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

최근 편집: 2021년 7월 22일 (목) 22:49

불매운동은 항의 수단으로, 항의 대상과 거래를 끊거나 항의 대상과 관련한 상품 구매와 사용을 중단하는 자발적인 소비자 운동이다. 아직도 여성혐오, 유리장벽, 여성혐오 광고가 만연한 가운데, 여초들은 회사 불매를 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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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여성임원율

식품업계

20년 6월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오리온, 롯데푸드, 농심, 삼양식품, CJ제일제당, 빙그레, 동원F&B, 오뚜기, 해테제과, 하이트진로가 등기임원 여성 임원은 0명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롯데칠성음료는 10%, 매일유업은 33%, 남양유업은 14%였다. 이도 전형적인 구색 맞추기 수준이라는 비판을 피해갈 수 없다. 오리온 경우 여성 임원은 이화경 오리온 그룹 부회장이지만,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배우자인 부분을 감안하면, 오리온 여성 임원은 없다. CJ제일제당 미등기 임원은 21%이다. 등기임원에는 여성 임원이 없어서 유리장벽을 실감할 수 있다. 등기임원은 회사 법인등기를 할 때 대표이사, 상무이사, 전무이사로 등록되는 임원이다. 경영상 법적 책임을 진다. 미등기임원은 회사 대표가 아니기 때문에, 이사회 회사 결정에서는 책임지지 않는다. 이로 인하여서 여남 직원 평균 급여액에 최대 40% 격차가 벌어진다. 농심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4921만원이다. 남직원은 6576만원을 받고, 여성 임원은 3714만원을 받았다. 오리온 역시 남자 직원 7300만원, 여성 직원 4266만원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롯데칠성 (40%), 해태제과 (35.1%), 동원F&B(34.7%), 오뚜기 (32.6%), 빙그레 (21%), 삼양식품 (12%), CJ제일제당(10%)순이다. 금융경영연구소 현은주 연구위원은 "최고 관리직에 도달할 때까지 노동시장에서 머무는 여성 근로자수가 적기 때문일수도 있지만, 충분한 성과가 있어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능력이 저평가 됐을 가능성 역시 높다." 라고 밝혔고, 타 연구원은 "유리천장을 깨고 중간관리자로 이동하지만, 최고 경영까지 도달하는 데 다시 한번 유리천장이 나타났다. 이는 직급 단계별로 승진이동 가능성이 다르다면 단계별 유리천장을 형성하는 요인들을 분석하여 이를 반영한 개별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 비판하였다. [2]

금융업계

여성 주식 투자자들은 대폭 늘었지만, 이들을 위한 여성 선망 사례는 아직 부족하다. 금융투자업계 여성 직원 비율 증가에도 투자전문가로 불릴만한 증권업계 고위 임원은 남자이다. 금융권 보수적인 분위기가 주원인으로 꼽히지만, 국내 금융권은 해외와 비교하여도 유독 여성 임원이 부족하다. 21년 4월 11일, 금융감독원 전가공시시트넴에 등록된 각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년 말 기준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 여성 임원 비율은 5.14%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임원중에 여성이 한명도 없다. 하나금융투자도 여성 임원이 1명에 불과하였다. 사외이사라 내부 승진을 거친 여성 임원 수는 더 적었다. 사외이사를 제외하면, 하나금융투 여성 임원은 0명, NH금융투자증권은 2명, 키움증권은 1명에 그쳤다. 대신증권 일가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을 제외하면 여성 임원은 1명이었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사업보고서상 내부 임원은 없지만, 현재 부서장급 여성 직원은 14명이다. 시대 흐름에 맞추어 앞으로 여성 인재를 더욱 늘려갈 것" 이라고 밝혔다. [3]

