도 많다. 커리큘럼에서 여성사학을 많이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한국여성생활문화사가 대표적이다. 또한 교양 수업인 한국여성사는 이화여대 내에서도 인기강의로 손꼽히고 있다.


답사반의 기획으로 학과 정기답사를 봄, 가을 한 번씩 간다. 학기마다 학교의 경비지원을 받아 봄학기에는 2박 3일, 가을학기에는 당일치기로 진행된다. 버스타고 가는내내 풍족한 간식이 제공되고 사육 교수들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사실상 동기들과의 친목도모의 장.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매년 최상위·상위 평가를 받았으며, 국내외 연구논문 관련 지표에서 10위권 내에 포함되고, 2013년, 2020년 BK21 사업팀으로 선정되는 등 사학 연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다른 인문과학부 전공들과 같이 해외교류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다. 방학에는 교수인솔 해외 답사 프로그램이나, 해외 워크숍에 지원하면 합격자에 한해 외국에서 해외대학 학생들에게 한국사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꿩먹고 알먹고. 해마다 갈 수 있는 국가는 다른데, 2018년에는 일본, 중국, 이탈리아 답사가 진행되었고 2019년에는 타이완, 프랑스 답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현대 그룹의 포니정재단에서 기초학문 지원을 목적으로 이화여자대학교의 사학과와 철학 학생 중에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1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4]. 매년 열리는 '사학인의 밤'행사에는 심포지움을 하는데 참가하게 되면 교수와 학생의 비율이 4:1로 밀착지도를 받으며대학원생 체험 연구경험을 쌓을 수 있다. 교수진 중에는 한국 현대사 전공으로 유명한 정병준 교수 등이 유명하다. 동문으로는 나선화 전 문화재청장이 유명하다. 그외에도 역사강사 이다지, 문명특급 재재 등이 이화여대 사학과 출신이다.


이화사학연구소, 한국문화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있으며 이화역사관도 있다. 2019년에 이화역사관에서 이화학당의 유관순 열사 생전 사진을 공개하여 화제를 모았다.

2.1.6. 철학전공[편집]

해방이화 대동인문 무한철학

철학과 자체는 소수과이지만 고전-중세-근대-현대-포스트모더니즘/서양-동양/한국철학, 영상철학, 심리철학 등 철학의 전분야는 물론 현대적이고 새로운 분야까지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어 전공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여성 철학자를 따로 배우는 등 여성철학을 배울 수 있는 학풍을 가지고 있다. 전공 교과로도 '여성주의 철학'이 개설되어 있어 페미니즘을 심도깊게 학습할 수 있다.

2.1.7. 기독교학전공[편집]

해방이화 대동인문 통일기독

신학대학[5]이 아닌 인문과학부[6]에 소속되어 있어 비판에 자유로운 학풍을 가지고 있다. 교수들의 성향 역시 보수적이라고 알려진 기독교 성향과 달리 진보적인 편이며, 인문학을 비롯하여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연계한 학제간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세계종교와 한국종교, 인간관계와 자아발달, 기독교윤리와 사회문제, 철학과 종교, 동아시아 교회사, 종교와 심리학 등 여러분야와 연계하여 구성된다. 따라서 개인의 종교적 성향과 무관하게 공부할 수 있으며, 실제로 비기독교인들도 많이 재학중이다. 실제 커리큘럼 역시 신학보다는 종교학에 더 가깝다. 여성신학[7], 흑인신학을 전공하는 교수들이 많다.


이대생들이 8학기 내내 들어야 하는 채플을 담당하는 교목실, 그리고 1학년 필수 과목인 기독교와 세계 교양과목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어 이화인들의 정신을 담당하고 있다고도 한다. 채플의 노예 기독교와세계 과목을 수강한 이대 신입생들은 예상보다 진보적인 기독교학과 교수들에 놀라곤 한다. 한편 기독교학과 특성상 서울 내 대학에서 유일하게 기독교학과 학생은 학부생 때 헬라어와 히브리어를 배울 수 있다.


진로 역시 다른 문과 학생들과 같이(...) 매우 다양하며 동문 역시 신학계는 물론 정계, 법조계, 시민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다. 하나님의 은총(?) 덕택인지 사람들이 흔히 가지는 편견과 달리 인문과학부 내에서 취업률이 높은 편에 속한다. 이화여대 내에서 총장을 많이 배출한 학과 중 하나이기도 하다[8].


유명한 동문으로는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영애 위원장이 있다.

2.2. 영문학부[편집]

2.2.1. 영어영문학전공[편집]

해방이화 대동인문 자주영문

인문대 유일하게 영문학부로 신입생을 선발한다[9]. 이화여자대학교의 간판과 하면 자주 언급되는 전공 중 하나이며, 역사가 깊어 동문회가 매우 활발하다. 선배들이 전공 후배를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선배라면 장학금 규모가 교내 학과 중 매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그 증거이기도 하다. 따라서 영어영문학과 학생들의 장학금 수혜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영어영문학부는 아미키티아, 보니타스, 호네스타스, 사피엔시아 4개의 반으로 운영된다. 이름에서 나오는 간지가 있다. 반제도가 운영되고 있어 소속 인원이 많은 학과이지만 동기들끼리는 끈끈한 편이다. 여름에는 홍콩대학교와 교류도 하고, 중어중문학과와 같이 PAGU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고로 협정 대학들은 노팅엄 대학교, 맨체스터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등과 같은 영국의 명문대학들이다. 이 프로그램 역시 교환학생보다 학점 기준이 낮으며, 등록금의 80%가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오래된 역사와 명성에 맞게 중세 르네상스 영문학부터 17-20세기 영국/미국 문학 현대영미시,문학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영문학, 여성과문학, 미국소수자문학과 같은 여성주의/약자적 시각을 접목한 영문학, 그리고 영어학 수업도 문법, 독해, 음운론, 구조론 등 다양한 수업이 열리며 학생들의 커리큘럼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전임교원 강의 비율이 약 90%로 강사 강의가 거의 없어 수업의 질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영어 강의가 70%로 일명 토종인 학우들은 매우 힘들어 한다카더라.


교내외에서 영어영문학과의 위상이 높은 편으로, 2010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영어영문학과 부문 전국 67개 학과 중 1위, 2012년 세계 100대 영어영문학과 선정(QS 세계대학 랭킹), 2015년 전국 영문과 취업률 2위를 기록하였다.


교수진 중에서는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이었고 제1대 대법원 감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정덕애 교수, EBS에서 BBC영어의 진행을 맡았던 최주리 교수가 유명하다. 동문들은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해 있는데, 문학계(시인, 소설가), 법조계(판사, 검사, 변호사), 기업, 정계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2000년대 들어 영어교육이 보편화되었지만, 과거에 영문학과가 최고 인기를 구가했던 시기에 SKY 못지 않은 입결을 보여왔기에 '최초'의 수식어를 달고 있는 선배들이 많고 동문회 역시 매우 활발하다. 따라서 영문학과에 입학하면 엄마도 이대 영문을 졸업했다는 동기, 선후배들을 심심치않게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최초 여성학과 교수, 보험업계 최초 여성 사장, 한국영어영문학회 최초 여성회장, 미국 일리노이 주 금융구제부 장관, 서울시 최초 여성부시장, 한국최초 여성 정무 제2장관, 최연소 여성 시중은행 부행장 등이 영문학과 출신이다.

2.3. 연계전공 및 융합전공[편집]

2.3.1. 연계전공[편집]

  • 동아시아학
  • 미술사학 현재 서울권에서 학부 과정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할 수 있는 학교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와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뿐이다. 미술사학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가 높고 미술사학의 경우 기본 석사를 필요로 하고 있지만, 실제 학부에서 미술사학을 가르치는 대학은 거의 없기에 미술사학을 연계전공할 수 있는 점이 큰 메리트로 여겨진다. 특히 사학과와 순수미술을 전공하는 서양화과, 동양화과, 조소과 등에서 미술사학을 복수전공하는 이들이 많다. 또한 서양미술의이해(서미이), 여성과예술(여예) 등 인기교양이 미술사학과에서 개최되어 이에 매력을 느껴 미술사학을 복수전공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곳은 암기지옥 이화여대 내에 존재하는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이화여자대학교자연사박물관, 이화역사관 총 3개의 박물관/역사관이 존재하고 있으며 학부생들이 도슨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되어 있어 경험을 쌓기에 좋다는 평이다참고. 대학의 박물관 역시 규모 소장품을 DB화 시켜놓은 수준이 국내 사립대학 중 우수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어, 외부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편이다. 미술사학은 업계특성상 석사학위가 거의 필수적으로 여겨지고 있어, 대학원을 진학하는 비율이 높아 이화여대 내에서 심리학과와 함께 일반대학원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전공으로 손꼽히고 있다. 자대생도 많이 떨어진다.
  • 일본언어문화

2.3.2. 융합전공[편집]

인문융합전공 안내


타 단과대학 경영, 미디어, 테크놀로지 등과의 융합전공이지만 학사명은 경영학사, 공학사 등이 아닌 문학사이다.

  • 인문경영
  • 인문예술미디어
  • 인문테크놀로지
사회과학대학

COLLEGE OF SOCIAL SCIENCES

해방이화 변혁사회
정치외교학전공 행정학전공 소비자학전공 사회복지학전공 심리학전공
사회학전공 경제학전공 문헌정보학전공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이화여자대학교의 사회과학대학.


기존에 설치되었던 정치외교학과, 행정학과, 문헌정보학과, 신문방송학과, 사회학과 및 사회복지학과를 합하여 1996년 사회과학대학이 신설되었다. 1998년 사범대학 교육심리학과, 상경대학 경제학전공이 편입되었다. 2000년 대학원 여성학과, 지역연구협동과정, 북한연구협동과정이 편입되었다. 2007년 소비자학전공, 아동학연계전공이 신설되어 현재의 사회과학대학이 완성되었다.

문과중심적이기는 하다 굉장히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메이저 학과들이 모여있다. 정치외교학과, 심리학과, 여성학과라는 엄청난 학과를 자랑한다.

건물은 이화포스코관을 사용하고 있다. ‘이화·포스코관’은 이화여대와 포스코가 사회과학분야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2002년 2월 완공한 건물이다. 이 건물은 연면적 1만8512㎡로 지하 1층, 지상7층 규모로 ‘학관’과 ‘진선미관’이 있는 이화여대 캠퍼스 중앙부에 위치해 있다.

2. 학부[편집]

2.1. 사회과학부[편집]

2.1.1. 정치외교학전공[편집]

해방이화 변혁사회 최강정외

1950년 개설되어 사회과학대학 내에서 역사가 긴 편이다. 학부생, 대학원생 대상 해외탐방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다. 탐방비용 50%를 학교가 지원하고, 교수님과 함께 한 지역을 공부하고 나서 탐방을 가는 프로그램이다.


네트워킹의 귀재 정치외교학과 답게 과 내부 동아리가 잘 되어있다. 모의국회, 교수님과 함께하는 독서모임(학회), 과내 신문사 이플렌즈(e-plens), 정치철학회, 국제정치학회 등 전공학회가 많이 설치되어 있고 대부분의 전공생들은 하나 이상의 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다.


학과 동문회 이정회가 있다. 학부 재학생도 참여 가능하고, 사회 각계에 진출한 동문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현직 국회의원, 외교관, 부장급 언론인, 대기업 임원, 시민단체 대표 등). 매년 학생회와 연합해 정외인의 밤 행사를 갖는다.


많은 학생들이 로스쿨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기구에 관심이 있는 학생의 경우 국제개발협력학 연계전공을 복수전공하는 경우가 많다. 방학에 학교지원 교수인솔 해외탐사 기회가 많으며, 학석사 연계 제도도 있다[1].


교수진 중 29회 외무고시 수석합격자인 윤지환 교수가 유명하다. 김경희 교수는 정치사상 담당이며, 우리나라 최초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이탈리아 원전을 연구, 번역한 마키아벨리 권위자 이다. 고민희 교수는 여성, 소수자 정치 등 정치사회학 전문가로, 시카고 대학 등 미국 대학에서 강의 이력이 있다.

2.1.2. 행정학전공[편집]

해방이화 변혁사회 자주행정

2017년 중앙일보 학과평가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공직 및 공공기관 진출 트랙이 운영되고 있어 5급 공채, 공기업 및 공공기관, 7/9급 공채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공공기관에 교수님과 함께 현장방문하는 공공기관 워크숍 등이 있다. 동아리로는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한 이화행정학회 이파스 E-PAS가 유명하다.


영문과 졸업생이자 행정학과 교수인 강민아 교수는 최초의 여성 감사원 감사위원이다. 한편 원숙연 교수의 여성정책론 수업은 타과 학생들도 많이 신청하여 수강신청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강의이기도 하다. 진로로는 주로 행정고시, 공무원 시험 등을 준비하거나 공기업을 지망하는 경우가 많다. 행정, 입법, 사법부는 물론이고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그리고 다양한 민간기업에도 진출해 있다. 사기업에 진출하는 경우 인사조직 관련 직무로 진출하는 편. 졸업생으로는 1박 2일 방글이 PD가 유명하다.

2.1.3. 소비자학전공[편집]

해방이화 변혁사회 비상소비

소비자재정(부동산, 투자보험, 재정설계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마케팅, 소비자 문화 등을 배운다. 금융감독원 지원시 소비자학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소비자학과 정교수 모두가 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수진 중에는 소비자학을 여성주의적 관점으로 연구하는 천혜정교수가 유명하다. 진로는 소비자마케팅분야로 트렌드분석가, 소비자리서치전문가, 마케터 등이 있으며 소비자복지분야로 소비자정책 담당자, 소비자보호원 등에 진출하기도 한다.

2.1.4. 사회복지학전공[편집]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홍보영상
해방이화 변혁사회 사랑사복

국내 최초로 설립된 사회복지학과로 사회복지역사 교과서에 기록되어 있다참고. 국내 최초로 부설 사회복지관을 설립했고, 국내 최초 캄보디아왕립프놈펜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뉴욕타임즈에도 보도되었다. 학교 부설로 이대종합사회복지관,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지역자활센터, 마포지역자활센터, 마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운영중으로 많은 학생들이 부설 기관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회장,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출제위원장,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사제도발전위원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분과위원장을 지낸 양옥경 교수가 유명하다.


BK21 사업단에 3회 연속 선정되는 등 연구역량이 매우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졸업생들 중 대학원에 진학한 후 사회복지 전공 교수로 재직하는 경우가 많으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서울연구원 등 관련 연구소에서 연구직으로 일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사랑의열매, 삼성복지재단 등 사회복지 관련 재단, 대기업 사회공헌팀 등으로 진출한다.

2.1.5. 심리학전공[편집]

해방이화 변혁사회 역동심리

서구식 심리학 수업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고 상담심리학분야가 국내 탑이며, 발달심리학 관련 연구가 잘 되어 있다. 인간발달복지연구소에서 활발히 연구중이며, 대부분의 인원이 이화 졸업생이다. 또한 인지심리학 전공을 지망하는 경우 스크랜튼대학의 뇌인지과학과 복수전공을 통해 인지과학 수업을 타 학교보다 훨씬 풍부하게 공부할 수 있다. 심리학과 내에 심리학 논문을 공부하는 프시케노트, 이화심리극학회 등이 있다.


매년 심리학의 밤 행사를 연다. 심리학과의 역사가 깊은 만큼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동문이 많이 방문한다.


다들 한 번 쯤은 해봤을 홀랜드 직업 검사의 저자가 심리학과 안현의 교수님이다. 실제로 찾아가면 검사랑 해설까지 해주신다고 수업시간때 말씀해주시는데 찾아가는 학생은 없는 것 같다. 교수님한테 해석을 해달라고 한다니 무서워서 어떻게 가나 아무도 안온다고 서운해하신다. 용기있는 학생들은 가서 해석도 받아보길.


MBTI가 비과학적이긴 하지만 큰 인기를 얻고있는 지금, 자낳괴인 심리학과 학생들은 축제때 MBTI 스티커를 팔아서 큰 돈을 벌었다. 심리학과 학생들은 사실 교수님들한테 걸릴까봐 엄청 무서워했다고 그리고 축제 마지막 날 실제로 걸려버렸다. 성격심리학 교수님께서 왜 잘 아는 학생들이 그런걸 팔았냐고 수업 중간에 학생회 학생들한테 배신감...을 느끼신다고 한탄하셨다. 그러나 그 스티커는 완판 기록을 남겼다.

2.1.6. 사회학전공[편집]

해방이화 변혁사회 열린사회

가족사회학, 노동사회학, 문화사회학, 경제사회학 등 다양한 전공 수업이 열리고, 학생 대비 교수의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중앙일보에서 실시한 대학 학과 평가에서 2011년, 2012년 2년 연속 최상위, 2013년, 2018년에는 상위 평가를 받았다. 2013년에는 동아일보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전국 사회학과 중 1위를 차지했다.


공직/공공기관 진출을 돕는 인증제인 공직 및 공공기관 진출형 트랙이 존재한다. 공공기관 인턴정보, 스터디,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동문회가 활발하여 매우 큰 규모의 사회학의 밤이 매년 개최되며, 사회학과 동문회 기부금으로 매년 두 팀을 뽑아 해외연수를 보내주는 국제연구 프로그램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 언론, 정치, 리서치, 학계 등에 주로 진출하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재선 한국리서치 사장, 김나나 앵커 등이 유명하다. 또한 김금래, 장하진, 지은희, 정영애 네 명의 여성가족부 장관이 동문이다. 학과 졸업생이자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국제노동관계학회 특임 부위원장, 최저임금 위원회 위원을 지낸 이주희 교수가 유명하다. 베스트셀러 82년생 김지영의 작가 조남주가 사회학과 출신이다.

2.1.7. 경제학전공[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화여자대학교/학부/사회과학대학/경제학과 문서

를 참고하십시오.

2.1.8. 문헌정보학전공[편집]

해방이화 변혁사회 열정문정

문헌정보학은 크게 도서관학, 기록관리학, 정보학, 서지학을 더한 학문이다. 졸업하면 2급 정사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비사대 교직이수시 사서교사 정교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취업률이 높은 것으로 유명한데, 사서뿐만 아니라 기록관리원, IT기업, 검색엔진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여 일할 수 있다. 1954년 한국 최초로 도서관학 강의를 시작(선택교양과목)했으며, 1959년 개설되어 역사가 길다. 도서관학, 문헌관리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동문으로는 현 국가기록원 원장인 이소연 교수가 유명하다.

2.2.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화여자대학교/학부/사회과학대학/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문서

를 참고하십시오.

2.3. 연계전공[편집]

  • 북한학 현재 학부과정에서 북한학을 주전공으로 할 수 있는 곳은 동국대학교가 유일하다[2]. 이화여대의 경우 대학원 과정에 북한학과가 단독 전공으로 개설되어 있기 때문에 학부 과정에서 연계전공 형식으로 복수전공을 할 수 있다. 대학원 진학률이 높은 편이고, 학부 연계전공생과 대학원생 간 멘토링 프로그램도 있다. 과 특성상 교수님과의 비무장지대, 북중접경지대 방문 및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 북한이탈주민 지원기관인 남북하나재단 기관방문을 하기도 한다. 교내에 있는 북한이탈주민 학생 동아리와 연계하여 함께 해외탐방, 멘토링 등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교수진으로는 국정원 산하 안보전략연구원장이었던 조동호 교수, 남북정상회담 자문단이었던 김석향 교수, 전 북한연구학회 회장이었던 최대석 교수가 있다.
  • 아동학 아동학은 아동발달, 영유아보육 및 정책, 아동/청소년 및 부모상담 분야를 다룬다. 전공이 전공이다보니 따뜻한 교수님들이 많이 계신 편. 강사진 중 SBS 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 자문위원이었던 백종화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원장 백종화 교수가 있다.
  • 여성학 국내 최초 여성학과이며 아시아 최초로 여성학 수업을 개설하였다. 자타공인 한국의 여성학계의 선두주자이다. 여성정책 연구, 여성운동계에 이화에서 여성학 공부 안하신 분 찾기 어려울 정도. 이화여대 내의 여성학 인기 강의들이 여성학과에서 개최되는 경우가 많아 그 트랩에 빠져 여성학 연계전공 후에 대학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다. 아시아여성주의 네트워크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에 해외의 여성학자 초청 강의도 자주 개최되는 편.
  • 인지과학
  • 재무경제

이화여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해방이화 민족자연
이화여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소개영상


자연과학대학은 1982년 문리대학이 인문과학대학과 자연과학대학으로 분리됨에 따라 새로이 발족하였으나, 그 모체인 자연계 학과들은 이미 1951년에 창설되었다.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생물과학과, 전자계산학과의 5개 학과로 출발하여 1988년 통계학과를 신설하고, 그 후 급변하는 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1993년에 환경과학과, 1994년에 건축학과와 전자공학과를 신설하였다. 1996년 공과대학의 설립에 따라 현재 자연과학대학에는 수학전공, 통계학전공, 물리학전공, 화학전공과 생명과학전공이 있다.


총 9,300평 규모의 종합과학관에 최신형 실험 기자재와 컴퓨터 시스템, 기초과학연구소 공동기기실, 방사선동위원소실을 구비하여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기초과학연구소, 수리과학연구소, 에코과학연구소, 세포신호전달계바이오의약연구센터가 있다. 현재 약 1,400명의 학부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그동안 약 11,600명의 졸업생을 사회에 배출하였다. 상당수의 졸업생들이 대학교와 연구소에서 기초과학 연구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과계열 전공이다.

