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혀진 여성 항일운동
- <암살>의 전지현 같은 여성 독립운동가 1900명 넘는다
- 1919년 3.1운동 직후부터 1943년 2월까지 국내외에서 다양한 애국부인회가 조직,통합되면서 항일운동을 하였다. 애국부인회
- 그외 3.1운동 이후 1920년대까지 조직된 여성항일단체: 대한부인청년단(평남 사천), 대한국민부인향촌회(평남 순천), 부인관찰단(평남 안주), 대한독립부인청년단(평남 대동), 여자복음회(평남 개천), 의용단과학생구국단(부산)
- 1905년 4월 일본에서 김정화, 나혜석 등을 중심으로 조직된 '조선여자유학생친목회'는 1919년 동경의 2.8독립선언에 적극 참가하였다.
- 1927년 5월에 민족주의 여성운동계인 김활란, 유영준, 유각경 등과 사회주의 여성운동계인 박원민, 정종명 등이 '근우회'를 창립하였다.
- '근우회'는 여성문제 토론회와 강연회 개최, 야학실시, 문맹퇴치, 여공파업의 진상조사, 고아주학생운동 및 각종 항일학생운동 지도와 지원 등으로 활동하였다. 1929년까지 충청도를 제외한 전국 57개, 해외 3개의 지회를 조직하고 일본에 항의문서를 발송하기도 하였다. 일제의 탄압과 여성운동자들과의 사상적 차이로 1931년에 해체되었다.
- '근우회'가 해체된 후, 여성운동가들은 해외로 망명하여 국내항일비밀단체 또는 동북항일유격대, 조선의용군, 한국광복군 등에 참가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 1921년 6월 숙명여학교 보습과생들은 일본인 교사의 교수방법에 불만을 품고 '동맹휴학'을 하였다. 이러한 동맹휴학은 전남 영암의 공립보통학교, 황해도 신막공립보통학교, 함흥의 영생여학교, 경성여자상업학교 등 전국적으로 퍼졌다.
- 1940년 9월 광복군이 창설되자, 독립운동지도자의 자녀와 부인 등이 광복군 여성대원으로 편성되었다. 그중 오광심, 김정숙, 지복영, 조순옥, 신순호, 민영주는 총사령부가 창설될 당시부터 광복군에 편성된 여성대원이었다.
- 광복군총사령부는 광복군의 선전활동을 위해 오광심, 지복영, 조순옥 등의 여성대원을 주축으로 선전과를 편성하고, 한국어,중국어,일어 등으로 된 전단과 벽보를 작성하고 배포하는 활동을 벌였다. 또한 오광심, 지복영, 조순옥 등의 여성대원들은 광복군의 기관지 <광복> 발간활동에 참여하여 원고의뢰와 작성, 번역 등 간행업무를 담당하기도 하였다.
- 현재까지 국가보훈처에서 공식적으로 판단하는 여성대원 인원은 약 20여 명에 불과하지만, 당시 총사령부 예하에 4개 지대가 편성되었으며 각 지대별로 약 30여명이 활동한 기록으로 추정하건대, 여성대원 인원은 약 100여 명이었다.
항일 운동가
- 권기옥 : 중국방면 활동. 1977년 독립장.
- 김경희
- 김두석
- 김마리아
- 김순애 : 임시정부 활동. 1977년 독립장.
- 김알렉산드리아
- 김정화
- 나혜석
- 남자현 : 만주방면 활동. 1962년 대통령장.
- 박차정 : 1995년 독립장.
- 박현숙
- 방순희 : 1963년 독립장.
- 송미령 : 중국 출생. 임시정부 활동. 1966년 대한민국장.
- 안경신 : 1962년 독립장.
- 안정석
- 양방매
- 어윤희
- 오광심 : 광복군. 1977년 독립장.
- 유관순
- 윤경열 : 광복군. 1982년 대통령 표창.
- 윤희순
- 이신애 : 국내항일운동. 1963년 독립장.
- 이애라 : 1962년 독립장.
- 이옥진 : 광복군. 1968년 대통령 표창.
- 이혜련 : 평안도출신. 도산 안창호의 부인. 독립유공자 인정.
- 이혜수
- 차미리사
- 황에스터 (송죽회)
- 허정숙
남성 항일 운동가
출처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2012년 12월 14일). 《6.25 전쟁 여군 참전사》. ISBN 978-89-89768-86-9.
- 심옥주; Ok-Chu Sim (31 December 2014). 《한국 여성 독립 운동 과 국가 보훈》. 정언. ISBN 979-11-85622-00-2.
-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2006). 《3.1운동기 여성과 서대문형무소 :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개관 8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서울 :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