생명보험사

16년 3월 8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라이나생명 전체 임원중에 여성임원은 37.2%이다. 삼성생명은 4.6%, ING 생명은 12.5%, AIA생명은 30%이다. 교보생명, 동양생명은 5%, 푸르덴셜은 8%, 신한생명은 8.3% 이다. 한화생명은 1.5%이다. 농협, 라이나, 미래에섯, 카디프, DGB, KB생명 여성 임원은 없다. 여성 임원 비율은 AIG 손해보험이 18.18%, 한화손해보험이 3.3%, 메리츠화재는 3.57%이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MG손해보험은 여성 임원이 없다. 영국 주간이 이코노미스트에 의하면 우리나라 기업 이사회에서 여성 비율은 2.1%로 노르웨이 38.9%와 CECD 평균 16.7% 보다 낮았다. 여남 임금격차도 36.6%로 OECD 평균 15.5 두배 이상 차이로, "유리천장 지수" 가 굉장히 높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고졸채용 인력 대부분이 여성인 것에 반하여 90대 초반까지만 하여도 공채로 여성 직원을 뽑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임원 승진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것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주요 실무자 중 여성 비율은 늘어나는 추세" 라고 밝혔다. 사무금융노조는 "금융권 여남 차별은 정규직 채용시 여성 비율이 20%도 안되고 비정규직 채용에는 90%를 넘는다. 여성과 남자가 입사를 같이 하여도 동일 직급으로 승진하려면 분리직군제와 정규직이라는 벽을 넘어 남자가 승진하는 시간보다 2~3배는 더 많이 걸린다. 여성이 일하기 편한 직장, 직장 내 성차별이 없는 직장을 만들 수 있는 대안이 시급하다" 라고 밝혔다. [4]

여성임원

국내 10대 대기업그룹 상장사에서 활약하는 여성임원은 100명 중 2명꼴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수치는 조직 내 여전히 두꺼운 '유리천장'이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재벌닷컴은 10대 그룹 상장사가 제출한 2016 회계연도 사업보고서상 등기와 미등기 임원을 집계한 결과 전체 임원은 5590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중 여성임원은 등기 11명과 비등기 123명 등 모두 134명으로 전체 임원의 2.4%에 그쳤다. 그룹별로 여성임원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현대자동차그룹이었다. 현대차그룹 상장사의 여성임원은 모두 3명으로 전체 임원 958명의 0.31%에 그쳤다. 현대중공업그룹에서도 189명의 임원 중 여성임원은 1명(0.53%) 뿐이었다. 310명의 임원이 있는 한화그룹 상장사에서도 여성임원은 2명으로 0.65% 수준에 머물렀다. GS그룹 상장사에서 근무하는 여성임원은 단 1명(0.70%)이었다.

자동차·철강 제조업

국내 상장사 가운데 자동차 철강 제조업은 애초에 여성 직원 수가 적기 때문에, 여성 임원도 많지 않다. 포스코 전체 직원 가운데 여성 직원수는 5.2%이다. 현대차 여성 임원율은 3%이다. 현대차 직원 여성 비율은 6% 수준이다. 증권사 여성 직원 비율은 메리츠증권 (28.78%) 을 제외하면, 30~40% 이상이다. 증권업계 첫 여성 CEO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은행에도 있어 보았지만, 은행보다 증권업계 문화가 더욱 남자답다. 증권사에서도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유리천장이 더 얇아져야 한다" 고 강조하였다. [5] 2021년 7월 12일 기준 포스코는 여성임원 2.4%, 여성 직원 비율은 5.57%로 나타났다.

철강회사인 포스코도 마찬가지였다. 전체 임원 82명 가운데 여성 임원은 2명(2.43%), 전체 직원(1만7684명) 대비 여성 직원 비율도 5.57%(985명) 수준이었다.

여성 임원 편중 현상(차별)

