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

최근 편집: 2022년 2월 23일 (수) 21:38
사회인권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2월 23일 (수) 21:38 판 (→‎증권사)

불매운동은 항의 수단으로, 항의 대상과 거래를 끊거나 항의 대상과 관련한 상품 구매와 사용을 중단하는 자발적인 소비자 운동이다. 아직도 여성혐오, 유리장벽, 여성혐오 광고가 만연한 가운데, 여초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한 여성들 사이에서는 회사 불매를 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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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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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 GMO에 대하여 찬성을 하실수 있으며, 여성혐오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선택적으로 확인하시면서 불매할때 참고하세요!

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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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임원율

식품업계

20년 6월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오리온, 롯데푸드, 농심, 삼양식품, CJ제일제당, 빙그레, 동원F&B, 오뚜기, 해테제과, 하이트진로가 등기임원 여성 임원은 0명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롯데칠성음료는 10%, 매일유업은 33%, 남양유업은 14%였다. 이도 전형적인 구색 맞추기 수준이라는 비판을 피해갈 수 없다. 오리온 경우 여성 임원은 이화경 오리온 그룹 부회장이지만,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배우자인 부분을 감안하면, 오리온 여성 임원은 없다. CJ제일제당 미등기 임원은 21%이다. 등기임원에는 여성 임원이 없어서 유리장벽을 실감할 수 있다. 등기임원은 회사 법인등기를 할 때 대표이사, 상무이사, 전무이사로 등록되는 임원이다. 경영상 법적 책임을 진다. 미등기임원은 회사 대표가 아니기 때문에, 이사회 회사 결정에서는 책임지지 않는다. 이로 인하여서 여남 직원 평균 급여액에 최대 40% 격차가 벌어진다. 농심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4921만원이다. 남직원은 6576만원을 받고, 여성 임원은 3714만원을 받았다. 오리온 역시 남자 직원 7300만원, 여성 직원 4266만원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롯데칠성 (40%), 해태제과 (35.1%), 동원F&B(34.7%), 오뚜기 (32.6%), 빙그레 (21%), 삼양식품 (12%), CJ제일제당(10%)순이다. 금융경영연구소 현은주 연구위원은 "최고 관리직에 도달할 때까지 노동시장에서 머무는 여성 근로자수가 적기 때문일수도 있지만, 충분한 성과가 있어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능력이 저평가 됐을 가능성 역시 높다." 라고 밝혔고, 타 연구원은 "유리천장을 깨고 중간관리자로 이동하지만, 최고 경영까지 도달하는 데 다시 한번 유리천장이 나타났다. 이는 직급 단계별로 승진이동 가능성이 다르다면 단계별 유리천장을 형성하는 요인들을 분석하여 이를 반영한 개별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 비판하였다. [2]

금융업계

여성 주식 투자자들은 대폭 늘었지만, 이들을 위한 여성 선망 사례는 아직 부족하다. 금융투자업계 여성 직원 비율 증가에도 투자전문가로 불릴만한 증권업계 고위 임원은 남자이다. 금융권 보수적인 분위기가 주원인으로 꼽히지만, 국내 금융권은 해외와 비교하여도 유독 여성 임원이 부족하다. 21년 4월 11일, 금융감독원 전가공시시트넴에 등록된 각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년 말 기준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 여성 임원 비율은 5.14%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임원중에 여성이 한명도 없다. 하나금융투자도 여성 임원이 1명에 불과하였다. 사외이사라 내부 승진을 거친 여성 임원 수는 더 적었다. 사외이사를 제외하면, 하나금융투 여성 임원은 0명, NH금융투자증권은 2명, 키움증권은 1명에 그쳤다. 대신증권 일가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을 제외하면 여성 임원은 1명이었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사업보고서상 내부 임원은 없지만, 현재 부서장급 여성 직원은 14명이다. 시대 흐름에 맞추어 앞으로 여성 인재를 더욱 늘려갈 것" 이라고 밝혔다. [3]

