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16년 대통령 선거

최근 편집: 2018년 10월 26일 (금) 17:05

11월 8일에 열린 미국의 2016년 대통령 선거도널드 트럼프 선출이라는 이변이 펼쳐진 선거였다. 대통령을 비롯하여 연방하원의 모든 435개 의석, 상원의 35개 의석 (Class III의 34석), 11개의 주지사 선거를 비롯한 수많은 선거가 이 날 열렸다.

공화당이 대선에서 승리했다. 민주당은 상원 2석과 하원 6석을 확보했으나, 공화당이 상원 52-48, 하원 214-194로 양원에서 다수당 자격을 유지했다.

대통령 선거

2015년 11월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유세 집회

도널드 트럼프는 2016년 대선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Make America Great Again!)"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후 경선을 계속 이기며 파란을 일으키고 2016년 7월 전당대회에서 대선 주자가 되었다.

선거인단 표 배분

선거 기간 내내 온갖 막말을 둘러싼 논란과 스캔들이 터졌음에도[주 1] 11월 9일 트럼프는 45.93% 밖에 못 받았지만, 선거인단 306명을 배정받아 승리를 거두었고, 힐러리는 트럼프보다 290만 표를 더 받아서 득표율 48.02%을 받았음에도 선거인단 232명을 기록하는 데 그쳐 사실상 당선 되었다. 다음을 참고할 것 미국의 선거

평론가들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에 많은 이들이 항의하며 경합 주에서의 재검표을 요구했으나 결과는 그대로였고, 최종적으로 12월 선거인단의 투표에서는 항의 차원에서 역사상 가장 많은 불복 표의 수 중 하나인 7표가 다른 후보를 지지했으나[주 2] 최종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아 최종적으로 당선 되었다.

트리비아

경제적 박탈감과 반PC,안티페미니즘이 가져오는 무서운 결과물이자, 레이건 정부의 신보수주의과 같이 미국의 백래시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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