증권사 여성 임원을 직무별로 분류하면 JB 부문 임원은 8%에 불과하다. 그러나, WM 부문 임원은 40% 에 달하였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JB업무 상대편인 기업 CEO가 주로 남자이다 보니 남자 직원이 인맥을 만들기 쉽기 때문이다." 라는 입장이다. JB는 크게 IPO를 포함한 주식자본시장, 채권자본시장으로 나뉜다. 모두 기업과 접촉 활동이 주요이다. 반면 WM은 고객 특성과 이에 맞는 상품을 발굴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JB 업계 관계자는 "지방에 있는 기업이 IPO를 준비하면, 증권사 직원 3~5명이 인근에서 3개월을 상주하기도 한다. 육체, 정신적으로 힘들다 보니 임신, 출산을 병행하기 어렵다. JB는 여남을 불문하고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기업 임원들에게 "믿은 만한 사람" 으로 인식되기 위하여서는 모임을 통하여서 친분을 쌓아야 하는데, 여성일 경우 시간이 조금 더 오래 걸린다" 라고 밝혔다. 출산,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을 차별하는 분위기가 적지 않았다. 한 증권업계 여성 임원은 "여성 동료들로부터 경력 면접 때 "자녀가 몇명이고, 자녀를 돌보는 사람은 누구인지, 둘째 계획이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는 경험을 종종 전하여 들었다. 그런 질문을 듣는 것 자체가 부담으로 다가오고 위출될 수밖에 없지 않냐" 라고 밝혔다. 이상은 유안타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회사 차원에서 난임 유급 휴가 3일 지금으로 제도적으로 출산 여성을 배려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자 직원도 생기고 있다. 사회적으로 뒷받침하는 여건이 개선되는 만큼 적어도 10년 이내에 여성 임원은 많이 늘어날 것" 이라고 밝혔다. [6]

시가총액 상위 30개 기업

우리나라 대기업에서는 "여초" 회사를 찾기 쉽지 않았다. 각 기업 사업보고서를 통하여 발표한 20년 말 기준 직원수를 보면 여초 회사는 "아모레퍼시픽" , "LG생활건강" 이었다. 회사 전체적으로 보면 대부분이 남초이다. LG생활건강에서 '마케팅·세일즈' '연구개발(R&D)·생산' '본부' 사업 부문은 남자 직원이 많았고, 기타 부분만 여성 직원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아모레퍼시픽도 아모레퍼시픽도 '화장품·생활용품' 부문에서 여성직원이 남직원 수보다 2000명 가까이 많을 뿐 '지원·R&D'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신한은행은 예외였다. 신세계, 이마트, 현대백화점, 한섬, SM으로 유통·패션·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여초 회사를 찾을 수 있었다. 기아는 남자 직원이 여성 직원보다 25배 많았고, 네이버·카카오 인터넷 기업도 편중도는 덜하였지만, 남자 직원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같은 플랫폼 기업도 편중 정도가 덜할 뿐 남직원이 더 많긴 마찬가지였다. [7] 삼성물산 역시 여성 임원 비율은 4.7%, 여성직원은 8.8%로 나타났다. [8]

대기업 여성 임원 비율

대교, 한독 33.3%, 한미약품 24.3%, 에스엠 23.5%, 아모레퍼시픽 22.1%, NAVER 21.1%, 매일유업 20%, 신세계인터 17.6%, 동아쏘시오홀딩스 16.7%, 녹십자 15.4%, CJ제일제당 15%, 카카오, 매일홀딩스, 동원개발 14.3%, 넷마블 13.8%, 삼성전자 5.2%, SK 2.7%, 포스코 2.6%, 현대자동차 0.7%, KB금융 7.1%, 삼성생명 4.5%, 삼성물산 3.7%, 신한지주 4.3%, 한화, 한화금융지주 3.7%, 현대모비스 0% [9]

유통업계

21년 3월 18일, 롯데쇼핑은 3.6%, 현대백화점 5.3%, 신세계그룹은 롯데쇼핑과 여성 임원수는 동일하고, 전체임원에서는 10%이다. 여성 임원 일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을 제외하면 여성 임원은 5명에 그친다. 17년 임일순 홈플러스 전 대표가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여성 CEO가 되자, 유통가 유리천장이 깨지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18년 롯데그룹 정기 임원 인사에서 당시 선우영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부문장(상무)가 롯데롭스 대표로 선임되면서 최초 롯데그룹 여성 CEO가 탄생하였다. 두 명 여성 CEO 모두 자리에서 물러난 현재 유통가 "유리장벽 약화" 는 사그라졌다. 등기임원에서는, 롯데쇼핑 강혜련 사외이사가 유일하다. 임기가 만료되는 등기임원 자리도 남자들로 채워진다. 19명 등기임원 임기가 만료되는데, 재선임, 새로 선임되는 등기임원 중 여성은 2명에 불과하다. 유통업체 여성근로자는 "주변 선배들을 보면 결혼, 출산, 육아 고비를 넘기기 어려워 퇴사하는 여성 분들이 많다. 형평성에 어긋나는 회사 차원 단편적 지원보다 여성이 가정일에 더 적합하다는 사회적 인식 변화와 노래방과 골프장에서 이루어지는 남자 임원 위주 단합 분위기가 사라져야 한다" 고 밝혔다. [10]