생명보험사

16년 3월 8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라이나생명 전체 임원중에 여성임원은 37.2%이다. 삼성생명은 4.6%, ING 생명은 12.5%, AIA생명은 30%이다. 교보생명, 동양생명은 5%, 푸르덴셜은 8%, 신한생명은 8.3% 이다. 한화생명은 1.5%이다. 농협, 라이나, 미래에섯, 카디프, DGB, KB생명 여성 임원은 없다. 여성 임원 비율은 AIG 손해보험이 18.18%, 한화손해보험이 3.3%, 메리츠화재는 3.57%이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MG손해보험은 여성 임원이 없다. 영국 주간이 이코노미스트에 의하면 우리나라 기업 이사회에서 여성 비율은 2.1%로 노르웨이 38.9%와 CECD 평균 16.7% 보다 낮았다. 여남 임금격차도 36.6%로 OECD 평균 15.5 두배 이상 차이로, "유리천장 지수" 가 굉장히 높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고졸채용 인력 대부분이 여성인 것에 반하여 90대 초반까지만 하여도 공채로 여성 직원을 뽑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임원 승진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것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주요 실무자 중 여성 비율은 늘어나는 추세" 라고 밝혔다. 사무금융노조는 "금융권 여남 차별은 정규직 채용시 여성 비율이 20%도 안되고 비정규직 채용에는 90%를 넘는다. 여성과 남자가 입사를 같이 하여도 동일 직급으로 승진하려면 분리직군제와 정규직이라는 벽을 넘어 남자가 승진하는 시간보다 2~3배는 더 많이 걸린다. 여성이 일하기 편한 직장, 직장 내 성차별이 없는 직장을 만들 수 있는 대안이 시급하다" 라고 밝혔다. [4]

유리천장

국내 10대 대기업그룹 상장사에서 활약하는 여성임원은 100명 중 2명꼴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수치는 조직 내 여전히 두꺼운 '유리천장'이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재벌닷컴은 10대 그룹 상장사가 제출한 2016 회계연도 사업보고서상 등기와 미등기 임원을 집계한 결과 전체 임원은 5590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중 여성임원은 등기 11명과 비등기 123명 등 모두 134명으로 전체 임원의 2.4%에 그쳤다. 그룹별로 여성임원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현대자동차그룹이었다. 현대차그룹 상장사의 여성임원은 모두 3명으로 전체 임원 958명의 0.31%에 그쳤다. 현대중공업그룹에서도 189명의 임원 중 여성임원은 1명(0.53%) 뿐이었다. 310명의 임원이 있는 한화그룹 상장사에서도 여성임원은 2명으로 0.65% 수준에 머물렀다. GS그룹 상장사에서 근무하는 여성임원은 단 1명(0.70%)이었다.

자동차·철강 제조업

국내 상장사 가운데 자동차 철강 제조업은 애초에 여성 직원 수가 적기 때문에, 여성 임원도 많지 않다. 포스코 전체 직원 가운데 여성 직원수는 5.2%이다. 현대차 여성 임원율은 3%이다. 현대차 직원 여성 비율은 6% 수준이다. 증권사 여성 직원 비율은 메리츠증권 (28.78%) 을 제외하면, 30~40% 이상이다. 증권업계 첫 여성 CEO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은행에도 있어 보았지만, 은행보다 증권업계 문화가 더욱 남자답다. 증권사에서도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유리천장이 더 얇아져야 한다" 고 강조하였다. [5] 2021년 7월 12일 기준 포스코는 여성임원 2.4%, 여성 직원 비율은 5.57%로 나타났다. [6]

