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여성인물 프로젝트

최근 편집: 2019년 3월 26일 (화) 00:55

페미위키 상의 여성 인물에 대한 정보를 늘리기 위한 일환으로, 페미위키 상에 존재하는 모든 날짜 문서에 그 날에 태어나거나 사망한 여성을 최소한 한명씩 기재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2019년 기준 150명 이상의 정보가 기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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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은 한국의 소설가, 작가, 언론인이다. 1988년에 창작과비평 가을호에 <동트는 새벽>을 내놓아 소설가로 등단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80~90만부가 팔렸고 비슷한 시기 내놓은 <고등어>, <인간에 대한 예의>도 함께 베스트 셀러에 오르면서 더 많은 인지도를 얻었다.

권인숙은 한국의 여성학자이며 명지대학교 교육학습개발원 교수이자 성폭력 전문 연구소 울림의 소장이다. 서울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했으며 럿거스대학교대학원 여성학 석사와 클라크대학교대학원 여성학 박사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하나의 벽을 넘어서>, <대한민국은 군대다>, <권인숙 선생님의 양성평등 이야기>등이 있다. 부천서성고문사건의 피해자이기도 하다.

김마리아는 재미 항일여성운동 단체 '근화회'와 상해 대한여자청년회를 조직한 독립운동가이다. 1919년 3월 5일에 서울역 광장에서 만세시위를 주도하다가 체포되었다. 경무총감부에서 당한 고문 후유증으로 코와 귀에 고름이 잡히는 메스토이병에 걸렸다. 애국부인회를 정비하고 회장직을 맡았다. 상해로 망명한 후에는 한국 여자 유학생들을 집결하여 대한여자청년회를 조직하고,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해 남경의 금릉대학에 등록하였다.

김명순은 작가, 소설가, 시인, 영화배우, 연극배우, 언론인이자 페미니스트이다. 일본에서 유학을 다니다가 열아홉 살 때 데이트폭력을 당하고,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김연실전으로 인해 당시 사람들(주로 남성들)로부터 세찬 비난을 받았다. 1917년 단편 소설 「의심의 소녀」로 «청춘»의 현상문예모집에 3등으로 당선하면서 근대 최초의 여성 작가로서 등단한다. 이후 1939년 종적을 감출 때까지 소설 23편, 시 107편(고쳐 쓴 글 포함), 수필, 평론, 희곡과 번역시, 번역소설 등 방대한 양의 문학 작품을 남겼다.

김신명숙은 대한민국의 페미니스트이다.

김활란은 일제 강점기의 여성운동가, 언론인이자 교육자이다. 하지만 친일반민족행위자이기도 한다. 조선의 농촌 계몽과 여성인권 개선등의 긍정적인 평가와 페미니즘에 반대되는 군사주의의 일원이라 할 수 있는 징병에 대한 독려와 정신대 모집을 했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같이 있다. 후자의 행적으로 인하여 친일인명사진에 등재되기도 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이화여대에서도 철거 시위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나혜석은 대한민국 여성으로서는 최초의 서양화가이자 최초의 여성소설가, 작가, 시인, 조각가이며 근대적 여권론을 펼친 페미니스트, 독립운동가, 사회운동가, 여성해방운동가, 언론인이다. 나혜석은 자신이 내딛는 한 걸음이 조선 여성 전체의 진보라는 점을 늘 의식할 수밖에 없었던 신여성의 대표 인물로서, 조선미술전람회에 거듭 입선한 화가일 뿐만 아니라 자의식적인 여성적 글쓰기를 펼친 작가이기도 했다.

듀나는 한국의 영화 평론가, SF 작가이자 페미니스트이다.

