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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미니즘이 한국여성들에게 끼치는 영향의 비판적 고찰 ; 바른 폐미니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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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hokim의 요약

사이드바에 날개틀이 보이는 현상을 없애려 해결로 표시했습니다..

Anna7700 (토론기여)

안녕하세요 페미니즘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고 이번 철학시간을 통하여 위와 같은 주제로 소논문을 쓰게 된 한 여고생입니다. 제가 이러한 주제로 마지막 시간에 발표회를 하는 시간 또한 가지게 되는데 저희 학교는 선생님들뿐아니라 남학생들, 심지어 여학생들까지도 이러한 부분들에 매우 무지한 상태입니다.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질문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1.위에 같은 주제에 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되도록이면 객관적인 방향을 답변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또한 페미니즘과 관련된 한국이슈들이나 통계등 많은 자료들을 알고 계시다면 정보를 공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마지막으로 성에 관하여, 페미니즘에 관련된 철학자들을 소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 도서도 소개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국사회에 페미니즘이 올바르게 나아가기를 항상 응원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관념들을 하나씩 깨나가면서 소리를 내는 여성이 되고 싶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열심 (토론기여)
  1. 위와 같은 방향이라 함은 모두가 무지한 상태에서 페미니즘 소논문을 씀으로써 페미니즘을 알리는 것이라 가정하고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보람차지만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대중들의 거부감, 페미니즘 이론의 복잡성 등으로 인해 페미니즘에 대해 소개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지요. 부디 건투를 빌겠습니다.
  2. 2018년 7월 페미니즘 이슈 문서에서 좌우로 옮겨가면서 최근의 페미니즘 이슈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아래 사이드바에서 유명한 페미니즘 이론가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WhatisI (토론기여)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페미니즘에 대해 쓰시려 하신다니, 멋집니다.

어느 학문, 인권 운동이나 다 그렇지만, 페미니즘도 생각해야 할 부분이 굉장히 방대합니다. 제가 조언을 할 수 있다면, 스스로가 페미니즘의 중요성을 느낀 부분에서 시작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무엇 때문에 페미니즘과 성평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내가 느끼는 불평등은 어떤 문화적 뿌리가 있는 것인지, 왜 나는 그것을 불평등으로 인식하게 되었는지..

Anna7700 (토론기여)

안그래도 선생님께서 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계기를 질문하시더라고요ㅎㅎ저도 계속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일들을 서치하면서 페미니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 또한 고집되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당연히 여성이기에 눈이 갔던 것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나은 내가 되고 더 나은 여성이 되고 그것이 나뿐만이 아닌 여성들이, 사회가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이렇게 까지 관심을 가지게 된 게 아닌가 싶네요..불평등은 저희 학교에서도 일어나는 사소한 일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지만 제가 페미니즘을 알게 되고서 왜 거리낌을 느꼈는지 이유들을 찾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그러면 혹시 어떻게 좁혀나가야 할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실은 저도 너무 주제를 크게 잡은 것 같아서..ㅠ)

WhatisI (토론기여)

으허허.. 저도 글 잘쓰는 사람이 아니라서..ㅎㅎ

그냥 저라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것 같습니다. 학생 때 경험하게 되는 불평등도 굉장히 여러 가지입니다. 예컨데, 학생의 능력에 대한 성고정관념(여학생은 이과 과목 못하고 얌전해야 하고 체력이 약하다는 식의 사고방식), 학부모에 대한 성고정관념(어머니는 항상 부모와 학부모로서의 역할을 충실해 해야 하지만, 아버지는 그렇지 않은 것이 오히려 당연한거고 그게 더 낫다는 사고방식), 교과서의 작품에서 보여지는 여성에 대한 성도구화, 선생님들의 은근한 성희롱 내지는 성추행, 학교 내부의 여학생과 남학생의 미래에 대한 다른 태도 등등 그냥 생각나는 것만 나열해도 끝이 없을 지경이군요.ㅎㅎ