2. 수리물리과학부[편집]

2.1. 수학전공[편집]

해방이화 민족자연 파워수학

2016년 중앙일보 학과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세부분야로는 대수학 / 해석학 / 위상수학 / 기하학 / 수치해석학 / 암호학 / 응용해석학이 있다. BK21 플러스 사업이라는 수리과학 분야 글로벌 여성인재 양성 국가사업을 지원받는다. 학과 내에 수리과학연구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대학원 재학시 학술대회 참가 및 논문발표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과 졸업 후 연수 혜택이 제공되며, 학부생 인턴십도 가능하다. 대학원 진학에 관심있는 전공생들을 위해 방학기간 동안 실험, 연구 인턴십 과정을 운영한다. 연구과제와 교내외 학술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성적우수, 이공계열육성, 선배라면, 이화복지 장학금 등의 교내장학금과 수학과 동창회, 장상, 홍성대, 정영진 장학금 등의 수학전공생을 대상으로 한 기탁 장학금, 이화국제재단, 이공계 국가장학금 등의 교외 장학금 지원 혜택 제공.


교수진으로는 본교 수학과 출신인 이향숙 교수가 대한수학회 최초의 여성회장으로 선출되어 역임하였다. 또한 상산젊은 수학자상을 수상한 오세진 교수도 잘 알려져 있다.

2.2. 통계학전공[편집]

해방이화 민족자연 순수통계

세부분야로는 확률과정론 / 통계추론 / 선형모형론 / 자료분석론 / 통계계산이 있다. 서울 지역에 많지 않은 자연과학계열 통계학과 중 하나이다[1]. 자연과학계열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계량경제학, 경영학 계열 교수진이 많은 인문사회계열 통계학과에 비해 수리통계, 이론통계 등이 더욱 강한 편이다.


빅데이터 분석기술의 급부상으로 취업률 깡패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최근 들어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복수전공생이 많이 유입되고 있으며 수강신청도 꽤나 빡센 편이다. 학과에서 배우는 통계 소프트웨어로는 SAS, E-Miner, Minitab, R, Visual Basic, Python 등을 모두 다룬다. [2]


금융분야 취업 동아리가 설치되어 있다. 금융 분야에 대한 심화된 통계적 지식의 학습, 금융 분야 취업과 관련된 정보공유, 금융 분야 자격증 준비 및 취득 등을 목적으로 지도교수 지도 하에 운영된다. 통계학회도 있다.


보험계리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어 수학과와 공동으로 보험계리사반이 운영되고 있다. 교수의 지도 하에 스터디그룹활동, 온라인강의 및 교재, 독서실 등이 지원된다.


통계학과의 경우 학사 학위만으로 전공을 살려 취업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대학원 진학률이 매우 높다. 대학원 석사과정의경우 매년 100%에 가까운 취업률 달성하고 있으며, 통계적지식을 활용한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 분야로의 진출과 경제 및 경영 분야로 진출하는 추세가 뚜렷하다.


교수진으로는 2015년 한국통계학회 학술진흥상을 수상한 유재근 교수, 한국 실험계획법 최고 권위자인 임용빈 교수 등이 있다.[3] 임용빈 교수는 통계 프로그램인 Design Expert 한국, DOE Expert 대표 자문 교수이다.

2.3. 물리학전공[편집]

해방이화 민족자연 나는물리

세부분야로 광학 / 생물 물리학 / 입자물리학 / 응집물질물리학 / 전산물리학 / 천체물리학 / 통계물리학이 있다. 라이덴 랭킹 물리학/공학 분야 국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앙일보 학과평가 ‘최상’(2012), 중앙일보 학과평가 ‘최상’(2014, 2016)으로 학과의 우수성이 입증된 바 있다.


교수인솔 해외학습 프로그램으로 학교 전액지원으로 University of Colorado Colorado Springs(UCCS) 등 해외대학 및 연구소를 방문하는 프로그램(격년)이 있다.


동아리로 물리 학술제를 개최하고 관련 연구실을 탐방하는 물리 학술 동아리인 EPAD 등이 있다.


IBS와 협력을 맺고 양자나노과학연구단(Center for Quantum Nanoscience, QNS)을 설립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4]. 이 연구단은 조셉키슬리상, 파인만상을 수상한 양자나노과학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인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단장이 이끌고 있다.


교수진으로는 한국물리학회 응용물리학술상을 수상한 김동욱 교수, 수능시험의 양자역학 문제의 오류를 발견한 김찬주 교수, 전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T) 센터장인 이공주복 교수 등이 유명하다.

3. 화학생명분자과학부[편집]

이른바 '화생분'으로 불리며 이화여자대학교 이과 계열의 간판학과 중 하나이다. 과거 약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많아 수험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다.

3.1. 화학·나노과학전공[편집]

해방이화 민족자연 막강화학

우수한 연구성과를 자랑하고 있으며, 2020년 QS 세계 대학 랭킹에서 논문당 인용수(CITATIONS PER PAPER) 기준 전세계 17위, 국내 1위를 차지하였다. 이러한 우수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BK21 플러스 사업이라는 수리과학 분야 글로벌 여성인재 양성 국가사업을 지원받고 있다. 이 사업에 따라 화학과 대학원생들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고 있다. 2016년 BK21 전체 사업단 평가점수에서 전국 2위를 할 정도로 매우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석사졸업 후에 MIT 등 미국 유수의 대학으로 박사과정에 진학하는 비율도 높은 편이다. 또한 이화여대 화학과 동문들은 학계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아이비리그인 펜실베니아 대학교, 서울대학교, KAIST, POSTECH 등의 교수로 임용되었다.


또한 변리사 역시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기업으로 진출하는 경우 아모레퍼시픽, LG화학, 삼성 등에 취직하였다. 물론 화학과의 특성상 학사만 취득한 경우 취업률은 좋지 않으며, 서포트하는 일잡일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대학원에 진학하는 비율이 매우 높으며, 석사 졸업 후에는 대기업에 가는 비율이 매우 높다. 국제적인 기업 솔베이와의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화-솔베이R&I센터가 산학협력관에 위치해 있다. [5]


교수진 중에는 6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연구자"로 선정되었고, 한국의 노벨상이 기대되는 16인에 선정되기도 한 윤주영 교수, 타미플루를 개발한 고수영 교수 등이 유명하다.

3.2. 생명과학전공[편집]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전공 소개영상
해방이화 민족자연 도약생명

이화여대 생물학과(생명과학과)는 교수진이 총 33명으로[6] 정교수 비율이 높아 교육의 질이 높은 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유명한 교수가 많고 연구비 수주금액이 커서 학과에 돈이 많아 생명과학 연구에서 필수적인 값비싼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는 연구실들이 많다(다른 학교들에서 장비 빌려쓰려 오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이 중 교과서에 수록된 '황소개구리와 우리말'로 우명한 최재천 명예교수를 필두로 한 에코과학(생태학)이 잘 알려져 있다. 에코크리에이티브 협동과정이 설치되어 있고 BK사업단으로 선정되어 대학원생의 경우 전원 등록금 및 생활비가 지원된다. 특히 장이권 교수의 연구실은 아시아 전체에서도 탑급으로 알려져 있다[7]. 전국의 생명과학과 중에서도 생물학 혹은 생태학을 다루는 곳이 매우 드물고, 포유류까지 다루는 곳은 더욱 희소하기 때문에 이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고 있다.


학과 공부야 당연히 빡세지만, 특히 랩 로테이션(Lab rotation)이 졸업 필수요건으로 모든 학생들이 번갈아가며 연구실에서 인턴십을 진행한다. 이는 대학원 진학률이 높은 생명과학과 학부생들이 대학원 진학 전에 어떤 실험실에 잘 맞는지를 알아보도록 돕는 제도이기도 하다(물론 졸라 힘들다.). 동아리로는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와 함께하는 생명과학 전공 연합학회 '바라'가 있다. 참고로 바라는 생명의 기원인 바다의 옛말이다. 2020년 기준으로 48주년으로, 역사가 깊다. 선배님중에 교수님들도 계시고 다양한 분야 네트워크가 있어 정보도 얻고 타학교와 교류도 하고 방학동안 스터디도 진행할 수 있어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에코과학 이외에도 식물학 분야의 권위자인 이남숙 교수 등이 잘 알려져 있다. 식물분류학 전공수업에서는 학생들이 풀이나 꽃 하나씩을 가져오면 교수님이 하나 골라서 설명해주시고 수업 시작하는데, 학생이 등교길에 급하게 길에서 따가느라 찢어진 이파리 하나만 가져가도 분류하신다고 카더라.

4. 주관 연계전공[편집]

  • 계산과학
  • 바이오인포매틱스
  • 자연과학과 철학
  • 정보보호학
  • 과학기술경영
텍공과대학

COLLEGE OF ENGINEERING

컴퓨터공학과 사이버보안과 전자전기공학과 식품공학과 화학신소재공학과
건축학과 건축도시시스템공학과 환경공학과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이화여자대학교 공과대학

해방이화 열혈공대
이화여자대학교 엘텍공과대학 소개영상


공과대학은 1981년 문리대학에 전자계산학과 신설, 1993년 자연과학대학에 환경과학과 신설, 1994년 자연과학대학에 전자공학과, 건축학과 신설을 거쳐 1996년 세계 최초의 여자 공과대학이 설립되었다. 이후 2015년 화학신소재공학부 신설, 2017년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신설으로 전화기 전공을 모두 갖춘 공학대학으로 성장하였다. 현재 소프트웨어공학부, 차세대기술공학부, 미래사회공학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총 4개의 학부 하에 10개의 전공이 있다.


정부에서 주관하는 공학교육 혁신센터 지원사업, 서울 어코드 활성화 지원 사업, PRIME 사업 등에 선정되었으며, 2019년에는 소프트웨어 중점대학으로 선정되어 최대 6년간 정부지원 110억을 지원받는다.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프로그램, 현대건설 건축 견적 실무교실, LG Display 산학 장학생 전발 등의 산학 연계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2015-2018 라이덴랭킹[1]으로 자연과학/이공계열 국내 4위, 종합대학 1위를 차지했다.


공대, 기숙사보다 먼 산학협력관이 2019년 새로 신설되었다. 이화-솔베이R&I센터와 IBS 양자나노과학연구단을 비롯하여 여러 입주기업이 위치해있고 규모가 매우 크다. 화학신소재공학전공, 건축도시시스템공학전공,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의 오픈랩, 실험실, 연구실 등이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생협이 엄청 크다. 셔틀버스의 종점이며 정문에서 가려면 너무 멀기 때문에, 반드시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여자 교수님의 비율은 타대와 비교하면 당연히 많으며 이화여대 출신 교수님이 많은 편이다. 당연히 대학원생도 전부 여자이며, 성별에 따른 교수님의 편애 같은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여성 비율이 적은 공학분야에서 여학생들끼리 무언가를 기획하고, 대회에 나가고, 연구성과를 이뤄낼 수 있는 곳이다.


학교축제인 대동제에서 공대의 대표 메뉴로 백순대와 아이스티노가 있다. 그런데 학문관이랑 공대랑 너무 멀어서 공대생은 제대로 참여하지 못한다는 슬픈 이야기.. 1학기에는 학교 축제인 대동제가 있지만 2학기에는 공대인들의 축제인 먼동제가 있다. 게임동아리가 만든 게임대회, 전자과 로봇 부스, 학회 부스, 여러 동아리 부스가 설치된다. 공대 밴드부 공연과 저녁에 있는 공대인의 밤에서는 교수님의 춤사위를 볼 수 있다.


공대 학식이 제일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공대생임을 밝히면 "진짜 공대 학식이 그렇게 맛있냐"고 물어볼 정도. 그러나 아무도 공대 건물까지 가질 않아서 [2] 전설로 남았다 카더라. 공대생 피셜로는 진짜 맛있다는 듯.


온갖 생협 신상이라 말하고 괴식이라 읽는다에 도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귤맛 우유, 리치피치 우유 후기글이 올라오면 댓글로 가장 먼저 "공대냐"고 물어봤을 정도. 실제로 전부 공대생이었다. 공귤은 사이언스

전형적인 공과대학교이다.

2. 소속학과[편집]

2.1. 소프트웨어학부[편집]

2.1.1. 컴퓨터공학전공[편집]

해방이화 열혈공대 힘찬컴공

컴퓨터공학전공 학생이라면 노트북, 태블릿 등 IT 기자재를 단기, 장기로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다. 이화에서도 역사가 오래된 전공 중에 하나라 동창회, 장학금이 잘 되어 있으며 컴공인의 밤 행사가 있다. 학교 지원으로 매년 다수의 학부생이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EPITA 대학으로 여름 계절학기를 이수한다.

2.1.2. 사이버보안전공[편집]

해방이화 열혈공대 철통보안

이화여자대학교 사이버보안전공 소개영상


전국에 몇 개 없는 사이버워룸이 구비된 곳이다. 사이버보안전공의 전용 실습실은 SK관에 위치해 있는데, 학교 학생용 실습 컴퓨터 중 가장 고사양이다. 컴공과 마찬가지로 프랑스 파리 EPITA 대학으로 학점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2. 차세대기술공학부[편집]

2.2.1. 전자전기공학전공[편집]

해방이화 열혈공대 생동전자(생동전전)

2014년 중앙일보 대학 학과평가(이공계열 전자공학과)에서 서울대학교 등 7개교와 함께 '상' 등급에 선정되었으며, 조사 대상 38개교(전자공학과) 중 취업부문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2015년에서 2018년까지 교내 유망전공육성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이공계 취업률 부문에서 꾸준히 교내 최상위권은 유지하고 있다.


집적회로설계연구팀이 인텔과 NDA를 맺고 2020년부터 칩 제작을 시작한다. 국내에서는 이화여대를 포함하여 2곳뿐이다. LGenius R&D 산학장학생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장학생 선발이후 LG display R&D입사가 확정되면 연간 10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석사연계 기회도 제공된다.참고


전공 내 학술동아리인 E.E.I(Ewha Electronic Innovation) 에서는 로봇, MCU, 프로그래밍 관련 연구, 전공 관련 세미나, 경진대회 참여, 전시회 개최, 중고등학생 대상 교육 및 발명경진대회 개최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매년 전자전기공학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학부생이 전공 랩실투어를 할 수 있다. 제 50대 대한전자공학회 회장이자, 최초의 여성 회장인 임혜숙 교수가 유명하다. 변리사 시험 합격자를 매년 배출하고 다양한 로펌에서 재직하고 있기도 한다.

2.2.2. 식품공학전공[편집]

해방이화 열혈공대 비전식품

커리큘럼이 식품 가공 및 공정, 안전, 바이오, 경영, 식품화학, 관능, 기능성 등으로 식품 관련 거의 모든 분야를 다 배울 수 있다. 학부생 실험 및 프로젝트 환경이 잘 되어 있어서 다양한 팀 프로젝트, 실험을 통해 직접 식품을 다루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학부 실험실이 과목 분야별로 많이 있어 수업환경이 쾌적하다.


오뚜기에서 매년 2명씩 2년간 전액장학금을 전달한다.

2.2.3. 화학신소재공학전공[편집]

이화여자대학교 화학신소재공학전공 소개영상

해방이화 열혈공대 불꽃화신

세부분야로는 대기환경 및 에어로솔 / 촉매 및 나노재료표면공학 / 생물화학공학 / 분자광전자 / 고분자전자재료 / 화공시스템시뮬레이션 / 응집물질 등이 있다.


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을 합친 학문으로 기존의 화학공학과에서 배우는 내용뿐만 아니라 신소재공학과에서 배우는 내용까지 학부 4년동안 배우기 때문에 안그래도 많은 공대 공부량이 배가 되어 공부량이 방대하다. 대기환경과 지구환경 분야, 그리고 고분자전자광학, 생명화학공학 등을 전공한 교수진이 있다. 화학신소재공학과 학부생이 SCIE급 국제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제 8회, 9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에서 본교 화학신소재공학과 학부생 팀이 2년 연속 대상(1등)을 수상하였다.


유영민 교수를 필두로 삼성전자, 삼성종합기술원과의 활발한 산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이공계육성특별 장학금을 지급하며, 재학생은 여성공학인력양성 장학금 지원을 지원할 수 있다.


전화기의 '화'를 담당하고 있는 화학공학과이기 때문에, 취업률은 당연히 높다. 2010년 대학정보 공시자료에 따르면 화학신소재공학 전공 졸업생의 취업률은 69~82% 수준으로 공대 전체 취업률 평균보다 3~7% 가량 높은 편이다. 미국의 경우 화학공학 졸업생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으며, 평균 80% 수준을 상회하는 등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어 해외취업을 노리는 학생들도 많은 편이다. 국내외 산업체(에너지, 반도체, 전자재료, 의료, 화장품 등) 취업, 국공립연구소 등 정부기관 취업, 본교 및 국내외 대학원 진학 등의 진로를 택한다.

2.3. 미래사회공학부[편집]

2.3.1. 건축학전공(5년제)[편집]

[ 펼치기 · 접기 ]







































































해방이화 열혈공대 무적건축

개인당 설계실 자리를 부여하고 건축학과 학생을 위한 컴퓨터실, 프린트실, 레이져커터실, 캐드실, 수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세부 분야로는 건축설계 / 동·서양 건축역사 / 건축의장및 이론 / 주거학 / 실내건축 / 도시설계 / 디지털 건축 설계 / 건축제도와 정책 / CAD(Computer Aided Design) 등이 있다.

이화여대 건축학전공은 2011년 국가공인 한국 건축학교육 인증원(KAAB)으로부터 건축학교육인증(5년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16년에는 2차 인증을 획득하였음. 건축학 교육 인증은 졸업생들이 향후 국내외 건축사 자격증 취득 시 유리한 발판을 마련해주는 제도이다. 참고로, 이화여자대학교의 ECC는 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건축학과 교수들과 함께 진행해서 만든 작품이다.


다양한 건축학 교육 장비와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건축학전공은 최신 그래픽 프로그램을 구동할 수 있는 건축캐드실, 신형 프린터, 고성능 플로터를 갖춘 캐드출력실, 최신 첨단 디지털 제작 장비를 보유한 디지털건축실험실, 30여 종의 목공기기를 갖춘 모형제작실, 조명기기와 촬영장비를 구비한 영상촬영실, 작품보존을 위한 아카이브실, 크리틱룸, 전시실, 자료실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건축학 교육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개인당 설계실 자리가 부여된다. 건축학과 학생들만을 위한 컴퓨터실, 프린트실, 캐드실, 샤워실, 수면실이 구비되어 있다. 집에 가지 못하는 건축학도의 운명 건축학도의 특성상 밤샘작업이 많아 신공학관 생길 때 교수님들이 요청하셨다고 한다.


국제교류로는 홍콩대의 도시설계대학원 프로그램과 학과 간 MOU 체결 및 공동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한 건축학과 학생들은 싱가폴 국립대 건축학과와 MOU를 맺어 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별개로 연 2명씩 교환학생을 갈 수 있다.


건축학전공 학생회는 졸업전시회, 우수 과제전, 포트폴리오 특강 및 전시회, 초빙특강(이화렉처, 건축가특강), 답사(이화 Field Trip), MT(Cross-year) 등 연중 다양한 전공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아리는 국내 유수의 10개 건축학과와의 연합 스터디 및 답사 전시회를 개최하는 아키텐, 매년 전공 작품집 (TEA)을 발간하는 편집 활동을 하는 피키업 등이 있다.


교수진으로는 서양건축사학 분야 권위자인 임석재 교수가 유명하다.

2.3.2. 건축도시시스템공학전공[편집]

해방이화 열혈공대 창조건도시

세부 분야로는 건축 구조 / 건축환경 및 설비 / 건축시공 및 건설관리 / 도시시스템이 있다. 최초로 기존의 건축 공학과에 '도시'를 추가하여 학제를 개편하였다. 건축과 함께 도시를 이해하며 건축공학분야, 도시 시스템 및 인프라 분야에 대한 전망이 높은 분야이다. 우수한 선도적 연구집단 육성을 지원하는 Ewha Global Top 5 Project에 선정되어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중이다.


산학연계교육프로그램으로 건축견적 실무실습 수업이 있다. 3학년 여름방학에 개설되며 현대건설과 연계하여 2주간 진행된다. 현대건설 과장 직급의 직원들이 수업을 진행하며 사원들도 참여하여 취업관련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교과목별로 현장견학 교육이 이루어져 현장밀착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여성 산업체 인력과의 멘토링 기회도 있다. 건축 및 도시 시스템 관련 분야 여성 산업체 인력들이 직접 담당하는 전공 교과목 운영 및 세미나가 상시 개최되어 건축 분야에서 살아남아 활동하고 있는 여성 리더들을 만나볼 수 있다.

소수과라 교수님의 관심을 독차지 할 수 있으며, 교수님이 학생 이름을 알고 있고 직접 한 명씩 지도해주신다. 교수님과의 정기상담이 있다. 학기 별로 1~2회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학교생활, 진로, 취업, 적성 등 생활 전반에 대해 지도교수와 일대일로 상담받게 된다.