게임업계

게입업계는 남자들이 이용한다는 편견이 많아 여성혐오성, 남자중심적 문화가 형성된 상태에서 문제가 되는 요소가 많다. 게입업계 여성혐오는 가장 첨예한 문제 중 하나다. 남혐 성향을 지닌 사람이 게임 제작이 참여하였다는 허위사실이 퍼지자 항의로 인하여 회사를 떠나는 일이 벌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상반기 여남 고용, 임금 현황에서 여성 처우는 굉장히 낮았다. 데브시스터즈는 83.5%, 엑토즈소프트 81.3%, 위메이드 72.95%, 네오외즈 76.6%, 넷마블 61%, 카카오게임즈 57.1%, 엔씨소프트 47.4%, 넥슨지티 16.4%, 엠게임 12.9%였다. 연평균 급여액에서 여성은 남자 평균 70.5% 임금을 지금받았다. 여성 만족도는 엠게임 113.8%, 넷마블 107.1%, 한빛소프트 105.9%, NHN 105%, 카카오게임즈, 데브시스터지 102.9%였다. 평균근속연수가 남자보다 적은 웹젠 71.4%, 네오위즈 76.6%, 선데이토즈 78.1%였다. 2020년 상반기 상장 15개 게임사 임원 비율에서 웹젠은 33%, 한빛소프트는 20%, 넷마블, 엔씨소프트, 엑토즈소프트는 14%였고, 컴투스, 엠게임, 카카오게임즈, 넥슨지티, 선데이토즈, 네오위즈, 게임빌, 위메이드, 선데이토즈, 데브시스터즈 여성 임원은 0명이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업계 여성 처우가 타 업계에 비하여 유난히 낮은 편은 아니다. 대형 게임사들은 사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여성 직원 대우가 좋은 편이다. 물론 게임업계 전반천 남초 분위기를 띄는 남자 직원들이 많고, 더 오래 일하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사회 분위기가 여성도 게임을 즐기는 인구가 늘었고, 업계 평가도 좋아지는 만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업계 가 되겠다" 라고 전하였다. [7]

유통업계

국내 유통업체 30곳 여남 평균 보수는 67:100이었다. 인건미 규모는 45.2: 54.8로 남자에게 10% 더 많이 지급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여성직원 인건비는 69%, 현대그린푸드 61.4%, 영원무역 61% CJ프레시웨이 58.7%, JTC 57.1% 예스24 56%, 인터파크 55.9%였다. 그러나 여성 인권비 비율이 20%도 미치지 못하는 회사도 있다. 해마로푸드서비스 19%, BGF리테일 18.8%, GS리테일 16.6%, 삼영무역 15.2%, 유니퀘트스 13.1%, 동서는 7.7%였다. 유통업체 여성직원 월급 상위업체는 휠라홀딩스 517만원, 영원무역 444만원, NS쇼핑 423만원, 신세계인터내셔날 408만원이다. 보수 격차는 휠라홀딩스는 81.6%, NS쇼핑 74.5%, 신성통상 88.5%, 한세엠케이 84.2%, 영원무역 81.6%였다. DI동일, JTC는 성별 상관없이 보수가 지급됐다. 현대백화점 45.8%, 삼영무역 46.3%, 롯데쇼핑 48.1%이었다. [8]

여성 임원 편중 현상(차별)

증권사 여성 임원을 직무별로 분류하면 JB 부문 임원은 8%에 불과하다. 그러나, WM 부문 임원은 40% 에 달하였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JB업무 상대편인 기업 CEO가 주로 남자이다 보니 남자 직원이 인맥을 만들기 쉽기 때문이다." 라는 입장이다. JB는 크게 IPO를 포함한 주식자본시장, 채권자본시장으로 나뉜다. 모두 기업과 접촉 활동이 주요이다. 반면 WM은 고객 특성과 이에 맞는 상품을 발굴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JB 업계 관계자는 "지방에 있는 기업이 IPO를 준비하면, 증권사 직원 3~5명이 인근에서 3개월을 상주하기도 한다. 육체, 정신적으로 힘들다 보니 임신, 출산을 병행하기 어렵다. JB는 여남을 불문하고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기업 임원들에게 "믿은 만한 사람" 으로 인식되기 위하여서는 모임을 통하여서 친분을 쌓아야 하는데, 여성일 경우 시간이 조금 더 오래 걸린다" 라고 밝혔다. 출산,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을 차별하는 분위기가 적지 않았다. 한 증권업계 여성 임원은 "여성 동료들로부터 경력 면접 때 "자녀가 몇명이고, 자녀를 돌보는 사람은 누구인지, 둘째 계획이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는 경험을 종종 전하여 들었다. 그런 질문을 듣는 것 자체가 부담으로 다가오고 위출될 수밖에 없지 않냐" 라고 밝혔다. 이상은 유안타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회사 차원에서 난임 유급 휴가 3일 지금으로 제도적으로 출산 여성을 배려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자 직원도 생기고 있다. 사회적으로 뒷받침하는 여건이 개선되는 만큼 적어도 10년 이내에 여성 임원은 많이 늘어날 것" 이라고 밝혔다. [9]