그 중 하나를 예로 생각해보지요. 나는 수학을 잘하는데, 어떤 선생님이 원래 여자는 수학을 잘 못한다고 발언할 수 있죠. 내 경험은 그와 정반대로, 내가 대부분의 남자애들보다도 수학을 월등하게 잘하는데 말이죠. 그러면 정말 통계적으로 선생님의 말이 진실일까, 나는 통계적으로 이상한 케이스인가 하는 점들이 궁금해 질 수 있습니다. 한국 학생들의 통계와 전세계 학생들의 통계, 각 나라별의 통계를 비교한 기사나 논문들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한국이나 어떤 나라의 학생은 선생님의 말이 맞는데 반해 어떤 나라들은 안그렇다면, 어떤 문화적인 요인이 있는지 궁금하겠지요. 혹은 이러한 성적이 어떤 문화적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된 경우들이 있는지를 찾다 보면, 성차별적인 문화가 아닌 다른 차별적인 문화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게 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공부를 해나가다 보면, 1) 자신이 특히 관심이 가고, 2) 꽤 탄탄하게 연구된 케이스가 많은 쪽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면 그걸 골라서 쓰면 되지 않을까요? 고등학생 때 논문이란건 연구보다는 조사 쪽에 가까울 수 밖에 없으니까요.

WhatisI (토론기여)

ㅎㅎ 지금 보니 주제가 적혀 있었군요. "페미니즘이 한국여성들에게 끼치는 영향의 비판적 고찰 ; 바른 페미니즘이란" ... 주제 넘을 수도 있지만, '바른 페미니즘이란'은 빼라고 조언드리고 싶네요. '바른 페미니즘'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게 실존한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인권운동은 탁상공론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니까요.

Anna7700 (토론기여)

네..다시 보니까 고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니 오히려 감사할 따릅니다. 그럼 제가 학생의 신분이니까 그렇게 좁혀나가는 것이 괜찮은 방법인 것 같네요. 제가 느꼈던 거리낌들을 최대한 잘 풀어내서 구체적인 자료들 또한 모아야 되겠네요. 실은 글을 올리고 나서도 되고 머리가 복잡했는데 어느정도의 방향은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잘 해결해 볼게요:)

편파수사 편파판결 논란 문서 다른 문서들과 연결 좀 부탁드립니다.

1
WhatisI (토론기여)

예전 사건 판결들을 대량으로 검색해보고 싶었지만, 한국의 판결문 보기가 보통 쉬운가요.ㅎㅎ 게다가 최근에도 몰카 찍어대다가 걸리는 남자들이 어찌나 많은지 기사마다 사건에 대한 얘기가 달라서 자세히 살펴보면 서로 다른 사건들이고.. 근데 하나 같이 집유네요. ㅎㅎ "징역형"이래서 들어가보면 집유.. 근데, 여성 피해자들이 선처를 많이 요청하긴 하나봅니다.

"피의자가 남성이었어도 같은 판결이 나왔을 것"이라는 꿈 같은 소리 하고 싶으면 앞으로라도 실형 선고하든가.

하여튼 지나가는 분들께 문서 보강 부탁드립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2
Hestia (토론기여)

페미위키에서 활동을 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제 나름대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털어놓을 데가 없어서 여기 적어보려 합니다.

장점 1. 타 위키들에 비해 약자에 대한 혐오가 적음-원래 그런 목적으로 설립된 위키니까요. 2. 보기에 매우 깔끔함.-타 위키에 비해서 글씨도 크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가독성(?)이 좋음.

단점 1. 반달러 많음-더 설명 안 붙여도 될 것 같습니다. 2. 활동량이 적고 자료가 적음.-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설립된지 다른 위키들에 비해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여기에 대해서는 지식인들과 페미니스트들을 좀 더 불러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제발 혐오자들 좀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낙엽1124 (토론기여)

그러게요ㅠㅠ

새로 활동하시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1
WhatisI (토론기여)

페미위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친구나 동료를 데려오시는 것도 환영합니다. 특정 글이나 토론을 특정 색깔로 바꾸기 위해 긴급 동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같은 생각을 지닌 분을 데려오는 것도 환영합니다. 같은 생각을 지닌 분들이 많아져서 특정 글의 색깔이 바뀌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것이 안티페미니즘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면, 페미위키는 모두를 환영합니다.

다른 분들도 그렇겠지만, 저도 새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페미위키에 잘 정착해서 활발하게 기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어느 커뮤니티가 그렇듯 여기도 생각과 경험이 다르고, 서로의 이해나 말투나 표현 방식이 다른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서로 오해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그러다 지쳐서 멀리하기도 합니다.

