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최근 편집: 2020년 8월 9일 (일)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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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한문: 女性, 영어: female)은 인간이 태어나면서 보이는 분화 특성을 크게 둘로 구분지은 것 중 하나이다. 생물학에서 정의하는 여성은 다음의 특징을 갖는다.

  • 발생 초기에 안드로겐의 영향을 받지 않거나 적게 받는다.

반면 다음 중 하나 이상의 특징을 지니는 사람도 여성으로 분류된다.

  • 성 정체성이 여성인 사람.
  • 출생 시 일정 기준을 만족하여 병원에서 여성으로 지정된 사람.
  • 출생 신고 시에 성별을 여성으로 기재한 사람.
  • 출생 신고 시에 여성으로 적지 않았어도 성별 정정을 통해 여성으로 정정한 사람.
  • 여성의 (또는 여성에 가까운) 신체 구조를 갖게 된

사람

주장==


그러나 이러한 주장, 다시 말해 협의(狹意)의 여성만을 여성이라고 본다면 성기환원주의라는 비판이 붙을 수 밖에 없다. 제3물결 페미니즘에서는 이러한 배척을 지양하였다. [1]

정의의 어려움

여성의 차이와 다양성에 대한 압력 그리고 통합과 동질성에 대한 주장에 관한 분쟁을 어떻게 화해시켜 나아가야 하는가가 오늘날 페미니스트들의 문제이다.[1]

역사

수렵채집사회에서 여성은 생산과 재생산에 핵심적인 기능을 했다. 경제적 기여는 전체 식량의 60~80%를 차지했으며, 그 외에도 생활에 필요한 도구를 만들기도 했다.[2] 다음을 참고할 것 가사노동#임금노동과 가사노동의 분리

통계

2018년 한국 여성 인구는 2,575만4천명으로 총인구의 49.9%를 차지하며, 50대 이하는 상대적으로 남성인구가 많고 60대 이상은 여성인구가 많다. 2018년 대한민국 가구의 30.7%는 여성이 가구주이며,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7년 여성 고용률은 50.8%로 지속적 증가 추세에 있다. 행정부 국가직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은 2017년 처음으로 50%를 넘었으며, 여성 법조인은 26.1%로 전년보다 0.8%p 증가하였다. 2016년 성폭력 피해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약 17배 많다.[3]

법률

현행 지역보건법 상 여성은 장애인, 노인과 함께 보건의료 취약계층으로 분류된다.

출처

  1. 1.0 1.1 송현주 (2008년 2월 20일). “페미니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2018년 8월 16일에 보존된 문서. 2017년 12월 14일에 확인함. 
  2. 趙玉羅, 장상, 이효재, 이문웅 (1986). 가부장제에 관한 이론적 고찰. 한국여성학, 2, 9-49.
  3. “2018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통계청》. 2018년 7월 2일. 2019년 4월 2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