시가총액 상위 30개 기업

우리나라 대기업에서는 "여초" 회사를 찾기 쉽지 않았다. 각 기업 사업보고서를 통하여 발표한 20년 말 기준 직원수를 보면 여초 회사는 "아모레퍼시픽" , "LG생활건강" 이었다. 회사 전체적으로 보면 대부분이 남초이다. LG생활건강에서 '마케팅·세일즈' '연구개발(R&D)·생산' '본부' 사업 부문은 남자 직원이 많았고, 기타 부분만 여성 직원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아모레퍼시픽도 아모레퍼시픽도 '화장품·생활용품' 부문에서 여성직원이 남직원 수보다 2000명 가까이 많을 뿐 '지원·R&D'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신한은행은 예외였다. 신세계, 이마트, 현대백화점, 한섬, SM으로 유통·패션·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여초 회사를 찾을 수 있었다. 기아는 남자 직원이 여성 직원보다 25배 많았고, 네이버·카카오 인터넷 기업도 편중도는 덜하였지만, 남자 직원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같은 플랫폼 기업도 편중 정도가 덜할 뿐 남직원이 더 많긴 마찬가지였다. [10] 삼성물산 역시 여성 임원 비율은 4.7%, 여성직원은 8.8%로 나타났다. [11]

상장법인 상위 20개 기업

1위 삼성전자 (5.6%), 2위 CJ제일제당 (23.2%), 3위 아모레퍼시픽 (24%), 4위 네이버 (12.6%), 5위 현대차 (3.3%), 6위 삼성SDS (15.2%), 7위 한미약품 (26%), 8위 LF (31.4%), KT 정보통신업 (11.2)%, 10위 NC소프트 (13.5%), SK 텔레콤 (8.8%), 12위 대교 (34.6%), LG생활건강 (18.8%), NHN (16.1%), LG유플러스 (13.6%), LG전자 (3%), SK 금융·보험업 (8.8%), 17위 LG화학 (7.1%), 삼성물산 (5.1%) [12]


자산 총액 2조 이상 20대 기업

1. 카카오 (28.6%), 2. 아모레퍼시픽 (24%), 3. CJ제일제당 (23.2%), 4. LG생활건강 (18.8%), 5. 코웨이 (18.4%), 6. 한국가스공사 (16.7%), 7. 셀트리온 (16.3%), 8. 삼성 SDS (15.2%), 9. CJ ENM (14.6%), 10. 삼성바이오로직스, CJ CGV (14.3%), 12. 유한양행 (13.8%), 13. LG유플러스 (13.6%), 15. NC소프트 (13.5%), 16. 대상 (13.2%), 17. 롯데칠성음료 (12.8%), 18. 네이버 (12.6%), 19. 한국앤컴퍼니 (12.5%), 20. 신세계 (12.1%) [13]

대기업 여성 임원 비율

대교, 한독 33.3%, 한미약품 24.3%, 에스엠 23.5%, 아모레퍼시픽 22.1%, NAVER 21.1%, 매일유업 20%, 신세계인터 17.6%, 동아쏘시오홀딩스 16.7%, 녹십자 15.4%, CJ제일제당 15%, 카카오, 매일홀딩스, 동원개발 14.3%, 넷마블 13.8%, 삼성전자 5.2%, SK 2.7%, 포스코 2.6%, 현대자동차 0.7%, KB금융 7.1%, 삼성생명 4.5%, 삼성물산 3.7%, 신한지주 4.3%, 한화, 한화금융지주 3.7%, 현대모비스 0% [14]