학생활동으로는 크로스이어 (Cross year) 행사가 있다. 전공 소속원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3월에 개최하는 행사로 모든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이 참여한다. 산업체(기술연구소, 대형프로젝트현장 등) 견학, 신입생오리엔테이션 및 재학생 MT 등이 진행된다.


동아리로는 다음과 같은 동아리들이 있다.

  • 이구동성(공모전 동아리) : 건축도시시스템공학 분야의 다양한 공모전에 적극 참여하여 전공의 심화학습은 물론 선후배 간의 자연스러운 유대를 형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동아리로, 다수의 경진대회에서 수상
  • E.A.T.O.(현장견학 동아리) : 국내 건축물 답사 및 전시관, 건설회사 견학 등을 통해 건축공학 및 도시 분야에 대한흥미를 키우고 전문지식과 소양을 쌓기 위해 활동하는 동아리


교수진으로는 저에너지 친환경 녹색건축 분야 권위자이며, 국토교통부 주거환경연구사업 연구단에 선정된 송승영 교수가 유명하다.

2.3.3. 환경공학전공[편집]

해방이화 열혈공대 푸른환경

세부 전공으로 대기환경 / 수문기상학 / 생태복원공학 / 기후시스템 / 환경모델 및 정책 / 환경생명공학 / 환경화학 / 지표수관리 / 상하수도공학 /저탄소에너지 환경기술 / 환경나노공학 / 생태환경시스템이 있다. 중앙일보 대학평가 3년 연속(2011~2013)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환경관련 연구기관 중 하나로 1971년에 설립된 환경문제연구소가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 Envision이 있어 교수님들과 함께 환경영화제관람, 환경공학과 랩실 탐방 등을 진행한다. 취업관련, 대학생활 팁등을 공유받을 수 있다.


동아리로는 Storm Chaser 등이 있다. 이는 토네이도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토네이도를 쫓아다니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박선기 교수님의 지도 아래 대기과학 분야 관련 스터디를 진행하고 친목을 다지는 동아리이다. 매 학기 팀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발표를 진행하고, 매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하여 대기과학 분야의 소식을 전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지독한 전공덕후


교수진으로는 미국 과학재단이 수여하는 권위있는 “신진과학자연구상(CAREER) 2011” 수상자인 손아정 교수 등이 있다.

2.3.4.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편집]

*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이화여자대학교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소개영상

해방이화 열혈공대 청정기후

2017년 신설과로 학교의 지원이 큰 전공이며 국내 유일의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대기과학+공학)이다. 세부전공으로 기후학 / 대기과학 / 에너지시스템공학이 있다. 구체적으로 공학, 자연과학 등의 기초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인공위성을 이용한 기후변화 모니터링, 대기의 전지구적 순환(엘니뇨 등),이산화탄소 저감, 석유 · 가스생산,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을 학습하게 된다.


매주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며 (NASA, JPL제트추진연구소, KMA 등), 국가시설을 견학한다. 한국연구재단 이공학분야 선도연구센터 육성산업에 선정되어 학교 내 기후·환경변화 예측센터를 설립하였다.


공과대학이니 당연하지만, 실습 및 인턴십과 밀착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 1학년때부터 열감지, 이산화탄소 등 실제 관측 장치를 실습한다. 공과대학 내에 자동기상관측시스템 AWS도 보유하고 있다. 기상청 하계연수 역시 진행된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턴쉽 프로그램이 예정되어있다.


교수진으로는 국내 최초로 정지궤도복합위성 천리안 연구를 주도한 안명환 교수가 유명하다. 소수과이기 때문에 교수님과 학생과의 교류가 활발한 편이며[3], 학과 학술동아리인 이화기후학회 'U-RECA'와 에너지학회 'E-NERGY'가 우수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2.4.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편집]

해방이화 열혈공대 혁신휴기바

이화여자대학교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소개영상


서로 관련 있는 학문간의 융합을 위해 학과로 나뉘지 않고 학부차원에서 3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적이나 인원 수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원하는 트랙 수강이 가능하며 복수 트랙도 선택 가능하다. 트랙은 다음과 같다.

  • 융합기계공학트랙 : 역학에 근간을 둔 공학 분야로 다양한 종류의 기계 설계에서부터 메카트로닉스, 나노(nano)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광범위한 분야와 연결되어 중요성이 매우 큰 학문이다. 첨단의료기기, 지능형 로봇, 융합 집단/로보틱스 디자인, manufacturing 등의 첨단기계공학 분야를 기반으로 지능형 로봇과 디자인 및 생산 공학의 융합 분야를 연구한다.
  • 의생명공학트랙 : 인공장기, 나노-바이오 칩과 같은 의료기기(또는 소재)를 공학적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하거나 개선하는 데 필요한 분야이다. 손상된 세포, 조직, 장기를 대체하거나 치유할 수 있는 생체 재료와 보행 분석, 재활 공학에 사용되는 생체역학 등 공학적 접근법을 통해고령화사회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학문을 연구한다.
  • 바이오데이터공학트랙 : 생명과학(BT)과 정보기술(IT)이 융합되어 생물학적 문제들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하여 생물학적 데이터를 수집, 관리, 평가 및 분석하는 정보기술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바이오 인포매틱스를 이용하여 전염병, 유전병 등의 질병을 예측하고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학문을 연구한다.


2017년에 신설되었으며 한 학년에 100명이 넘는 대형 학부이다. 학교에서 여성 공학도를 키우고자 공학대학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 집중적인 투자를 받을 수 있는 학과이다. 학부 전형별 상위 20% 이내 최초 합격자에게 1년간 등록금을 지원한다.

글로벌 필드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있어 현지 기업, 국가 연구소, 대학 연구소 견학 및 학생 교류를 진행한다. 지금까지 진행한 곳들은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 미국 스탠포드 대학, 실리콘밸리, 구글, 페이스북 등이다.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학부생 2명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했다. [4]


동아리로는 로봇 학술 동아리 E-bot, 인공지능 동아리 휴먼프밍, 사진동아리 찍고시포토, 밴드 동아리 하루달, 생명과학실험 동아리 생동감 등이 있다.

3. 주관 연계전공 및 융합전공[편집]

엘텍공과대학에서 주관하므로 학사명은 공학사이다.

  • 소프트웨어: 2020년 신설된 연계전공.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하여 소프트웨어 전공 분야와 다양한 비 소프트웨어 전공 분야를 창의적으로 융합하는 능력을 배양하며 이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개발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의 X+sw 프로그램의 교과과정으로, 컴퓨터적 사고 및 프로그래밍을 통한 설계 및 구현 기법을 학습하여 창의적인 인재로 양성시키기 위한 융합 교육 과정이다.
  • 전공특화소프트웨어
  • 바이오신소재공학
음악대학

COLLEGE OF MUSIC

건반악기과 관현악과 성악과 작곡과 한국음악과
무용과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해방이화 전진음대


1925년 이화여자전문학교에 한국 최초로 음악과가 설립되었으며, 1947년에 피아노과, 관현악과, 성악과, 작곡과로 분리되었고. 1967년에 종교음악과, 1974년에 국악과가 신설되었다. 1999년부터 학제를 개편하여 기악학부, 성악학부, 작곡과, 한국음악과를 두었으며, 2006년, 다시 학과 체제로 개편, 2007년 예술대학 출범과 함께 학부(전공) 체제로 개편하였다가, 2009학년도부터 음악대학으로 편제 조정되어 6개 전공을 두고 있다. 현재 실용음악과를 제외한 모든 전공이 설치되어 있다.


대학 중 최신, 최다 악보를 보유한 음악도서관을 가지고 있다. 한편 국내 음악대학 정시 중 수능 성적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이 입시의 특징으로, 예술고등학교 등에서 실기뿐만 아니라 공부도 열심히 하는 밸런스 좋은 학생들이 입학하는 편이다. 이화여대 내 음악연구소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이화여대 음대 교수진이 융합예술에 대해 강의하는 MAPS라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단과대학 분위기는 일반적으로 군기가 세다고 알려진 음악대학의 악명에 비해 군기가 덜한 편이며 집합 등의 문화가 덜한 편으로 알려져 있다.


단과대학 건물인 음악관은 미대와 중앙도서관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경사가 상당히 높아서 악기를 들고 다니는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편.

뭐 이렇게 선발된다고는 한다. 이화여자대학교 동문 영상

2. 학과[편집]

2.1. 건반악기과[편집]

해방이화 전진음대 도약건반

  • 피아노전공
  • 오르간전공

2.2. 관현악과[편집]

해방이화 전진음대 열정관현

관현악과는 첼로, 플룻, 비올라 등 15개의 다양한 전공 악기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4차례 이상 열리는 관현악 연주회, 다양한 앙상블, 실내악 콩쿨과 연주회, 개인 연주회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명한 외국 연주자를 초청,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하고 매년 방학기간을 맞아 외국의 유수 대학과 기관에서 개최하는 음악캠프 및 특강에 참가하고 있다.


지휘교수는 현 강남심포니 상임 지휘자이며, 지휘강사 역시 현 KBS교향악단 부지휘자이다. 박신화 교수 역시 안산시립 상임지휘자, 한국 교회음악 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하였다. 학생활동으로는 이화첼리, 타악기 앙상블, 색소폰 앙상블 등이 있다.

2.3. 성악과[편집]

해방이화 전진음대 막강성악

1999년 교회음악 전공, 성악전공이 성악학부로 통합하였다. 2006년 교회음악전공이 폐지, 성악과로 독립하였다. 성악과 학생들은 학기 중에 6개의 언어 딕션 수업, 음성학, 성악기법, 성악문헌, 오페라사, 오페라워크샵, 지휘법 등의 이론 수업을 듣는다. 또한 1:1 실기 개인지도, 전공합창 등의 실습과목도 존재한다. 학생활동으로 이화쳄버콰이어가 있으며, 박신화 교수가 지휘를 맡고 있다.

2.4. 작곡과[편집]

해방이화 전진음대 창조작곡

음대 도서관에 다른 학교에 없는 악보가 많아서 편하다. 원하는 책이 없으면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서 빌릴 수 있는 제도가 잘 되어 있다.


세부분야는 작곡, 음악이론, 음악사/음악학이다. 화성법, 대위법, 시창청음, 조성음악분석, 형식론, 악기론, 관현악기법, 20세기음악분석, 현대음악, 현대작곡가 및 작곡기법연구, 컴퓨터사보실습, 컴퓨터음악, 이론세미나, 음악학개론, 주제별음악학 등을 배운다.

2.5. 한국음악과[편집]

해방이화 전진음대 민족한음

기악, 성악, 이론 및 작곡 전공으로 나뉜다.

  • 기악 - 가야금, 거문고, 해금, 대금, 피리, 아쟁, 소금·단소, 타악의 8개 전공
  • 성악 - 정가, 판소리, 경서도소리, 가야금병창의 4개 전공
  • 이론 및 작곡

2.6. 무용과[편집]

자타공인 국내 최초이자 최상위권 무용과이다. 무용수뿐만 아니라 학계로 나가는 경우도 많아 현재 국내 무용과 교수진의 80%가 이화여대 무용과 출신이다. 매년 무용채플을 공연한다. 대강당 채플을 위한 이화의 창작품으로서 본교 무용과 교수들이 안무.지도하고 학생들이 출연하여 신앙적 주제를 몸으로 표현한다. 무용채플이 있는 기간은 고퀄리티의 무용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어 학생들이 거의 유일하게 채플을 기다리기도 한다.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2018 무용채플
  • 한국무용 - 김영희 무트댄스
  • 발레 - 발레 블랑
  • 현대무용 -현대무용단 탐
조형예술대학

COLLEGE OF ART AND DESIGN

동양화과 서양화과 조소과 도자예술과 디자인학부
섬유예술과 패션디자인과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해방이화 창조예대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은 우리나라 최초의 미술전공 4년제 대학 교육기관으로, 1945년 예림원 소속의 미술과로 출발하였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많은 것이 특징. 해외의 미술관 학교들과 협력하여 미술관 탐방 및 수업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패논패 3학점 취득은 덤이다. 계절학기에 '아트인차이나'(동양화전공), '현대미술/디자인의현장- 아트인런던'(서양화전공), '현대미술의현장-아트인뉴욕' (서양화전공),'해외인텁쉽'(공간디자인전공), '해외공간디자인세미나'(공간디자인전공), '국제교류실습I, II'(산업디자인전공), '글로벌디자인워크샵'(영상디자인전공) 등의 교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작가로서 성장하고자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에도 이화여대 자대생의 경우 학부 학점 3.75 이상은 반액 등록금 감면, 4.0 이상은 전액 등록금 감면이 되어 등록금이 비싼 미대 대학원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학비의 부담을 덜어낼 수 있다. 물론 이화여대에서 그정도 학점을 받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긴 하다.

무엇보다 여기도 문과 성향이 강하고, 문과를 더 많이 뽑는다 한다.

1.1. 동양화전공[편집]

해방이화 창조예대 순수동양

일반적으로 동양화과가 먹과 물맛을 선호하는 물파, 그리고 색감을 잘 내는 것을 선호하는 색파로 나뉘는데, 이화여대 동양화과는 색파의 대표주자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학교에서도 전통채색 기법 등의 수업이 열리며 이는 타 학교에는 거의 없는 커리큘럼으로 유명하다. 보통의 채색 수업에서는 종이채색을 배우지만, 이 수업에서는 비단, 모시, 삼베를 바탕으로 분채, 석채, 봉채와 같은 전통적인 재료를 사용하는 채색기법을 배운다. 분채와 석채를 아교수에 녹여 물감을 만들고 아교포수를 하는 등 실질적으로 재료를 다루는 방법을 배우며 과거의 채색방법을 그대로 재현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수업이다. 1학기에는 화조화와 십장생 채색을, 2학기에는 인물채색과 청록산수 모사를 해보면서 전통채색 기법을 익히게 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동양화과 전시회에 가면 먹과 물로 구성된 흑백의 이미지를 상상하는 것과 달리, 이화여대 동양화과 졸업전시회의 경우 전통채색이 어우러진 색감을 느낄 수 있다. 영혼을 갈아넣은 결과


교수진 중에는 이화여대 동양화과를 졸업한 선배이기도 한 강서경 교수가 유명하다. 스위스 바젤에서 매년 6월 열리는 세계 최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아트바젤(Art Basel)’이 매년 2명의 작가에게 수여하는 ‘발루아즈 예술상(Baloise Art Prize)’ 수상자이기도 하다. 졸업생 중에는 박윤영 2011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작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때에 청와대 영부인 접견실에 작품이 걸렸던 김보희 교수 등도 유명하다.

1.2. 서양화전공[편집]

해방이화 창조예대 열정서양[1]

서양화 전공답게 서양화 실기실에 가면 유화기름냄새와 사람 키보다 큰 캔버스들로 가득하다. 앞치마만 보면 서양화과인지 아닌지 바로 구분이 가능하다. 제일 알록달록하고 지저분하다 다만 모든 서양화과 학생들이 유화를 하는 것은 아니니 고정관념은 갖지 말자. 실제로는 영상,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업하는 학생들도 많다.


학생들의 커리큘럼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평면회화, 재료, 입체, 판화, 영상미디어, 사진(필름 및 디지털 포함) 등을 수강하게 된다. 즉, 페인팅뿐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다룰 수 있는 수업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합대학이며 학교 규모가 큰 이화여대의 특성상 연계전공이 매우 잘 되어 있고 사범대가 있어 교직이수[2] 역시 활발하다. 또한 미술사학, 미술심리치료 등 작가가 아닌 진로로 진출하는 경우도 많다. 미술사, 미술 이론쪽으로 특히 특화되어 있고 저명한 교수들이 다수 계시며, 미술사학 연계전공이 잘 되어 있어 큐레이터를 꿈꾸거나 이론쪽 공부를 심화하고 싶은 경우 이 연계전공을 택하는 편이다[3].


교수진이 매우 화려하다. 강애란 교수, 문경원 교수, 이광호 교수[4], 우순옥 교수, 조덕현 교수가 있다.[5] 그 중 문경원 교수는 이화여대 서양학과를 졸업한 선배이기도 하다. 2012년 올해의 작가상을 전준호 작가와 팀 수상하였으며,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의 주역 중 한명이며, 영국 테이트 미술관에서도 전시를 하였다. 그는 독일의 카셀 도큐멘타라는 세계 최대 규모 비엔날레에 백남준, 육근병 작가 이후 20년 만에 초청된 작가이기도 하다. 교수진 이외에 강사진 역시 본교 출신을 포함해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로 구성되어 필드에서 전시를 도와주거나, 전시회 자리를 알아봐주시거나, 작가와의 만남 등을 주선해주시는 하는 지지적인 분위기이다. 또한 서양화과 교/강사진 자체가 다양한 매체를 다루시는 분들로 구성되어 있어 수업도 다양한 매체를 적극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장려하는 분위기이다.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이화여대 서양화졸 작가로는 2012 문경원[6], 2017 송상희[7], 2018 정은영[8], 2019 이주요[9] 작가가 있다. 3년 연속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이주요 2013 아트선재 개인전, 2011년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작가, 전채강 제31회 중앙미술대전 대상, 갤러리현대 16번지, 인사미술공간 외 다수 참가 작가, 전현선 제31회 중앙미술대전 입상, 두산갤러리, 하이트컬렉션 등 참가 작가가 있다.

1.3. 조소전공[편집]

해방이화 창조예대 강철조소

유명한 동문으로는 환기미술관 박미정 관장,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2016과 두산레지던시 뉴욕 2019 등에 참가한 장서영 작가, 2014년 송은미술대상을 수상한 박혜수 작가 등이 있다.

1.4. 도자예술전공[편집]

해방이화 창조예대 불꽃도예

1959년 도예연구소가 설립되었고, 1971년 도예과로 독립이 되어 국내 최초의 도자예술과이다. 도예 전공의 실용적인 특성상 디자인학부에 속하는 학교도 많지만, 예술적인 특성이 강조되어 조형예술학부에 소속되어 있다. 자체적인 도예연구소가 있어, 학생들이 사용하는 흙을 개발하고 이것을 연습용으로 제공해주시기도 한다흙 장인. 도예과 특성상 물레연습에 흙이 많이 소모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도예연구소에서 약 1/10의 가격에 흙을 살 수 있어 돈 절약 효과가 적지 않다. 참고로 석고틀에 흙물을 주입하여 도자기를 만드는 방법인 슬립캐스팅 기법을 이화여대 도자예술과에서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하였다. 도예연구소에서는 어린이도예교실도 운영되고 있어 심심치 않게 도예교실에 참석하러 오는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다소소한 힐링. 학교 내에 가마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다. 대형가마가 있고 가마 기사님이 따로 근무하고 있다.

2. 디자인학부[편집]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학부는 1947년 도안과로 시작되었으며 공간, 시각, 산업, 영상 4개의 전공으로 운영되던 전통적인 교육방식을 개방적이고 유연하게 만들고자 단일학부로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맞게 학생 모두가 세부전공에 관계없이 자신에 알맞는 교과목 수업들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프로페셔널패스(Professional Path)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교육과정은 공통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된다. 공통기초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교수진과의 상담을 통해 관심분야에 따른 심화과정 교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출처.


교내 60개 전공 가운 데 성장가능성이 높은 상위 10개 전공으로 선정되어 학교의 지원이 빵빵한 편이며 시설이 좋다. 맥컴퓨터가 구비된 맥실이 있으며, 디자인학부가 사용하는 조형예술관 C동은 A동, B동보다 늦게 지어졌으므로.. 신축 건물으로 라운지 등이 깔끔하고 잘 운영되고 있다.


또한 복수전공이 자유로운 이화여대 특성상 본인이 감당할 수 있다면 복수전공이 매우 쉽고 실제 다른 학교에 비해 인문사회계열 등을 복수전공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다. 이를 통해 실용성을 갖춘 디자인학과 인문학적인 인사이트를 더할 수 있다는 평이다.


유명한 동문으로는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이 있다[10].

2.1. 공간디자인전공[편집]

해방이화 창조예대 무한공간

공간에 대한 디자인, 이론, 실무 분야 등을 통합하고 인접 학문 분야와의 연관성을 갖도록 전문적 지식을 교육한다.

2.2. 시각디자인전공[편집]

해방이화 창조예대 상상시디

디자인 업계의 트렌드를 이끄는 실무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강사진으로 트렌디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11]. 물론 실무, 필드 중심이면서도 단순히 상업적인 디자인 스킬 훈련에 그치지 않고 디자이너의 개성이나 작가적 고민을 할 수 있는 수업들이 많이 제공되고 있다. 상업적, 일률적인 디자인보다 실험적, 개성적인 분위기인데, 이는 시각디자인 전공 졸업전시만 가도 느낄 수 있다. 실험적인 전시가 많아 시각디자인과 졸업 전시회는 타 전공 학생들도 종종 구경하러 오기도 한다. 특히 작품 주제의 경우 자율성이 매우 높고 개인들의 작업을 존중하는 분위기이다. 개인 작업 위주라 미친듯이 끈끈한 선후배 연이 있진 않지만 그만큼 각각의 개인을 밑에 사람이 아닌 한 명의 디자이너로 존중해주는 건강한 개인주의적 분위기이다.


필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수진들의 인맥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들을 초정해 강연을 열고 심지어 교수로 채용하기도 한다(위의 실무 중심적인 분위기라는 것과 연결된다). 이런 수업들은 인기가 매우 많아 수강신청이 매우 빡세다.