노정혜는 한국의 생명과학자이자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이다. 2018년 7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으며 한국연구재단 최초의 여성 기관장이다.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 조교수, 교수를 거쳐 현재 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레비야 카디르는 위구르족 출신 인권 운동가, 사업가이다. '위구르인의 어머니'로 불린다. 28세에 이혼한 후 시작한 세탁소를 기반으로 중국의 일곱 번째 부자가 된 후 자신의 부를 위구르인들의 실업문제 해결과 복지 증진을 위해 쓰기로 결심하고 자선활동을 벌였다. 국가 기밀 누설죄로 1999년 중국 당국에 체포되어 징역 8년을 선고받고 5년 넘게 수감생활을 헀다.

린다 브라운 벅은 미국의 생물학자이다. 후각 수용체의 세포벽들은 각각 정해진 냄새 분자에만 반응하며, 쥐의 경우 약 1,000여 개의 서로 다른 후각 수용체 세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연구를 계속한 끝에 수용체 세포는 각각 대뇌피질에 이르는 고유 전달경로를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논물을 발표하였다.

메리 울스턴크래프트는 언어와 사상으로써 여성의 권리를 주장한 1세대 페미니스트이다. 그는 당대 지식인의 언어인 계몽사상의 언어를 빌려 계몽사상의 모순을 비판하는 완결된 여러 권의 저서를 남겼다. 특히 루소의 "“여성은 남성을 즐겁게 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는 주장을 비판하기 위해 «여성의 권리 옹호»를 저술하였다.

박경리는 한국의 소설가이다. 대표작은 대하소설 <토지>이며, 최참판 일가와 이용 일가의 가족사를 중심으로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를 지나 광복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박은정은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교수이다. 경력단절여성의 어려움, 학부 및 대학원 학벌에 대한 편견, 연구를 계속해가면서 중년에 접어든 사람을 교수로 채용하길 꺼리는 학계 풍토를 극복하고 교수가 된 사람으로 사회적인 존경을 받고 있다.

시몬 드 보부아르는 프랑스 파리 출신의 작가, 지식인, 정치 활동가, 사회이론가, 페미니스트이다.

신지예는 녹색당 소속 정치인 겸 기업가이다. 2016년 총선에서 녹색당 비례대표 5번으로 출마해서 낙선 이후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페미니스트 서울시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출마해서 낙선했으나, 이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설문대 할망은 제주도를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여신이다.

슐라미스 파이어스톤은 캐나다 태생의 급진적 페미니스트 작가이자 사회사상가이다.

안인영은 한국의 과학자이다. 남극을 방문한 첫 번째 한국인 여성이며, 세종과학기지의 첫 번째 여성 월동 대장이기도 하다. 해저 생태학자로서, 현재 대한민국 극지연구소의 책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는 미국 2018년 총선에서 당선된 민주당 소속 연방하원의원이다. 버니 샌더스와 마찬가지로 민주사회당 조직의 일원인 그는 미국 정가에서 환경 정의 정책을 포함하는 "그린 뉴 딜"을 비롯한 진보적인 정치를 앞세우며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

에미 뇌터는 독일의 수학자로서 대수구조를 연구하여 뇌터 환(Noetherian ring)을 발견하는 등 대수학을 일반화, 추상화하고 정립하여 추상대수학의 창시자라고 여겨진다. 또한 뇌터가 발표한 뇌터 정리는 현대물리학의 핵심에 있는 이론으로 평가된다.

윤형숙은 독립운동가이며 교육자이다. 일제에 저항하는 모임인 반일회(班日會) 활동에 참여했다.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10일, 광주에서 일어난 독립만세 운동에 참가한 후 태극기를 든 왼손이 잘리고 오른쪽 눈을 실명했다. 주동자로 잡혀 1919년 4월 3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에이다 러브레이스는 영국의 수학자이자 작가이고, 최초의 컴퓨터 프로그래머이다. 기계가 연산을 수행하도록 명령문을 처음 작성한 최초의 프로그래머로 여겨진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제어문과 서브루틴 개념을 처음 고안한 것을 기려 에이다 언어의 이름은 그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이상희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고인류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미국의 고인류학자이며 캘리포니아 대학 리버사이드 캠퍼스의 인류학과 부교수이다. 인류의 기원을 하나로 정의하고 은연중에 인류 진화 과정의 주역은 남성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여성과 원주민 등 소수자를 배제하는 것으로, 이 틀이 깨어져야만 다양한 담론이 자유롭게 나올 수 있다고 학계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주디스 버틀러는 미국의 페미니스트 철학자이자 퀴어 이론가이다. 현재 UC 버클리 대학에서 비교문학·수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젠더 트러블>(1990) 외에도 <안티고네의 주장>(2000), <젠더 허물기>(Undoing Gender, 2004), <불확실한 삶>(Precarious Life, 2004) 등 다수의 저작이 있다. 그의 이론과 저작은 정치, 철학, 문학, 여성주의, 퀴어 이론등에 큰 영향을 끼쳤다.