어느 커뮤니티든 새로 활동하다보면 자신이 부당하다고 생각되는데에 목소리를 더 크게 내는 것 같아질 수 있는데, 그런 것들과는 거리가 먼 부분부터 활동을 시작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쉽지 않은 것을 저도 알지만, 위키에는 반달리즘이 큰 골치거리고, 페미위키는 다른 위키보다 더하다보니, 가끔 사용자들도 격해지고 민감해집니다.

하여튼, 환영합니다. ^^

여성과 채력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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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0513 (토론기여)

친구중에 군사학과에 다니는 친구가 있는데요. 며칠전에 만나서 같이 얘기하면서 그 친구가 한말이 학과에서 채력검정을 하는데 여성과 남성의 커트라인이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구체적으로는 남자는 팔굽혀펴기 30개인데 여자는 15개 뭐 이런식으로요.

1.여러분들은 이것이 성차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만약 그렇다면/아니라면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2.이런경우 여성과 남성의 채력커트라인을 어떻게 맞추는게 좋을까요?

열심 (토론기여)

1.성차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군인에게 체력이 필수요건으로 존재한다면 현행 여군은 사병으로 복무하지 않고 대부분 장교나 행정병으로 복무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인이 장교라서 알지만, 장교는 일반인 여성이 복무가 불가할 정도의 체력을 요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체력이 약한 여성을 배려하여 체력검정 기준을 낮춰주는 것이 성차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2. 현재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Air0513 (토론기여)

1.군사학과는 장교를 육성하는 과이고 일학년이기때문에 어느 보직에 지정받을지는 모릅니다. 따라서 저 기준은 장교로서 기본 채력입니다.

2.장교도 장교 나름입니다. 전투병과 장교는 사병보다 월등한 채력을 요구받습니다.

3.그렇다면 여성은 전투부대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 인데 그것또한 성차별 아닌가요?

열심 (토론기여)

글쎄요, 여성이 체력이 약해서 전투부대에 적합하지 않다고 하는 건 모든 여성에게 해당되는 말은 아닙니다. 따라서 전투부대에 배치되려면 어느 정도 남성과 같은 기준의 체력시험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적합한 여성만 배치되도록이요.

Garam (토론기여)

@열심: 현재 하신 말씀은 피우진 등과 같은 분들의 존재를 지우는 발언으로 보입니다. 군대에서 간부가 진급을 하려면 시험 외에도 일정 정도의 체력 조건을 요하고 있고 이는 앞서 말씀하신 부분인 부사관이냐 장교냐 하는 직위, 행정이냐 통신이냐 병기냐 하는 직별에 관계 없이 이루어집니다. 요근래에는 여군도 남군만 존재하던 해군 정장(쉽게 말하면 선장)에 임명되는 등 여군이라고 하여 무조건 행정 업무로 빠진다거나 하지 않고 남군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직별에 따른 임무를 부여받습니다. 말씀하신 것들은 되려 배려라는 이름 하에 여성은 군인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는 존재라고 낙인찍게 할 우려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열심 (토론기여)

그렇다면 여성과 남성에게 동등한 체력검정을 요하는 것이 옳다고 느껴집니다. 그것이 비록 많은 여성들이 군대에 진입하지 못하게 되는 장애물이 된다고 하더라도요.

WhatisI (토론기여)

저는 이 문제가 여성과 남성의 컷트라인을 어떻게 맞출까?라는 질문보다는 왜 체력검정을 하는가?라는 문제에서 다시 출발해서 생각해봐야 할 문제 같다고 생각합니다.

  • "군사학과는 장교를 육성하는 과이고 일학년이기때문에 어느 보직에 지정받을지는 모릅니다"라고 하셨는데, 모든 보직에 통틀어서 하는 체력검정이라면, 가장 체력 소모가 심한 보직을 받을 시 갖춰야 할 체력검정보다는 최소한의 체력 소모가 있는 보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가를 검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실질적으로 보직에 지정받기 전에, 각 보직마다 다른 체력 검정의 기준을 두어 거기에 맞는 사람을 배정할 수 있도록 재 검정을 시행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첫번째 체력 검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체력 기준을 굳이 같아야 할 이유는 없어 보이며(이것은 성별 뿐만 아니라 장애 등 다른 차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됨), 오히려 같게 두면 그것은 일반적으로 체력이 더 있는 그룹을 선호하게 되어 다른 그룹을 차별하는 결과를 낳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두번째 체력 검정에서는 각 보직마다 같은 체력 검정 기준을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어/한자 (및 기타 외국어) 병기에 대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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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hokim (토론기여)

영어/한자 병기에 대한 기준을 제안해봅니다.