여성 직원

30대 기업 중 20년간 여성 직원을 고용을 천명 넘게 늘린 회사는 삼성전자, 롯데쇼핑, 대한항공, 한국전력, LG디스플레이, 아시아나항공이다. 반면 KT는 절반 이상 줄었고, 삼성전기는 천명 감소하고, 현대건설은 600명 감소하였다. LG디스플레이는 16.1%로 감소하고, 삼성전기는 24%, 삼성물산은 20.8%, 삼성SDI는 14%, SK하이닉스는 36.3% 로 후퇴하였다. 한국전기는 21%로 증가하고, 대한항공은 42.3%, HMM은 21.3%, 롯데케미칼은 12.8%, DL은 12.8%로 증가하였다. 19년 여성 고용 비율중에서 아시아나 항공은 (52.7%)를 기록하였다. 남자와 여성 임금 격차도 여전하다. 여성은 65.8%에서 66.7% 소폭 증가에 그쳤다. 10곳 여성 육아휴직 후 복귀 비율에서는 S Oil 복귀율은 100%, 한국전기 (99.3%), SK하이닉스 (98.4%), LG디스플레이 (96.4%), 기아 (95.1%), 삼성전자 (93.7%), 대한항공 (93%) 로 조사됐다. [11]

여성 임원 비율

16년 회계연도 사업보고서상 여성 등기, 미등기 여성임원은 2.4%이다. 현대차그룹 여성 임원은 0.31%, 현대중공업그룹에서 0.53%이다. 한화그룹 상장사에서 여성 임원은 0.53%이었다. GS그룹 상장사 여성 임원은 0.70%이다.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GS글로벌, GS건설, SKC, SK하이닉스, SK가스, 포스코대우, 현대모포조선, LG이노텍, 한화테크윈, 롯데정밀화학, HMC투자증권, SK증권, 롯데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생명보험 여성임원은 한명도 없다. 삼성그룹은 4.18%, 삼성전자 여성 임원은 4.53%, 삼성물산 여성임원은 5.41%이다. [12]

편의점

GS25 정규직 남직원 대비 여성 직원 비율은 28%, 총 22%이다. CU 남직원 대비 여성 직원 비율 32%, 총 24%이다. 세븐일레븐 남직원 대비 35%, 총 26%이다. 여성 임원이 많이 적고, 남초 회사로 인하여 여성 혐오 논란도 이어진다. [13]

비정규직

재벌닷컴에서는 12년 말 기준 연매출 2000억 이상 식품 대기업 23개 대상으로 고용·임금 현황 분석 결과, 남양유업 31.6%, 매일유업 18%, 롯데칠성음료 17%, 웅진식품·롯데제과·샘표식품은 6.7% 이상이었다. 오뚜기·삼립식품·빙그레·해태제과·삼양제넥스·삼양식품은 비정규직이 없다. 평균 연봉은 오뚜기가 가장 낮고, 남양유업이 그 다음으로 낮았다. [14]

증권사

2021년 7월 12일 기준으로,

증권사의 ‘유리천장’이 여전히 공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주요 증권사의 임원 가운데 여성의 비중이 5%도 채 되지 않았다. 여성 직원 수가 절반에 육박한 것과는 사뭇 달랐다. 여성 임원을 단 한명도 선임하지 않은 증권사들도 많았다. 다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최근 재계의 최대 화두로 부상함에 따라 증권사 등 금융사들이 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막는 ‘유리천장’ 문제를 개선하는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사 임원 23명 중 여성 임원 1명 꼴

금융감독원(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자산 2조원 이상 주요 증권사 24곳의 전체 임원 997명 중 여성 임원(등기·미등기 합산)은 43명으로 드러났다. 비율로 환산하면 평균 4.31%다. 남성 임원 22명을 뽑아야 겨우 1명의 여성을 선임하는 수준이다.