유통업계

21년 3월 18일, 롯데쇼핑은 3.6%, 현대백화점 5.3%, 신세계그룹은 롯데쇼핑과 여성 임원수는 동일하고, 전체임원에서는 10%이다. 여성 임원 일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을 제외하면 여성 임원은 5명에 그친다. 17년 임일순 홈플러스 전 대표가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여성 CEO가 되자, 유통가 유리천장이 깨지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18년 롯데그룹 정기 임원 인사에서 당시 선우영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부문장(상무)가 롯데롭스 대표로 선임되면서 최초 롯데그룹 여성 CEO가 탄생하였다. 두 명 여성 CEO 모두 자리에서 물러난 현재 유통가 "유리장벽 약화" 는 사그라졌다. 등기임원에서는, 롯데쇼핑 강혜련 사외이사가 유일하다. 임기가 만료되는 등기임원 자리도 남자들로 채워진다. 19명 등기임원 임기가 만료되는데, 재선임, 새로 선임되는 등기임원 중 여성은 2명에 불과하다. 유통업체 여성근로자는 "주변 선배들을 보면 결혼, 출산, 육아 고비를 넘기기 어려워 퇴사하는 여성 분들이 많다. 형평성에 어긋나는 회사 차원 단편적 지원보다 여성이 가정일에 더 적합하다는 사회적 인식 변화와 노래방과 골프장에서 이루어지는 남자 임원 위주 단합 분위기가 사라져야 한다" 고 밝혔다. [15]

여성 직원

30대 기업 중 20년간 여성 직원을 고용을 천명 넘게 늘린 회사는 삼성전자, 롯데쇼핑, 대한항공, 한국전력, LG디스플레이, 아시아나항공이다. 반면 KT는 절반 이상 줄었고, 삼성전기는 천명 감소하고, 현대건설은 600명 감소하였다. LG디스플레이는 16.1%로 감소하고, 삼성전기는 24%, 삼성물산은 20.8%, 삼성SDI는 14%, SK하이닉스는 36.3% 로 후퇴하였다. 한국전기는 21%로 증가하고, 대한항공은 42.3%, HMM은 21.3%, 롯데케미칼은 12.8%, DL은 12.8%로 증가하였다. 19년 여성 고용 비율중에서 아시아나 항공은 (52.7%)를 기록하였다. 남자와 여성 임금 격차도 여전하다. 여성은 65.8%에서 66.7% 소폭 증가에 그쳤다. 10곳 여성 육아휴직 후 복귀 비율에서는 S Oil 복귀율은 100%, 한국전기 (99.3%), SK하이닉스 (98.4%), LG디스플레이 (96.4%), 기아 (95.1%), 삼성전자 (93.7%), 대한항공 (93%) 로 조사됐다. [16]