2.3. 산업디자인전공[편집]

해방이화 창조예대 막강산디

조지아텍의 산업디자인(Industrial Design) 전공과 커리큘럼이 거의 동일하고 잘 갖추어져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2.4. 영상디자인전공[편집]

해방이화 창조예대 액션영디

매년 5월, 이화여대 조예대에서는 "이화그린영상제"라는 축제를 열고 ECC 등 학교에 스크린을 걸고 영화 및 영상을 상영한다#. 2020년 축제의 이름이 "이화영상제(Ewha Movie Festa)"로 변경되었다. 공식 인스타그램 이는 Ewha Film Festival과 Ewha Media Art Presentation이 합쳐진 것이다.

3. 섬유패션학부[편집]

3.1. 섬유예술전공[편집]

해방이화 창조예대 감각섬예

섬유예술, 섬유공예, 섬유디자인 영역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교육을 위한 기초과목과 심화과정, 그 외 다양한 특별활동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기초과정에는 기초섬유예술, 평면드로잉, 기초섬유디자인 과목이 있고 섬유표현 기법을 습득하는 실기과정으로는 자수 기법, 한국의 자수와 문양, 현대자수디자인, 현대 자수 공예, 공예 염색 기법, 패브릭 스크린 프린팅, 섬유페인팅, 자연염색과 한국의 색, 직조기법, 직물과 표현, 현대 타피스트리, 컴퓨터 직물, CAD 텍스타일, 텍스타일 콜렉션, 미래섬유프로젝트Ⅰ,Ⅱ 등의 과목들이 개설되어 있다. 이론과목으로는 동서양 문양사, 섬유사, 현대 작가론이 있으며 심화과정인 섬유 이노베이션 Ⅰ,Ⅱ, 섬유조형스튜디오Ⅰ,Ⅱ, 섬유디자인 워크샵Ⅰ,Ⅱ 과목에서는 현대적 섬유예술연구가 이루어진다.


특별 활동으로는 공예 시장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젝트 수업과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의 미술현장을 탐방하는 교수인솔 계절학기 프로그램, 그 외에도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을 초청하여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섬유산업현장 견학 및 취업정보를 위한 세미나를 열어 학생들의 폭넓은 진로 선택을 돕는다.

3.2. 패션디자인전공[편집]

해방이화 창조예대 감성패디

패션디자인의 교육, 연구 및 산업 분야에 있어서 선도적 역할을 할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국내 최초의 미술 기반 패션디자인 교육 과정을 수립해 체계적인 디자인 사고를 통한 연구 방법을 습득하게 한다. 매년 실시되는 컬렉션 발표로 패션기획, 디자인, 특수 소재 개발, 스타일링, 코디네이션에 이르기까지 아트디렉팅 및 패션디자인 전 과정을 연구하도록 한다. 패션디자인 특화 계획에 따라 설립된 패션디자인연구소는 산학 협동 프로그램에 의한 실무 연계 교육이 이뤄져 산업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 FM이 열정서양인 만큼 열심히 과제를 하는 동기를 보고 "와.. 역시 열정서양"이라는 드립이 가능하다.[2] 4명까지 가능해서 타 학교보다 많은 편.[3] 미술사학 분야의 특성상 이 연계전공을 한 후에 영국, 프랑스 등으로 유학을 가는 선배들도 많으며 유학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다.[4] 이광호 교수는 까칠한 페르시안 고양이같다는 학생들의 평이 있다.[5] 2020년 기준[6] 서양화졸, 현 서양화 교수.[7] 서양화 92년 졸, 2017 올해의 작가상 수상(2008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도 받았다.)[8] 서양화 97년 졸, 2018 올해의 작가상 수상(2013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도 받았다.[9] 서양화 95졸, 2019 올해의 작가상 수상, 함께 후보였던 박혜민 작가는 이화여대 조소졸이다.[10] 여담이지만, 이명희회장의 자녀인 정유경신세계 백화점 부문 총괄사장도 디자인학과 졸업생이다. 모녀화연[11] 교직, 교수계로의 진출이 중심인 서울대 미대 교육과정에 비해 실무, 필드 중심으로 시각디자이너로 취업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

해방이화 단결사범
교육학과 유아교육과 초등교육과 교육공학과 특수교육과
영어교육과 사회과교육과 국어교육과 과학교육과 수학교육과


대한민국 최초로 사립대학에 설치된 사범대학이다.[1] 부속유치원, 부속초등학교, 부속중학교, 부속고등학교를 갖추고 있다.[2] 인서울 대학교 중에선 최다 전공을[3]지닌 사범대학이다.


역사적으로 높은 교육수준을 자랑하여 1998년 제1주기 전국사범대학평가에서 최우수 사범대학으로 선정, 2004년 제2주기 전국사범대학평가에서 최우수 사범대학으로 선정, 2010년 제3주기 전국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최우수 사범대학으로 선정, 2016년 제4주기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사범대학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2020년 제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4][5]


사범대학 학생들은 교육관A동, 교육관B동에서 주로 공부하게 되며, B동 3~4층 복도에 휴게실이 설치되어 있다. 이외에도 휴식공간인 '벗님네와'를 두고 있다.

2. 부속학교[편집]

학교법인 이화학당은 이화여자대학교 외에도 다음과 같은 부속학교들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당연히 이 학교들도 모두, 이화여대와 마찬가지로 개신교 미션스쿨이다.

  •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유치원
  •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 사립초등학교이지만 교복을 입지 않고 사복을 입는다.
  •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금란중학교: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병설금란여자중학교가 통합되어 만들어진 중학교
  •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금란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병설금란여자고등학교가 통합되어 만들어진 고등학교 이름이 긴 학교 두 개가 통합하여 이름이 엄청 긴 학교가 되었다


부속학교들은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서대문구 대현동에 있다. (당연하겠지만) 이화여대 부속학교에는 이화여대 사범대생들이 교생실습을 온다고 한다.[6]


같은 재단에 이화여자대학교병설영란여자중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병설미디어고등학교도 있으며,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에 있다. 이대병설미디어고의 1969년 개교 당시 교명은 이화여자대학교병설영란여자상업고등학교였다. 1996년에 이화여자대학교병설영란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로 바뀌었고, 2004년에 오늘날의 교명으로 바뀌었다. 단 교명만 바뀌었을 뿐, 여전히 여고이다.


참고로 이화여자고등학교와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는 이화여자대학교의 부속학교가 아닐뿐더러 같은 재단도 아니다. 세 학교 모두 이화학당이 근원이지만, 나중에 재단이 분리되었다. 1943년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의 재단(이화학원)과 이화여자전문학교의 재단(이화학당)이 분리되어, 오늘날 이화여고ㆍ이화외고는 학교법인 이화학원에서, 이화여대는 학교법인 이화학당에서 운영하고 있다.

3. 학부[편집]

3.1. 교육학과[편집]

해방이화 단결사범 민족교육

이화여대 교육학과는 1945년 설립되어 매우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학생수 대비 교수가 매우 많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은 다양한 전공을 지닌 사범대학으로써 복수전공으로 특성화교과목이나 비교과과목까지 중등임용이 시행되는 대부분의 교과 전공의 자격증을 탐색한 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도덕윤리를 연계전공하면 15학점이 중복인정되어 이를 복수전공하는 학생들이 꽤 많이 있다. 한편 경영학이나 경제학을 복수전공하여 인사팀 등에 기업 인사(직무) 담당으로 진출하기도 한다.


교육평가의 대가인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성태제 교수가 유명하며, 교육평가과목 수강시 교사가 되면 수능출제위원으로 활약할 기회가 넓어지기도 한다[7]. 또한 학과 특성상 임용고시 채점을 담당했던 선배들이 많아 답안 작성 팁을 쉽게 얻을 수 있다. 선배버프

3.2. 유아교육과[편집]

해방이화 단결사범 실천유교

국내 최초의 유아교육과로 1915년 이화학당에 설립된 '유치원 사범과'가 전신이어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뿌리깊은 학과이다. 또한, 유아교육과가 바로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의 모체이며, 이화유치원[8]은 1914년에 설립된 한국인을 위한 한국 최초의 유치원이다.[9]


매년 가을에 열리는 교구전시회에서 교생실습을 나간 선배들이 만든 교구나 자료를 볼 수도 있으며 2학년 2학기에 열리는 '유아교과교재연구 및 지도법' 수업에서 직접 교구전시회에 전시할 교구를 제작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우수성이 알려져 해외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연수를 오는 일이 많다. 일례로 캄보디아에서는 유아교사 양성하는 과정이 없었는데 이 과정을 만들기 위해 이화여대 유아교육과에 배우러 왔고, 정부 관계자들이 우리 학교 유아교육 수업도 듣고 유치원 참관도 하였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유치원과 이화어린이연구원(이화알프스어린이관)은 우리나라 최고수준으로,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아 추첨에 뽑히기 빡센 편이다. 학부생들은 이 기관들에서 교육봉사를 할 수 있고, 현직 유치원 교사들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교수진으로는 세계유아교육기구(OMEP) 세계회장을 역임했던 박은혜 교수가 유명하며, 현재 전국의 유아교육과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교재에 이화여대 교수진이 포함한 것으로 알려져있다[10].

3.3. 초등교육과[편집]

대한민국의 교육대학 (초등교육과 포함)
[ 펼치기 · 접기 ]

해방이화 단결사범 전진초교


이대부속초등학교에 교생실습을 나간 학생의 활동 모습.


초등교육과를 가지고 있는 사립대학은 이화여자대학교가 유일하다. 국립 초등교사 양성기관이 2년제 대학도 아닌 사범학교(고등학교 과정)였던 1950년대에 4년제 대학으로써는 유일하게 초등교육과를 만들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유일한 사립대학 초등교육과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한국교원대, 제주대[11] 제외 국내 유일 교대가 아닌 종합 대학 내 초등교육과로 다양한 교양 과목 수강과 부,복수 전공이 가능하다. 따라서 아직 초등교사라는 진로에 대해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다면 타 전공을 복수전공하거나 전과를 등 진로를 더 넓게 탐구할 기회가 많은 편이다. 실제로 로스쿨에 진학하거나 교육행정직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사무관으로 일하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게 있다.


종합대학의 특성상 교대에 비하여 교환학생을 가는 학생이 많으며, 더 다양한 나라와 대학에서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타 전공생들과 풍부한 교양 수업을 함께 들으며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교대와 비교되는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서울에서도 신촌이라는 대학가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다른 교대들과 달리 더욱 즐거운 캠퍼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물론 즐길 시간이 있다면 말이다.). 매해 겨울마다 해외 교육실습 기회가 제공된다. 매해 3월 초 1~3학년 학생들이 모여 1박 2일 혹은 당일치기 일정의 어울림제가 진행된다.


이대에서 입결이 가장 높은 과 중 하나이다. 타 교육대학보다 훨씬 빡센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교대가 주로 초등교육의 실질적인 측면, 실기에 중점을 둔다면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는 보다 학술적인 면에서 초등교육을 접할 수 있다. 따라서 교수, 혹은 대학원과 같이 초등교육에 대한 학술적이고 깊은 관심을 가진 학생들은 이화여자대학교 초등교육과 학부와 대학원에 진학해야한다고 여겨지고 있다. 초등교육과의 커리큘럼은 우선 교직과목과 초등학교에서 배우게 되는 10개 과목에 대한 이론 및 실기로 구성된다. 모든 과목에서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자신이 맡은 학생, 학급, 학교에 맞춰 교사가 교과서, 교육과정, 수업을 수준에 맞게 조정하는 것과 같은 의미로 최근 교육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측면이다. 이화여대 초등교육과의 경우 이 재구성을 특히 강조하며 학생들 또한 4년 동안 이 재구성을 혹독하게 트레이닝 받다보니 교육 현장에서 '이대 출신 선생님들은 창의적이다, 똑똑하다'라는 평이 많다. 물론 이렇게 빡센만큼 학생들은 죽을 맛이긴 하다.


임용고시의 경우 서울지역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서울교대와 합격률 순위를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대학원의 경우 자대 대학원 진학시 장학금 지원등으로 많은 졸업생들이 졸업 후 또는 초등교사 임용 후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교대와 같이 2~3학년 땐 여름방학에 1달씩 교생실습을 나가고, 4학년 땐 4월 1달 동안 교생실습을 나간다. 정원은 40명 내외로, 교대에 비해 매우 적은 편이다.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졸업생이 적어 교대에 비해 선후배 관계가 아쉽다는 평이 있는데 서울의 경우에는 오히려 매우 다양한 출신의 선생님들이 서울로 임용시험을 쳐서 올라오기 때문에, 선후배를 따지며 타대를 배척하는 분위기는 없다고 해서 큰 어려움은 없다고 한다. 또한 이대 출신의 장학사, 교장, 교감 선생님들과 많은 선배 선생님이 서울에서 근무하고 있다.


교대가 저렴한 학비로 알려져 있어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진학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 학비에 부담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국가장학금, 이화복지장학금, 선배라면장학금, 지정기탁장학금 등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경우에는 거의 장학금을 받으며 학교에 다니고 있다.

3.4. 교육공학과[편집]

해방이화 단결사범 돌풍교공


다양한 이론과 기술을 적용하여 학습자에게 효과적인 학습경험과 학습환경을 설계, 제공하는 것을 배우는 전공이다. 이화여대의 교육공학과는 시청각교육과에서 출발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화여대 교육공학과 홈페이지 참조. 가장 기본적으로는 학생, 직장인 등 여러 다양한 학습자들을 어떻게 교육할 것인지 교육 이론들을 바탕으로 그 방법을 설계하는 것을 배우며, 여기에 여러가지 매체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활용하는 법도 배운다.


전국에는 4개[12], 서울에는 3개 뿐인 특수한 과로 교육 분야라면 어디든 폭 넓게 진출할 수 있다. 동일 과가 있는 다른 학교에 비해 역사도 깊고 커리큘럼도 잘 짜여져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 커리큘럼의 경우 간학문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프로그램 설계와 인적 자원관리가 1차적인 목적이므로 경영, 미디어, 컴퓨터공학, 디자인 등 다양한 학문과 연계해서 배우게 된다. 따라서 자유전공학부로 가기엔 너무 광범위한 거 같아 걱정이고, 적성을 모르겠다는 학생에게 추천하는 전공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컴퓨터공학과의 연계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교육 내용도 4차산업혁명과 관련하여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핵심 학문으로 부상하고 있다. 디자인으로는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프리미어 등등을 배우는 과목이 전공으로 개설되어 있어서 디자인을 모르고 들어왔더라도 배울 수 있다.


교육공학과를 졸업하면 중등 교육학 정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교육학과와 동일하게 도덕•윤리 연계전공이 가능하다. 현실적으로 도덕•윤리 교과목 임용시험 선발규모가 작기 때문에 교사가 되기를 원하는 학생들은 인원을 많이 뽑는 영어교육과, 국어교육과 등 다른 사범대학의 전공을 복수전공하기도 한다. 경영학과나 통계학과 등 다른 단과대학도 조건만 맞춘다면 복수전공을 할 수 있다.[13] 복수전공을 하지 않고 심화전공[14]을 할 수도 있다.


왜 그런진 모르겠으나 팀플공학과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팀플이 많은 학과로 유명하다.[15] 또 매해 ET전[16]이라는 연구개발 산출물 전시회를 하는데, 졸업하려면 필수로 2번 참여해야 하니 매 학년 2학기 때가 될 때쯤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무엇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싶은지 고민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는 공교육 범위를 넘어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영역은 다 다루게 된다. 예시로 여성 성폭력 관련 교육, 언어습관 교육을 하는 어플리케이션 제작, 보드게임 제작 등이 있다(결과물은 공모전으로 낼수도 있다.일타이피). 매년 열리는 ET전에서 심사를 맡은 업계담당자가 재학생들이 만든 전시물을 보고 바로 사가서 교육하고싶다고 했던 적도 있을 정도로 기업에서 방문하는 일도 잦은 편이다.


참고로 굿 걸에 출연하여 화제가 된 퀸와사비가 교육공학과 출신으로 도덕교과 교생실습을 나간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반전오브반전).

3.5. 특수교육과[편집]

해방이화 단결사범 인간특교

전국 특수교육과 중 유일하게 서울에 있는 특수교육과이다. 매년 유•초등•중등 특수학교 교원 임용고시에서 수도권지역 수석, 차석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전국에 500명에 달하는 특수교육 교사 및 관련 전문가 동문들이 활동하고 있다.


세부전공이 분리된 타 대학들과 달리 특수교육과로 입학 이후 2학년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유아특수교육전공, 초등특수교육전공, 중등특수교육전공 중 세부전공을 선택하는 커리큘럼을 갖고있다. -임용고시에서 학교급별 수석을 다 쓸어버리겠다는 플랜인가.-


교수진 역시 매우 유명하여 전국의 많은 특수교육과들에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진들이 집필한 교과서를 활용하여 강의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본교 특교과 학생들에겐 영어원서를 주로 활용하신다.-특수교육영어과라는 한탄이-) 또한, 특수교육대상 학생 선별검사도구 중 많은 도구들 역시 이화여대 특수교육과 교수진들이 제작 및 표준화연구를 하였다. 교수진으로는 전국 대학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특수교육 개론서 '특수아동교육'의 저자 이소현, 박은혜 교수와 박승희 교수 등이 유명하다.


많은 대학의 특수교육과 교수진들이 본교 특교 출신이며[17], 제8대 국립특수교육원 김은숙 원장 역시 이화 특교 동문이다.

3.6. 영어교육과[편집]

해방이화 단결사범 드림영교

영어교사가 되기 위한 최고의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 1,2학년 때는 주로 영어 의사소통 능력 함양에 목표를 두고, 주로 영어 발음, 듣기 및 말하기, 작문 및 독해, 회화 능력 향상을 위한 교과목들로 구성되어 있고, 3,4학년 때는 영어교육학, 영어학, 영문학, 영어교과지도 방법에 대한 전문적 지식 및 이론 과목들과 더불어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영어교과 지도 능력을 위주로 한 교과목들로 구성이 되어있다.


4학년 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임용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3학년 겨울방학부터 특정 교수님 주도하에 임용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카카오톡방이 만들어져 공부하는 분위기가 조성된다. 또한 4학년 특정 수업에서 하는 1차 공부 중 교수님이 하시는 수업과 나눠주신 핸드아웃 내용에서 시험에 나오는 경우도 왕왕 있으며(출제자의 눈) 이러한 커리큘럼 덕분에 높은 임용시험 합격률을 꾸준히 자랑하고 있다.


영어교과 임용시험의 전공교과목의 경우 영어교육론, 영어학, 영미문학, 일반영어로 나뉜다. 이중 가장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영어학, 특히 통사론을 가르치는 송민선 교수가 잘가르치기로 유명하여 임용시험을 공부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하다(유명 학원보다 낫다고 이야기하는 학생들도 많다. 교수님이 스타강사).


또한 임용시험 지원이 사범대학 단과대 차원 이외에 추가로 이루어지는 편이다. 사범대 임용고시실 외에도, 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임용고시실을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강의실이 제공된다. 준비 시즌에는 해당 연도 합격생 선배 2~3명과의 만남이 개최되어 공부 방법이나 요령 등 질의응답 및 멘탈관리를 할 수 있다.


임용시험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학과생활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나 인생의 멘토로서, 가르치는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고, 타 학과에 비해 개인 상담을 종종 해주시는 교수님들이 많다.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진지하게 현실적이고 도움이 되는 여러 정보 및 조언, 심지어 물질적인 부분[18]들까지도 제공해주시는 편이라고.


교사가 아닌 다른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한 교수님께서 직접 외국계 기업 취업 동아리를 신설하기도 하였다. 실제 외국계 기업에 취직한 학과 선배들로부터 양질의 조언을 구하면서 학생들이 ‘교사’라는 직업 외에도 다양한 진로를 갖게끔 조력하고 있다.

3.7. 사회과교육과[편집]

해방이화 단결사범 청년사교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구 사회생활학과)는 1951년 설립된 학과이다. 타 사범대학의 학과 명칭과 다르게 사회'과'교육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는 점이 독특하다. 사회과교육과의 경우 17년도 이전에는 사회과교육과로 입학하여 1년을 지낸 뒤 학기 말에 역사, 지리, 일반 사회 중 하나의 전공을 선택하여 선택한 과목으로 졸업 시 교원자격증을 부여하였다. 하지만 17년부터 전공을 선택해서 입학하는 체제로 변화하였다.입학시 선택하는 전공으로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학과 내에서 전공 간 복수전공 역시 가능하다.


학과 졸업 요건으로 답사 5번을 채워야한다.(편입학생의 경우 2번, 타과에서 사회과교육과를 복수전공 할 경우 1번) 답사는 각 전공 별로 한 학기에 한번 있으며, 2박 3일 간 진행된다. (사회과교육과 내에서 복수전공을 할 경우 주전공 답사로 5번만 가면 된다)


그리고 연계전공 과목으로 통합사회(구 공통사회) 연계전공이 존재한다. 사회과교육과 내에 존재하는 역사, 지리, 일반사회 과목과 철학과, 교육학과의 과목을 수강하여 교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통합사회 연계전공 필수 과목인 <통합사회교과교육론>, <통합사회교과교재연구및지도법>, <통합사회교과논리및논술>과목은 홀수 년도에만 개설된다.