여성 임원 비율이 10%를 넘은 곳은 삼성증권(10.0%)이 유일했다. 이 밖에는 모두 한 자릿수였다. KTB투자증권(8.51%), 유진투자증권(7.14%), NH투자증권(7.02%), 신한금융투자(6.67%), 유안타증권(6.67%), 대신증권(5.71%), 미래에셋증권(5.66%), SK증권(5.62%), KB증권(5.26%), 메리츠증권(4.55%) 등이 간신히 평균을 넘겼다.

특히 하나금융투자(2.50%), 한화투자증권(3.23%), 신영증권(2.70%), 교보증권(3.85%), 현대차증권(3.13%) 등 5곳의 여성 임원은 1명에 불과했다. 이 중에는 사외이사도 포함돼 있어 내부 승진으로 ‘유리천장’을 뚫은 여성 임원 수는 더 적었다. 사외이사를 제외하면 하나금융투자와 한화투자증권의 여성 임원은 0명이다.

심지어 한국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DB금융투자, IBK투자증권, 한양증권, 부국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7곳은 단 한 명의 여성 임원도 선임하지 않았다. 여성 등기임원을 선임하지 않는 곳도 24개사 중 15곳이나 달했다.

증권사 여성 임원 비율은 일반 상장법인과 비교해 봐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었다.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6월 발표한 ‘상장법인의 임원 현황’에 따르면 전체 상장법인 2148곳(자산 2조원 이상)의 전체 임원(8749명) 중 여성 임원 비율은 4.5%(397명)였다. [15]

참고

[16]

출처

  1. “돈만 된다면 성희롱에 미투 이용까지? 한심한 기업마케팅”. 2018년 4월 11일. 2021년 7월 4일에 확인함. 
  2. soojina627@naver.com, 박수진 기자 (2020년 6월 22일). “식품 대기업, 여성 등기임원 사실상 '제로'..CJ제일제당·오리온·해태 등 시대 역행”. 2021년 5월 21일에 확인함. 
  3. 머니투데이 (2021년 4월 12일). 'ESG' 말하지만 여성 임원은 0명…증권가 성평등 "아직 멀었다" - 머니투데이”. 2021년 5월 22일에 확인함. 
  4. “여성의 날이 우울한 여성 보험인..깨지지 않는 ‘유리천장’ 보험업계도 유난해”. 2016년 3월 8일. 2021년 5월 25일에 확인함. 
  5. 머니투데이 (2021년 4월 12일). 'ESG' 말하지만 여성 임원은 0명…증권가 성평등 "아직 멀었다" - 머니투데이”. 2021년 5월 22일에 확인함. 
  6. 머니투데이 (2021년 4월 12일). 'ESG' 말하지만 여성 임원은 0명…증권가 성평등 "아직 멀었다" - 머니투데이”. 2021년 5월 22일에 확인함. 
  7. “30대 기업 중 2곳만 '여초'…중후장대 산업은 25배 差”. 2021년 5월 22일에 확인함. 
  8. “스카이데일리, ‘방탄 유리천장’ 한투증권, ESG규제에 첫 女임원 등장 초미관심”. 2021년 7월 22일에 확인함. 
  9. “Daum 카페”. 2021년 5월 22일에 확인함. 
  10. “롯데·신세계·현대, 여성임원 평균 비율 6.3%…ESG경영 역행”. 2021년 3월 18일. 2021년 5월 22일에 확인함. 
  11. “여성 임원·직원 늘었다지만”. 2021년 5월 22일에 확인함. 
  12. “10대그룹 상장사 여성임원 100명 중 2명꼴…비율 가장 낮은 그룹은?”. 2017년 4월 4일. 2021년 5월 25일에 확인함. 
  13. “Daum 카페”. 2021년 5월 22일에 확인함. 
  14. "남양유업, 비정규직 31%...식품기업 중 1위". 2013년 5월 16일. 2021년 7월 4일에 확인함. 
  15. “스카이데일리, ‘방탄 유리천장’ 한투증권, ESG규제에 첫 女임원 등장 초미관심”. 2021년 7월 22일에 확인함. 
  16. economyf.com. “[금동수의 세상읽기] 재벌 회장들의 일탈”. 2021년 6월 1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