여성 임원 비율

16년 회계연도 사업보고서상 여성 등기, 미등기 여성임원은 2.4%이다. 현대차그룹 여성 임원은 0.31%, 현대중공업그룹에서 0.53%이다. 한화그룹 상장사에서 여성 임원은 0.53%이었다. GS그룹 상장사 여성 임원은 0.70%이다.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GS글로벌, GS건설, SKC, SK하이닉스, SK가스, 포스코대우, 현대모포조선, LG이노텍, 한화테크윈, 롯데정밀화학, HMC투자증권, SK증권, 롯데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생명보험 여성임원은 한명도 없다. 삼성그룹은 4.18%, 삼성전자 여성 임원은 4.53%, 삼성물산 여성임원은 5.41%이다. [17] 21년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된 주요 화장품 기업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친화 업종 화장품 산업도 유리천장은 단단하다. 여성 직원이 더 많더라도 여성 임원에는 오르기 쉽지 않았고, 임원으로 승진하여도 여성들은 비교적 영향력 낮은 미등기 임원, 비상근직에 포진됐다. 아모레퍼시픽은 34.94%, LG생활건강 18.75%, 애경산업 14.3%, 코스맥스 10.34%, 한국콜마 5.26% 였다. 고위직일수록 CEO, CFO 사내이사는 모두 남자였다. 이사회에 참여하는 여성은 단 1명으로, 아모레퍼시픽 비상근 사외이사를 맡은 김경자 교수다. 상금 임원 중 여성은 18.42%에 불과하였다. LG생활건강 여성 임원 비율은 0.38%, 남자 직원 대비는 1.84%였다. 아모레퍼시픽은 0.53%이고, 남자 직원 대비는 3%였다. 여성은 0.001 탄생할때, 남자는 0.03% 탄생하는 셈이다. 코스맥스 여성 임원은 1.15%, 애경산업은 0.78%, 한국콜마는 0.55% 수준이었다. 남자 임원 대비 비율은 코스맥스 9.27%, 한국콜마 6.42%, 애경산업 2.17%였다. 하지만 이정도면 우리나라 기업 중에서 여성 임원이 높은 회사에 속한다. 21년 1분기 매출 100대 기업 임원 중 여성은 5%이고, 여성 임원 없는 기업도 73%나 달한다. 반면 2020년 미국 500대 기업 여성 이사 비율 28%, 스웨덴 25%, 영국 24.5%로 덴마크·노르웨이는 여성 이사 40% 할당제를 시행중이다. 그러면서 2022년부터 사내·외 이사를 특정 성별로만 채울 수 없다. 이승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어떤 기업을 가든 여성 임원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라고 밝혔다. 이로 현재까지는 1분기 기업 5곳 여성 임원 평균은 15.72%에 그쳤다. 이를 계기로 많은 여성들이 임원이 되어 평균이 상승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18] 여성가족부는 21년 8월 5일 상장법인 성별 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하였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자산총액이 2조원 넘는 상장법인은 등기임원을 특정 성별로 구분하여서는 안된다. 기업 내 의사결정 구조 성별 다양성을 제고하면서 경쟁력·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하지만 여성가족부 조사 결과 여성 등기임원을 1명이상 선임한 기업은 56%밖에 되지 않았다. 44.1%는 여성 등기임원이 한 명도 없어 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였다. 법 기준을 충족하여도 여성 등기임원이 지나치게 적어 이사회 성별 다양성을 이루어내기까지 갈 길이 멀다는 비판도 쏟아진다. 56% 기업중 여성 등기임원 1명을 선임하는데 그친 기업은 88.2% 에 해당하였다. 일각에서는 기업들이 법 개정에 따라 구색 맞추기로 여성 등기임원을 1명만 선임하고 있다. 라는 극단적 비판까지 이어지고 있을 수 밖에 없다. 2019년 여성 등기임원이 1명 이상 있는 기업이 2019년 19%→2020년 30%→2021년 56%로 증가한 추세이기는 하다. 21년 신규 선임한 기업은 CJ대한통운, DB손해보험, LG전자, NH투자증권, 기업은행, 현대자동차이다. 21년 1분기 기준 사업보고서 상장법인 2246개중 여성은 5.2%에 그쳤다. 자산총액 2조 기업들 전체 등기임원 여성 비율은 8.3%에 그쳤다. OECD 국가 여성 임원 평균 비율은 25.6% 이다.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8월 5일 발표하며 "한국 상장법인 여성 임원비율은 OECD 평균을 감안할때 아직도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다. 기업 의사 결정 구조에 있어 다양성이 높아질수록 성과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많이 있고, ESG 투자가 활성화 되고 있는 만큼, 기업들도 여성 임원 확대 필요성을 많이 느낀다고 생각한다. 개별 상장기업 성별 임원 현황을 홈페이지에 하나하나 공개하면서 기업들에게 많은 자극이 된다고 기대된다. 앞으로도 성별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 라고 밝혔다. [19]