사회과교육과 학생이 통합사회 연계전공을 복수전공 할 경우 장점이 주어지는데, 이는 주전공 과목과 통합사회 교원자격증 취득 과목간 특정 교과에 한해 학점이 복수인정 된다는 것이다.


통합사회 교원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51학점을 더 들어야하는데, 사회과교육과 주전공 과목과 최대 15학점(5과목) 중복인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즉 주전공 과목외에 36학점만 더 들어도 교원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는 것.

3.7.1. 역사교육전공[편집]

교수인솔해외탐사 프로그램으로 계절학기에 <박물관과세계사교육>이 개설된다. 프로그램 선발자는 약 10박 12일간 영국의 주요 박물관을 교수님과 함께 탐방하게 된다.


해마다 1학기에 임용특강이 개최되며 이 자리에서 임용고시에 관한 정보를 얻는다.


역사교육전공의 답사의 경우 3년 주기로 답사 지역이 정해져있다. 예를 들어 16년에 경기 북부로 답사를 간 경우, 19년에 답사 지역은 경기도 북부. 역사교육전공의 경우 답사 전 약식 논문 형식의 답사지를 작성하게 되며 답사 전 사전 세미나 시간에 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답사 첫날, 2번째 날 저녁에 세미나를 가지는데 이 때 답사지와 관련된 퀴즈를 진행한다. 다들 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이다.

  • 18년 1학기 전라남도 일대 답사
  • 18년 2학기 충청남도 일대 답사
  • 19년 1학기 경기북부 및 강원도 철원군 일대 답사
  • 19년 2학기 경기남부 및 서울 일대 답사


학과 내에는 답사 소모임, 세계사 스터디, 동양사 스터디, 한자 스터디 등이 존재한다.


전공 내에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원을 지낸 교수님 주도로 박물관교육전문가 트랙이 설치되어 있으며, 박물과 관련된 과목이 개설되기도 한다. 교사 외에 역사와 관련된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설치되었다. 다만 박물관 취직을 위해서는 석사 이상의 자격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동일 과 일반대학원에서는 박물관 및 박물관교육을 전공할 수도 있다.

3.7.2. 지리교육전공[편집]
3.7.3. 사회교육전공[편집]

3.8. 국어교육과[편집]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교육과 소개영상

해방이화 단결사범 한결국교

유아교육과가 1915년에 개설되어 사범대 내에서 가장 빨리 설치된 것과는 다르게, 국어교육과는 2005년에 개설 승인되어 2006년에 신입생을 선발했다. 비교적 역사가 짧아서인지 교수와 학생 간의 관계가 가까운 편이다(심지어 새내기 오리엔테이션 술자리에도 교수님이 잠깐 참석하시기도...이건 아니잖아요). 또한 매년 답사를 통해 다양한 국어 사용 현실, 교육현실을 확인할 수 있고 동기들끼리 돈독해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다른 전공과 달리 짝선배 제도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서 새내기때 선배의 따수운 지도를 받을 수 있다.

3.9. 과학교육과[편집]

해방이화 단결사범 선봉과교

세부전공은 물리교육, 화학교육, 생물교육, 지구과학교육이 있다. 현재 서울 내에 과학 관련 교육과가 있는 학교는 서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둘밖에 없다.


대부분의 다른 학교와 달리 과학교육과로 통합선발해 1학년 때의 전공과목 성적으로 원하는 전공에 지망해 성적순으로 선발하는 방식으로 전공을 나눈다. 이 때문에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전반을 모두 배우게 되어 분야 간 사고 전환이 자유로워지며,[19] 교사가 된 뒤 학생 지도에 큰 장점을 갖는다. 또한 모든 전공을 다 배우게 되므로 과학교육과 전체의 취업 분야도 다양한 편이다.


통합과학 복수전공이 가능하며, 복수전공 시 중등 교육과정에 있는 통합과학 지도를 위한 과목들을 추가로 수강하게 된다.

3.9.1. 물리교육전공[편집]
3.9.2. 화학교육전공[편집]
3.9.3. 생물교육전공[편집]
3.9.4. 지구과학교육전공[편집]

3.10. 수학교육과[편집]

해방이화 단결사범 함께가는수교

1951년 사범대학 수학과로 시작하였으며, 사립 사범대학 국내 최초로 수학교사를 양성하기 시작하였다. 졸업시 2급 중등수학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졸업생들은 국내외 중등 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수학교육 관련분야 전문직과 행정가, 연구 분야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이화여대 사범대학의 명성과 수학교육과 선호도 등으로 인하여 입결의 경우 굉장히 높은 점수대를 형성하고 있다.


교수 중 다수가 임용시험 출제진으로, 이용하 교수님이 출제한 문제는 임용시험 문제 중 역대급으로 어려운 문제로 알려져 있다.

3.11. 연계전공[편집]

  • 통합과학: 2020년 수능 시험영역 개편에서 통합과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이 교과에서 임용시험 대거 채용이 예상되고 있다. 예전부터 사립 중,고등학교 교사 임용 시 통합과학(구 공통과학)을 복수전공한 사범대학 졸업생을 우대한다는 썰이 있어, 앞으로도 사립중고교 취업에 통합과학 연계전공이 메리트가 있다는 판단을 하여 이를 복수전공하는 과학교육과 학생들이 많다.
  • 도덕ㆍ윤리교육
  • 멀티미디어학


[1] 1951년 10월에 설치. 국립대학을 포함해도 서울사대(현 서울대 사범대학), 대구사대(현 경북대 사범대학), 공주사대(현 공주대 사범대학)에 이은 4번째다.[2] 참고로 영란여중과 이화미디어고는 병설.[3] 사범대학 하에 전공이 10개가 소속되어 있다. 또한 사회과교육과, 과학교육과 내의 세부전공이 포함되어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대부분의 교과 전공이 포함되는 셈이다.[4] 4주기 연속 최우수등급 대학은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과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2개교뿐이다.[5] 그럴만도 한게, 전국사범대학평가시에 이화여대가 보고서 양을 가장 두껍게 낸다고 카더라[6] 이화여대 사범대에는 국어ㆍ영어ㆍ수학ㆍ사회ㆍ과학교육과 등 중등교사를 양성하는 학과 외에도 유아교육과, 초등교육과, 특수교육과 등도 두루 갖추어져 있다.[7] 보수가 1,000만원이 넘고 문제집 출제 부수익도 있어 개꿀이라 카더라.[8] 현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유치원[9] 1913년 설립된 경성유치원은 한국인 자녀를 위한 유치원이기는 했으나 일본에 협조하는 고위층 관리의 자녀만 다닐 수 있었고, 일본에 동화시키려는 특수 목적을 가지고 설립되었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에서 한국인 유아를 위한 유치원은 아니었다.[10] 각종 유아교육 학회에도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출신이 포진하고 있다[11] 제주대의 경우 분리되어 존재하던 제주교대가 합쳐진 것이다[12] 건국대학교, 안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4개 대학에만 설치되어 있다.[13] 학교가 아닌 기업 인력개발팀, HRD 쪽으로 일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주로 경영학과를 복전하는 경우가 있다.[14] 교육공학과 전공과목을 더 많이 들으면 된다.[15] 교육공학이 딱 교육에 관련된 일만 하기보다는 여러 다양한 분야와 많이 접목되어서 적용되는 학문이라서 그럴 수도 있고, 나중에 사회에 진출해서 협업을 할 가능성이 높아서(어떤 일이나 안 그러겠냐마는) 학부 때 빡세게 시키시는 걸수도...[16] Educational Technology 의 약자를 딴 것이다.[17] 한국교원대,건양대,부산장신대,위덕대,조선대 등[18] 학과 학생 복지를 위해 과방에 커피 머신, 냉장고 등을 직접 기부해주시거나, 교수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워크샵 및 MT 행사, 사제 동행 안산 등행 행사 등에 지원을 해주시기도 한다.[19] 일반물리학및연습, 일반물리학및실험, 일반화학및연습, 탐구화학실험, 일반생물학, 일반생물학실험, 일반지구과학, 일반지구과학실험.

경영대학

SCHOOL OF BUSINESS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해방이화 도약경영[1]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소개영상


1963년 법정대학 상과에서 출발하였으며, 1968년 경영학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여자대학교로서는 세계 최초로 전 학위 과정에 걸쳐 AACSB 국제경영학 전과정 인증을 획득하였다. 경영대학은 경영학부 단독으로 구성되어 있다[2].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이화여대 경영대학이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사회과학에서 경영학과가 있지만 여기에는 대학교로 심도있게 학과가 있기도하다. 여기는 수석으로 많이 들어오는 우수한 학생들이 많다고.

2. 건물[편집]

경영대학 건물은 이화여대의 건물 중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다.[3] 이화여대 동문인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이 여성 경영 인재를 위해 지어달라고 학교에 요청한 건물로, 백화점 건물 설계팀을 고용해 지은 고급 건물이다.사실 이명희 회장은 조형예술대학 동문이지만 경영대학을 지어주었다 [4] 유리 엘리베이터 3개가 운행되고 있으며, 로비의 원형계단이 있다. 이 원형 계단은 '공주 계단'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했다는데, 더 이상 학생들은 그 호칭을 사용하지 않고 원형 계단이라 부른다. 건물은 하늘에서 보면 E 모양이 나타난다. 이는 이화여대의 건물임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학교 외곽에 속해 있어 지도상에서 이화여대 부지 밖의 건물처럼 나타난다.[5] 그러나 사실 신촌으로 가는 길목에 있고, 후문 정거장과 가까우며,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좋아한다.


경영대학 1층은 국제 라운지와 미래에셋 라운지, 경영도서관으로 나누어져있다. 국제 라운지는 경영대학 국제 오피스용으로, 상시 근무하는 오피스 담당자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용해서 따로 공부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용하기도 한다.


미래에셋 라운지는 학생들의 휴게실로,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이다. 학생증을 찍고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외부인의 출입이 불가능하다. 9대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이를 이용하여 과제를 하거나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는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같은 학생으로서 경이롭다. 또한 경영학과 선배들께서 선별해 기증하시는 책과 비즈니스 잡지 등이 비치되어 있다. 비즈니스 잡지를 보는 것이 과제 사례 선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꾸준히 읽는 편이다. DBR의 경우 너덜너덜한 표지가 그를 증명하며, DBR에서 학생들 배포용으로 따로 잡지를 가져다 놓기도 한다. 당연히 무료다.


국제 라운지와 미래에셋 라운지 사이, 원형계단이 있는 홀에는 매년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든다. 주로 민트~초록~금색 류의 장식품을 사용한다. 단대색이 밤색이라 너무 나무 같을까봐 고민한 흔적


한켠에 학생들이 쉴 수 있는 소파가 있다. 2018년 새로 구비하여 학생들이 수업이 끝난 후 바닥난 체력을 회복한다.


경영도서관 또한 학생증을 찍고 들어가야 하는 구조이다. 미래애셋 라운지보다 안쪽에 위치해서 시험 기간에 선호하는 학생들이 있다.


경영대 지하 1층은 학생 공간으로, 생협이 위치한다. 고구마 라떼가 맛있다


경영대로 가는 방향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후문 정거장에서 내려서 신촌방향 출입문으로 오는 방법. 2. 수영장 건물 사잇길로 오는 방법. 3.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과 대강당 언덕 사잇길로 오는 방법. 2로 오는 길은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금란중학교의 뒷편과 맞닿아있다.[6] 3으로 오는 길은 봄 벚꽃으로 유명하다.

3. 교육 과정 및 교수진[편집]

모든 전공이 6개의 전공 분야로 분류되어 세부적인 전공 수강이 가능하다. 그러나 세부 전공 수강을 위해서는 6개 분야의 개론 수업들이 필수 전공으로 지정되어 있다.[7] 졸업을 위해 6개의 필수 전공 과목외에 경영정책 과목을 수강하여야 한다. 경영정책 과목은 유명 기업의 임원진들의 강연을 듣는 수업으로, 사실상 트렌드 따라가기 수업에 가깝다.


별도의 커리큘럼으로는 이화-시티(Citi) 글로벌 금융 실무론이라는 대학원 수업이 열린다. 이는 학부 3학년 이상, 대학원생 포함 수업으로 이화 출신 시티은행 임원진, 실무진들이 강연을 하는 수업이다. 시티은행이 유일하게 금융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경영대학이다.


회계 트랙을 담당하시는 여러 교수들이 유명하다.

  • 대표적으로 한종수 교수는 재무회계와 회계감사 분야 연구의 권위자이다. 국제회계기준 및 국제회계감사기준의 효과 기업의 사회공헌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회계기준위원회의 비상근 기준위원, 한국회계학회의 부회장, IAAER의 Council member 한국CFO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많은 논문을 국내외학술지에 발표했다. 저서로는 『회계를 알면 성공이 보인다』(리스크컨설팅), 『K-IFRS 고급회계』(출판 원) 등이 있다. 'IFRS IC 위원 연임'을 하는데 전세계적인 위원회로 유일한 한국인이다. CPA 자격증은 학부 시절 학기와 병행하며 취득했다고.
  • 박소라 교수는 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이화여대 경영학 학부 졸업 후 서울대 경영학과 석사 대학원, 뉴욕대학교 경영 회계 박사 과정을 거친 수재로, 29세에 학교 교수 임용이 되었다. 학부 시절을 회고하며 학생들에게 “많이 노세요” 라고 말씀하신다. 본인은 막상 휴강이 생기면 뭘 할지 몰라 중앙도서관만 다나셨다고 한다
  • 정문종 교수는 한국 원가관리회계 학회장이다. 그래서인지 다수의 원가관리회계 책에 정문종 교수의 성함을 찾아볼 수 있다. 소소한 tmi로는, iPad 2를 아직 들고 다니신다. 이를 통해 수업시간에 성실하게 판서를 하는 편. 이 아이패드에는 별명도 있는데, ‘브라우니’로, 본인이 키우셨던 토끼의 이름을 따왔다.[8] 갈색 자켓에 민트색 셔츠를 입는 걸 좋아하신다. 처음 입고 오셨던 날 학생들이 별 다른 반응이 없자 "How do I look?"이라 직접 물어보셨다.[9]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듣고 이후에도 몇번이고 입고 오셨다.


재무 트랙 교수들 역시 강한 편.

  • 변진호 교수는 국내외 저널의 편집위원 및 재무관리연구의 편집위원장, 증권학회지 편집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증권학회 부회장, 국민연금기금 투자정책전문위원, 한국거래소 코넥스시장 상장공시 위원장, KDI 경제전문가 자문위원, 금융감독원 금융투자업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공적 기금의 자산관리, 리스크관리, 성과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 여윤경 교수는 한국 여성 경제학회, 삼성카드, 삼성생명 자문의원, 머니투데이 더벨 Korea Wealth Management Award 심사위원을 하고 있다. 역임한 커리어까지 쓰면 너무 기니 현재의 커리어만 기술 일단 아무렇지 않게 본인 커리어상 있었던 일을 언급하시는데, 학생들이 들으면 무릎 갈리는 커리어가 많다. 예를 들면 미국 CFS Top 10 논문으로 등재된다거나 하는 일.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시기 위해 하시는 말씀일 확률이 높지만, 너무 대수롭지 않게 대단한 커리어를 말할때 학생들은 "괜히 교수가 교수가 아니다"라는 생각만 한다고.
  • 지홍민 교수는 보험학회(편집위원장, 부회장), 리스크관리학회, 재무학회, 금융학회, 선물학회 등의 이사 및 편집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금융감독원 자문교수, 생명보험협회 상품심의위원, 보험개발원 연구자문교수,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위원, 쌍용자동차 사외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예금보험공사 자문위원, 노동부 고용/산재보험 기금운용위원, 보험연구원 자문교수 등으로 활동하는 한편, 보험, 연금, 리스크관리 및 재무전략 등에 대하여 자문하고 있다. 별명은 프린스 지. 냉철한 성적으로 인해 지어진 별명이라고. 실제로 학부생 수업에서 학생들이 멍 때리고 있으면 답답해하시는 모습이 보인다. 교수 죄송합니다 그래도 학생들에게 최대한 잘해주시려고 한다. 츤데레일 뿐. 가장 좋아하는 학자는 로스(Ross). 재무 교과서 대표 저자 그 로스 맞다. 로스 이야기를 할 때 가장 밝은 표정으로 말씀하신다고.


MIS 트랙의 교수들 또한 유명하다.

  • 대표적으로 양희동 교수가 있다. 경영정보학회, 경영학회 등의 이사로 알려져 있다. 여러 매스컴에 경영정보시스템 관련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9시 뉴스에도 자주 등장한다. 주로 공유경제 등에 대한 주제에서 나타나서 밥 먹던 학생들이 다급하게 친구들에게 카톡을 보내곤 한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희동얭’으로 더 유명하다.[10] 최근에는 본래 연구 분야 이외의 분야로 관심이 옮겨가신 듯 하다. 예술, 명품 브랜드의 경영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실제로 이화 Global Art & Luxury Business MBA 주임교수이다.
  • 김경민 교수는 국내 사립 명문대 MIS 교수 중 유일한 여성 교수이기도 하다. 관심 분야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큐레이션 시스템.[11]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라는 점이 관심 분야에서 드러난다. 국가 단위 MIS 컨퍼런스에 대표로 참여하기도 하신다고. 경영대학 교환 프로그램 설립에 큰 힘을 쓰셨다고.


마케팅 분야 교수 또한 대단한 분들이 많다.

  • 박정은 교수의 경우 대한민국 최초의 브랜드 컨설턴트이다.[12] 2010년부터 한국마케팅 상임이사, 한국 소비자학회 이사, 2013년 부터 유통연구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배재현 교수의 경우, 마케팅 조사 분야의 유명 연구자이다. 관심 분야는 (아마) 공유 경제 등에서 나타나는 사회적 가치와 관련한 연구인 듯. 학기 첫 OT 때 학생들에게 겁을 주시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생각보다 학생들에게 후하신 편. 학부 시절 전공은 문화인류학과였다고. "그냥 공부하다 보니 교수가 되었다"는 말씀을 하신다. 그럴 리가요.


빅데이터 분야 교수인 신경식 교수 또한 학계 권위자이다. 국가 단위 빅데이터 현안을 논할 때 주요 인사로 자주 초청되시는 편. 학생들이 수업 도중 곤란한 표정을 지으면 안절부절하시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13] 통계학과 파이썬을 공부하고 있다는 말을 하면 약간 흐뭇해하신다. 일종의 전공병? JTBC 차이나는 클라스 124화에 출연하여 빅데이터 전문가로 강연을 하셨다!  참고 링크 빅데이터의 시작과 현재의 빅데이터 분야 트렌드, 인공지능에 대해 강연하셨다. 이 강연에서도 중간중간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안되나벼,,,


김효근 교수 또한 경영대학 교수 중 유명하다. 주요 분야는 혁신/예술 경영으로, 타 전공과 융합한 연구를 진행하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김효근 교수가 유명한 이유는 연구도 연구지만 작곡가로서의 커리어 또한 주요하게 조명된다. 가곡 <눈>이나 세월호 추모곡 <내 영혼 바람 되어> 등을 작곡하셨다고.[14]

4. 학과생활[편집]

단과대학/학과 대표색은 밤색이다. 학과 과잠 또한 밤색인데, 경영대학 인원이 적지 않다 보니[15] 겨울에 과잠을 입은 동기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사소한 디테일은 매년 바뀌는 것 같다.[16] 그러나 이화그린 색상의 학교 잠바를 입는 경우도 많다. 학과 과잠은 MT 등에서 학생회나 새내기 기획단 사람들이 인원 통솔을 위해 눈에 띄게 입는다.


여러 가지 자체 행사를 개최한다.


소소한 레벨의 행사로는 TGIF 행사가 생겼다.[17] 교수들이 학생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고심하다 기획한 행사. 보통 피자를 사주시며, 경영답게 확률과 선택을 통해 1,2,3등을 가려 상품권을 주신다. 모두 교수들의 사비이다.


축제까진 아니지만, 경영대학 개강 떡 또한 유명하다. 아침 배부 시간에 가서 먹어야 뜨끈하고 맛있으며, 경쟁률이 낮다 개강 시 경영대학은 ‘해오름제’라는 이름 아래 떡을 배부한다. 일반적으로 백설기에 콩과 팥이 박혀있는 떡이다. 1학기 해오름제에는 총 학생회비를 낸 학생에 한해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 수첩 또한 받을 수 있다.


경영대학 단과대학 축제 이름은 샘밑제이다. 샘밑제의 시작은 샘밑제 비빔밥이다. 이때의 비빔밥이 정말 맛있기 때문에, 비빔밥을 먹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샘밑제의 하이라이트는 10시부터 시작되는 쪽지 찾기 행사이다. 번호가 적힌 쪽지를 가져가 학생회에 주면, 학생회가 그 쪽지 번호대로 상품을 지급한다. 쪽지 개수 제한은 없으나, 큰 상품을 타고 나면 그만두는게 원칙이다. 큰 상품을 받았다고 말하는 건 일반적으로 텀블러 등을 받았을 때부터이다. 뽑기 확률이 높은 편이다.