진선미는 한국의 변호사이자 정치인이다. 19대,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다.

캐서린 맥키넌은 미국의 페미니스트다. 포르노그래피를 여성의 역할을 남성이 소비할 수 있는 성적 객체로 정의하고 이를 반대했다.

캐런 울렌벡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대학의 수학과의 명예교수이다. 비누막에서 영감을 얻은 '예측 수학 이론' 및 물리학의 수학적 언어라 할 수 있는 '게이지 이론' 분야에서 진행한 연구가 기하학, 입자물리학, 끈 이론, 일반 상대성 모델 등에서 필수적인 도구로 인정받고 있다. 필즈상과 함께 '수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벨상을 여성 최초로 수상하였다.

틸리 에딩거는 독일의 고생물학자이다. 동물의 두뇌화석에 관심을 가지고, 두개골 화석에 회반죽을 채워 생물체의 뇌와 유사한 형태의 뇌를 만드는 방법을 착안하였다. 틸리가 선사시대 동물의 뇌 주형을 만드는 기술을 처음으로 고안하여 사용하였기에, 두뇌화석을 연구하는 고생물학의 창시자로 불리운다.

파비올라 지아노티는 이탈리아의 입자물리학자이다. 여성 과학자로서는 처음으로 2016년 CERN의 제16대 소장으로 선출되었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CERN 내부 거대강입자가속기 중 하나인 아틀라스 프로젝트의 리더를 맡아 관측을 주도하며 힉스 입자의 발견에 공헌하였다.

하리수는 한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트랜스젠더이다. 하리수가 법적으로 여성 신분을 취득한 것으로 비롯하여 성별 판단의 법적 기준을 세우는 데 심리적으로 여성과 동일시한다는 것이 남자로 태어났다는 점보다 더 적절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햄튜브는 한국의 퍼포밍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유튜버이다.

참여 방법

1월 1일부터 순서대로 진행하고 있고, 진행 현황에는 지금 어디까지 여성 인물을 넣었는지 업데이트 해주시면 됩니다.

  1. 영문 위키피디아에서 각 날짜 문서를 보며 해당 날짜가 출생일이거나 사망일인 여성 인물을 찾아본다. 그에 대한 문서를 만든 뒤, 각 날짜 문서에도 링크한다.
  2. 구글 두들[1]에 등장했던 여성 인물 중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을 골라 페미위키에 문서를 만든다. 그 후 이 문서를 해당 날짜 문서에 링크한다.

이렇게 하다 보면 다양한 여성 인물들로 페미위키를 풍성하게 가꿀 수 있을 거 같아요.

  • 신여성(한국)도 조사하여 추가하면 좋을 듯 합니다.
  • 모든 날짜가 채워지면 기존의 문서에 살을 붙이는 작업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한국인 여성 인물도 꾸준히 조사하여 업데이트 했으면 좋겠습니다.

참가자

자유롭게 이름을 써주세요.

진행 현황

  • 2월 9일부터 여성 인물을 추가하면 됩니다

프로젝트 역사

  • 2017년 7월 22일: 프로젝트 시작
  • 2017년 9월 16일: 1월 모든 날짜에 여성 인물을 채움.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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