편의점

GS25 정규직 남직원 대비 여성 직원 비율은 28%, 총 22%이다. CU 남직원 대비 여성 직원 비율 32%, 총 24%이다. 세븐일레븐 남직원 대비 35%, 총 26%이다. 여성 임원이 많이 적고, 남초 회사로 인하여 여성 혐오 논란도 이어진다. [20]

비정규직

재벌닷컴에서는 12년 말 기준 연매출 2000억 이상 식품 대기업 23개 대상으로 고용·임금 현황 분석 결과, 남양유업 31.6%, 매일유업 18%, 롯데칠성음료 17%, 웅진식품·롯데제과·샘표식품은 6.7% 이상이었다. 오뚜기·삼립식품·빙그레·해태제과·삼양제넥스·삼양식품은 비정규직이 없다. 평균 연봉은 오뚜기가 가장 낮고, 남양유업이 그 다음으로 낮았다. [21]

증권사

2021년 7월 12일 기준으로,

증권사의 ‘유리천장’이 여전히 공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주요 증권사의 임원 가운데 여성의 비중이 5%도 채 되지 않았다. 여성 직원 수가 절반에 육박한 것과는 사뭇 달랐다. 여성 임원을 단 한명도 선임하지 않은 증권사들도 많았다. 다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최근 재계의 최대 화두로 부상함에 따라 증권사 등 금융사들이 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막는 ‘유리천장’ 문제를 개선하는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사 임원 23명 중 여성 임원 1명 꼴

금융감독원(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자산 2조원 이상 주요 증권사 24곳의 전체 임원 997명 중 여성 임원(등기·미등기 합산)은 43명으로 드러났다. 비율로 환산하면 평균 4.31%다. 남성 임원 22명을 뽑아야 겨우 1명의 여성을 선임하는 수준이다.

여성 임원 비율이 10%를 넘은 곳은 삼성증권(10.0%)이 유일했다. 이 밖에는 모두 한 자릿수였다. KTB투자증권(8.51%), 유진투자증권(7.14%), NH투자증권(7.02%), 신한금융투자(6.67%), 유안타증권(6.67%), 대신증권(5.71%), 미래에셋증권(5.66%), SK증권(5.62%), KB증권(5.26%), 메리츠증권(4.55%) 등이 간신히 평균을 넘겼다.

특히 하나금융투자(2.50%), 한화투자증권(3.23%), 신영증권(2.70%), 교보증권(3.85%), 현대차증권(3.13%) 등 5곳의 여성 임원은 1명에 불과했다. 이 중에는 사외이사도 포함돼 있어 내부 승진으로 ‘유리천장’을 뚫은 여성 임원 수는 더 적었다. 사외이사를 제외하면 하나금융투자와 한화투자증권의 여성 임원은 0명이다.

심지어 한국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DB금융투자, IBK투자증권, 한양증권, 부국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7곳은 단 한 명의 여성 임원도 선임하지 않았다. 여성 등기임원을 선임하지 않는 곳도 24개사 중 15곳이나 달했다.

증권사 여성 임원 비율은 일반 상장법인과 비교해 봐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었다.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6월 발표한 ‘상장법인의 임원 현황’에 따르면 전체 상장법인 2148곳(자산 2조원 이상)의 전체 임원(8749명) 중 여성 임원 비율은 4.5%(397명)였다. [22]

이사

딜로이트 기업이 이사회 성별 다양성을 분석한 우먼 인 더 보드룸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 기업 이사회 여성 비율은 4.2%에 불과하였다. 전 세계 평균 20%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와 최하위 국가로 분류하였다. 가부장적 풍토가 심한 국가를 제외하면 사실상 꼴찌를 기록한 셈이다. CEO 여성 비율도 2.4%에 그쳐, 평균 6.7%를 밑돌았다. [23]

참고

[24]