한국어 위키백과에는 지나치게 많은 문서 내 첫 표제 단어들이 영어, 한자 또는 다른 언어로 병기되어 있고, 문장을 읽는게 힘들 정도입니다. 본문에도 별 단어들이 다 영어 병기 되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예시) 제 생각에 이런 과도한 병기는 문서를 읽는 속도를 떨어뜨리며, 신규 편집자들에게 괜히 더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하고, 첫 문단을 편집 할 때 문단 전체에 여기저기 널려있는 병기 텍스트들을 피해다니며 편집해야 하기 때문에 이래저래 안 좋은 것 같습니다. 페미위키에도 그보다 적기는 하지만 이런 과다 병기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대중에 대한 정보 접근성편집의 편의성이라는 원칙 아래 다음과 같은 몇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해봅니다:

  1. 일상 용어로 자리잡은 외래어에는 병기가 필요없습니다. 예를 들어 노트북, 아이스크림, 컴퓨터, 트위터, 팟캐스트
    1. 마찬가지로 원래 외래어로 시작했지만 (Operating System) 번역어 대안이 일상 용어로 자리잡은 표현(운영 체제)도 병기가 필요없습니다.
  2. 해외 문화 상품[주 1]의 경우에도 현지화가 진행되었으면 필요없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월드오브워크래프트(줄여서 WoW/와우)라는 게임은 미국에서 시작되고 단어 전체가 영어지만 한국에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라는 이름으로 현지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게임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나름 외래어 표기법 형태로 인지도가 있는 상태인데, 문서를 굳이 "월드오브워크래프트(영어: World of Warcraft)" 라고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표제어, 문서 내 첫 단어 언급, 이하 문서 내 언급 등 모든 단어를 한국어로 써도 될 것 같습니다. 와우의 경우 단어가 너무 기니까 표제어와 문서 첫 단어 언급만 월드...로 써주고 이후 언급 시 와우로 써주면 될 듯 합니다.
    1. 하지만, 만일 사용자가 판단하기에 한국어권 사용자들이 관련 주제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영어로 검색하는 것 같다 싶으면 병기를 해도 큰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이런 경우가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현지화가 다 된 해외 문화 상품인데 과연 한국어권 사용자들이 한국어로 된 정보를 얻기 위해 영어로 검색을 할 것인가.. 영어로 검색하면 영어 문서가 먼저 나올텐데
  3. 아직 외래어도 아니거나, 한국에서 일상 표현으로 정착되지 못한 경우는 (문화 상품을 포함해서) 원 언어 표제어로 써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 Kurzgesagt
    1. 일상 표현으로 정착하지 못했지만 페미위키가 추구하는 바에 근거하여 빠른 한국어 현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될 때는 표제어와 문서 내 첫 단어 언급으로 넣고 원어 병기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 지정성별)
    2. 혐오발언 재전유 전략 처럼 현지화가 필요한데 아직 쓸만한 짧은 표현/단어가 등장하지 못했을 때는 적당히 현상유지하다가 좋은 대안이 나왔을 때 문서 이동하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3. 문화 상품이나 해외 단체 같은 경우 한국어로 번역 된 공식 이름이 나왔다 하더라도 이게 자리잡을 때 까지는 표제어는 가장 대중적으로 쓰이는 원어로, 그리고 문서 내에서 한국어를 병기해주는게 낫다고 봅니다.
  4. 아주 한정적인 케이스로, 원래는 상기 기준에 의거해 병기를 안 넣지만 (현지화가 된 상황?) "문서를 본 사용자가 이 문화상품을 찾고 싶을 때 찾을 방법이 없는 경우"에는 병기가 필수적일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경우죠: 페미위키에 프랑스의 TV 프로그램이 소개되어 있고, 이 프로그램이 안정적인 형태로 퍼머링크가 존재하는게 아니라 매 시즌마다 관련 방송국 웹사이트로 가서 라이브로 챙겨봐야 하는 좀 폐쇄적인 형태라고 합시다. 퍼머링크가 있으면 외래어 표기만으로 충분합니다. 보고 싶으면 페미위키 문서에 링크되어 있는 넷플릭스 페이지에 가서 봐도 된다던지..[주 2]하지만 퍼머링크가 없으면 사용자가 직접 검색해서 찾아봐야 볼 수 있는데, 이럴 대 원어가 필요하니 원어 병기가 도움이 될 듯합니다. 이런 경우는 극소수일 것 같지만 일단 언급해봅니다..
  5. 현재 위키 사이트 전체에 있는 한자 병기는 대부분 필요 없습니다. 제가 보았을 때 한자가 필요 할 수도 있는 부분은 동음이의어 페이지에서 "표현"이 아니라 "단어" 차원에서 게제되어 있는 단어들을 구분 할 때, 그리고 상기 병기 기준 중 중국어에 해당 될 때 입니다.

