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식민주의의 관점에서 접근한 페미니즘 사상이다.
개요
배경
일반적으로 포스트페미니즘(Postfeminism)의 한 갈래로 여겨진다. 19세기 후반부터 1980년대까지 이어진 북미와 유럽 중산층 여성들을 중심으로 한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에서 시작되었다.[1] 다양한 주체성을 기준으로 페미니즘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문화적, 인식론적 접근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탈식민주의란?
탈식민주의 페미니즘의 핵심은 ‘탈식민주의’ 용어에 대한 이해이다. 탈식민주의가 포괄하는 의미는 광범위하나, 기본적으로는 제국주의 시대는 끝났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제국주의의 문제들을 고발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것을 뜻한다. 식민지배 시대가 지나가고 정치적인 주권은 독립을 했지만 경제, 문화적으로 여전히 종속되는 새로운 형태의 지배문화가 자리잡게 되었다. 
탈식민주의
탈식민주의 페미니즘이란?
초기에는 주로 흑인 여성들이나 '3세계[주 1]'여성들이 서구, 특히 영미권, 프랑스권 페미니즘의 백인-부르주아 여성중심적인 부분을 비판하면서 시작되었다.
주요 개념
- 서발턴(subaltern)
- 지역성(locality)
- 지구화(globalization)
- 재현(re-presentation)
관련 자료
- <탈식민주의 페미니즘>, 태혜숙 외, 여성문화이론 연구소, 2001
- <경계없는 페미니즘>, 찬드라 탈파드 모한티, 문현아 역, 여이연
같이 보기
부연 설명
- ↑ 서유럽/미국등 서방국가와 관계가 없는 개발도상국을 의미함.
출처
- ↑ (사)여성문화이론연구소. 《페미니즘의 개념들》. 동녘. 49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