2019년 샘밑제는 KT 상상마당과 함께 진행하였다.[18] 과자집 만들기, 인생네컷, 면접/이력서 작성 가이드 등을 함께 진행하였으며, 쪽지 찾기 행사도 이어서 진행되었다. 과자집 만들기 행사는 과자를 먹는 사람이 더 많았다는 후문.


'이화, 경영인의 밤' 행사가 매년 개최된다. 이때 오는 동문들의 수가 100여명 이상이고, 학부 재학생들과 함께 커리어 고민, 선배벗이 속한 산업군 정보등을 듣는다. 오시는 동문 선배들의 직급이 전무이사, 상무이사, CEO 등 고위급 임원진[19]으로, 동문 선배들의 기부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이나 백화점 코스메틱 브랜드 상품, 외식 상품권 등을 기부받아 뽑기를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주고 행사가 마무리 된다. 해오름제와 마찬가지로 뽑기 확률이 꽤 높은 편이다. 역시 경영인가?


학교 대동제 또한 경영대 건물을 핫플로 만드는 행사 중 하나이다. 삼겹살 볶음밥과 순대꼬치, 에이드를 판매 하는데, 10시에 열면 12시 30분에 매진될 때도 있다고. 순대 꼬치는 순대를 튀겨 특제 소스를 발라준다. 원할 경우 땅콩 가루를 뿌려주기도 하는데, 선호 여부를 꼭 물어보기 때문에 싫다면 의사를 표현할 것.


매 학기 CPA Day를 개최한다. 선배들의 합격 수기를 책자로 받을 수 있고, 실제로 선배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행사로, 여러 회계법인에서 선배들이 와서 CPA를 어떻게 준비했었는지 얘기한다.


학기 중 중간고사, 기말고사 간식 배부 또한 단과대학 학생회 차원에서 진행된다. 2018년 이후 비건식을 함께 마련하여 배부하고 있다.[20] 단, 간식과 함께 배부하는 협찬물품의 경우 기업체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비건 전용으로 배부할 수 없다. 방법은 딱히 없는 듯.

5. 국제교류[편집]

교환학생 다 보내주기로 유명.[21] 경영대학 내 따로 국제교류처가 있어서 학교 자체 국제교류처를 통하지 않고 경영대학 학생끼리만 경쟁해서 교환학생을 갈 수 있다. 경영대가 자체적으로 교류를 맺은 학교 수에 비해서 매 학기 파견되는 학생 수가 훨씬 적기 때문에 굉장히 수월하게 교환학생을 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경영대 자체 파견 프로그램은 경영대 내에서도 굉장히 자랑스러워한다. 국제교류처 교환학생은 별도로 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경영대 교환학생과 국제 교류처 교환학생, 총 2번 지원할 수 있다. 국제교류처 교환학생 관련 정보는 이화여자대학교/교환학생 문서를 참조.


교환교 목록도 다양한 편이다. 만하임 비즈니스 스쿨(독일), 코펜하겐 비즈니스 스쿨(덴마크), 로테르담 비즈니스 스쿨(네덜란드) 등과 교환 프로그램 협정을 통해 매년 학생 교류를 꾀하고 있다. 3~4학년이 되면 프랑스 경영 그랑제꼴에는 석사과정으로 교환학생을 갈 수 있다.


과에서 해주는 별도의 해외 프로그램으로는 일본 큐슈산업대학 스터디 트립과 북유럽 인솔 프로그램이 있다. 교수와 함께 하는 학술적인 MT. 학교가 허락한 뜻밖의 꿀강의.


큐슈산업대학 스터디 트립은 영어만 가능하면 갈 수 있다. 일본 학생들도 영어로 논제를 발표하기 때문. 가서 팀별로 과제를 해내고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것이 스터디 트립의 목적으로, 처음에는 부담스러워 하는 학생들도 있었으나 돌아와서 생각해 보면 뿌듯함이 남는다고 한다.


북유럽 인솔 프로그램은 MIS계의 1인자로 알려진 양희동 교수가 학생들을 인솔하여 매년 북유럽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북유럽의 복지 경제 등을 위주로 의제를 선택해 연구하는 것이 목적이며, 방학 중 7,8월에 걸쳐 진행된다.

6. 동아리[편집]

경영학과 학생들은 대외 활동에 정말 많이 참여하는 편으로 괜찮은 대외 활동에 가면 이화여대 경영학과 전공인 사람들이 정말 많다. 이 시대의 야망인


대표 단과대학 동아리로는 경영 마드리드가 있다.[22] 교내 대회에서 1위~3위 안에 꾸준히 드는 단과대학 축구 동아리이다. 화요일 저녁마다 모여서 운동한다. 최근 생긴 다른 단과대학 동아리로는 B.folder가 있다. 소소하게 필름 카메라로 출사 나가는 동아리로, 잔잔한 분위기의 사진들을 찍는 편. 동아리 사진들은  B.Fold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 동아리로 경영 학술 동아리 또한 존재한다. KCC와 향영.

7. 진로 및 주요 동문[편집]

CPA 공부를 해서 회계법인에 취업하거나, 마케팅/인사/재무 등 사기업 취업, 스타트업 창업, 금융권, 벤처캐피탈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이나 벤처캐피탈 분야로 진출 하고 싶은 학생들은 기업가정신 연계전공을 하기도 한다. 기업가정신 연계전공 설명은 이화여자대학교/학부문서를 참조.


2016년도 1, 2차 CPA 동시 수석을 한 동문이 있다! 13학번 이샛별 벗으로, 각 시험 수석이자 전체 수석인 셈. 1년 6개월만에 이룬 쾌거라고. 본인은 1차 때 수석임은 알고 있었기에 2차 때 명단의 오류가 있는 줄 알았다고 한다. 그러나 1, 2차 시험 모두 수석이었다고.  관련 인터뷰


학교를 다니며 대동제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학교 앞 상가에서 1,400만원으로 창업해서 현재 30개 지점이 된 코코넛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코지 대표 우지연 동문이 있다[23].


기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요 동문은 슈즈브랜드 어퍼이스트 김지수 대표, 네이버 V CIC 박선영 대표, BIG4 회계법인 최초 여성임원인 서지희 동문, 루키즈캠퍼스 CEO인 조아름 동문 등이 있다. 참고로 이화여대는 여성 임원을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으로도 꼽힌다. 100대 기업의 임원 중 학부 기준 출신대학별로 살펴보면 이화여대를 나온 여성 임원이 작년 29명에서 올해는 36명으로 많아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산업융합대학

COLLEGE OF SCIENCE AND INDUSTRY CONVERGENCE

융합콘텐츠학과 의류산업학과 국제사무학과 체육과학부 식품영양학과
융합보건학과


이화여자대학교 신산업융합대학

해방이화 혜성신융


신산업융합대학은 신산업 분야의 미래 트랜드에 부합하는 학문 분야 간 융합과 학문 이론 및 현장 실무가 균형을 이루는 혁신적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산업, 의류산업, MICE산업, 스포츠산업, 식품⋅외식 산업, 헬스케어산업 등의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융합적 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 건강과학대학, 경영대학, 생활과학대학 등에 있던 학과들을 통합하여 2016년에 설립되었다.


단과대학의 설립 목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창업과 취업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실용학문 위주의 단과대학이다. 특히 기업가센터에서 운영하는 기업가정신 연계전공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학문들로 구성되어 있다. 신산업융합대학 소속과 간에 융합 트랙이 운영되고 있어 서비스경영트랙, 미디어문화트랙, 건강웰니스뷰티트랙 등을 이수할 수도 있다. 신산업융합대학의 특징은 컴퓨터프로그래밍 과목을 융합기초로 필수 수강하게 하고 있으며, 인턴십을 졸업요건으로 부과하고 있으며 이를 단과대 차원에서 연계해준다는 점이다.

2. 융합콘텐츠학과[편집]

이화여자대학교 융합콘텐츠학과 소개영상

해방이화 혜성신융 평정융콘

디자인 전공, 시스템 테크놀로지 전공, 콘텐츠 전공이 협력하여 2016년 설립한 학과이다. 한마디로 인문학, 공학, 디자인을 더한 전공. 따라서 최근 취업률이 매우 높고 사회적 요구가 높은 분야인 UX 디자인, 코딩, 스토리텔링 모두를 배울 수 있다. 수업은 크게 기획 및 스토리텔링/ 디자인/ 개발 세 영역으로 분류되어, 이과적 성향과 문과적 성향의 수업을 같이 들을 수 있다.


다만 전공에서도 느껴지듯이 시험보다는 중간/기말과제로 성적이 매겨지기 때문에 지옥의 프로젝트, 팀프로젝트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획 및 스토리텔링 수업들의 경우 일명 덕질로 과제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교수님도 덕후[1]. 졸업 후에는 서비스 기획자, 콘텐츠 기획자, 게임 개발자, UI/UX 디자이너, 소프트웨어 개발자, 프로그램 디자이너 등으로 진출하게 된다.

3. 의류산업학과[편집]

해방이화 혜성신융 상상의류

의상디자인, 의상 제작 등의 실기적인 부분 이외에도 마케팅, 3D 패션, 소재 기획 분야 등도 폭넓게 배우는 학과이다. 패션디자인학과와 자주 혼동되는 편인데, 패션디자인과는 주로 예술적인 패션을 배운다면 의류산업학과는 좀더 산업과 밀접한 실생활적인 의복과 마케팅을 학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과목으로는 이미지 색상에 대해 배우는 컬러플래닝과 디자인, 패턴 디자인 등의 실기과목과 패션 소재의 이해, 패션과 문화 등의 이론수업이 있다. 이후 CAD,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등을 학습하며 실기수업은 매학기 작품 혹은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졸업을 위해서는 메이데이 학생 작품전에 출품해야 한다.


졸업 후에 패션 MD, 디자이너, 소재디자이너, 공연/전시 홍보 기획 등으로 주로 취업하는 편이다. 한편 취업률이 매우 높은 편으로 2016년에는 100% 취업률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동문으로는 한국현대의상박물관 신혜순 관장, 전통복식관련 최고 권위자인 홍나영 교수 등이 유명하다.

4. 국제사무학과[편집]

해방이화 혜성신융 혁신국제사무

1967년 비서학과로 시작하여, 2006년 MICE 산업 관련 수업을 추가하며 국제사무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하였다(현재 영문명은 International Office Administration 이다.). 학과에서 독자적인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모든 학생들이 이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국제사무인턴십'이라는 이름으로 전공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국내인턴십뿐만 아니라 East Rock Institute, Center on Education and Training for Employment (CETE), Research and Innovation in Learning (RAIL) 등 예일대학교, 조지아 대학교 등 산하에 있는 연구기관들에서 해외 인턴십도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되어 있다.


커리큘럼이 실무에 최적화되어 있어 배우는 내용도 실용적인 부분이 많으며, ‘준비된 인재를 만든다’를 모토로 하기 때문에 국제사무학과를 졸업하면 실제 당장 일해도 잘 하는 경우가 많다고 카더라프로팀플러. 취업률도 매우 높은 편으로 손꼽힌다. 대학에서 실용적인 부분만 배우는게 아쉬운 학생들의 경우 이화여자대학교의 자유로운 복수전공제도를 활용하여 인문학, 사회과학 등을 전공하기도 한다.


교수진으로는 한국에 MICE산업을 발전시키는 데에 기여한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는 황혜진 교수가 유명하다. 유명한 동문으로는 손해보험 업계 최초 여성 부사장(CFO)인 김소희 교수가 있다.

5. 체육과학부[편집]

이화여자대학교 체육과학부 소개영상

해방이화 혜성신융 실천체대

1945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체육학과이며, 1963년 국내 최초로 체육대학으로 승격되었다. 현재는 체육학부 산하에 스포츠과학전공, 글로벌스포츠산업전공이 설치되어 있다. 교수진으로는 체육과학부(당시 체육학과) 99학번이자, 대한민국 최연소 국제축구연맹 심판인 홍은아 교수, 국내 최초로 미국에서 스포츠 레저 박사학위를 취득한 원형중 교수 등이 유명하다.


체육학과 답게 다양한 운동 동아리가 존재한다. 배구동아리, 농구동아리, 수영동아리, 축구동아리, 골프동아리, 스키동아리, 테니스동아리, 싱크로나이즈피겨스케이팅동아리 등. 중앙동아리에 가입해 타 단과대학 학생들과 교류하기도 한다.


동문으로는 국내 1호 국제도핑검사관 국제스포츠 반도핑전문가로, 아시아올림픽평의회 분과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주희 사무국장이 유명하다. 또한 패럴림픽 알파인스키 양재림 선수의 가이드러너로 활동한 고운소리 동문, 전 피겨스케이터인 곽민정 선수 등이 잘 알려져 있다 당시 재학생들은 곽블리라 불렀다 카더라. 정시 전형으로는 수능 성적과 더불어 실기고사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여담으로 이대생들에게 아침 달리기를 하게 만드는 채플을 체대생들이 이대역에서 대강당까지 무려 3분 안에 주파하는 영상이 동문들에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심지어 중간에 잠깐 걷는 모습도 나온다. 체대벗들의 위엄

6. 식품영양학과[편집]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소개영상

해방이화 혜성신융 선진식영

국내 최초로 설립된 식품영양학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식품영양학과 석박사 전공자를 배출한 학과이며 중앙일보 학과평가에서 4년 연속 최상위학과로 선정되었다. 또한 식품영양학과만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EAT Program이 있는데, 태국의 Mahidol University, 일본의 Fukuoka Women's University와 함께 2주 간 2개 국가의 식문화를 탐방하고 여러 나라를 방문하는 행사이다 사실상 놀고 먹고. 교육비는 모두 지원해주어서 비싸지 않은 돈으로 외국경험을하고 외국 친구들도 사귈 수 있는 기회로 인기가 많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는 스시장인이 와서 직접 시연을 보여주기도 하고, 장을 만드는 공방을 견학하기도 한다. 태국에서는 수상야시장, 코코넛밀크/슈가 공장, 연꽃농장 등을 견학한다. 또한 식품영양학과답게 학과 엠티에서 조를 짜서 요리대회를 하는 것이 특징.


또한 식품영양학과는 홍콩의 The 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와의 MOU를 맺고 있어 글로벌인턴십, 교환학생을 갈 수 있다. 식품영양 관련 연구소 및 기업, 병원, NGO 등에 진출한다.


동문으로는 1969년 수능 수석을 한 후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에 진학하여 또 수석졸업을 하고 ‘영양 및 신진대사 연보,’ 세계보건기구(WH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영양 위험평가 전문가 그룹 등에 참여한 장남수 교수가 유명하다.

7. 융합보건학과[편집]

해방이화 혜성신융 활력보건

보건교육이란 학문의 학부과정으로 국내 최초이다. 건강교육과-보건교육과-보건관리학과-융합보건학과로 전공명이 많이 바뀌었다. 보건관리학과가 건강과학대학에서 신산업융합대학으로 편입되며 융합보건학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국내 최초로 건강교육과를 개설하였으며 졸업시에 보건교육사와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자격증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보건교육사 면허를 국가시험제도로 만든 김명 교수도 이화여자대학교 보건관리학과 교수였다. 보건교육사 국가시험 수석을 종종 배출하고 있다(2019년, 2017년,2014년 등).


교수진으로는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장 등을 역임한 김혜경 교수,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을 지낸 이명선 교수 등이 유명하다. 졸업 이후 보건직 공무원, NGO, 대학병원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대학원 진학, 보건계열 연구소, 일반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진격의대
의예과 의학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소개영상


이화여자대학교의 의과대학이다.


의과대학 개교 1945년 이래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의사 박에스더를 비롯, 수많은 여성 의학자와 의사를 배출해왔다. 연계 병원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이 있다.


의학교육인증평가 최상 등급(6년)을 획득하였으며,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2014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최상 등급인 6년 인증 획득, 2016년 및 2018년 중간평가에서도 ‘인증유지’를 획득하였다.

1.1. 역사[편집]

1887년 고종 24년 세워진 한국 최초의 여성병원 보구녀관이 이화여대 의과대학의 뿌리이다. 미국 감리교 여성해외선교회(Woman’s Foreign Missionary Society of Methodist Episcopal Church, WFMS)의 후원으로 조선에 파송된 선교사 메리 스크랜튼(Mary F. Scranton, 1832~1909) 여사가 설립한 한국 최초의 근대식 여성병원이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보구녀관(복원) 전경


예과까지는 신촌에 있는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공부하고, 본과부터는 이대병원에서 공부한다. 처음에는 이대동대문병원에서 공부했으나, 1993년부터 양천구 목동에 세워진 이대목동병원으로 옮겼다. 이대동대문병원은 2008년 폐원되었다.


2007년 의학전문대학원으로 학제전환, 2015년 의과대학으로 재전환하였다. 2017년부터는 서울 마곡지구에 이화여대 제2부속병원과 의과대학 마곡캠퍼스 이전을 준비했다.


2018년 11월 마곡지구에 이대서울병원이 완공되었고, 2019년부터 의대 본과생들과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은 이대서울병원에서 공부한다. 이대서울병원에서 드라마 의사요한을 촬영하였고, 슬기로운 의사생활도 촬영하였다. 이대서울병원은 최초의 3인실 일반병실 체제를 갖추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과잠

2. 학부[편집]

2.1. 의예과[편집]

해방이화 진격의대 정열의예

예과 시기 기숙사 100% 보장으로 서울 출신도 기숙사에 살 수 있다. 예과 시기는 주로 신촌캠퍼스에서 보내게 되어 맛집 많고, 술집 많고, 놀거리 많은 신촌에서 캠퍼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전공 필수 과목 시간표를 학생들을 배려하여 배치하여, 예과 1학년 학생들은 월공강, 예과 2학년 학생들은 무려 월, 금 공강이 보장된다[1]. 전국의 많은 의대들이 예과 1년, 본과 5년제로 바꿔 도입하는 추세인데 반해 이대 의대는 예과 2년을 보장한다. 본과에 비해 비교적 남는 시간을 이용하여 관심 있는 분야의 수업을 들어볼 기회도 주어진다. 예과 시기에는 이화여대 신촌캠퍼스에서 재학하기에 교양과목 선택의 폭이 넓다. 실제로 신촌캠을 떠나는 것이 아쉬워 남는 학점을 활용하여 교양을 추가로 더 듣고, 계절학기도 듣는 학생도 있다.


1학년 2학기에 듣는 패스-논패스 수업[2]인 TLP 문화제가 있다. 2~6명이 조를 짜 자유 주제로 원하는 활동을 한 후, 학기가 끝나갈 무렵 하루를 잡아서 발표를 한다. 한 학기 동안의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한다는 의미에서 1인당 10만 원씩 제공되고, 발표에서 상을 받은 조에게는 또 거액의 상금을 지원한다. 1등을 한 조는 무려 100만 원을 받는다! 정말 자유주제인데다가 패논패이기 때문에 원하는 활동을 자유롭게 기획하면 되는데, 작곡, 유튜브 활동 등의 창의적인 활동을 하는 조도 있고, 의료계나 이대서울병원에 대한 조사를 하여 발표하는 조도 있다. 발표의 퀄리티가 좋아 교수님이 바로 이대서울병원에 적용한 선례도 있다.

2.2. 의학과[편집]

본과생이 되면 2019년부터 의과대학이 신설된 이대서울병원에서 수업을 듣게 된다. 본과생들이 공부하는 교실, 독서실, 도서관 등이 아주 잘 되어 있으며, 헬스장, 동아리방, 라운지 등이 매우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 의대 기숙사는 모두 1인실 또는 2인실이며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 깨끗하고 난방/냉방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새건물

이대서울병원 전경


기초, 임상 통합형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진다. 해부와발생(육안해부학+영상의학+발생학), 구조와기능(조직학+생리학+임상의학) 등이다. 병원이 신설되었기 때문에, 해부실습 학습 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4~5명 학생(한 조) 당 카데바 1구 배정 (타 의대의 경우 10명 당 1구), 한 조당 아이패드 1개씩 배정한다.


학교와 교수님들이 기본적으로 학생들을 존중한다는 것이 느껴지고, 해부실습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루어진다. 카데바에 대한 예의만 잘 갖추고 교수님이 가이드 해주시는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학습은 완전히 자율형이다. 밤새 또는 주말에까지 나와서 실습하는 의대도 꽤 있다고 하는데, 이대 의대의 경우 저녁 7시가 넘어서 끝난 적은 한 번도 없고 대부분 5시에는 끝이 나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신촌에서 보내는 2년 간 교양과목을 다 듣지만, 원한다면 본과 1학년 역시 계절학기를 이용해 신촌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종합대학답게 다양한 전공선택 과목이 제공된다. 영화로보는의학, 의학과조형예술 등은 미술사학 교수님께서 가르친다. 이화여대 역사가 오래되었기 때문에(76년), 조직학 실습 슬라이드 중에 퀄리티가 우수한 자료가 많은 편이다.


커리큘럼이 잘 마련되어 있어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다. 이화여대 의학과 생활이 궁금하다면 흔한 의대생 유튜브 채널을 참고해봐도 좋다.


적은 유급 인원과 높은 국시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졸업생 7명을 포함하여 총 90명의 응시생 전원이 2019년도 제83회 의사국가시험에 합격해 100% 합격률을 달성하였다. 이대 의대는 그동안 의사국가시험에서 전국 합격률을 상회하는 높은 합격률을 보여 왔으며, 지난 2015년, 2017년에도 전원이 합격해 이화 의료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3. 동아리[편집]

학과 분위기는 선후배간 존중하는 분위기이며, 군기가 덜하고 서로 존대하며 선배님/후배님 호칭을 사용한다. 술 강권 등의 불편한 문화가 전혀 없다고 한다.