출처

  1. “돈만 된다면 성희롱에 미투 이용까지? 한심한 기업마케팅”. 2018년 4월 11일. 2021년 7월 4일에 확인함. 
  2. soojina627@naver.com, 박수진 기자 (2020년 6월 22일). “식품 대기업, 여성 등기임원 사실상 '제로'..CJ제일제당·오리온·해태 등 시대 역행”. 2021년 5월 21일에 확인함. 
  3. 머니투데이 (2021년 4월 12일). 'ESG' 말하지만 여성 임원은 0명…증권가 성평등 "아직 멀었다" - 머니투데이”. 2021년 5월 22일에 확인함. 
  4. “여성의 날이 우울한 여성 보험인..깨지지 않는 ‘유리천장’ 보험업계도 유난해”. 2016년 3월 8일. 2021년 5월 25일에 확인함. 
  5. 머니투데이 (2021년 4월 12일). 'ESG' 말하지만 여성 임원은 0명…증권가 성평등 "아직 멀었다" - 머니투데이”. 2021년 5월 22일에 확인함. 
  6. “스카이데일리, ‘방탄 유리천장’ 한투증권, ESG규제에 첫 女임원 등장 초미관심”. 2021년 7월 22일에 확인함. 
  7. “[통계로 보는 경제] 게임업계 여성 급여, 남성대비 평균 ‘70%’ … 여성 임원은 약 10%”. 2021년 8월 16일에 확인함. 
  8. “[우먼데이터] (38) 유통업계 여직원 평균 급여, 남직원의 67% 수준”. 2020년 4월 1일. 2021년 8월 16일에 확인함. 
  9. 머니투데이 (2021년 4월 12일). 'ESG' 말하지만 여성 임원은 0명…증권가 성평등 "아직 멀었다" - 머니투데이”. 2021년 5월 22일에 확인함. 
  10. “30대 기업 중 2곳만 '여초'…중후장대 산업은 25배 差”. 2021년 5월 22일에 확인함. 
  11. “스카이데일리, ‘방탄 유리천장’ 한투증권, ESG규제에 첫 女임원 등장 초미관심”. 2021년 7월 22일에 확인함. 
  12. “1위 카카오, 2위 아모레퍼시픽, 3위 CJ제일제당”. 2021년 8월 14일에 확인함. 
  13. “1위 카카오, 2위 아모레퍼시픽, 3위 CJ제일제당”. 2021년 8월 14일에 확인함. 
  14. “Daum 카페”. 2021년 5월 22일에 확인함. 
  15. “롯데·신세계·현대, 여성임원 평균 비율 6.3%…ESG경영 역행”. 2021년 3월 18일. 2021년 5월 22일에 확인함. 
  16. “여성 임원·직원 늘었다지만”. 2021년 5월 22일에 확인함. 
  17. “10대그룹 상장사 여성임원 100명 중 2명꼴…비율 가장 낮은 그룹은?”. 2017년 4월 4일. 2021년 5월 25일에 확인함. 
  18. “[단독] '여성친화' 뷰티업계도 유리천장…여성임원 15%뿐”. 2021년 8월 14일에 확인함. 
  19. “여전한 유리천장..여성 임원 없어 법 기준 못 맞춘 기업 44%”. 2021년 8월 14일에 확인함. 
  20. “Daum 카페”. 2021년 5월 22일에 확인함. 
  21. "남양유업, 비정규직 31%...식품기업 중 1위". 2013년 5월 16일. 2021년 7월 4일에 확인함. 
  22. “스카이데일리, ‘방탄 유리천장’ 한투증권, ESG규제에 첫 女임원 등장 초미관심”. 2021년 7월 22일에 확인함. 
  23. 기자, 세종= 변태섭. “한국기업 여성이사 비율 고작 4%...중동 국가 빼면 전 세계 '꼴찌'. 2022년 2월 23일에 확인함. 
  24. economyf.com. “[금동수의 세상읽기] 재벌 회장들의 일탈”. 2021년 6월 1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