상기 제안에는 "어떻게 측정해야 할지"가 애매한 기준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처럼 외국어 병기가 범람하는 상황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제안 중 맨 먼저 "일상 용어로 자리잡은"의 경우에는, 무엇이 "일상 용어로 자리잡았는가?"라는 기준으로 다음을 제안합니다: "종이 신문이나 공중파 방송에서 단 한번이라도 원어 병기 없이 한국어/외래어 표현으로 단독 등장한 적이 있을 것"

부연 설명

  1. 판다는게 아니라 cultural object 라는 의미에서..
  2. 다만 이때는 상기 3.1. 의 검색 순위를 고려해야
Yonghokim (토론기여)

아니 이런.. 각주로 가는 링크([주1] [주2] 이렇게 나온 링크)를 클릭하니 CSS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부연 설명란 위에 있는 모든 내용이 가려지네요.. 일단은 그걸 클릭하지 않기만 하면 됩니다..

WhatisI (토론기여)

저는 외국어 병기가 대체적으로 좋은 점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위키를 그 자체로서 출처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으며, 일련의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위키는 출발점에 지나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색에 유리하도록 대체 가능한 표제어가 많은 것이 위키로선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표제어가 외래어가 아닐 때도 마찬가지인데, 어떤 헌법적이거나 학문적인 개념에 대해서 다른 나라들의 인식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싶을 때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현재의 기계 번역 기술이 뛰어나다면, 이러한 병기는 필요없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Dyke (토론기여)

페미위키의 분류체계에 맞지 않는 분류입니다.

열심 (토론기여)

어떤 점이 맞지 않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열심 (토론기여)

섣불리 삭제하면 기분이 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 박명훈님의 사용자토론에서 먼저 틀린점을 지적하시고 수정요청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낙엽1124 (토론기여)
Transfer7 (토론기여)
Transfer7 (토론기여)

그런데 사용자:박명훈님 몇몇 기존 문서 내용 싹 다 삭제하고 있으시네요...

열심 (토론기여)

헐 그럼 되돌리기 해주시겠어요?

Transfer7 (토론기여)

사용자:열심 이미 되돌려주셨네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번에 박명훈님이 인물 문서들 다른 곳에서 복붙하시면서, 기존에 페미위키에 내용이 있던 문서도 싹 지우거나 아예 문서를 새로 만드셨네요..

낙엽1124 (토론기여)

멘션에 확인을 안 하시는 것 같으셔서 출신 분류 문서는 일단 다면분류로 고쳤습니다

41 (토론기여)

쓰신 글들의 위키문법이 맞지 않아 그대로 복사해서 구글링해봤더니 위키백과를 그대로 복사해오고 계신 것 같은데 이렇게 하셔도 괜찮은건가요...? 안 괜찮은거 아닌가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열심 (토론기여)

출처를 표기하여야 합니다. 박명훈 님의 사용자 문서에 글 남겼습니다.

열심 (토론기여)

ㅜㅜ 최근 바뀐 글을 안보시는 걸까요... 나쁜 분 같진 않은데...

41 (토론기여)

확인해주시면 좋을텐데요ㅠㅠ...

오늘은 세계 고양이의 날입니다.

3
열심 (토론기여)

페미위키에 기념일을 대문에 공지하는 기능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 고양이의 날은 왜 공지가 안된 걸까요? 설마 페미위키에는 강아지파만 있는 건가요? 시정 부탁드립니다.

낙엽1124 (토론기여)
열심 (토론기여)

쳇입니다.

문서 이름 일괄 변경 제안

4
Garam (토론기여)
Garam (토론기여)

논의가 다소 정체되고 있는데 이 주제와 관련한 의견이 있으시다면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Littlesam (토론기여)

Garam (토론기여)

다시 끌어올립니다.