오케스트라, 밴드,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 춤, 사진, 그림, 검도, 스키, 페미니즘, 합창, 봉사, 학술교류 등 다양한 의대 내 동아리가 있으며, 타 의대와 교류하는 연합동아리 활동도 할 수 있다. 동아리 가입 및 행사 참여 역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또한 학과행사 참불여부를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이외에 많은 과동아리가 연합 동아리의 형태로도 진행되고 있다. 서울대 의치대와 함께 활동하는 의료 봉사 동아리 이울, 전국의 의대들이 모여 있는 의대연합학술동아리 AMSA, 정기적으로 다른 대학의 의대들과 연합 공연을 하는 밴드동아리 인프라레드 등에 가입할 수 있다.


동아리 활동이 빡세지 않고 자유롭기 때문에 여러 개의 다양한 동아리에 가입하여 활동하는 것이 가능하다[3] 동아리를 통해서 선후배 네트워킹이 이루어기도 한다. 동아리 단위로 선배님 병원을 찾아뵙기도 한다. 공연 동아리의 경우 공연날 선배님들께서 찾아오셔서 독려도 많이 해주시고, 의료 봉사 동아리는 활동마다 전문의 선배님께서 오셔서 도와주신다. 이외에도 예과 때는 여가 시간이 많아 관심 주제의 중앙동아리 (과 상관없이 들어갈 수 있는 동아리)를 들어가 다른 단과대학의 이화여대 학생들과 교류할수도 있다.


이대 의대 자체 축제인 행림제가 있다. 동아리, 학번 단위로 준비한 공연이나 작품을 뽐내는 자리이기도 하며, 마카롱, 솜사탕 등을 시중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먹을 수 있다! 매년 참가하기만 해도 선물을 주는데, 2019년에는 1886 이화그린 키링을 받을 수 있었다고.

4. 국제교류[편집]

매년 5월 또는 9월에 의예과생들이 모여 진행하는 체육대회. 타대생들과의 교류도 하고, 예과 동기/선후배들과 돈독해질 수 있는 기회이다.


학생 국제교류 확대를 위하여 외국대학과의 교류협정을 적극 체결하고 있으며, 현재 4학년 학생들에게 자유선택실습 기간 동안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 유수한 해외 의과대학의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외국 의과대학 학생들도 이대 의대를 방문하여 활발하게 임상 및 기초의학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EMC 해외의료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있다. 의과대학 교수진과 학생이 주축인 이화 해외의료봉사단(EMC: Ewha Medical Care)은 1989년 네팔을 시작으로 현재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07년 이후에는 매년 학생들의 방학기간에 2차례씩 의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본교 학생처 및 의료원, 동창회의 지원을 받아 활동규모가 꾸준히 커지고 있다.#

5. 행사[편집]

5.1. 예과체전[편집]

  자세한 내용은 예과체전 문서

를 참고하십시오.

6. 진로 및 주요 동문[편집]

진로면에서 보았을 때, 현실적으로 의료계에서 여성이 의대 교수로서 발전할 수 있는 최적의 학교이다. 또한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진료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실제로 자교 출신 교수님들께서 외과 포함 다양한 진료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남초과인 정형외과에도 이화여대 출신 교수진들이 있다. 최초의 여성 비뇨기과 의사 역시 이화여대 출신 윤하나 교수이다. 국내 임상뿐만 아니라 로스쿨 교수(생명윤리와법 전공 배현아 교수), 외국 의사 등으로 진출하기도 한다.


학습멘토링 · 커리어멘토링이 제공된다. 기초와 임상 학생들의 학업성취를 지원. 사회 각 분야에서 의료 전문인으로 활약하는 다양한 선배 멘토들로 구성된 커리어멘토링을 통해 진로 선택을 돕고 있다.

해방이화 민중간호
간호학과


국내 최초로 설립된 간호학과이며, 간호학 석사과정 역시 국내 최초로 개설하였다. 우리나라 근대 간호교육의 효시이자 최고의 간호교육 기관 중 하나로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오랜 역사와 명성, 연구역량, 동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명문 간호대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건물은 학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헬렌관을 사용하고 있다. 매년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화여대 간호대 교수 중 1명을 제외한 모든 교수가 이화여대 간호대학 출신이며, 학계에 많이 진출하여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동문이 많은 편이다. 교수진 중에는 대한간호협회장을 4선 동안 역임한 신경림 교수와 대한민국 첫 간호학 박사인 김수지 명예교수가 유명하다.

2. 역사[편집]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의 역사는 최초의 역사로, 시작부터 현재까지 한국 간호교육의 역사를 이끌고 있다. 국내 최초로 설립된 간호학과이며, 간호학 석사과정 역시 국내 최초로 개설하였다. 1903년 서울 정동의 보구녀관에서 마거릿 에드먼즈(Margaret Jane Edmunds) 선교 간호사가 '보구녀관[1] 간호원양성소'를 설립하며 국내 최초의 간호교육기관으로 시작하였다. 이때 nurse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간호원'이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하였다. 보구녀관 간호원양성소에서는 이그레이스(李具禮), 김마르다(金瑪多)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간호사들을 배출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간호사의 역사를 참고.


1955년에는 한국 최초의 4년제 간호학 학사과정을 개설하였고 1968년에는 한국 최초로 간호대학으로 승격되었다. 또한 1960년에는 한국 최초의 간호학 석사학위과정, 1979년에는 박사학위과정을 개설하였다. 2014년에는 글로벌 건강이슈와 국제보건 및 간호를 선도할 수 있는 리더 양성을 위해 한국 최초로 글로벌건강간호학전공을 학부과정에 신설하였다. 2016년에 건강과학대학에서 간호대학으로 편제가 개편되었다.

3. 교육과정[편집]

현재 간호학과의 세부 전공은 일반간호학전공과 글로벌건강간호학 전공으로 나뉜다.

3.1. 간호학전공[편집]

'간호학' 전공자는 전공선택과목으로 6학점을 이수한다. 간호학 전공 선택 과목 중 1.5학점을 포함하도록 하며 교양과목ㆍ 타 전공 선택과목에서 간호학 전공과 관련된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3.2. 글로벌건강간호학전공[편집]

대부분의 교육과정은 일반간호학전공과 동일하지만, 글로벌건강간호학 전공은 해외실습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력봉사, 의료봉사가 아닌 실제 대학병원에서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외국 간호사, 국제기구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선호된다. 실습 병원은 해마다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지금까지는 독일 쾰른 대학교 병원, 에티오피아, 우간다 비전 아이캠프, 국내 비젼케어 등에서 진행되었다. 이외에 듀크 대학, 도쿄여자의과대학 등 세계 각지의 간호대학과 교류하고 있다.


또한 국제개발협력학 연계전공 등을 통하여 WHO 등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Global Health Care System(1.5학점), International Health Information & Epidemiology(1.5학점), 글로벌건강간호프로그램 기획(1.5학점), 보건의료정책(1.5학점), Global Nursing Issues(1.5학점)의 총 7.5학점 중 6학점 이상을 전공선택교과목으로 이수하여야 한다.

4. 학생활동[편집]

학과 문화로는, 이화여대 간호대학은 다른 학교의 간호대처럼 학번제, 선배의 기합, 집합 이런 군기문화가 없다는 것이 특장점이다.[2] 또한 간호대학 학생들이 학생들을 구출한 미담들이 전해지기도 한다. 정문에서 학생이랑 차량 접촉사고 났을 때 간호대 학생회장이 한 걸음에 달려와 다친 학생을 구급차가 올 때가지 케어하고 함께 구급차를 타고 따라간 일화, 대동제 때 학생문화관 앞에 쓰러져 있는 벗을 보고 시험보러 가던 4학년 간호벗들이 의식확인하고 119로 인계한 일화 등이 전해져 온다.


동아리로는 수지침을 배우고, 이를 활용하는 봉사동아리인 오!수지,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이대 나온 타짜, 성교육 자료제작, 배포 및 성교육 실시 동아리인 T.O.S, 지역사회 보건복지에 대한 스터디 및 방문간호 동아리인 V-nurse, 통일간호 동아리인 EKUN 등이 있다.

5. 진로[편집]

메이저 병원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실제 학계 및 현장에서 이화여대 간호학과의 위상은 꽤나 높은 편이다. 이대목동병원의 수간호사와 간호부의 경우 자대 출신이 대부분이다. 특히 이대목동병원의 경우 간호부 파워가 센 편이고 인사부에 속해 있는 것이 아닌 독립적 존재이다. 또한 노동조합(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이화의료원지부)이 있어 간호사의 처우가 좋은 편이다.


한편 다른 병원으로 가고 싶다면 3학년때 겨울방학에 아산의료원, 삼성서울병원 인턴에 지원할 수 있으며, 아산의료원의 경우 인턴경험이 있으면 1차 면접은 통과된다. 실제 2018년 졸업생(약 80명) 중 17명이 삼성서울병원에 입사하기도 하였다. 자대병원이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병원 두 개나 있어, 자대병원은 준비를 열심히 라지 않아도 갈 수 있다.


졸업생들은 국내 병원뿐만 아니라 해외 병원, 제약회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사회 보건소, 간호 교육 기관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자대 대학원 석사 진학, 미국 박사 유학 루트를 탄 후 국내외 대학에 교수직 혹은 NIH 등에 연구직으로 재직하는 경우가 많다. 혹은 간호사 경력을 살려 변리사 혹은 변호사의 길로 나가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다.

학대학

COLLEGE OF PHARMACY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해방이화 애국약대


1945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약학대학이다. 오랜 역사와 명성, 연구역량, 동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명문 약대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동문들은 학계, 업계, 정계 등에 두루 진출하고 있으며 해외에 진출하는 경우도 많다. 현재 서울시약사회 한동주 회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이선희 원장, 4선 의원인 김상희 국회의원, 전 FDA 부국장 안해영 박사 역시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출신이다 #. 특히 18~21대 총선에서 이화여대 약대 출신 국회의원이 총 5명으로 출신 약대 중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하였다 #. 전국/서울시 약사회 회원수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약학과 학생들이 주로 공부하는 약학관은 전통과 첨단을 모두 갖고 있다. 약대 건물은 본관과 쌍둥이 건물로 봄에는 목련과 벚꽃, 여름엔 녹음, 가을엔 단풍, 겨울엔 눈꽃이 함께해서 이화의 포토 스팟 중 하나이다. 또 연구실의 대부분은 최신식 건물인 B동에 위치해 있다. 약학연구소, 섬유화질환제어연구센터, 실험동물실 등의 구축된 인프라를 통해 신약개발연구에 학생들도 참여하도록 열어두고 있다.


약학대학은 약학연구소 및 세포신호전달바이오의약품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국가주도의 4대 대형과제인 BK21플러스사업, 수도권대학특성화사업, 제약산업특성화사업,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등을 수주하였다. 최고 수준의 1인당 연구비 수주를 기반으로 우수한 교수진과 최첨단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2. 교육과정[편집]

전국에서 120명을 뽑는 최대 약학대학이며[1] 독특하게 트랙교육과정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적성과 희망진로 및 진출분야를 반영하여 약학전공트랙을 세분화한 제도로, 학생이 스스로 선택하고 성장하는 교육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외국어, 봉사, 동아리활동 등이 포함된다.


우수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약학대학 아너스 프로그램(Honors Program)을 실시하여 Honors Research, 연구실 인턴십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체험과 자기주도적 지적 성취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학생을 시상하고 있다.

3. 교수진 및 졸업생[편집]

교수진 중에는 컴퓨터를 이용한 약물설계 및 신약개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중국 북경대에서 글로벌 신약개발 R&D 기업인 Pharmaron사가 제정한 Pharmaron Lectureship Award를 수상한 최선 교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서 약무업무 책임자로서 약무관련 업무를 총괄한 이정연 교수, 한국응용약물학회 전 회장 (현 고문), 한국 독성학회 권위자인 신윤용 교수 등이 유명하다.


약학대학 최다 인원으로 동문 네트워킹이 활발하며 보건복지부, 미국 FDA 등 공공영역, 제약회사, 연구원 등에서 일하고 있다. 약대 동창회의 주홍, 선교부, 오정자, 박매영 등 17개의 약학대학 기탁 장학금이 있으며 종근당고촌, 송파, 한독제석재단, 문봉, 유한, 수석문화재단 장학금 등 약대생 대상의 외부장학금이 지원된다. 유명 동문으로는 부광약품 단독 대표이사 유희원 사장, 손명순 영부인, 이선희 전 식약품안전평가원장, 다국적 제약회사 엘러간의 아시아 9개국 총괄 김은영 동문, 구미정 보건복지부 행정사무관, 이공주 여성과학자협회 창립자 등이 있다.


약학대학 졸업생들의 진출 분야는 크게 임상, 생산 및 연구 전문분야로 볼 수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립보건원, 국립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KIST 등의 연구원, 변리사, 국내외 대학교수, 기업가, 의약전문기자, 특허청, 환경청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당연히 약국약사나 병원약사, 제약회사, 약품유통회사 등으로 진출하는 경우도 매우 많다. 특히 동창들의 해외진출도 활발하여 미국을 비롯한 외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대학 교수로 재직하거나 연구기관의 연구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2015~2017년 약사 국가 시험 3년 연속 100% 합격률을 보였다.

4. 학생활동[편집]

  • 국제교류: 글로벌 약학 전문인력 양성사업단(Ewha Institute for Global Pharmacy Leadership)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국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 팜챌린저(Pharm Challengers): 학생들 스스로 약학 관련 분야의 특정 주제를 정하고, 그에 대한 국내/해외 기관 탐방과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자기주도형 공동연구 경험을 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 해외실습: 하버드대학, 프린스턴 대학 등을 포함한 81개국 984개 대학 파견.
  • 동아리
    • 국악반 : 1955년에 만들어진 전통 있는 동아리
    • 오케스트라 EPHO : 이대 약대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동아리. 1992년 창설, 매 방학마다 연습하여 1년에 2번 연주회를 개최한다. 선배들도 동아리에 애정이 많고 졸업 후에도 연주회에 설 정도라고. 단원들 대다수가 약대에 와서 처음 악기를 잡아보는 초심자라 큰 부담없이 같이 배워갈 수 있다.
    • 풍물동아리 매호씨 : 매 방학마다 일주일간 전수(합숙)가서 전국의 풍물동아리랑 친분을 쌓을 수있고 매년 공연을 주최한다. 부대끼는 시간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동기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이다. 동방도 따로 있어서 매호씨들끼리 친목 도모할 기회도 많다. 선배님들도 동아리에 대한 애정이 깊어서 사회에서 만난 매호씨 후배는 특히 예뻐해 준다고 한다.

5. 여담[편집]

  • 약대 생활을 연재하는 약대생툰의 작가가 이화여대 약대생이다.
크랜튼대학

SCRANTON COLLEGE

스크랜튼학부 뇌인지과학과 국제학과 글로벌한국학과


이화여자대학교 스크랜튼대학

해방이화 메리스크


“스크랜튼” 이라는 대학명은 이화학당의 설립자인 미국인 선교사 메리 스크랜튼 여사의 공적과 학교 설립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부여되었다. 스크랜튼학부, 융합학부, 국제학부 3개의 학부로 구성되어있다.


스크랜튼 단과대학의 세 학부는 서로 공통점이 없어 보이나 사실 세 과 모두 이화여대에서 국내 최초로 만들어낸 과(자유전공, 뇌인지, 국제학) 이라는 자부심을 지니고 있다. 스크랜튼 단과대학은 이화여대 대표 학부를 모아놓은 단과대학으로 더 알려져 있기도 하며, 해당 소문에 걸맞게 학교에서도 스크랜튼 단과대학을 대상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스크랜튼대학은 국제교육관을 사용하고 있다. 국제교육관은 정문에서 가깝고 언덕이 많아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는 다른 단과대 건물들과 달리 정문에서 올때 평지만을 이용해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 스크랜튼학부[편집]

이화여자대학교 스크랜튼학부 소개영상
해방이화 메리스크 자유스크


국내 최초로 설립된 자유전공학부이다.


2학년 때에 일부 과를 제외하고 모든 전공을 문.이과 구분 없이 선택할 수 있으며[1], 동시에 저절로 학부 내 자신이 선택한 트랙을 복수전공하게 된다(따라서 졸업 시 2개 이상의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스크랜튼학부 세부전공 트랙

1. 통합적문화연구 트랙 (Integrated Studies of Culture)

2. 디지털인문학 트랙 (Digital Humanities)

3. 사회과학이니셔티브 트랙 (Initiatives in social Sciences)

4. 과학융합 트랙(Convergence of Sciences)

5. 사회와정의 트랙 (Society and Justice): 법학 트랙으로, 법학 및 행정학 등 과목을 이수할 수 있으며 자대 로스쿨 진학 시 이점이 있다.

6. 자기설계 트랙


의예과와 초등교육과를 제외한 나머지 과 중 (조형예술대학, 음악대학, 체육과학부는 예체능이므로 제외) 가장 들어가기 어려운 과이며, 그만큼 학생들의 수준이 높고 커리큘럼이 빡세다. 그러나 그만큼 메리트도 많다(학교에서 가장 밀어주는 과라고 봐도 무방하다).


1학년 1학기에 전교생이 수강하는 1학년세미나와 별개로, 스크랜튼학부 학생은 1학년 2학기에 '스크랜튼세미나'를 수강한다. 스크랜튼세미나는 스크랜튼학부 특별프로그램으로, 1명의 지도교수가 대략 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 전반에 걸친 학사 안내 및 학생들의 전공 선택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학문 간 담 낮추기'라는 행사는 스크랜튼 전담 교수와 학생들 간의 만남행사로, 교수님께 밥을 얻어먹으면서 교수님으로부터 전공 선택과 학교 생활에 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기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더욱 돈독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전반적으로 토론, 글쓰기 위주의 수업이 많아 (특히 대학원 진학 시에) 도움이 된다.


졸업논문을 반드시 제대로 쓰고 졸업해야 하는 Scranton Honors Thesis Symposium이 있다. 졸업 예정 학기에 지도교수와의 1:1 지도로 자율적인 연구를 통해 Honors Thesis를 작성하고 Symposium에서 이를 발표한다. 지도교수와 학생들의 참여로 토론을 함으로써 창의적, 비판적, 종합적 사고력과 판단력을 함양할 수 있다물론 쓰는 사람은 죽어나간다. 하지만 결과물을 보면 뿌듯하다.. 졸업논문 중에서 최우수 논문을 선정하여 크리스탈 상패를 수여하며, 우수논문들은 dcollection ATE Journal에 수록된다[2].


Honors Program을 표방한 만큼 학과 내 네트워킹에 대한 지원이 많고 관련 프로그램들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Scranton Sisters Program은 스크랜튼학부 2학년생과 1학생들이 2:2 혹은 3:2로 한 팀을 이루어 전공에 대한 멘토링, 학교생활 조언 등 친목을 도모하는 스크랜튼학부만의 독특한 선후배 가교 프로그램이다. 또한 스크랜튼학부의 교과과정과 특별프로그램들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우수인재들의 네트워크인 ATE Honor Society에의 가입 자격이 부여되며 졸업 후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최초 합격생 중 최상위권 성적의 학생들은 4년 등록금 전액 장학금, 나머지 중 일부는 1년 등록금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며, 교환학생 파견 시 별도의 해외연수장학금을 지급받는다. 본교 국제교류처에서 운영하는 교환프로그램 외에, 스크랜튼학부는 미국 펜실베니아주의 The University of Scranton과 자체적으로 협정을 맺어 별도로 교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 융합학부[편집]

해방이화 메리스크 미래융합

3.1. 뇌 · 인지과학전공[편집]

2015년 3월 국내 최초로 학부과정에 신설된 뇌인지학과이다. 심리학과와 H(특별육성장학금)으로 H뇌인지전공 장학금이 있어 최초합격자 중 상위 50% 이내 합격자는 8학기 등록금 전액, 최초합격자 전원은 4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수혜하게 되어 성적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 전공트랙제를 운영하여 뇌의학 융합트랙, 뇌생명과학 융합트랙, 뇌사회과학 융합트랙, 뇌공학 융합트랙 중 선택하여 어떤 분야와 융합하여 연구할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이화 뇌융합과학연구원에는 뇌과학 연구를 위한 최첨단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생명과학실습, 뇌인지과학응용실험실습(MRI 등)의 실험수업이 진행된다. 쥐실험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3]

4. 국제학부[편집]

해방이화 메리스크 비상국제


이화여대 국제학부 EDIS (Ewha Division of International Studies)는 스크랜튼학부, 융합학부와 함께 스크랜튼대학의 세 학부중 하나로서 이화여대의 간판과 중 하나이다.


2001년 3월 개설된 국내최초 국제학부이며,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


국제학부 특성상 해외 거주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많아 다양한 언어와 문화에 능통한 학생들이 한데 모여 수업을 듣는다. 외국고 졸업생, 외고/국제고 졸업생, 외국인 학생이 많고, 일반고 졸업생도 해외 거주 경험이 없는 학생은 거의 없다. 국제학부 학생들이 모여있는 곳만 외국 같다는 얘기를 듣는다 국제학부에는 독특하게 학생회에서 주최하는 모닝 티타임이 있다! 교수님, 학생들과 디저트와 커피를 마시는 시간이다.


학과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졸업생 통계에 따르면, 국제학부 졸업생들은 World Vision, 맥킨지, 골드만삭스 등을 비롯하여 국내외 대학원 및 Law School 진학, 국내 대기업, 금융기관, 국제기구 및 다국적 기업, 언론사, 컨설팅 관련 기업체에 입사 및 진출하였다.참고 특히 이화여대에서 국제학부에서는 매년 해외 명문 로스쿨을 진학하는데, 국제학부 세 트랙 중 하나인 International Law & Diplomacy가 로스쿨 트랙으로 유명하다.


하버드 로스쿨에 진학한 이화여자대학교 학생 중 국제학부 출신이 가장 많아서, 국내에 하버드 로스쿨이 설명회를 오는 3개 학교 중 하나이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방학 때에 Ewha-Harvard Summer School에 참가한다. 2006년부터 시작된 'Ewha-Harvard Summer School'은 이화에서 하버드 교수님의 수업을 하버드 학생들과 함께 들으며,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유명한 졸업생으로는 수현(배우)가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 출신이다. 그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다크타워: 희망의 탑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펼친 할리우드 배우이다.

4.1. 국제학전공[편집]

2001년 국내 최초로 설립되었다. 모든 강의를 영어로 진행하며, 국내 최초의 영어 전용 학부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제학 이론에 대한 학문적 분석뿐 아니라, 통상협상 과정과 다국적 기업, 국제기구 등에서 국제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국제학전공 내에 Concentration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 International Business & Economics, 2. International Law & Diplomacy, 3. Asian Studies 중 2개까지 이수할 수 있으며 국제학부장 명의의 Concentration 수료증이 발급된다. Concentration은 1학년 2학기 말에 선택 가능하며 나중에 선택하거나 변경할수도 있다.

4.2. 글로벌한국학전공[편집]

2015년 3월에 신설된. 융복합 프로그램이다.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학제 간 프로그램으로서, 모든 강의를 영어로 진행하며 한국 사회, 경제, 문화, 문학, 역사 전반에 걸쳐 풍부한 상호문화적 인문 지식을 갖춘 글로벌시대의 한국학 전문가를 양성한다. 글로벌한국학 정기답사가 있다. 봄, 가을 답사를 통해 한국의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함으로서 한국 문화에 대한 보다 넓은 시야를 접하고 선후배와의 동기 친목을 기를 수 있다.

5. 연계 전공[편집]

5.1. 국제개발협력학[편집]

국제개발협력학 연계전공은 정치외교학과, 행정학과, 국제학과, 국제대학원 수업, 사회복지학과, 경제학과, 환경공학, 글로벌 간호학 등의 수업들로 이루어져 있다.


계절학기마다 국제기구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개발협력학 교수님과 함께 제네바/파리, 뉴욕/워싱턴, 캄보디아/일본에 있는 국제기구들을 탐방하며, 직접 현직자들을 만나고 함께 토론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부생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UN, UNESCO, ILO, OECD, WTO, IFPRI, UN Women, UNHCR, Freedom House, USAID, World Bank 등 국제기구 헤드쿼터에 방문할 수 있어 인기가 매우 많다! #


국제개발협력학 분야에서는 석사 이상 학력이 거의 필수이기 때문에 학석사 연계 프로그램(7+3/8+3)도 많이 진행한다.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한다면, 이 과정을 통해 시간을 매우 아낄 수 있다.


[1] 전공 교차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스크랜튼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원생 튜터가 미적분학 등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며 방학을 이용하여 진행된다.[2] 한국의 대학들에서 학부 시기에 연구경험을 쌓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연구중심 프로그램은 학부 이후 바로 박사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매력적일 수 있다.[3] 심리학과 뇌인지과학과 비교 영상 참고

F GENERAL EDUCATION


이화여자대학교 호크마교양대학

해방이화 지혜호크마


학교에서는 자유전공학부인 스크랜튼학부와의 구분을 위해 무전공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호크마 발음이 호구마와 비슷해서 별명이 호구마다. 이모티콘은 고구마 이모티콘을 주로 쓰는 듯.


정시통합선발으로만 선발하는 학부이다. 즉, 정시통합선발로 입학하면 자동으로 호크마교양대학 소속이 되며 최초합 상위 50%는 4년 전액 장학금[1]과 기숙사 배치[2]을 보장받는다.


호크마생들은 다양한 전공의 거의 모든 강의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고, 필수교양도 1,2학기 모두 열려 다른 단과대에 비해 유동적으로 들을 수 있다. 1학년 말에 진입 전공을 선택하게 되며, 정시선발생들이 원하는 전공을 성적 및 인원 제한 없이 골라갈 수 있다[3]. 카이스트, 포항공대와 같은 이공계열 대학에서 현재 시행하는 1학년 무학과 제도와도 유사하지만 문이과 교차도 제한 없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진로에 고민이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는 전형이다[4]. 휴학 등으로 인하여 1학년 말에 전공결정을 하지 못하는 경우 2학년 말에 전공을 결정한다.

2. 학생활동[편집]

통합 선발인 만큼, 전공탐색 기회가 매우 많이 주어진다. 전공설명회(1학기), 전공박람회(2학기),단과대학별전공탐색교과목[5]이 제공된다. 진로탐색 장학금이 있어서 진로 및 전공 탐색활동에서 선발된 팀들에게 활동비로 150여 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1학년 때에 전공선택을 하지 않아서 엘텍공과대학에 진학해서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튜터링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튜터 1명당 튜티 3~4명이 짝을 지어 활동하며, 미분적분학, 일반물리학, 기초물리학, 일반화학, 기초화학, 기초프로그래밍 및 실습, 컴퓨터 프로그래밍 및 실습 등의 과목이 제공된다. 또한 일반적으로 단과대마다 정해진 필수교양 이수 시기가 있으나, 호크마는 해당 과목들이 1,2학기 모두 개설되므로 유동적으로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원 수가 워낙 많은지라 적지 않은 수의 분반이 열린다. 대부분의 학과들이 호크마 진입예정생에게 오픈되어 있으며, 진입예정 학과의 학과 동아리, 과잠 공동구매, 기타 학과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반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각 반마다 1명의 지도교수와 5명의 호크마 멘토가 있다. 한 분만은 호크마 전공생 45-50명으로 구성된다.[6] 호크마교양대학 교수님과 다른 다양한 단대 소속의 교수님이 분반 지도를 맡는다. 내부에서 멘토 한 명당 9명 정도의 호크마생을 맡아서 활동한다. 대체로 특정 단과대학의 호크마 멘토가 해당 단과대학을 지망하는 호크마생들을 묶어 맡는다.[7] 따라서 지망하는 학과의 진로 및 커리큘럼에 관한 정보, 그 외 여러가지 실전적인 팁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수월하게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지도교수 면담, 반모임, 조별 모임 등의 활동을 한다.


2018년에 신설된 전공으로 호크마학부 학부생들이 자율적으로 정한 규칙들이 많다. 호크마 반대표, 과잠색, 과잠 디자인, 위치 등 수많은 사안을 투표로 결정하여 일명 '투표 빌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호크마학부 학생들만을 위한 과방 개념의 호크마 라운지가 동창회기념관 지하2층에 설치되어 있다. 라운지에는 12인용 긴 테이블 1개와 4인용 사각 테이블 2개, 벽테이블이 마련됐다. 또한 테이블마다 콘센트와 스탠드를 구비해 라운지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정시통합선발생만 이용할 수 있는 사물함도 있다. 사물함은 라운지 외부에 95개, 내부에 60개가 마련됐다. 이대학보

동문

다음을 참고할 것 분류:이화여자대학교 동문

총장

이화여자대학교의 역대 총장.

모두 여성이며, 대부분 미혼이다.

2. 역대 총장 목록[편집]

2.1. 초대 메리 스크랜튼[편집]

조미수호통상조약 이후로 선교의 자유가 허용되면서 조선으로 건너온 미국인 선교사들[1] 중 1명으로, 종교는 개신교 중 북감리교 계열이다.


조선 말기 여성의 지위가 매우 낮은 것을 보고 여학교를 설립하기로 결심, 서울 중구 정동에 학당을 설립했다. 단 1명의 여학생으로 학당을 시작, 고종으로부터 이화학당이라는 현판을 하사받아 운영하였다. 이화여대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분. 학교의 정신적 지주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이분의 이름을 딴 "스크랜튼 대학"이라는 단과대학도 있다.


한편 이화학당뿐 아니라 1902년에는 경기도 수원에 삼일소학당이라는 여학교도 세웠다.

2.2. 제4대 룰루 프라이[편집]

1910년 이화학당에 대학과를 설치, 여성에게도 대학교육의 길을 열었다. 유관순 열사 재학 당시 교장이기도 하며, 유관순 열사가 서대문 형무소에서 순국하자 시신을 인도받아 장례를 치러주었다.

2.3. 제5대 자네트 월터[편집]

체육 수업을 시작했다.[2] 당시 학생들이 입던 한복 치마에 어깨끈(어깨허리)을 달아, 가슴을 숨막히게 조이지 않으면서도 활동하기 편리하도록 개량했다.

2.4. 제6대 앨리스 아펜젤러[편집]

배재학당을 세운 헨리 아펜젤러 목사의 딸로,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어가 유창했다. 이화학당 대학과를 이화여자전문학교로 개편하고, 이화여전을 정동에서 신촌으로 옮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2.5. 제7대 김활란[3][편집]

이화학당 고등과와 대학과를 졸업했고, 모교 교사가 되어 교장까지 되었다. 이화 최초의 한국인 교장(총장). 일제강점기 당시 친일 등의 이유로 여러 방면에서 까이고 까이는 총장.


친일 행적에 대해서는 학교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는 항변도 있지만 그녀가 한 일은 다음과 같다. 중일전쟁이 발발한 이후부터 조선총독부가 지원하는 조선부인연구회, 방송선전협의회, 애국금차회에 참여했고,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과 조선언론보국회, 조선임전보국단을 통해 강연하며, 《동양지광》, 《조광》에 대한 기고로 일본의 전쟁 지원을 선동하는 친일 및 전쟁지원 활동을 벌였다. 또한 일본의 한민족 말살정책인 신사참배 강요에 협조하고, 징병을 권유하는 강연에도 앞장섰다는 것이 그녀의 과오라 할 수 있다. 어찌 보면 연희전문학교의 윤치호 교장과 비슷한데 더 비판받는 듯.[4]


여기에서 공적을 살펴보면, 이화여대를 엄청나게 크게 키우고, 캠퍼스를 확장하고, 해방 이후 최초로 종합대학 인가를 받아냈으니, 총장 역할에 굉장히 충실했다고 할 수 있다. 머리가 상당히 좋았다고 하며[5] 여권향상 부분에서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국회의원 총선에서 낙선한 뒤로 민중들의 여권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YWCA 활동을 열성적으로 추진하였다. 실로 여권운동 향상 부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자기 학교의 여학생들의 정신대 지원을 독려한 사람이 무슨 여권향상 운동을 했다고 말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이대생들을 중심으로 예전부터 동상 철거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 대학 대부분이 양지바른 터에 자랑스럽게 친일파 동상을 세워두고 있지만, 실질적인 철거운동을 하는 곳은 이대가 유일하다는 후문. 여담이지만 이 사람의 이름을 따서 만든 교회가 바로 금란교회(金蘭敎會)이다.

2.6. 제8대 김옥길[편집]

김동길 前 연세대 교수의 친누나.[6] 최규하 대통령 시절 문교부 장관을 지냈다.

2.7. 제11대 장상[편집]

수학과 출신. 왕년 철의 여인. '총장은 기독교인 비혼 여성이어야 한다'라는 룰을 깨트린 인물. 정치계로 나가 있다. 학교에 있을 때는 운동권마저 (나쁜 뜻이라도) 철의 여인이라고 그랬는데… 지금은 이재오에게 발리며 빵상(…)이란 별명까지 붙는 등 눈물과 수모의 정치생명사를 쓰고 있다.

2.8. 제12대 신인령[편집]

이화여대의 그 유명한 금혼 학칙을 없앤 인물. 법대 출신이며, 로스쿨 유치에 힘 좀 썼다. 노동법을 전공한 희귀한 여성 법학자였으며, 그와 별개로 학창 시절엔 '내가 서울시내 경찰서 중 안 들어간 곳이 없다' '내가 숨어지냈을 때' 등등의 자랑을 하곤 한다. 후자는 지명수배 이야기다. 그렇기 때문에 파쇼적인 면을 보여주었을 당시 사람들의 절망은 더욱 컸다.

2.9. 제13대 이배용[편집]

2010년 8월까지 총장직을 역임하였다. 인문대학 사학과 출신이다. 총장 임명 전에 역사스페셜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다. 장상 총장과 함께 유이한 기혼이다.


이분 이후로 총장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기존 총장은 학생과 거리가 먼 사무적인 총장이었다면, 이 분은 학교 이미지를 대표하고 학생들과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가끔 총장님 이름으로 학생들에게 문자가 오기도 했다. ("사랑하는 이화인 여러분♥개강을 축하합니다. 신종플루도 조심하길 바래요. 화이팅!" 같은. 하지만 보낸 사람은 총장비서실 소관이라는 소문이 있음.) 학생들 사이에서 배드래곤(Dragon)이라고 불리는 모양.


다만 등록금 문제와 관련해서는 "2년이나 동결했는데 이 정도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거 아님?"이란 말을 하여 '우리나라 등록금 정도면 조낸 싼 거라능'이란 말을 한 이기수 고려대학교 총장과 함께 까이고 있다. 핑크색, 옥색 등 현란한 색깔의 정장을 입고 채플에 등장하는데, 옆에는 항상 총장님의 자그마한 토드백을 드는 비서(가방셔틀)와 함께 나타남 그 때문에 '이핑총(핑크총장)'이라고도 불렸으나, 총장 취임 후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오히려 파란 옷을 많이 입고 학내 행사에 등장하여 '불총(블루총장)'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퇴임 후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취임. 현재는 자주색 의상을 즐기시는 듯. 참고로 행정고시 강사 정원준에게 까인다.

2.10. 제14대 김선욱[편집]

2014년 8월까지 총장직을 역임하였다. 법대 출신이며, 재학 중 학생회장을 지냈다. (이때 총장이 제8대 김옥길 총장이다. 자세한 에피소드는 김옥길 문서 참조.) 제26대 대한민국 법제처 처장(2005-2007)을 역임하였다.


전임 이배용 총장에게서 전체문자스킬을 배웠는지, 가끔 학생 전체에게 문자를 날리곤 했다. 시험기간에 열람실에 예고없이 나타나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편지와 함께 가벼운 먹을거리를 돌리기도 했다. 따뜻하고 다정한 모습 때문에 엄총(엄마총장)으로 불렸을 정도.


전임 이배용 총장이 문화 쪽에 관심이 많았다면,[7] 김선욱 총장은 이화여대의 아웃풋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 편이었다. 법대 교수 출신이었던 이력을 보아[8] 총장 직위에 있는 동안 학생들의 고시 및 각종 시험에 대한 지원이 크고 지속적이었다.

2.11. 제15대 최경희[편집]

사범대 과학교육과를 졸업했고, 사범대 학장을 지냈다. 최초의 이공계 교수 출신 총장이 되었다.


2014년 총학생회 '시너지 이화'가 독선적인 프라임 사업 설립에 대해 반발하자 대동제의 예산을 줄이겠다고 협박했고, 이에 대해 학생처에 대동제 예산의 확충을 요구하자, 총장이 직접 흰 봉투에 100만 원을 넣어 교직원의 손으로 남몰래 총학생회장에게 전달했다는 웃지 못할 사연의 주인공. 총학생회가 이를 비판하며 대자보를 붙이자, "순수하지 않은 학생들과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며 공개면담 약속한 지 이틀 만에 박살내셨다는 전설이 있다.


또한 학생복지를 독단적으로 대폭 축소시킨 후, 전교생이 듣는 채플에서 "졸업 후 기부금을 내겠느냐"는 설문조사의 결과에 서운함을 표하며 "어떻게 졸업 후 기부금을 낼 생각을 하는 사람의 비율이 전국 대학 10위권 안에도 안 들 수가 있느냐. 졸업하면 꼭 기부금을 내도록 하라."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 총학생회에서 채플 총장 연설을 문제 삼으며 학내 시위를 벌이자, 그 자리에 나타나 학생들을 향해 '쉿, 땡큐~' 라고 하며 유유히 자리를 뜨셨기 때문에 백총, 쉿총, 불통 총장, 멍총 등의 별명을 가졌다. 이화여대 태풍의 눈 수많은 명언을 남기고 있다 학교의 주인은 돌 하나, 나무 한 그루, 삐삐 틀렸읍니다.


최경희 총장 임기 중에는 경찰 병력이 대거 학내 진입하여 피켓이나 현수막 등을 들고 평화시위 학생들을 제압한 일이 2차례 있었다. 첫 번째는 2015년 10월 29일 박근혜 대통령 방문에 대한 시위 때 사복경찰이 학내로 평화시위하는 학생들을 힘으로 제압하여 많은 학생이 부상을 당한 일, 2번째는 2016년 7월 30일 경찰 1,600명 학내진입이다.


이화여대의 수많은 재학생과 졸업생 및 교수들이 이렇게까지 사퇴론을 부르짖게 만든 총장은 없었다. 2016년 10월 정유라 부정입학 관련 논란으로 인해 결국 여론에 견디지 못하고 2016년 10월 19일에 사의를 표명했으며, 정유라의 입학 비리 및 특혜 논란에 연루되면서 구속되어 징역살이를 하게 되었다.

2.12. 제16대 김혜숙[편집]

이화여자대학교 사상 최초 투표제에 의해 선출된 총장이다. 해당 유권자에는 교직원과 재학생 모두 포함되어 있었으며, 김혜숙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정유라 특혜 논란에 의한 청문회 당시 이화여자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 신설 반대 시위 사건 당시 공권력이 투입되어 학생들이 폭행당한 사실이 언급될 때 눈시울을 붉힌 것으로 큰 이슈가 되었다. 표정 하나 바뀌지 않은 최경희와 극단적으로 대비된 것이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혜숙 교수의 높은 인기를 의식한 학교 측이 뜬금없이 정년 문제를 들고 나와 입후보가 불가하다고 하여 재학생들의 반발 심리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선출되었으나, 학교 구성원의 많은 기대를 얻고 이념과 사상에 의해 선출된 차기 지도자인 것에 비해, 정책을 포함한 행정 능력은 매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2.13. 제17대 김은미[편집]

김은미 총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역사상 두번째로 직선투표로 선출되었다.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 대학에서 사회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모교 교수로 임용된 그는 국제대학원 원장, 국제개발협력연구원 원장 등을 맡았다. 2021년 3월부터 임기 시작.

같이 보기

부연설명

  1. 군 가산점 폐지 이후 생겼다...
  2. 사실 이건 신촌-이대역 근처가 워낙 번화가라서 생긴 오해다. 참고로 번화가라면 꼭 이대생만 오는 게 아니다.
  3. 여성임원과 고위직배출 1위의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이다.
  1. 《힙합하는 이대생은 아싸???/이화여대에서 살아남기/VLOG》, 2021년 9월 23일에 확인함 
  2. 엄수아 / 여성신문 기자 (2014년 2월 20일). “군가산점제 위헌판결, 불붙은 논쟁의 시작”. 《여성신문》. 2021년 10월 4일에 확인함. 
  3. 김수정 기자 (2019.6.29). “정마담은 '이대 나온 여자'일까? 김혜수의 '타짜' 뒷이야기”. 《노컷뉴스》. 
  4. 하어영 기자(2017.11.13) "촛불집회 경험이 가장 짜릿했다." 한겨레21
  5. 선대식 기자(2016.10.19) "'사퇴'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특혜는 없었다"" 오마이뉴스
  6. (2016.10.26) "'朴 대통령 모교' 서강대학교 시국선언[전문]" 비주얼 다이브 사회부
  7. 김경민 기자(2016.10.26) "이화여대 총학생회 '시국선언문'발표... "최순실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입니까"(전문)" 서울경제
  8. 수정: 2017.11.30 14:37, 입력: 2017 11 30 11:07 (2017년 11월 30일). “이화여대, 김활란 동상 ‘친일 팻말’ 강제철거···학생들 “팻말 치운다고 친일행위 사라지나””. 2021년 7월 4일에 확인함. 
  9. 머니투데이 (2011년 8월 23일). "온갖 특혜 받아챙기더니…" 이화여대 '먹튀' 논란 - 머니투데이”. 2021년 7월 4일에 확인함. 
  10. 김민중. “[단독]이화여대, 학생 사고영상 불법유출 알고도 '쉬쉬'. 2021년 10월 4일에 확인함. 
  11. 김민중. “[단독]이화여대, 학생 사고영상 불법유출 알고도 '쉬쉬'. 2021년 10월 4일에 확인함. 
  12. “[서울의소리] 분노한 이화여대 학생들에게 망신 당하고 쫒겨간 '박근혜'. 2021년 10월 4일에 확인함. 
  13. 기자, 손가영. “이화여대 학생들 "박근혜는 여성 대표할 자격없다". 2021년 10월 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